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13일 국회는 정무·법사·교육·외교통일·국방·행정안전·문화체육관광·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보건복지위원회 등 10개 상임위원회에서 국정감사를 진행한다. 국정감사 4일차인 이 날은 최근 이념 논란이 일어난 홍범도 흉상 이전, 정율성 기념사업 등이 쟁점이 될 전망이다. 국회 정무위원회는 국가보훈부,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독립기념관에 대한 국정감사를 실시한다. 홍범도 장군 흉상 철거‧이전을 두고 여야간 공방이 예상된다. 북한 조선인민군 행진곡과 중국 팔로군 행진곡을 작곡한 음악가 정율성 기념사업도 도마 위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최근 국가보훈부는 광주시에 정율성 기념사업 중단을 권고한 바 있다. 법사위에서는 감사원의 문재인 정부 통계조작 의혹 감사 등을 두고 여야 사이에 치열한 공방이 예상된다.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장 관련 감사보고서를 확정·공개하는 과정에 대해 감사원이 감사위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감찰의 정당성 논란도 쟁점이다. 교육위원회는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 한국사학진흥재단, 한국교직원공제회, 한국장학재단,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동북아역사재단 등에 대한 국정감사를 실시한다. 외교통일위원회는 주중국대사관에 대한 국정감
[시사뉴스 장시목기자]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의료원장 노광수(그레고리오)신부) 정신건강의학과 이종훈 교수가 지난 10일(화) 서울 엠배서더 풀만 호텔에서 개최된 ‘2023년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에서 대구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장으로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이종훈 교수는 2000년부터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이와 함께 2012년부터 대구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장으로 활동하며 지역민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을 다했으며 이번 수상의 바탕이 되는 많은 공적을 쌓았다. 공적을 확인하면, 찾아가는 이동 상담으로 시민들의 친화적 환경 조성 및 서비스 접근성 향상 ,대구광역시 지역 기반 정신응급 대응체계 구축 ,대구 시민의 트라우마 극복을 위한 심리지원단 운영 , 대구 시민의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 해소 및 인식개선을 위한 활동, 대구광역시 정신건강복지 및 자살예방 정책 수립 지원, 정신건강복지사업의 기획 및 평가 지원, 정신질환의 예방 및 치료적 접근 향상을 위한 인식개선 지원, 정신건강복지 정보화 시스템 구축 지원, 자살예방사업의 추진 및 지원 등으로, 늘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본인의 역할에 최선을 다했으며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12일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과 관련해 부작용을 보완할 방안을 마련하겠다면서도 비대면 진료 법제화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조 장관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비대면 진료는 기본적으로 국민건강 증진과 의료 접근성 제고를 위한 것"이라며 "(과잉 의료, 의료 쇼핑 등) 문제점들은 반드시 고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조 장관은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이 과잉의료와 의료쇼핑을 부추기고 있다는 신현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지적에 "입법을 빨리(해야한다)"면서, "다른 나라를 보면 비대면 진료가 허용되고 활성화되는 방향으로 가고 있다. 국회에서 법을 만들어 주면 복지부도 적극적으로 법에 맞게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답했다. 비대면 진료 시범 사업을 통해 수가를 조정하겠다고도 밝혔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비대면 진료 수가 현황 자료에 따르면 한국은 130%로, 프랑스(100%)나 일본(87%)보다 높다. 