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지난 6월부터 진행된 ‘2023 남한산성 나라사랑(호국) 문화제 전국 학생 글짓기 및 그림그리기 대회’ 공모전의 수상자가 5일 발표됐다. 2004년부터 20년간 진행된 남한산성 나라사랑 문화제는 내일의 주인공인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가슴에 심어주고, 자유민주주의 국가관을 정립하는 견인차 역할을 해왔다. 대한민국 국회의장상에 호암초등학교 진유준, 교육부장관상에 한신초등학교 박예나, 문화체육부장관 상에 회룡초등학교 선주이 등 총 188명의 학생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강신한 본지 발행인 겸 대표이사 회장은 “대한민국의 운명을 개척해 나갈 내일의 주인공인 여러분들의 꿈과 희망의 마음을 도화지와 원고지에 분출해 대한민국이 낳은 걸출한 세계적 거장과 문호(文豪)가 태어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그림 부문 심사위원장인 장부남 한국청소년미술협회 이사장은 “남한산성 나라사랑 그리기 대회에 참석한 유·초·중·고 학생들의 정성 어린 작품을 심사하면서 매우 행복했다”며 “금번 그리기 대회에는 많은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유·초·중·고등 작품으로 분류하여 상대 비교로 작품을 선정하고 특히 학년과 수준 그리고 학생들의 순수한 마음이 묻어나는 그림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러시아 에너지 위크(REW 2023, Russian Energy Week) 국제 포럼이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모스크바에서 개최된다. 참가자들은 중국, 인도 및 아프리카 국가를 포함한 세계 최대 신흥 경제국과 러시아 간의 에너지 협력 전망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다가오는 포럼의 핵심 주제 중 하나는 글로벌 에너지 부문에서 운송 및 물류 회랑의 재조정이 미치는 영향이다. 구조적 변화는 진행 중 러시아 연방 대통령 자문 겸 REW 2023 조직 위원회 사무총장인 Anton Kobyakov는 “세계 석유 무역이 구조적으로 큰 변화를 겪고 있다. 성장하고 있는 동아시아의 경제에 원자재를 제공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던 중동 국가들이 이제 유럽으로의 석유 공급을 늘리고 있다. 반면 러시아는 인도, 중국 및 일부 아시아 태평양 지역 국가에 대한 석유 수출을 급격하게 늘렸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유럽 및 아시아 태평양 지역 국가와 적절한 선적 거리를 가지고 있는 브라질 및 가이아나를 포함한 라틴 아메리카 국가는 석유 시장에서 입지가 넓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석유 시장의 변화가 미래에 영향을 끼친다 Kobyakov는 세계 석유 시장이
[시사뉴스 이용현 기자] 지난 9월 23일 서울 송파구와 경기 김포시 등 3곳에서 일가족 5명이 숨진 사건이 발생했다. 송파세모녀 사건(2014년 2월 서울 송파구 석촌동 단독주택 지하 1층에 살던 세모녀가 생활고로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건) 이후 9년이 지난 지금도 생활고로 인한 자살과 고독사 등 극단적 선택을 시도하는 참극이 반복되고 있다. 우리나라 자살율은 지난 20년 중에 단 두 해를 제외하고, OECD 국가 중 자살률 1위라는 불명예를 유지하고 있다.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들을 위한 다각적인 사회안전망 구축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여전한 사회적 안전망의 허점 2014년 2월 송파세모녀 사건 이후 사회복지 급여를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을 지원하겠다는 목적으로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사회보장급여법)’이 제정 시행되었다. 송파일가족도 이번달 송파구 빌라로 이사 온 후 전입신고를 하면서 국민기초생활보장급여를 받을 수 있는지 상담한 것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가구 재산 기준’을 초과했다는 이유로 마지막 사회안전망의 보호를 받지 못했다. 이번 사건은 발굴관리 시스템의 허점도 드러났다. 일가족이 거주했던 서울 송파구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2024학년도 수시 원서 접수 결과 경쟁률은 6대 1을 넘지 못해 사실상 미달로 분류되는 지방대가 82개교에 달하면서, 서울권 대학과의 경쟁률 격차는 매년 벌어지고 있다. 서울 주요 대학은 지난해보다 경쟁률이 상승했지만, 지방 거점국립대는 ‘사실상 미달’인 학교가 많아졌다. 금년도 정시는 킬러문항 배제로 인한 변별력 하락과 재수생과 이과 응시생 증가 등으로 이과 상위권의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서울권 평균 17.79대1, 지방권 5.49 대1 통합 수능 3년 차인 올해 수시 지원 결과를 보면 최근 4년간 경쟁률을 발표한 199개교 평균 경쟁률은 8.76 대1로 종료됐다. 최근 4년간 서울권과 지방권 수시 경쟁률 격차도 ▲2021학년도 8.26 대1 ▲2022학년도 8.75 대1 ▲2023학년도 8.64 대1로 최근 4년 새 경쟁률이 최고로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서울권 대학의 경쟁률이 ▲2021학년도 14.67대1 ▲2022학년도 16.01 대1 ▲2023학년도 16.85대1 ▲2024학년도 17.79대1로 최근 4년 동안 매년 높아지고 있다. 지방권 경쟁률은 ▲2021학년도 5.69 대1 ▲2022학년도 6.
