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문화재청(청장 최응천)은 세계기록유산 한국위원회 심의를 거쳐 차기(2025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산림녹화기록물」과「제주4.3사건기록물」에 대한 등재신청서를 제출했다. 「산림녹화기록물」은 6.25전쟁 후 황폐화된 국토에 민·관이 협력하여 성공적인 국가 재건을 이뤄낸 산림녹화 경험이 담긴 자료이다. 세계의 다른 개발도상국이 참고할 수 있는 모범 사례이자 기후변화, 사막화 방지 등 국제적 논점(이슈)에 본보기(롤 모델)가 될 기록물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제주 4.3사건 기록물」은 1948년 4월 3일 대한민국 제주도에서 발발한 사건으로 인해 발생한 수많은 민간인 학살에 대한 피해자 진술, 진상규명과 화해의 과정에 대한 기록이다. 세계사적으로 인권의 중요성을 알려주고, 제주도민들의 화해와 상생 정신을 통해 아픈 과거사를 해결하는 새로운 길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문화재청은 2건의 세계기록유산 등재신청서를 제출기한인 11월 30일(현지시간)에 맞춰 유네스코에 제출하였으며, 이들 기록유산은 2025년 5월 유네스코 집행이사회에서 최종 등재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앞으로 신혼부부는 최대 3억원까지 증여세를 면제 받을 수 있게 됐다. 결혼 증여세 공제 한도 확대, 가업 승계 증여세 완화 등을 골자로 한 세법개정안이 30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했다. 여야는 이날 오후 기재위 전체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세법 개정안을 의결했다. 개정안은 결혼 시 혼인 신고일 전후 각 2년 이내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재산 1억원에 대해 추가로 증여세를 면제해 주는 내용이 담겼다. 이에 따라 신혼부부는 1인당 1억5000만원씩, 양가 총 3억원까지 증여세를 면제 받을 수 있다. 여야는 미혼 출산 가구에도 공제한도 상향을 동일하게 적용되며 최대 1억 5천만원까지 증여세 없이 지원받을 수 있게 했다. 또 자녀 출산 시에도 공제를 받을 수 있는 방안도 추가했다. 기업주가 자녀에게 가업을 물려줄 때 증여세 최저세율(10%)을 적용하는 과세구간을 현행 60억원 이하에서 120억원 이하로 올리는 내용도 포함됐다. 가업승계 증여세 연부연납 제도 기한은 기존 정부안인 20년에서 15년으로 수정됐다. 여야는 이밖에 한국장학재단채권에 대한 국가보증동의안과 출산 및 보육수당 비과세 한도, 고액기부 세약 공제한도 상향 등도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경찰이 경기 안성시 죽산면 칠장사에 발생한 화재 현장에서 발견된 사망자는 자승스님(69)으로 잠정 확인했다.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을 지낸 자승스님이 입적한 사고 관련 경찰 등 관계기관이 원인 규명을 위한 합동감식에 돌입했다. 30일 경기남부경찰청은 현장 폐쇄회로(CC)TV와 칠장사 관계자 진술, 휴대전화 기록, 유족 진술 등을 토대로 자승스님이 입적한 것으로 잠정 확인했다고 밝혔다. 자승스님은 조계종 33대와 34대 총무원장을 지낸 조계종 고위 인사다. 앞서 전날 오후 6시 50분께 칠장사 내 스님이 머무는 숙소인 요사채에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오후 7시 52분 큰 불길을 잡고, 오후 9시 48분 불을 완전히 정리했다. 화재 진압 과정에서 사망자가 1명 발견됐다. 당시 시신이 모두 불에 타 신원이 특정되지 않았으나 현장에서 자승스님이 작성한 것으로 보이는 유서 등이 발견됐다. 또 자승스님이 이날 칠장사에 방문한 뒤 연락이 닿지 않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신원 확인을 위해 DNA 감정을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차 안에서 발견된 2장 분량 메모에 대해 필적 감정을 진행할 방침이다. 해당 메모에는 '칠장사 주지스님에게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군복무 중 휴가를 나갔다가 훈련을 피하려고 코로나19에 걸린 것처럼 진료확인서를 위조해 제출한 20대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 받았다. 