조 장관은 비대면 방식을 통한 과잉 진료로 건강보험 재정이 낭비될 수 있다는 지적에 "사업을 해나가면서 수가를 조정하겠다"며 비대상 환자에게 비대면 진료를 하는 등의 문제에는 "법대로 처분하고 엄정하게 대응할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12일 청년 화이트해커들과의 만남에서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이 사이버 안보의 중요한 전략 자산"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낮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청년 화이트해커와의 대화'에 참석해 "여러분의 꿈과 도전을 늘 열렬히 지지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청년 화이트해커 및 산학연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이 자리에서 윤 대통령은 "북한은 핵·미사일 개발의 중요한 자금줄로 사이버 불법 활동을 왕성하게 전개하고 있다"며 "사이버상에서 무차별적으로 확대·재생산되는 가짜뉴스 역시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우리 경제와 행정의 안정을 늘 위협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사이버 안보는 무엇보다 국가 안보와 직결되는 것이고, 우리의 민주주의를 지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사이버 10만 인재 양성 프로젝트를 통해 우수한 사이버 인재를 양성하고 사이버 산업의 발전과 역량 강화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또 "사이버 보안 분야 시장이 넓어지고 많은 인재가 이 분야에 뛰어들어서 아주 넓게 운동장을 쓰고 뛸 수 있는 시장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행사에 배석한 백종욱 국정원 3차장은 "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서울시는 10월 13일(금)~14일(토) 2일간 <2023 서울국악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창덕궁 돈화문 앞 국악로에서 시민들을 만난다. 먼저 10.14.(토) 오후 7시부터 펼쳐지는 서울국악축제 대표(메인)공연 ‘가·무·악·희(歌舞樂戱)’는 이석원의 승무로 시작하여, 이태백, 김혜란, 김묘선 등 문화재급 국악인들과 그 제자들이 함께하는 협업(콜라보레이션)무대를 마련했으며, 유희스카의 신명나는 공연을 통해 마무리될 예정이다. 사회는 2023 서울국악축제 윤중강 예술감독이 진행한다. 그 밖에도, ‘돈화문로 국악이야기’ 전시도 준비되어 있다. <2023 서울국악축제>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국악인들의 초상과 함께 국악인들이 무대 아래에서 생생하게 전하는 국악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한편, 같은 기간 돈화문로 일대에서 <서울무형문화축제>, <국악로페스타>, <돈화문로 문화축제> 등 다양한 전통문화축제가 함께 펼쳐져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돈화문 앞 무대 및 잔디마당에서는 다양한 문화예술기관에서 참여하는 전통공연분야 청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서울시 서울우리소리박물관(종로구 율곡로 96)은 오는 10월 18일(수)~11월 24일(금)까지 어르신 대상 ‘우리소리 노래교실 프로그램’ 2종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문화분야 ‘약자와의 동행’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이번 ‘우리소리 노래교실’ 프로그램은 종로구보건소(3권역팀)와 협업하여 건강체조와 함께 우리 민요를 배워보는 <내 인생이 유행가> 프로그램과, 서울우리소리박물관에서 장구 장단에 맞춰 노래를 부르는 <덩기덕 쿵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먼저 <내 인생이 유행가>는 건강체조와 함께 무릎장단을 배우며 ‘한오백년’, ‘풍년가’ 등 잘 알려진 민요를 따라 불러보는 프로그램이다. 종로구보건소 웰니스센터와 연계해 진행하는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10월 18일(수)부터 10월 27일(금)까지 매주 수·금요일 총 4회 과정 오후 2시~4시에 노래교실을 운영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민요에 관심 있는 종로구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종로구보건소 3권역팀(02-2148-3612~3)에서 선착순 50명을 모집한다. <덩기덕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코스피가 대장주들의 깜짝 실적에 3분기 기업들의 실적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이틀 연속 급등했다. 12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450.08)보다 24.74포인트(1.21%) 상승한 2479.82에 장을 닫았다. 