[시사뉴스 이용현 기자] 올해 4분기(10~12월) 전기요금 연료비조정단가가 동결됐다. 그러나 국제유가 급등에 따른 연료비 구입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전기요금 인상 가능성은 여전히 열려있는 상태다. 통계청이 최근 발표한 ‘8월 소비자물가 동향’을 보면,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석 달 만에 다시 3%대로 올라섰다. 국제 유가 상승으로 고물가 상황이 계속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전기요금까지 오르면 국민 부담이 더 커질 수밖에 없다. ‘한전 재무위기 극복’ vs ‘국민생활 안정’ 이견 속 정부의 고심은 계속 깊어질 전망이다. 한전 부채 200조원 돌파..재무구조 취약 여전 한국전력의 부채가 사상 처음으로 200조원을 돌파했다. 8월 22일 한전의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연결 기준 한전의 총부채는 201조4천억원을 기록했다. 현재 국내 상장사 가운데 가장 많은 수준이다. 한전 부채는 2020년 말까지 132조5천억원 수준이었지만, 2021년 말 145조8천억원, 2022년 말 192조8천억원으로 급증했다가 이번에 200조원대를 넘어섰다. 한전의 총부채는 반년 새 8조원 가량 늘어났다. 지난해부터 5차례 이어진 전기요금 인상과 올해 국제 에너지 가격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전쟁으로 대외경제 불안도가 높아졌다"며 경제 관계부처에 "경제 불안정에 대한 리스크 관리를 철저히 해주기 바란다"고 했다. 또 외교부 등에 "교민과 여행객의 안전 대책을 철저히 마련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다. 윤 대통령은 10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제42회 국무회의 모두발언을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분쟁으로 시작하며 이로 인한 국내 경제 영향에 적극 대처할 것을 주문했다. 윤 대통령을 "지난 토요일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의 이스라엘에 대한 수천 발의 로켓포 공격이 지금 전면전으로 치닫고 있다"며 "이란과 헤즈볼라가 하마스를 지지하고 미국을 비롯한 영국, 프랑스, 독일 등이 이스라엘의 자위권을 지지하고 나서면서 이번 사태가 국제분쟁으로 확대될 가능성도 배제하지 못한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중동지역의 무력 분쟁과 전쟁은 국제 유가 상승을 불러오고 비용 상승 인플레이션으로 우리 국민들의 물가 부담을 가중시켜 왔다"며 "이미 금리가 높은 상황에서 국제금융시장의 불안이 가중될 경우 국내 금리에 영향을 미치면서 국민의 이자 부담도 증대시킬 수 있다"고 우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국세청이 최초로 해외보유 가상자산 신고를 받았다. 국내 개인과 법인 대상으로 해외 가상자산에 대한 첫 신고를 받은 결과 국내 개인과 법인이 해외금융계좌에 186.4조원을 보유하고 있고 해외 가상자산 신고액이 131조원에 육박했다. 이는 총액 186조원의 70%에 달하는 규모다. 해외 가상자산이 신고 대상에 포함되면서 금액이 3배가량 증가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가상자산 1인당 평균 신고금액은 30대가 123억8,000억원으로 최고로 나타났다. 해외 가상자산 첫 신고…1,432명, 131조원 보유 지난달 20일 국세청은 “올해 해외금융계좌 신고인원은 총 5,419명, 신고금액은 186조4,000억원”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대비 신고인원은 38.1%(1,495명), 신고금액은 191.3%(122조4,000억원) 증가했다. 해외금융계좌 신고제도가 시행된 2011년 이후 최대 실적이다. 2023년 신고인원과 신고금액이 최대 실적을 기록한 이유는 해외 가상자산계좌가 최초로 신고대상에 포함되었기 때문이다. 가상자산 신고액은 130조8,000억원, 신고인원은 1,432명이었다. 신고인원 기준으로 예·적금 2,942명, 주식1,590