인천지법 형사14단독(이은주 판사)는 30일(공문서 위조, 위조공문서행사, 근무기피목적위계)혐의로 기소된 A(22)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A씨는 휴가 중인 지난 2월3일 인천 서구 주거지에서 인터넷을 검색해 남동구 소재 보건소장 명의의 코로나19 양성진단 진료확인서를 구한 뒤 자신의 개인정보를 기입해 위조한 혐의로 기소됐다. A씨는 인터넷을 통해 구입한 위조 진료확인서를 군 부대 행정보급관에게 제출해 위조문서를 행사한 혐의도 받는다. 그는 군 복무 중 휴가를 나갔다가 복귀를 피해 혹한기 동계훈련 근무를 하지 않을 목적으로 코로나19에 걸린 척 서류를 위조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판사는 "범행을 인정하고 판성하고 있으며, 범행 다음날 사실을 자백하고 소속 부대로 복귀했다"며 "다만 위조 공문서를 행사해 죄질이 불량한 점을 종합해 형을 정했다"고 판시했다.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인천경찰청은 술자리 등 모임이 많아지는 연말연시를 앞두고 자치경찰위원회와 함께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말까지 음주운전 집중단속을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인천경찰청은 올해 4월부터‘24시간 상시 음주단속’시행으로 ’2023년 10월말 기준 전년대비 음주운전 사고는 24.1% 감소(-169건, 702건→533건), 사망자는 75%(-9건, 12건→3건) 감소했다. 다만 연말연시 잦은 회식·술자리로 음주운전 사고가 증가하지 않도록 집중단속을 통해 사전에 음주운전을 예방하고자 집중 단속 기간을 운영할 계획이다. 집중단속 기간에는 음주단속을 매일 실시하되, 매주 수·목·금요일은 10개 경찰서가 일제히 음주운전 단속을 실시하고, 특히 목요일은 경찰청 주관으로 전국적으로 일제히 단속할 예정이다. 중점 단속 대상은 아침 출근 시간대에 관공서·회사 밀집지역에서 전날 음주로 술이 덜 깬 상태에서 운전하는 ‘숙취형 운전’을 단속한다. 또 점심시간 후에는 식사와 함께하는‘반주형 운전’이 우려되는 음식점 밀집 지역·체육시설과 초등학교 하교시간대 어린이 보호구역 등 취약 장소를 선정해 진행한다. 아울러 술집 등 유흥가 밀집장소, 김포·부천 등 인천 경
[시사뉴스 윤명록 기자] 옹진군(군수 문경복)은 지난 29일, 서울 코리아나 호텔에서 열린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주관『2023년도 의료취약지 의료지원 시범사업 성과공유대회』에서 원격화상진료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군 보건소 원격화상 진료실 강희원 관리의사는 세심하고 정확한 진료 및 기록으로 그 공을 인정받아 ICT 기반 유공자 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군 보건소는 도서지역 주민들의 만성질환 관리 및 주민들의 건강문제에 정확한 진단 등을 위해 2009년부터 원격진료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의료취약지역 주민들에게 체계적인 건강관리 및 의사의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도서지역 주민들이 육지로 나가 병원진료를 받고 약을 처방받는 번거로움을 덜어줄 수 있는 시스템으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박혜련 보건소장은“앞으로도 원격화상진료시스템을 통해 진료 받을 수 있는 대상 질환의 범위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며, 군민의 건강증진을 도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윤명록 기자] 오늘(30일) 63빌딩에서 개최하는 제31회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에서 세계적인 감독인 신성훈 감독이 영화 ‘신의선택’ 으로 독립영화 감독상을 수상하게 됐다. 더불어 ‘신의선택’에서 ‘신’ 역을 맡은 서주형와 동반 참석한다. 배우 서주형은 ‘신의선택’에서 영화부문 남자 신인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게 됐다. 