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송경호 기자] 3일 교통사고로 사망한 그룹 '레이디스 코드' 멤버 은비(22·고은비)의 소원이 뒤늦게 이뤄지고 있다.레이디스코드의 두 번째 미니앨범 '코드 #02 프리티 프리티' 수록곡 '아임 파인 생큐'가 4일 오전 멜론, 올레뮤직, 네이버뮤직, 벅스 등 음원사이트의 실시간 차트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전날 오후 상위권에 오르더니 급기야 정상을 차지했다.레이디스코드의 대표곡 '예뻐예뻐'가 실린 앨범에 포함된 이 곡은 멤버들의 보컬이 조화로운 발라드다.지난해 9월 발표된 곡임에도 은비의 생전 소원이 '음원차트 1위'라는 사실이 SNS 등을 통해 알려지면서 네티즌들이 뜻을 모아 순위가 급상승했다.네티즌들이 '아임 파인 생큐'를 고른 것는 조용한 곡의 분위기 등이 고인을 애도하는데 알맞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난 참 바보처럼 그대만 불러요. 언젠간 그대도 날 보겠죠. 한참 기다리다 눈물이 고여요. 이렇게 또 하루가 지나죠"로 이어지는 노랫말이 애달프다.음원 사이트의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은비을 애도하는 글이 잇따르고 있다. 중태인 레이디스코드의 또 다른 멤버 리세의 쾌유를 기원하는 글도 끊임없이 게재되고 있다.은비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안암동 고려
[시사뉴스 김창진 기자] 한국 남자테니스대표팀이 국가대항전인 데이비스컵 1그룹 잔류를 놓고 대만과 맞붙는다.한국은 12~14일 대만 가오슝의 양밍 테니스센터에서 대만과 데이비스컵 아시아-오세아니아 1그룹 플레이오프(4단1복식)를 치른다.이번 플레이오프에서 한국과 대만은 1그룹 잔류를 다툰다.한국은 지난 4월초 부산에서 열린 인도와의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예선 1그룹 2회전에서 1-3으로 패배해 1그룹 플레이오프를 치르게 됐다.이번에 대만에 지면 한국은 2그룹 강등 위기에 몰리게 된다. 이번 플레이오프에서 진 국가는 10월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2그룹 강등 플레이오프를 해야 한다.한국은 임용규(23·당진시청·세계랭킹 393위), 조민혁(27·세종시청·세계랭킹 602위), 남지성(21·삼성증권·세계랭킹 491위), 정현(18·삼일공고·세계랭킹 249위)을 앞세워 대만을 상대한다.당초 대만이 전력상 한국보다 앞선다는 평가가 지배적이었으나 전날 엔트리 발표 이후 '해볼만하다'는 분위기로 바뀌었다.대만의 간판 스타들인 루옌순(세계랭킹 132위)과 지미 왕(세계랭킹 132위), 양쭝화(세계랭킹 247위)가 모두 이번 대회에 나서지 않기 때문이다.대만은 천디(세계랭킹
[시사뉴스 박철호 기자] 2018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조직위)와 미래창조과학부(미래부)는 4일 오후 과천청사 미래부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평창동계올림픽을 최첨단 ICT올림픽으로 구현하기 위해 상호협력을 강화해 나간다고 밝혔다.미래부와 조직위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개·폐회식, 올림픽유산 등 평창올림픽에 특화된 서비스 ▲선수·관계자 등의 안전·편의를 위한 보안·의료 등의 서비스 ▲관람객과 시청자 등이 즐길 수 있는 방송·통신·콘텐츠 등 첨단 ICT(정보통신기술) 기반 올림픽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협력한다.특히 2020년 세계 최초로 상용화 예정인 5세대 이동통신(이하 5G)을 평창올림픽에서 시범 서비스할 예정이다. 5G는 현재 최신기술인 4세대 이동통신(LTE)보다 1000배 빠른 차세대 통신기술이다.경기장의 실시간 기상관측자료를 제공하고 스키점프 등 동계올림픽 경기를 관람객이 가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실감 서비스를 제공한다.또 홀로그램 기술과 한류 콘텐츠를 활용한 문화공연을 펼친다.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오픈 스크린에서 경기·선수 정보, 주변 관광지 등을 관람객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디지털 사이니지 올림픽 거리도 조성한다.조
