◇3급 승진▲대변인 전재경 ▲자치행정과장 황종길 ▲보건정책과장 김영애 ▲문화예술과장 홍성주 ▲건설본부장 직무대리 안철민◇4급 승진▲대변인실 진광식 ▲세정담당관실 정경영 ▲안전행정부 파견 서경현 ▲자치행정과 김석동 ▲산업입지과 남희철 ▲섬유패션과 직무대리 김규환 ▲첨단의료복합단지지원과 직무대리 김태운 ▲첨단의료복합단지지원과 심재균 ▲수목원관리사무소장 직무대리 남정문 ▲공원녹지과 김현서 ▲도로과 박동규 ▲건설본부 토목1과장 고재천 ▲도시철도건설본부 건설1과장 전배운 ▲서구 건설방재과장 손해진 ▲건축주택과 장상수 ▲야구장건립추진단장(T/F) 직무대리 박춘욱 ▲상수도사업본부 수도정책과장 윤종한 ▲상수도사업본부 배수과장 김광열◇5급 승진▲감사관실 장홍석 ▲정책기획관실 이재식 ▲평가담당관실 김병조 ▲정보통신담당관실 이정자 ▲총무인력과 문점철 ▲총무인력과 이은아 ▲경제정책과 정차용 ▲과학기술정책관실 이춘우 ▲녹색에너지과 김윤배 ▲의료산업과 백운도 ▲문화예술과 김종명 ▲체육진흥과 정희대 ▲복지정책관실 신록휴 ▲저출산고령사회과 최태원 ▲환경정책과 김상준 ▲교통정책과 허종정 ▲대중교통과 하경식 ▲공무원교육원 교육지원과 박동헌 ▲도시철도건설본부 관리과 김완진 ▲서울본부 이상규
[시사뉴스 강철규 기자] 시리아의 한 무장단체가 28일 새벽 교전중 유엔 평화유지군 43명을 포로로 잡았으며 그 외에도 81명의 평화유지군이 이동 불가 상태에 빠져 있다고 유엔이 발표했다.이들은 시리아 아랍 무장군과 다른 무장세력 사이의 교전이 치열해짐에 따라서 현재 골란 고원의 시리아 쪽 지역에 잡혀 있다고 반기문 사무총장은 밝혔다.반 총장은 또 81명의 평화유지군은 아르 루웨히나흐와 부라이차 인근 지역에서 갇힌 채 원래 위치를 지키고 있는 상태라고 성명을 통해 말했다.그러나 반 총장은 어떤 무장세력이 시리아 아랍 무장군과 대항하면서 평화유지군을 잡고 있는지는 명확히 밝히지 않았다. 골란고원 근처에서는 알카에다 계열의 알누스라 전선을 포함한 여러 개의 반군 집단들이 시리아군과 전투를 벌여왔다.27일에는 반군 병력이 시리아와 이스라엘 사이의 국경 분쟁 지역의 교차점을 점령하기도 했다.유엔 대변인 스테파니 듀자릭은 체포된 43명은 피지 출신 병력으로 남북 분계선의 남쪽에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81명의 병력은 필리핀군으로 현재 이동이 제한되어 있다고 말했다.유엔측은 현재로서는 상대가 무국적 반군들이 많아서 사태가 매우 유동적이며 위험도 크다고 말하고 있다
[시사뉴스 강철규 기자] 일본 정부는 중국의 군사력 강화에 대응하는 차원에서 자국 영해 침입 선박 감시 전용 위성을 발사할 계획이다.28일 중국 런민왕(人民網)은 일본 요미우리신문을 인용해 일본 문부과학성이 내년부터 1m 크기 물체를 구별하는 위성 개발에 나서며 이 위성은 외국 선박의 일본 영해 침입을 감시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고 전했다.요미우리는 일본 정부는 2015년도 예산에서 이 프로젝트를 위해 51억엔(약 500억원)의 예산을 마련했고, 이 위성은 2019년에 발사될 계획이라고 밝혔다.일본이 지난 5월 발사한 관측용 위성인 다이치 2호가 3m 크기 물체를 구별하는 데 비하면 이 위성 발사로 일본의 관측 능력은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아울러 문부과학성은 위성을 이용한 영해 침입 선박 감시 등 방위성과의 협력을 강화한다고 선언했다.공무용 선박을 포함해 중국 선박이 주로 동중국해에서 일본 영해 진입을 주로 해왔기 때문에 중국 언론은 이번 발표 내용을 주목하고 있다.중국 정부는 2012년 9월 일본이 센카쿠(尖閣) 열도(중국명 댜오위다오·釣魚島) 국유화를 선언한 이후 정기적으로 해감선과 항공기를 파견해 항의의 뜻을 표시하면서 중국 해경선은 올해에만 센카쿠(