화제의 중심이 서주형 배우는 추억의 레전드 드라마 ‘반올림’에 출연을 계기로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드라마와 영화를 끊임없이 출연해왔지만 시상식은 이번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에서 남자 신인상이 데뷔 후 생애 첫 트로피이기도 하다. 신성훈 감독은 이미 단편영화 ‘짜장면 고맙습니다’ 로 전 세계에서 78개의 트로피를 거머쥐며 작은 거장 영화감독으로 각광 받고 있다. 서주형의 가치는 데뷔21년 만에 이미 미국 할리우드 영화 시장에서 먼저 알아봤다. 서주형은 지난8월 ‘할리우드월간영화제’에서 신의선택으로 남우주연상을 거머쥐며 해외에서도 그의 가치를 인정했고 이후 미국 박스오피스어워즈에서도 영화 ‘신의선택’으로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현재 탄탄대로 상당한 성과를 내고 있는 ‘신의선택’ 은 해외에서 10관왕을 달성했고, 국내 시상식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 개관 40주년을 맞은 ‘대구어린이세상’이 지난 15일부터19일까지 특별 행사를 진행했다. 계명문화대학교(총장 박승호) 위탁 관리로 어린이와 가족이 즐길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와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행사 첫날인 15일에는 개관40주년 기념식이 열렸으며. 이인선(국민의힘 수성을)의원, 주호 영(국민의힘 수성갑)의원, 박승호 (계명문화대학교)총장등 내외빈들이 참석하여 행사를 축하하였다. 기념식에서는‘마인즈 온’교육프로그램 소개, 달성공원의‘어린이헌장비’이전을 제안하는퍼포먼스, 브라스밴드, 마술, 뮤지컬 갈라쇼 등 다양한 장르의 축하 공연이 이어졌다. 대구어린이회관에서의 추억을 사진으로 담아낸 시민들의 사진들을 소개하는 '추억의 발견’ 전시가 꿈누리관 4층 갤러리 눈빛에서 관람객들을 맞았다. 아트 코믹 퍼포먼스 ‘점프(JUMP)’가 꾀꼬리극장에서 18일과 19일 4차례 상영되어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유쾌함을 선사하였다. 7년만에 대구에서 공연 하였고, 전세계 87개국 152개 도시에 600만명이 넘는 관객의 환호와 갈채를 받은 대한민국 대표 공연이다. 대구어린이세상(구.대구어린이회관)과 ㈜아트몽이 주관하고, 계명문화대학교가 주최, 대구시
[시사뉴스 윤명록 기자] 베트남에서 한국으로 건너온 결혼이민자 가족들이 고향 방문길에 올랐다. 인천광역시는 베트남을 모국으로 하는 결혼이민자 중 경제적 어려움으로 오랜 기간 고향을 방문하지 못한 다문화가족들에게 11월 29일부터 12월 4일까지 5박 6일간의 모국 방문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문화가족의 행복하고 안정된 삶을 지원하기 위해 매해 추진하고 있는 ‘가족 모두의 인천, 러브 투게더(Love Together)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이다. 이 프로젝트는 다문화가족의 행복하고 안정된 삶을 지원하기 위해 체결한 협약사업으로, 지난해에는 친정 부모님을 포함한 결혼이민자 가족 11가구, 55명이 제주도로 여행을 다녀왔다. 이번 베트남 고향 방문은 제주항공, KB국민은행(계산동종합금융센터)이 후원하고, 인천시다문화가족지원거점센터(계양구가족센터)가 주관해 다문화가족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게 됐다. 특히, 제주항공은 왕복항공권 외에 장시간 비행으로 지칠 자녀들을 위해 문구세트를 추가로 지원했다.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5년 이상 모국을 방문하지 못한 베트남 출신 결혼이민자와 가족 6가정, 총 22명이 엄마의 고향인 베트남을 방문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시사뉴스 윤명록 기자] 인천경찰청(청장 김희중)은 자치경찰위원회와 함께 연말연시 늘어나는 회식‧술자리에 대비하여 12월 1일부터 내년 1월까지 음주운전 집중단속을 시행한다. 인천경찰청에서는 금년 4월부터‘24시간 상시 음주단속’시행으로 ’23년 10월말 기준 전년대비 음주운전 사고는 24.1% 감소(-169건, 702건→533건), 사망자는 75%(-9건, 12건→3건) 감소하고 있다. 다만, 연말연시 잦은 회식‧술자리로 음주운전 사고가 증가하지 않도록 집중단속을 통해 사전에 음주운전을 예방하고자 집중 단속 기간을 운영할 계획이다. 집중단속 기간에는 음주단속을 매일 실시하되, 매주 수‧목‧금요일은 10개 경찰서가 일제히 음주운전 단속 활동을 실시하고, 특히 목요일은 경찰청 주관으로 전국적으로 일제히 단속할 예정이다. 