[시사뉴스 이용현 기자] 한미그룹은 창립 50주년 기념일을 하루 앞둔 지난 6일 서울 송파구 본사에서 ‘자랑스러운 한미인상’ 시상식과 장기 근속자 포상 등 사내 행사를 연이어 열고, 새로운 50년을 향한 담대한 도전을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송영숙 회장이 직접 그룹사 직원들 중 선정해 매년 수여하는 ‘자랑스러운 한미인상’은 창립 50주년임을 기념하는 의미로 올해 수상자는 5명이다. 또 이날 한미그룹 전 임직원 3700여명에게는 창립 50주년 기념 특별 상여금이 지급됐고, 장기근속자 146명에 대한 포상도 함께 이뤄지는 등 내실 있는 50주년 기념 일정이 진행됐다. 이날 시상식에 앞서 송 회장은 ‘새로운 50년, 창조와 혁신, 도전 정신으로 글로벌 헬스케어 선도 제약사로 도약합시다’라는 제하의 기념사를 통해 임직원들에게 “다가올 새로운 한미 50년 역사의 새 주인공이 돼 달라”고 주문했다. 송 회장은 “한미의 지난 50년 역사는 한국 제약산업 발전의 역사 그 자체가 됐다”면서 “이제부터는 지난 50년 동안 이루지 못했던 ‘글로벌 헬스케어 선도 제약사’의 위치로 올라서야 하며, R&D와 글로벌,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가 새 50년의 핵심 성장 동력이 될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넥센타이어가 일본 ‘굿 디자인 어워드 2023’ 모빌리티 부문에서 ‘로디안 HTX 2’ 제품이 본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독일의 ‘레드닷’, ‘iF’ 디자인 어워드, 미국의 ‘IDEA’와 함께 세계 4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히는 일본 굿 디자인 어워드는 1957년부터 일본디자인진흥원(JIDP)이 주관하는 일본 최고 권위의 국제 디자인 공모전이다. 디자인, 사용성, 혁신성, 친환경 부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작에 ‘G-Mark’ 심볼을 부여한다. 넥센타이어의 ‘로디안 HTX 2’는 경쟁 제품 대비 스노우 트랙션 성능과 마일리지 성능이 더욱 강화된 SUV/LT용 HT(Highway Terrain) 타이어다. 견인력을 높여주는 ‘3D 사이프(타이어 표면의 미세한 홈) 기술’을 통해 눈길에서도 향상된 트레드 접지력과 핸들링 성능을 제공한다. 여기에 숄더 블록에 적용된 ‘쿨링 핀’ 디자인은 주행 시 발생하는 열을 효과적으로 방출해 고속 주행 환경에서도 타이어의 내구성을 높여줘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하다. 사이드월에는 인사이드와 아웃사이드 각각 다른 테마를 가진 디자인을 적용해 운전자가 본인에 취향에 맞는 사이드월 디자인을 장착할 수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일본 후쿠시마 핵오염수 해양방류를 막기 위한 활동에 누구보다 앞장서 왔다. 지금까지의 성과와 앞으로의 계획을 말해 달라. 일본의 후쿠시마 핵오염수 해양방류는 아무리 국제기구인 IAEA를 동원하고, 과학을 운운하더라도 생명을 죽이는 핵폐기물을 바다에 투기한다는 사실을 부정하지 못한다. 특히, 일본정부의 엉터리 보고서와 방류계획에 대해 한국의 윤석열 정부가 동의하고 앞장서 옹호하는 건 일부 보수 지지자들에 기대어 모든 국민을 위험에 빠뜨리는 공동전범이라는 점에서 도저히 묵과할 수 없다. 유전자변형과 발암, 돌연변이 발생 등 지구 생물과 인류에게 심각한 위험을 초래하는 삼중수소는 ‘조용한 살인물질’로 불린다. 앞으로 일본 국민은 물론 한국과 중국 등 태평양 연안 국가간에 강력한 국제연대를 구축해 일본 정부의 범죄 행위를 중단시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나갈 것이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으로 ‘노인장기요양보험법 개정안’ 등 보건복지 분야뿐 아니라 기후위기와 노동관련 법안 다수를 발의해왔다. 21대 국회 입법 활동 성과를 꼽는다면? 2020년 국회에 입성후 처음엔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다. 