[시사뉴스 강철규 기자] 미 최대 은행 JP 모건 체이스(이하 JP 모건)가 금융기관들을 대상으로 한 해킹 공격과 관련, 조사를 위해 사법 당국과 협조하고 있다고 익명의 소식통이 28일(현지시간) 밝혔다. 이 소식통은 그러나 현재까지는 별다른 도용 행위가 발견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미 연방수사국(FBI)은 이날 성명에서 국토안보부 소속 비밀경호국과 공조로 최근 미국 내 여러 금융기관에서 발생한 해킹 공격의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으나 조사 대상 기관을 구체적으로 언급하지는 않았다.JP 모건의 마이클 푸스코 대변인은 고객에게 자신의 계좌에 수상한 행위를 감지하면 은행 지점에 연락하라고 당부하고 도용 행위로 고객이 본 손해에 대해 은행이 지급 자금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JP 모건 최고경영자(CEO) 제이미 다이먼은 올해 주주총회에 발표한 연례 보고서에서 사이버 보안에 수백만 달러를 지출하고 있어도 JP 모건의 해킹 공격 위협에 대해 계속 우려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JP 모건은 올해 말까지 사이버 보안에 연 지출을 약 2억5000만 달러로 늘리고 이 분야 전문 인력 1000명을 고용할 방침이다.하지만 JP 모건 외 다른 주요 미국 은행들은 이날 해킹
[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확장적 재정정책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다.최 부총리는 29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11차 재정관리협의회를 주재하면서 우리 경제여건이 확장적 재정정책을 쓰기에는 어려움이 있지만 자칫 실기할 경우 장기적인 저성장 침체의 늪에서 헤어나오기 힘들다며 이같이 강조했다.그는 지난 7월 경제활성화를 위해 과감하고 대폭적인 재정보강 대책을 발표했듯 내년도 예산도 당초보다 확장적으로 예산을 편성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하지만 그는 단기적으로 확장적 예산이 불가피하지만 중장기적으로는 재정건전성을 관리하는데도 잘 관리해야 한다다며 민간 재정관리위원들의 조언을 당부했다.
[시사뉴스 김승리 기자] 현대·기아자동차 노조가 올해 부분파업 등으로 1만7800대, 3480억원 수준의 생산차질을 빚은 것으로 집계됐다.29일 회사측에 따르면 현대·기아차 노조가 진행한 부분파업으로 현대차는 1만1900여대(2500억원), 기아차는 5900대(980억원) 등의 생산차질이 발생했다.앞서 현대·기아차 노조는 지난 22일 전국금속노동조합의 총파업에 동참, 주·야간 2시간씩 총 4시간짜리 부분파업을 벌인 데 이어 지난 28일에도 주·야간 6시간짜리 부분파업을 진행했다.기아차의 경우 잔업·특근은 정상 진행되면서 생산차질 규모가 크지 않았으나 현대차의 경우 ▲22일, 25일, 26일 잔업 거부 ▲23, 24일 특근 거부 등으로 기아차보다 상대적으로 규모가 더 컸다. 현대차 노조는 오는 30일, 31일 이틀에 걸쳐 주말 특근도 거부하기로 했다.다만 현대·기아차 노사는 오는 29일부터 내달 초까지 집중 교섭을 벌일 예정이다. 이를 통해 추석 연휴 전 교섭 타결을 이끌어낼 계획이다.