중점 단속 대상은 아침 출근 시간대에 관공서‧회사 밀집 지역에서 전날 음주로 술이 덜 깬 상태에서 운전하는‘숙취형 운전’을 단속하고, 점심시간 후에는 식사와 함께하는‘반주형 운전’이 우려되는 음식점 밀집 지역‧체육시설과 초등학교 하교시간대 어린이 보호구역 등 취약 장소를 선정하여 단속하며, 술집 등 유흥가 밀집장소, 김포‧부천 등 인천 경계 지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신동헌(더불어민주당) 전 광주시장이 ‘선광 후광 광주의 미래를 바꾼다’라는 제목의 책을 발간해 오는 12월 8일 오후 3시 광주문화스포츠센터 남한산성아트홀 소극장에서 출판기념회를 연다. 신 전 시장의 저서 ‘선광후광, 광주의 미래를 꿈꾼다’ 는 시작부터 끝까지 오직 광주를 가슴속에 새기며, 모든일에 광주를 최우선으로 삼겠다는 자신의 신념과 의지를 표현하고 있다. 신 전 시장은 “4년간 광주시장직을 수행하면서 갖고 있던 생각과 이후 일반시민으로 살면서 생각한 광주의 모습을 글과 사진으로 담았다”고 밝혔다. ‘선광후광(先廣後廣)’은 공적인 일을 먼저 하고 사사로운 일은 뒤로 미룬다는 뜻의 사자성어 '선공후사'에서 공과 사를 광주의 한자어 광으로 바꾼 신조어이다. 이번 출판기념회를 통해 신 전 시장은 “지난 과거를 회상하고 앞으로 광주시의 비전들을 관객과 소통하며 풀어나갈 예정”이라 말했다. 내년 국회의원 선거에 광주을지역 출마를 준비하고 있는 신 전 시장은 “너른고을에서 찾아낸 41가지 희망이야기를 지역민들과 함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방안을 소통하고 공유하고 싶다. 많은 참여와 성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경기도 광주시 초월읍 대쌍령리
시사뉴스 강신구 기자]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 경영회계서비스계열이 국내 유통 분야에서 ‘편의점의 신(神)’으로 통하는 졸업 선배를 초청, 특별한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경영회계서비스계열은 지난 28일 오후 계열 ‘가전제품 판매 실습실’인 청문관 209호에서 계열 1,2학년생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 유통산업의 현황과 미래’를 주제로 한 토크콘서트를 열었다. 이날 콘서트가 학생들에게 특별하게 관심을 끈 것은 현재 (주)SScompany 대표이자 국내 편의점업계에서 ‘편의점 신(神)’으로 통하는 계열 졸업자인 심규덕 선배이기 때문이다. 그는 졸업 후 GS리테일에서 11년 근무하며 영업관리와 점포개발 두 직무에서 모두 ‘전국 1등’을 찍고, GS리테일인상을 수상한 바 있다. 회사를 퇴사한 그는 현재 편의점 8개 매장을 운영 중으로 이곳 매출이 국내 편의점 일평균 3배에 달하는 실적을 내고 있다. 콘서트 강사로 나선 심규덕 대표는 후배들에게 한국 유통산업이 걸어온 길과 성공 사례들을 소개했고, 이어 시간활용법, 하고 싶은 것 정하기, 돈이 나를 따라오게 하는 필수요소와 마음가짐, 중장기적 목표 설정하기, 더 큰 꿈 가지기 등 후배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지난 10월 국내 생산과 소비, 투자가 3개월 만에 일제히 감소했다. 전산업 생산은 임시공휴일 등의 영향으로 42개월 만에 최대폭으로 줄었다. 반도체 생산 역시 8개월 만에 가장 크게 감소했다. 통계청이 30일 발표한 '2023년 10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전(全)산업 생산(계절조정·농림어업 제외)은 전월보다 1.6% 감소했다. 전산업 생산은 지난 7월(-0.8%) 이후 8월(1.9%), 9월(1.0%) 두 달 연속 증가세를 유지하다 지난달 다시 감소세로 전환했다. 전산업 생산은 특히 지난 8~9월 큰 폭으로 증가한 기저효과와 지난달 임시공휴일로 조업일수가 감소하면서 2020년 4월(-1.8%) 이후 42개월 만에 최대로 감소했다. 광공업 생산은 광업 및 제조업, 전기·가스업에서 모두 줄어 전월보다 3.5% 감소했다. 이는 지난해 12월(-3.5%) 이후 10개월 만에 최대 감소폭이다. 제조업 생산은 전자부품(10.4%), 자동차(3.2%), 1차금속(4.0%) 등에서 늘었지만 반도체(-11.4%), 기계장비(-8.3%), 전기장비(-5.8%) 등에서 줄었다. 반도체는 지난 7월(-2.5%) 이후 8월(13.5%), 9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