[시사뉴스 김창진 기자] 창원시 진해구 옛 육대부지로 결정됐던 새야구장 입지가 마산종합운동장으로 최종 변경됐다.안상수 창원시장은 4일 기자회견을 열고 "NC다이노스가 요구한 마산종합운동장으로의 입지변경을 받아들이기로 했다"고 말했다. "기존 입지 고수는 필연 NC의 연고지 포기로 이어져 시의 브랜드 가치 추락과 대외적 신뢰성 상실로 투자유치 및 관광산업 활성화에 큰 장애가 될 것이 자명하다"며 "더 큰 창원 발전을 위해 입지변경을 선택할 수 밖에 없었다"고 변경 이유를 밝혔다.지방재정 투융자심사 승인 조건인 구단과의 협의, 그린벨트 해제시 구단의 동의서를 첨부하도록한 정부 방침, 진해야구장을 사용하지 않겠다는 KBO와 프로야구 9개 구단의 의사, 입지를 마산종합운동장으로 변경하지 않으면 연고지를 이전하겠다는 NC구단의 최종 입장 등으로 인해 기존 입지를 고수할 수 만은 없게 된 점도 강조했다.안 시장은 진해구민의 상실감 대안으로 진해 옛 육대부지에 창원문성대 제2캠퍼스 유치, 첨단산업연구단지 조성을 약속하고 " 야구장이 들어서는 것보다 더 훌륭하게 개발해서 한층 더 큰 결실이 되어 돌아올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집중해 조속히 건설할 것을 약속한다"고 했다.마
[시사뉴스 박철호 기자] 프로골퍼 최경주(44)가 주최하는 KJ CHOI 인비테이셔널이 무산 위기를 딛고 정상 개최된다.대회 주최측인 최경주재단은 이 대회가 기존 일정대로 다음달 9일부터 12일까지 전남 순천에 있는 레이크힐스 순천 컨트리클럽에서 치러진다고 4일 발표했다.총상금은 종전과 같은 5억원이며 코리안투어 단독 인증으로 모두 120명이 출전할 예정이다.재단 측은 이번 대회가 후원 및 대회장 유치 등의 난제로 무산될 위기를 맞았으나 CJ를 비롯한 여러 후원기업들과 레이크힐스 골프장 관계자들의 도움으로 일정대로 치러지게 됐다고 밝혔다.그룹 안팎 사정을 이유로 후원에 난색을 표했던 CJ는 최근 입장을 바꿔 도움을 주기로 결정했다.대회 개최를 위해 발 벗고 뛴 최경주는 "많은 격려와 응원으로 대회 유지를 위해 마음 써주신 골프팬들과 결단을 내려 준 후원기업, 골프장 측에 깊이 감사한다"며 "지속적으로 한국골프계의 질적 향상을 이뤄낼 수 있는 대회로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이 대회는 지난 3년 간 새로운 골프문화 창달을 위해 노력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창설 첫 해인 2011년과 2012년에는 '무소음(핸드폰 없는)대회', '무연기 (담배 연기 없는)대회' 캠
[신형수기자] 극심한 세수부족에 시달리는 박근혜정부가 세수충당을 위해 무리하게 교통단속을 강화한다는 지적을 받고 있는 가운데 경찰청이 작년 3월 교통과태료 인상과 관련된 연구용역을 발주한 것으로 드러나 부족한 세수를 보충하기 위해 과태료 인상을 추진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새정치민주연합 박남춘 의원(인천남동갑)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경찰청은 작년 3월에 3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법규 준수율 제고를 위한 교통과태료 합리적 개선방안」 연구용역을 발주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연구용역의 과업지시서를 살펴보면, "무인장비에 단속된 경우 부과되는 과태료는 범칙금과 달리 '벌점'이 없어 제재수단으로서의 한계 및 형평성 문제 등을 내포하고 있고, 과태료 처벌 수위가 낮아 법규위반을 부추기는 상황"이므로 이를 개선하기 위해 '적정 과태료를 도출할 것'을 지시하여 사실상 '과태료 인상'을 전제한 과업지시를 내린 것으로 확인됐다. 이러한 과업지시에 따라 작년 12월에 경찰청에 제출된 연구용역보고서에는 '벌점을 회피하기 위해 과태료를 선택하는 도덕적 해이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벌점 대신 선택하는 과태료는 범칙금보다 최소 5만원 내지 7만원 이상