이날 지수는 지수는 전날보다 15.11포인트(0.62%) 오른 2465.19에 개장한 뒤 상승폭을 키우며 2480선에 바짝 다가섰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코스피는 연기금을 중심으로 기관 순매수세가 유입되며 약 1% 가량 상승했다"며 "이스라엘 전쟁 영향력이 제한적인 상황에서 밤 사이 또 다시 미국채 금리와 유가가 하락해 추가 금리 인상 필요성을 낮추는 일부 연준 위원들의 발언 영향에 투자심리가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오늘 밤에는 미국 CPI 발표가 예정돼 있는데, 최근 반등한 헤드라인 CPI는 9월 3.6%로 예상돼 8월보다 둔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물가 하향안정 방향성이 여전히 유효한 점을 확인해 증시에 더욱 우호적인 투자여건을 형성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기관이 나홀로 2540억원어치를 사들였다. 반면 외국인은 571억원, 개인은 1848억원 어치를 팔아치웠다. 업종별로는 대부분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대통령실은 "아랍에미리트(UAE) 대통령의 한국 방문이 예기치 않은 지역 내 사정으로 연기 됐지만 추진 중인 300억달러 투자 진행은 차질 없다"고 밝혔다. 셰이크 무함마드 빈 자이드 알 나하얀 아랍에미리트(UAE) 대통령의 이달 중순 한국 방문이 연기된 가운데 대통령실은 "UAE와 추진 중인 300억 달러(약 40조 1100억원)의 투자 진행은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12일 대통령실은 "예기치 않은 지역 내 사정으로 상호 협의하에 (UAE 대통령의) 방한을 순연키로 했다"고 밝혔다. UAE 측은 지난 11일 방한 관련 변경된 상황을 전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대통령실이 언급한 '예기치 않은 지역 내 사정'은 지난 7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기습 공격으로 시작된 하마스와 이스라엘군의 무력 충돌을 뜻하는 것으로 보인다. 당초 무함마드 대통령은 한국을 찾아 UAE의 대규모 투자 프로젝트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윤 대통령은 지난 1월 UAE를 국빈 방문했을 당시 무함마드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통해 300억 달러 투자를 약속받았다. 이번 무함마드 대통령의 방한 순연으로 UAE 투자 프로젝트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김승겸 합동참모의장은 북한이 "9·19 군사합의에 응한 배경에 대해 "전형적인 위장평화 공세였다"고 주장했다. 김 의장은 9·19 군사합의로 대북 감시범위가 제약받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또 북한의 장성포 300여문이 수도권을 위협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이날 오전 서울 용산 합동참모본부에서 열린 국방위원회 국정감사에서 '9·19 군사합의 관련 감시범위 축소'에 대한 질문을 받고 "군사합의로 인해 비행금지구역이 설정돼 있다"며 "이로 인해 북한 감시범위가 시간적, 공간적으로 제약을 받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군사합의는 당시 접경지역 긴장완화를 위해 정책적으로 결정한 것"이라며 "현재 (군사합의) 효과, 목적 등이 변화한 것으로 봤을 때 우리가 왜 감수해야 하는지 그 부분에 의문이 있다"고 말했다. 북한이 9·19 군사합의에 응한 배경에 대해서는 "전형적인 위장평화 공세였다"고 주장했다. 김 의장은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 침공을 예를 들며 북한의 도발에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하마스 침공을 보면 우크라이나 전쟁과 차이가 있다"며 "북한이 앞으로 전쟁을 일으키면 이와 유사할 것이란 점에서 시사점이 많다"고 지적
[시사뉴스 김부삼 기자]만민중앙교회(당회장 직무대행 이수진 목사)가 지난 8일 교회창립 41주년 기념예배와 축하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1982년 7월 25일 어린아이를 포함한 13명으로 10평 남짓한 성전에서 시작한 만민중앙교회는 현재 초대형교회로 성장해 전 세계에 지‧협력교회를 두고 있다. 만민중앙교회 당회장 직무대행 이수진 목사는 이날 주일 대예배에서 ‘아버지 하나님’(요한일서 4:16)이라는 설교 말씀으로 “만민중앙교회가 창립 41주년을 맞기까지 본교회를 친히 세우시고 섬세하게 인도하신 아버지 하나님께 모든 감사와 영광을 올려 드립니다”며 영광을 돌렸다. 이 목사는 그동안 만민이 사역에 나서면서 개척 이후 교회가 많은 부흥과 더불어 역경도 있었음을 상기시키면서 “본교회 41년의 세월은 매 순간이 아버지 하나님의 섭리 안에 있었고, 아버지 하나님의 은혜 안에 있었으며, 아버지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과정이었다”고 말했다. 이 목사는 “아버지 하나님은 첫째로 ‘크고 위대한 분’”이라며 “크고 위대한 하나님의 권능은 본교회에도 끊임없이 나타나고 있다. 