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가자 지구 사망자가 1만 명 넘었는데 공전을 거듭했다. 하마스 소탕을 명분으로 한 이스라엘의 가자 지구 내 지상 작전이 이어지는 가운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의미 있는 조치를 끌어내지 못하고 공전을 거듭 중이다. AP 등에 따르면 유엔 안보리는 6일(현지시간) 오후 중동 상황과 관련해 비공개회의를 열었다. 안보리가 이스라엘·하마스 분쟁과 관련해 회의를 연 것은 지난달 7일 '알아크사 홍수' 기습 이후 이번이 6번째다. 이날 회의는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 근거지인 가자 지구를 남북으로 가르고 지상 작전을 강화하는 상황에서 열렸다. 현재 국제사회에서는 민간인을 위한 인도주의적 휴전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그러나 2시간이 넘는 회의에도 불구하고 안보리는 이번에도 휴전 결의안 등 의미 있는 결론을 도출하지 못했다. 다수 국가가 인도주의 휴전을 주장하지만, 상임이사국인 미국은 일시 전투 중단만 고집하고 있다. 로버트 우드 유엔 주재 미국 부대사는 이날 회의 이후 기자들과 만나 "인도주의적 일시 전투 중단을 논의했다"라며 "하지만 이사회 내부에 이를 수용할지를 두고 이견이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날 회의는
※ 영종대교 현황 - 개 통 일 : 2000년11월21일, 규모 : 공항고속도로 총연장 38.2km(영종대교 4.4km) - 주요시설 : 왕복 6~8차로, 진출입 9개소 (IC 4개소, JC 5개소) [시사뉴스 윤명록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1월 7일 오후 2시 신공항하이웨이(주)와 공동으로 영종대교에서, 겨울철 폭설로 인한 교통사고 발생을 가정해 합동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인천시와 신공항하이웨이(주)를 비롯해 고속도로 순찰대, 서부소방서, 영종소방서, 종합건설본부, 10개 군·구, 제1687부대 등 17개 유관기관 관계자 110여 명과 인천시 자율방재단 연합회가 참가했다. 또, 훈련장비로 제설차량, 119구급·구조차, 경찰차 등 총 47대가 동원됐다. 이번 훈련은 겨울철 기습적인 폭설로 발생한 교통사고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원활한 훈련을 위해 이날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영종대교 상부도로 양방향이 전면 통제돼 차량들은 하부도로로 통행했다. 훈련은 오후 2시부터 영종대교 전 구간에 5㎝의 기습적인 폭설이 내려 노면에 얼어붙은 가운데, 공항방향 13.5㎞지점에서 안전거리 미확보로 인한 차량 10중 교통사고가 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7일 박민 KBS(한국방송공사) 사장 후보자 인사청문회 개최하였다. 여야는 박민 KBS 사장 후보자 적격성을 놓고 공방을 벌였다. 더불어민주당은 박 후보자를 윤석열 대통령의 '낙하산 인사'로 규정하고 부적격 후보라며 공세를 펼친 반면, 국민의힘은 박 후보자가 '방만 경영'과 '불공정 보도'를 바로잡을 적임자라며 적극적인 엄호에 나섰다. 국회 과방위는 이날 오전부터 국회 본청에서 박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진행 중이다. 야당 의원들은 박 후보자 부적격성을 부각하는 데 집중했다. 첫 질의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윤영찬 의원은 박 후보자와 윤 대통령과의 친분을 언급하며 낙하산 인사라는 점을 강조했다. 윤 의원은 박 후보자에게 "윤석열 대통령과 친분이 있지 않냐"며 "지난해 대통령선거에서 자문을 요구하거나 참여 요구를 받지 않았냐"고 물었다. 윤 의원은 "박 후보자는 사장이 되면 KBS를 정상화시키겠다고 하는데 윤 대통령이 KBS를 빨리 장악하고 정권을 비호하고 방어하면서 일종의 손에 피 묻히는 일을 박 후보자에게 맡긴 것"이라며 "KBS를 이끈 경영진을 비롯해 징계하고 잘라야 하고 찍어내는 역할을 하려고 자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국내 증시가 공매도 전면 금지 조치 이튿날 일제히 급락세를 맞았다. 코스피는 2% 넘게 내렸고 코스닥 지수는 장중 낙폭을 확대하면서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했다. 7일 코스피는 전일 대비 58.41포인트(2.33%) 내린 2443.96에 마감했다. 