가장 큰 보람을 꼽는다면 ‘중대재해처벌법’을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호산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는 지난 5일 학과별 전공역량강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물리치료과 청춘JOB는 기업탐방’을 진행했다. 10일 호산대에 따르면 물리치료과 2학년 26명이 참여한 이번 프로그램은 연면적 6,200평 12개 층, 241병상을 보유한 케이병원(대구시 북구 소재)에서 재활병원의 운영시스템과 직무를 익힐 기회를 제공하였다. 참가학생들은 두 개조로 나누어 영역별 물리치료실 소개 및 물리치료 체험을 통해 전공 분야로의 취업에 대한 동기부여를 할 수 있었다. 이 프로그렘에 참여한 2학년 박준선 학생은 “기업탐방을 통해 첨단장비를 갖춘 재활병원 현장을 직접보고 체험하므로써, 최신 트랜드의 전공실무를 알게되어 만족스러웠으며 특히 로봇재활치료를 직접 체험할 기회를 갖게되어 매우 유익하였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김상진 호산대학교 물리치료과 학과장은 “병원측의 적극적인 협조로 파트별 담당팀장들이 해당 직무를 쉽게 설명하여 최신 현장실무를 익히는데 큰 도움이 되었고, 앞으로도 활발한 산학협력을 통해 현장투입식 특강과 체험위주의 기업탐방이 운영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21대 국회 마지막 국정감사가 오는 10일부터 본격 돌입하면서 여야 간에 ‘총성 없는 전쟁’이 시작됐다. 총선을 앞두고 있어 한 치 양보 없는 불꽃 국감이 될 전망이다. 여야는 국정 감사를 통해 내년 4.10총선을 겨냥한 표심 잡기에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은 이번 국정감사에서 윤석열 정부 2년 차 성과를 강조한다는 계획이다. 작년 국정 감사에서 전임 문재인 정부의 ‘실정’을 드러내는데 집중했다면 올해에는 윤석열 정부의 성과를 국민에게 보여줄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반면 민주당은 ‘정권 심판론’, ‘정권 견제론’을 들고 나올 태세다. 이재명 대표가 6일 대장동 개발 의혹과 성남FC 뇌물 의혹 관련 재판에 출석하는 등 당내가 어수선한 상황이지만 신임 홍익표 원내대표를 중심으로 윤석열 정부 2년의 ‘무능력’을 국민에게 보여주겠다고 벼르고 있다. 의원들로서도 이번 국감은 매우 중요한 무대다. 국정감사 성적이 내년 총선 공천경쟁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어서다. 21대 국회 마지막 국감 10일~27일까지 18일 간 실시 17개 상임위원회가 채택한 국정감사계획서에 따르면 법제사법위원회 등 14개 상임위는 10일부터 27일까지, 겸임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22대 4.10총선 6개월 앞. 선거 초침이 째깍째깍 돌아가기 시작했다. 이제부턴 정치의 시간이다. 민족 최대 명절 추석 밥상머리 민심 흐름은 어떨까? 6일간의 긴 연휴 기간 동안 형성된 여론 향배에 정치권은 촉각을 곤두세우며 대응책 마련에 분주하다. 보통 명절 여론은 민심의 흐름을 증폭하거나 굳히는 경향이 있다. 마침 수도권 민심을 가늠해볼 수 있는 강서구청장 보궐선거도 11일 있다. 약점은 빨리 보완하고 강점은 더 날카롭게 다듬어야 한다. 때를 놓치면 큰 비용을 지불할 수 있다. 당은 당대로, 필드에서 뛸 선수들은 선수들대로 지금부터 큰 그림을 그려나갈 시기다. 시사뉴스가 국정지지율, 내년 총선에서 어느 당 후보에 투표할지, 정당지지율 3가지 지표로 추석 전후 민심 흐름을 살펴봤다. 추석 민심 여야 전략, 대선 조작 vs 단식투쟁 올해 추석 연휴는 그 어느 때보다 길었다. 지난 10월 2일이 임시공휴일이 되면서 6일이라는 시간이 생겼기 때문이다. 평년의 경우 추석 연휴 3일에 토요일과 일요일까지 합쳐서 5일 정도였지만 올해는 하루 더 늘어난 셈이다. 여야 모두 추석 민심 잡기에 상당한 공을 들일 수밖에 없었던 이유다. 추석 밥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