짜서 먹을 수 없던 바닷물을 단물로 만드셨고 그 물을 통해 질병의 치료와 고장난 기계가 고쳐지는 권능이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방사성의약품으로 암 진단 · 치료하는 ‘테라노스틱스’ 전문센터, 국내 첫 개소 암세포 표적 방사성의약품 주입해 암 정밀 진단 및 치료…암 선택적 사멸해 부작용 적은 혁신치료법 테라노스틱스(Theranostics), 치료(Therapy)와 진단(Diagnostics) 영어 합성어 서울아산병원 “국내 테라노스틱스 임상 적용 선도 위해 센터 열어…신약 임상연구도 활발히 참여할 것” 방사성의약품으로 암을 진단하고 치료하는 혁신적인 암 치료법 ‘테라노스틱스’가 최근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기 시작하면서 새로운 방사성의약품 개발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서울아산병원 암병원은 테라노스틱스의 임상 적용을 선도하기 위해 최근 국내 처음으로 테라노스틱스센터를 개소하고 본격적으로 운영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테라노스틱스(Theranostics)는 ‘치료(Therapy)’와 ‘진단(Diagnostics)’의 영어 합성어로, 환자에게 방사성의약품을 주입해 암을 진단하고 치료하는 기술이다. 방사성의약품은 방사선을 방출하는 방사성동위원소와 특정 암세포를 표적하는 화학 물질이 결합된 의약품이다. 즉 테라노스틱스는 특정 암세포를 표적하는 진단용 방사성의약품을 주사해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김필여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이사장이 법무부 교정위원회 교정정책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지난 5일 정부과천청사 법무부 대회의실에서 교정정책자문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자문위원회는 교정정책과 수용자 처우에 대한 종합 자문기구로 교정개혁위원회와 교정정책자문단 등 기능이 유사한 기존 위원회를 통·폐합해 구성됐다. 출범식에는 임대기 전 육상연맹회장, 김필여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이사장 등 교정정책 분야에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외부 전문가 14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교정정책자문위원으로 위촉되었고 이어 개최된 1차 회의에서 자문위원들은 교정본부 업무현황 등을 청취하고, 향후 위원회의 운영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출범식에 참석한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최근 발생한 일련의 ‘이상동기범죄’로 국민들의 불안감이 높은 상황에서 위원님들의 고견은 범죄로부터 국민안전을 보호하는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이번 위원회 출범을 통해 교정행정이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법무부는 “앞으로 교정정책자문위원회에서 나온 다양한 자문과 정책 제언을 심도있게 검토하고 반영하여, 범죄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구현하는데 최선을 다하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충남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방한일)는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설립 추진과 관련, 선진사례 분석을 위해 일본 최초로 설립된 간사이광역연합의회 벤치마킹을 위한 국외연수를 실시했다. 운영위는 지난 10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특별지방자치단체 설립에 따른 선진사례 및 지방의회 운영 활동 벤치마킹을 위해 간사이광역연합의회에 참여하고 있는 오사카부의회와 나라현의회를 방문했다. 일본은 수도권 집중으로 지역 소멸위기가 심화되고 있는 우리와 비슷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오사카부·교토부·효고현·나라현 등 12개 지방자치단체가 2010년 간사이광역연합을 구성해 13년간 운영해 오고 있다. 운영위는 이번 연수를 통해 광역연합의 전반적인 구성과정과 규약 내용 및 의원정수 구성 등에 관한 사항을 조사하고, 광역연합에서의 일본 지방의회 역할과 기능 등을 파악했다. 또한 이번 방문으로 오사카부의회 및 나라현의회의 우호교류 관계가 활발하게 이루어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방한일 운영위원장(예산1·국민의힘)은 “이번 연수는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규약(안)’ 마련을 위한 협의에서 특별지방자치단체의 구성과 소관 사무, 의원의 정수 배분방식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