[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정부가 국가장학금 혜택이 저소득층에 집중될 수 있도록 지원 대상 소득분위를 하향 조정하기로 했다.장학금 지원은 저소득층에 집중하고 상대적으로 고소득층은 학자금 대출을 활용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정부는 2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재정관리협의회 11차 회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의 '재정사업군 심층평가 결과 및 지출효율화 방안'을 논의했다.올해 정부의 등록금 지원 사업은 장학금 3조8248억원, 학자금 대출 2897억원 등 모두 4조1145억원 규모다. 정부는 주요국과 비교해 장학금 지원 비중이 높아 과잉 수요를 유발할 우려가 있다고 보고 있다.정부는 등록금 지원 사업에서 장학금 지원 비중을 축소하고 학자금 대출 비중을 단계적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현재 8분위까지 지원하고 있는 국가장학금은 지원 대상 소득분위를 하향 조정하고 7분위까지 지원되는 든든학자금 대출 등은 기준을 상향할 계획이다.또 정부의 등록금 지원이 부실 대학을 유지하게 하는 수단으로 작용하지 않도록 대학평가결과에 따른 지원 제한 대상을 확대하기로 했다.우수학생에 대한 등록금 지원도 정부 비중을 축소하고 대학·민간 중심의 지원이 이뤄질
[시사뉴스 김승리 기자] 올해 8월 서울 아파트 거래량이 5년간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29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8월 아파트 거래량(신고일 기준)은 이날 현재 6095건으로 2009년 8343건 이후 가장 많은 수준이다.8월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2009년 8343건으로 정점을 찍은 후 2010년 2396건, 2011년 4758건, 2012년 2365건, 2013년 3142건 등 수준을 맴돌았다.이달 거래량은 서울부동산정보광장이 실거래가 자료를 공개하기 시작한 2006년 이래 2009년 8343건, 2006년 7078건에 이어 역대 3번째로 많은 수준이다.8월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2006년 7078건에서 2007건 5252건으로 줄었다 2009년 8343건으로 정점을 찍었다.전통적인 여름 비수기인 8월에 거래량이 증가한 것을 두고 최경환 경제팀의 부동산시장 부양 정책이 효과를 나타낸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하지만 집계가 부동산거래 계약일이 아닌 신고일(계약일로부터 60일이내) 기준으로 이뤄진다는 점에서 자칫 통계의 오류에 빠질 수 있다는 지적도 있다.
[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가수 서태지(42)가 5년만의 컴백에 시동을 걸었다.매니지먼트사 서태지컴퍼니에 따르면, 서태지는 28일 서울시 지하철 2호선 역 7곳의 스크린도어에 '아직 우린 젊기에 괜찮은 미래가 있기에'라는 메시지를 담은 티저 광고물을 선보였다.서태지의 대표곡 '컴백홈' 가사의 일부다.서태지컴퍼니는 "서태지가 새 앨범을 구상하면서 떠올린 메시지"라면서 "과거 '컴백홈'이 발표됐을 당시 청소년 또는 사회 초년생이었던 세대들이 세월이 흘러 30~40대가 됐다. 이들에게 다시 한번 밝은 미래가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했다"고 전했다.서태지는 올해 안에 새 앨범을 내놓는다. 2009년 발표한 정규 8집 '서태지 에잇스 아토모스' 이후 5년만이다.