전날 134.03포인트(5.66%) 급등한 데 따른 차익 매물이 쏟아진 영향에 급락세를 맞았다. 이날 26.02포인트 하락 출발한 지수는 장중 큰 폭의 변동성을 나타냈다. 장 초반 2470선에서 거래되던 지수는 오전 11시를 기점으로 본격적인 하락세를 타기 시작해 오후 12시15분께 2410선까지 밀려났다. 전날 대규모 매수에 나섰던 외국인과 기관이 하루 만에 '팔자'로 전환하면서 지수 하방을 무너뜨렸다. 다만 이를 기점으로 개인 매수세 유입이 확대되며 지수는 낙폭을 일부 만회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현·선물 순매도 영향에 하락했다"면서 "전날과 대조적인 흐름으로 폭등세 전개된 2차전지 밸류체인 중심으로 단기 차익실현 매물 출회돼 증시 하방 압력이 커졌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여기에 이번주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을 포함해 주요 연준 위원들의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BC카드가 친환경 신용카드 상품 ‘어디로든 그린카드’로 녹색소비 문화 정착을 넘어 국가적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선다. 7일 오후 명동에서 한화진 환경부 장관, 정완규 여신금융협회 회장, 최원석 BC카드 대표이사 사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어디로든 그린카드’ 출시 기념행사가 열렸다. 그린카드는 BC카드가 환경부와 함께 녹색소비 문화 유도를 위해 2011년 처음 출시한 신용카드 상품이다. 녹색소비에 특화된 카드인 만큼 재생플라스틱을 50% 이상 함유된 친환경 플레이트로 발급하고 있다. 친환경 소비 생활을 실천할 때마다 ‘에코머니 포인트’ 적립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그간 금융업의 경우 친환경 산업, 대체에너지 개발 등에 대한 ‘투자자’ 역할을 통해 기후변화에 대응해 왔다. 반면 BC카드 그린카드 및 에코머니 포인트는 환경 친화적인 소비 문화를 유도하는 매개체로서 국가적 차원의 탄소중립에 기여하는 등 금융 서비스에 ESG가치를 내재했다는 점에서 괄목할 만하다. 이번에 새롭게 리뉴얼한 ‘어디로든 그린카드’는 친환경 이동수단에 특화된 혜택으로 구성됐다. 기존 그린카드 상품의 경우 범용적인 녹색소비에 대한 소비자 관심을 ‘유도’하는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최근 해외 여러 나라를 중심으로 빈대 문제가 부상하면서 이에 대한 도민들의 우려가 커지자, 경기도가 숙박시설과 목욕장 특별점검 등 빈대 확산 예방 대책을 추진한다. 경기도는 6일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 주관으로 긴급 도-시군 부단체장 회의를 열고 빈대확산 예방을 위한 특별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 앞서 도는 한국방역협회 경기지부 자문회의 등을 열고 대책을 논의했다. 경기도는 시군과 함께 11월 말까지를 집중 점검 기간으로 정하고 도내 숙박업소, 목욕장 업소 5,262개소 등을 특별 점검하기로 했다. 점검은 빈대 확산에 따라 확대될 수 있으며, 해충 방제를 위한 소독실시 여부를 살핀다. 이와 함께 31개 시군 49개 보건소에 예비비를 활용해 고시원, 외국인 노동자 임시거주시설, 기숙사 등 위생 취약 시설을 대상으로 빈대 방제 컨설팅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도 질병정책과는 빈대 발견 시 콜센터 120 또는 시군 보건소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신고 접수 시 보건소의 현장 조사와 빈대 관련 전문 방역업체를 연계 받을 수 있다. 빈대에게 물릴 경우 심한 가려움증에 시달릴 수 있다. 1960년대 빈번하게 발견된 이후 살충제 보급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은 2023 화성예술활동지원사업으로 11월 12일 봉담호수공원 야외무대에서 화성시봉담역말농악보존회의 ‘제5회 역말문화제 월산가 - 역말유랑단’ 공연을 무료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3 화성예술활동지원사업은 화성시 예술인(단체)을 대상으로 하는 지역 고유의 예술창작활동지원사업으로, 올해 총 54건의 다양한 예술창작활동에 3억8000만원을 지원한다. 