[시사뉴스 김기철 기자] '괴물' 류현진(27·LA다저스)이 민족 최대 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출격한다.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인 MLB.com은 류현진이 추석날인 오는 8일 새벽 5시10분(한국시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 백스와의 홈 3연전 마지막 경기 선발 투수로 확정됐다고 4일 밝혔다.애리조나전은 류현진이 '에이스의 척도'로 여겨지는 15승에 도전하는 중요한 한판이다.엉덩이 근육 부상으로 부상자 명단(DL)에 등재됐던 류현진은 지난 1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을 통해 복귀했다. 당시 류현진은 고속 슬라이더와 커브를 앞세워 7이닝 4피안타 1실점으로 14승(8패) 고지를 밟았다.만일 류현진이 애리조나전에서도 호투로 승리를 따낼 경우 지난해 14승을 넘어 메이저리그 데뷔 최다 승수를 갈아치우게 된다.또한 대만 출신 천웨인(볼티모어 오리올스·14승4패), 이와쿠마 히사시(시애틀 매리너스·13승6패)와의 아시아 최다승 경쟁에서도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다.류현진은 역대 애리조나전에서 3승2패 평균자책점 3.35의 무난한 성적을 거뒀다. 올 시즌에는 2경기에 선발 출전해 모두 승리를 따냈다. 12이닝을 던지는 동안 자책점은 '0'다.류현진의 8일 선발 등판 배경은
[신형수기자] 새정치민주연합 이찬열 의원(수원시갑)이 한국도로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추석 연휴동안 가장 혼잡한 고속도로 정체구간은 서해안고속도로 발안!서평탱 JC 구간 및 서천~동서천JC 구간으로 두 구간 모두 각각 19시간 정체시간이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다.3위는 서해안고속도로 동서천JC~군산 구간으로 17시간, 4위는 중부내륙고속도로 상주~낙동JC(16시간) 구간, 그 다음으로는 중부고속도로 마장JC~호법(15시간) 구간이 차지했다.이 의원은 "연휴기간 고속도로 정체는 고향에 빨리 가야한다는 조급함과 정체시간 동안 발생할 수 있는 졸음운전으로 인해 대형 사고를 일으키는 원인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이어 "도로공사에서 지난 명절의 고속도로 정체현황과 추석 명절 당일 교통량 현황 정보를 고속도로 이용객에게 신속하게 제공, 고속도로 차량의 흐름을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애써야 한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김부삼 기자]박근혜 대통령은 4일 에너지신산업 육성과 관련해“민간에게도 진입장벽을, 규제를 풀어줘야 되지 않겠느냐”고 밝혔다.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삼성동 한국전력공사 본사에서 개최된 '에너지 신산업 대토론회'에서 “지금은 민간사업자의 전력시장 참여가 제한돼 있어서 각자가 저장한 전기를 전력시장에 되팔 수가 없고, 기업이나 가정이 IT 기기를 활용해서 전기 사용량을 줄여도 별도의 보상 장치가 마련돼 있지 않다”며 이같이 밝혔다.박 대통령은 “전기차나 전력저장 장치가 또 하나의 발전소 역할을 하고 IT를 통한 스마트한 전기절약이 생활화될 수 있도록 하루속히 이 낡은 제도와 규정을 개선해야 하겠다”며“대형발전소나 송전선로 건설에 따른 사회적 비용을 줄이는 길도 될 수가 있는 만큼 규제개선에 속도를 높여주기를 바란다”고 주문했다.박 대통령은 “에너지 신산업 육성을 위한 관련 인프라 구축에도 선제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며“현재 우리나라의 전기차 보급대수는 3000대가 되지 않는데 전기차의 높은 가격도 문제지만 핵심 인프라라고 할 수 있는 충전소 확충 속도가 더딘 것이 더 큰 이유라고 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박 대통령은 또 “에너지 신산업은 투자규모가
[신형수기자] 새누리당 황진하 의원(경기 파주시을)은 3일 임월교~구문산읍사무소간 도로확장 공사와 문산천 하천 폭을 확대해 폭우피해를 예방하는 하천정비사업 현장 방문을 시작으로 추석 당일 전까지 지역별 현안을 챙기고, 지역상가·재래시장·경로당 등 추석인사 순방에 나섰다. 황 의원의 첫 일정은 문산천 하천정비사업(임월교) 현장을 찾아 문산읍 주민들이 가장 큰 불편을 겪고 있는 임월교~구문산읍사무소구간의 도로확장공사를 우선하여 시민불편이 없도록 안전 시공을 당부하면서 공사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서울지방국토관리청 관계자는 올해 3월부터 착공에 들어간 동 사업의 기존 공정계획을 점검하여 주민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임월교-구문산읍사무소간 도로확장 공사를 조기에 준공할 수 있도록 재검토해 별도 보고하겠다고 답했다.이어 문산읍 주민자치위원회 월례회의에 참석해 최근 의정활동 사항을 전해드리며 문산 발전에 앞장서 주시는 참석한 모든 분들께 감사의 뜻을 전했다. 그리고 문산 재래시장과 상가를 찾아 상인들을 만나 한가위를 맞아 온가족이 함께 하는 편안한 추석연휴를 맞이하시길 바라며, 앞으로 진행되는 정기국회에서도 파주시민의 심부름꾼으로서 더욱 지역의 목소리를 듣고 파주발전과