[시사뉴스 이상미 기자]한국사 교과서 8종 가운데 4종이 유관순 열사와 관련한 내용을 뺐다는 지적이 제기되면서 한국사의 국정교과서 전환 요구가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검정 심사를 통과해 현재 고등학생들이 배우고 있는 한국사 교과서는 8종으로 유관순 열사에 관해 기술한 교과서는 비상교육, 지학사, 리베르, 교학사 등 4종이다. 이 중 비상교육과 지학사는 유관순 열사의 얼굴 사진과 함께 별도 박스로 설명을 하고 있다. 리베르와 교학사는 얼굴 사진과 사진 설명을 싣고 있다. 그러나 천재교육, 금성출판사, 두산동아, 미래엔 발행 한국사 교과서에는 유관순 열사에 대한 기술이 아예 빠져있다. 지난 26일 교육부 주최 '한국사 교과서 발행체제 개선을 위한 토론회'에서 홍후조 고려대 교수가 이 같은 내용을 지적하면서 학계, 교육계, 정치권이 한국사 교과서의 국정전환 두고 격돌하고 있다.◆유관순 열사…한국사 교과서에 왜 빠졌나?지난 26일 교육부 주최로 '한국사 교과서 발행체제 개선을 위한 토론회'는 참석자 대부분이 국정 전환에 부정적인 의견을 제시했다. 이 자리에서 토론자인 홍후조 고려대 교수가 한국사 교과서 4종이 3·1 운동을 서술하면서 유관순 열사의 항일 독립
[신형수기자] 새누리당 홍철호 의원( 경기 김포)은 27일 김포 현대컨벤션웨딩홀에서 어르신과 도, 시의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김포복지콜원스톱노인센터'(대표 이형주) 개관 5주년 기념식에 참석했다.홍 의원은 축사를 통해 "개관 초기의 어려움들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이제는 한걸음 더 나아가 맞춤형 종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복지콜원스톱노인센터의 성숙한 모습에서 든든함마저 느낀다"며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최일선에서 항상 애쓰시는 센터 관계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힘든 일이 생길 때 최선을 다 해 돕겠다"고 밝혔다.한편 홍 의원은 이어 김포시민회관에서 어린이집 원장 200여명과 즉석 간담회를 갖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며 "오늘 여러분들의 어려움을 잘 알게 됐으며 현안 해결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형수기자] 새정치민주연합 부좌현 의원(안산 단원을)은 ‘여객선 운항관리규정’을 심사하는 민간위원이 수뢰 등의 범죄를 저지른 경우 공무원으로 의제하여 처벌을 강화하도록 하는 ‘해운법’일부개정법률안을 28일 대표발의했다.개정안을 대표발의한 부좌현의원은 “현행법은 해경으로 하여금 선사가 작성한 운항관리규정에 승선정원, 화물 적재한도 등 여객선 운항 안전에 관한 내용이 적정하게 작성되어 있는지 여부를 심사하여 운항관리규정을 승인하도록 하고 있다. 그러나 세월호 운항관리규정을 심사하는 과정에서 구비서류 미제출, 재화중량 및 차량 적재대수 초과 등의 문제가 있었음에도 이를 승인해줬으며, 심사위원들은 청해진해운으로부터 이를 대가로 금품과 향응을 수수한 것으로 밝혀졌다”며, “청해진해운과 심사위원들과의 불법행위 속에 이루어진 부실한 규정심사가 세월호 참사의 근본원인 중 하나였다”고 밝혔다.또한, 부 의원은 “세월호 운항관리규정을 심사한 위원 중 해경 공무원은 뇌물죄로 처벌이 가능하지만, 민간 심사위원은 공무원이 아니므로 배임수재죄가 적용되어 상대적으로 가벼운 처벌을 받는다”고 지적하며, “공무를 수행하는 민간위원이 뇌물을 수수한 경우, 공무원으로 의제하여 가중처벌해야
[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결혼을 앞둔 가수 린(33·이세진)과 그룹 '엠씨더맥스'의 이수(33·전광철)가 웨딩사진을 공개했다.가을 신혼부부 콘셉트로 촬영했다.오랜 기간 우정을 쌓아오던 두 사람은 2012년 엠씨더맥스가 린이 소속된 뮤직앤뉴로 이적하면서 애인관계로 발전했다.지난해 4월 교제사실을 공개했다. 린은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MBC TV '라디오스타' 등에 출연, 애틋한 마음을 표하기도 했다.결혼식은 9월19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 웨딩홀에서 올린다.한편, 린은 지난 5월 소극장 콘서트 '홈' 실황을 담은 라이브 앨범을 9월12일 발매한다. 같은 날 63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 케이윌과 듀엣 콘서트 '로맨틱 셉텀버'를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