화성시봉담역말농악보존회는 1909년 창립된 이래로 화성시 봉담읍 동화리의 역말농악을 이어가고 있는 단체로, 2019년 제1회 역말문화제 ‘1909 역말 아리랑’을 시작으로 현재 5회 공연을 앞두고 있다. 지난 4회 동안 화성시의 전통인 ‘역말농악’을 새롭게 재해석해 현대의 감각으로 창작 공연을 선보였으며, 이번 5회를 통해서도 택지 개발로 잊혀갔던 마을과 지역의 정체성을 되살리기 위한 공연형 마을축제로 이끈다. ‘역말’이란 이름은 조선조 시대의 역촌, 즉 ‘동화역’에서 비롯됐으며, 동화리는 오랜 세월 동안 농악과 다양한 전통 행사를 알리고 있다. 강호철 보존회 회장은 “옛 ‘남사당패’의 정취와 함께 현대적인 연출이 가미된 이 공연을 통해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2010년 조그마한 대학로 소극장에서 시작된 ‘국제 2인무 페스티벌(Duo Dance Festival, 이하 DDF)’이 올해 13회째를 맞는다. 국제2인무페스티벌추진위원회(DDF 추진위원회, 위원장 김수현)는 11월 8일부터 12월 3일까지 대학로 성균소극장에서 제13회 DDF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DDF는 대한민국 유일의 소극장 무용 장기 공연을 선보이며 13년째 진행되고 있는 국제 무용 페스티벌이다. 2인무 페스티벌은 인간 소통의 기본 단위인 2인이 한 팀을 이뤄 무용 공연을 선보이는 축제다. 2인무는 작은 무대, 즉 소극장에 유연하게 접목할 수 있으며, 관객과 더 가까이 교감할 수 있다. 또 보통 단발성으로 끝나는 공연들과 달리 한 팀당 일주일에 5일 연속 공연을 펼침으로써, 공연자는 자신 공연을 끊임없이 다듬으면서 연속 공연을 통해 마니아층 관객을 개발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한 달 동안 진행되는 DDF에서 관객들은 무용수들과 더 가깝게 소통하며, 다양한 국가·장르의 무용을 한 무대에서 즐길 수 있다. 올해 DDF는 페스티벌 하루 전인 11월 7일 국제 콘퍼런스 IDANS(International Dance Network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울 중구가 인공지능 서비스 '챗지피티(ChatGPT)' 기술을 구정 운영에 활용할 수 있는지 실험에 나섰다고 7일 밝혔다. 챗GPT는 대량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다양한 주제를 놓고 대화할 수 있도록 개발된 인공지능 서비스다. 중구도 지난 9월 2030세대 직원 5명으로 구성된 '챗GPT 연계 사업 발굴 전담팀'을 구성해 중구의 정책과 사업기획 아이디어에 관한 자료를 챗GPT를 통해 수집하고 분석했다. 단계별로 약 5~6번의 연쇄 질문을 통해 유의미한 아이디어를 얻어내고 구체화하는 과정을 거쳤다. 그 결과 문화, 경제, 복지, 공원, 교육 등 5개 분야에서 총 28개의 신규 사업과 정책을 도출했다. 신규 사업으로는 어르신 대상 4차산업(AI, 키오스크, 3D프린팅 등) 교육, 도시농부 프로젝트, 전통시장 디자인 혁신, 에코 아트 빗물받이(빗물받이에 독창적인 디자인 적용), 인쇄소 복합문화공간 조성 사업 등이 제안됐다. 연구에 참여했던 한 직원은 "챗GPT가 아이디어 도출, 보고서나 보도자료 홍보콘텐츠, 기획서 초안 작성과 자료 요약에 유용하다는 것을 확인했다"며 "다만 법적·전문적인 판단이 필요한 업무에서는 활용하기가 이르고 정확성의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용인특례시의회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지방자치아카데미'에 7일 역북초등학교 5학년 23명이 참여했다고 7일 밝혔다. 학생들은 의회 청사를 견학하고, 의회의 역할과 기능, 지방자치에 대한 교육을 받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특히, 김상수 윤리특별위원장, 황미상 의원, 박인철 의원은 역북초등학교 학생들을 만나 질문을 듣고, 직접 겪은 생생한 의정활동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을 만난 의원들은 "의회에 와서 풀뿌리 민주주의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의사결정 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 모의의회를 통해 지방자치를 잘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을 것이다. 