[신형수기자] 새누리당이 4일 5.24 대북제재 해체를 주장했다. 김태호 의원은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남북관계의 물꼬를 트지못한 가장 큰 걸림돌은 5.24 조치"고 규정했다.김 의원은 "계속 이런 식으로 가면 남북 이산가족이 아파하고, 기업들의 엄청난 손실이 있고, 무엇보다 분단 고착화로 통일의 길은 멀어지고 그 비용은 엄청난 비용으로 우리에게 다가올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이제 좀 더 큰 차원에서 이 문제를 바라봐야 한다. 5.24 조치에 대한 전향적인 인식의 변화가 필요할 때"라고 주장했다.김 의원은 "예를 들어 형제와 싸웠는데 형님이 동생보고 너 무릎 꿇고 싹싹 빌기 전에는 절대 용서하지 않겠다고 하면 결국 자존심 강한 동생이 빌지 않으면 그 집에 평화는 없다"면서 "그러나 형이 너 다음부터 이런 짓 한번 더 하면 절대 용서하지 않겠다, 하면 그 집은 우정도 생기고 평화도 찾아올 것"이라고 비유하기도 했다.이에 이인제 최고위원 역시 "좋은 얘기"라며 "5.24조치는 이제 시효가 지난 정책"이라고 가세했다. 이 최고위원은 "5.24 조치 당시 천안함 폭침, 금강산 관광객 살해라든지 이런 어마어마한 도발에 대응해서 응징 차원에서 우리가 북한에 대한
[신형수기자]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등의 목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지역 업체 우대 방안은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철학인 지역경제 살리기 뿐 만아니라 중소기업육성 및 일자리 창출을 해결하기 위한 정책적인 대안으로 볼 수 있다. 하지만 대통령 국정철학을 이해하고 실행해야하는 공기업인 한국도로공사가 제대로 이행하지 않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새누리당 이우현 의원(용인 갑)이 한국도로공사에서 제출받은 국정감사자료인 최근 5년간 고속도로 공사 중 지역 업체가 하도급 업체로 참여한 현황을 살펴보면 392곳의 고속도로 공사 현장에서 지역 업체를 하도급업체로 선정한 곳은 15.8%인 62곳에 불과한 것으로 확인됐다. 무엇보다 지역 업체를 하도급 업체로 참여시키지 않는 이유는 원도급사의 협력업체 중 자신들에게 로비를 잘한 업체들에게 하도급을 주기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사실에 대하여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도 부정하지 않다보니 지역 업체 우대 방안이 점점 유명무실해지고 있는 것이다. 이에 이 의원은 "지역 경제 살리기의 일환으로 시작된 지역 업체 우대 방안에 대하여 실행해야 할 의무가 있는 한국도로공사가 대통령의 국정철학임에도 적극적인 의지를 가지고 이행하지 않고
[신형수기자] 새정치민주연합 이언주 의원(경기 광명을)은 정부의 광명보금자리사업 취소에 따른 사업지구 내 주민과 사업자 등의 주민 신뢰 보호와 보상 차원의 정책적 배려로서 △집단취락의 정비 지원, △산업단지와 유통단지의 조성, △목감천 치수대책과 인천지하철2호선 등 SOC 사업의 지속 추진 등 정부의 정책적 지원을 관철시켰다.광명보금자리사업은 정부가 2010년 사업지구 지정 이후 면밀한 자금대책과 사업계획에 대한 제대로 된 준비 없이 무책임하게 추진되었다. 이후 정부는 부동산 경기와 LH자금 등을 핑계로 차일피일 미루어 오면서 사업을 방치하였고, 그 피해는 고스란히 주민들에게 전가했다고 밝혔다..이 의원은 2012년 10월경부터 정부가 제대로 된 사업계획과 추진 의지가 부재함을 강력하게 비판하며, 총리실 및 국토부 관계자 면담, 토론회와 간담회, 입법 발의 등을 통해 광명보금자리 사업의 정상화를 촉구했다.정부는 작년 12월 광명보금자리 사업이 원안대로 추진할 수 없다는 점을 공식적으로 인정하고, 그 대안을 모색하겠다는 입장을 말했다.이후 이 의원은 사업을 즉시 추진하거나 그렇지 못할 경우 차라리 취소하고 피해를 보상하라는 주민들의 요구를 수렴하고, 사업추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