학생들이 민주시민으로서의 자질을 갖춰나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특례시의회 청소년 지방자치아카데미는 용인시 관내 초·중·고등학생 및 청소년 구성 단체를 대상으로 의회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대의제 민주주의 및 지방자치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의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우고 있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레지던스·오피스텔·임대인 각 단체들이 '전국비아파트총연맹' 결성하여 한 목소리를 냈다. 빌라, 오피스텔, 생활형숙박시설 등 비(非)아파트 소유자들이 각종 부동산 규제로 인해 거래가 막히고 있다며 정부에 규제 완화를 촉구하기 위해 힘을 모으고 나섰다. 전국오피스텔협의회 관계자는 "지금의 비아파트 주거시장은 빌라왕, 오피스텔 왕 등 전세사기 누명을 쓰고 기피의 대상이 되었습니다. 또 올해 초 아파트는 규제 완화가 신속히 실행됐으나 비아파트의 주거시장의 부동산 규제는 완화되지 않아 비아파트 부동산 시장은 너무나 어려운 실정입니다" 라고 말한다. 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전국레지던스연합회, 전국오피스텔협의회, 전국임대인연합회는 최근 '전국비아파트총연맹'을 결성하고 정부의 부동산 규제를 규탄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들은 성명서를 통해 "지난 9월26일 발표된 부동산 대책은 오로지 업자 만을 위한 대책일 뿐 국민을 위한 대책이 하나도 존재하지 않음을 강력히 규탄한다"며 "이는 매우 정치적인 대책발표로서 총선을 앞둔 시점에서 어떤 논란거리도 만들고자 하는 의도가 명백한 발표"라고 지적했다. 이어 "현재 비아파트 주거시장은 아사직전으로 실질적인 완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7일 대구 북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3년 바르게살기운동 전국회원대회에 참석해 "사회통합 저해하는 부정부패 추방"을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부정과 부패를 추방하고 법질서를 지켜 정직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듭시다. 어려운 이웃에게 손을 내미는 따뜻한 사회를 만듭시다"라고 밝혔다. 7개월 만에 대구를 찾은 윤 대통령은 "대구에 오니 힘이 난다"고 말하기도 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3년 바르게살기운동 전국회원대회'에 참석했다. 바르게살기운동은 진실·질서·화합을 3대 이념으로 삼고 국민 의식 함양과 선진국형 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국민 운동 단체다. 1989년 창립됐다. 윤 대통령은 "바르게살기운동은 진실, 질서, 화합이라는 3대 정신을 중심으로 따뜻한 사회와 국민통합을 이뤄냈다. 정직한 개인, 함께 사는 사회, 건강한 국가를 만들기 위해 그 역할을 다해왔다"고 했다. 이어 바르게살기운동이 수해와 산불 현장,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등에 지원을 보냈던 사례를 언급하고, "이러한 눈부신 연대 정신은 국제사회에도 큰 힘이 되고 있다"며 바르게살기운동의 해외 조직 확산을 기대한다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심야시간대 무인상점에 침입해 결제용 기기(키오스크)를 파손하고 금품을 훔친 10대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서부경찰서는 7일(특수절도)혐의로 중학생 A(10대)군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달 30일 새벽 2시경 서구 석남동의 한 무인상점에 침입해 금품을 훔치는 등 지난달 27일부터 최근까지 5곳의 무인상점에서 모두70여만원 상당의 현금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경찰조사에서 "용돈을 마련하기 위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무인상점 절도 피해가 잇따르자 주변 CCTV 집중분석해 A군 등을 검거했다. 경찰의 한 관계자는 "관리자가 없는 무인상점은 범행 대상이 되기 쉬우므로 카드 인식 출입문 등 자구책 마련이 필요하다"면서 "경찰도 범죄예방을 위해 가시적인 형사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