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정부는 병원이 문을 닫는 야간과 휴일에도 진료 가능하게하여 의료의 접근성을 높일 예정이다. 비대면 진료'로 전 연령 누구나 가능하다. 정부는 섬·벽지 지역으로 한정됐던 비대면진료의 '예외적 허용'(초진) 대상에 응급의료 취약지 98개 시·군·구도 추가해 의료 접근성을 높인다. 또한 의료 취약 시간대인 야간·휴일에는 연령에 관계 없이 예외적 허용 비대면 진료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1일 오후 2시30분께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 보완방안 관련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감염병 예방법에 따라 코로나19 국면에서 한시적으로 허용됐던 비대면 진료는, 지난 6월1일부터 코로나19 위기단계가 '경계'로 하향되면서 시범사업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복지부는 그동안 제기된 현장 의견을 바탕으로 '비대면진료 시범사업 자문단' 논의와 공청회 등을 거쳐 각계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보완대책을 마련했다. 의료 인프라 부족 지역이 여전히 많고 의료 취약 시간대에 병의원을 이용하기 어렵다는 지적 등을 고려한 것이다. 우선 복지부는 섬·벽지 지역으로 한정됐던 비대면진료의 예외적 허용 대상에 '응급의료 취약지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천안흥타령춤축제 2023’에 87만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른 직·간접 경제 파급효과는 433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천안시는 천안문화재단과 함께 지난달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천안흥타령춤축제 2023 평가보고회 및 유공자 시상식’을 개최하고 이같은 내용의 축제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평가보고회 및 시상식은 천안흥타령춤축제 2023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공헌한 자원봉사자 등 유공자들을 격려하고 향후 흥타령춤축제 발전 방향과 개선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축제 발전방안 보고서에 따르면 방문객 350명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시행한 결과 5점 만점에 전체 평균값은 4.04점으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항목별로는 ▲내년 재방문 또는 타인 추천(4.25점) ▲축제 홍보(4.23점) ▲천안흥타령춤축제 만족도(4.19점) ▲축제 행사장·시설 안전(4.17점) ▲ 행사장 공연(무대) 프로그램 만족도(4.15점) 등으로 나타났다. 또 프로그램별로는 ▲전국춤경연대회(3.94점) ▲거리댄스 퍼레이드(3.92점) ▲개막식 및 축하공연(3.91점) ▲국제춤대회(3.89점) ▲막춤대첩·스트릿댄스&공식안무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1일 지난 일명 노란봉투법으로 불리는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 조정법 2·3조 개정안’과 ‘방송3법’이라 불리는 방송법·방송문화진흥회법·한국교육방송공사법 개정안에 대해 재의 요구권을 행사했다. 윤 대통령이 '노란봉투법'과 '방송3법'에 대해 재의 요구권을 행사했다. 지난 4월 양곡관리개정안, 5월 간호법 제정안에 이어 세번째다. 대통령실은 이날 출입기자들에 공지를 통해 "윤 대통령은 조금 전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일부개정법률안 재의요구안', '방송법 일부개정법률안 재의요구안', '한국교육방송공사법 일부개정법률안 재의요구안', '방송문화진흥회법 일부개정법률안 재의요구안'을 재가했다"고 밝혔다. 거부권 행사는 앞서 지난달 9일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국회 본회의에서 해당 법안이 통과된지 22일 만이다. 국회에서 이송된 법안은 15일 이내에 공포하거나 거부권을 행사해야 해, 이날 한덕수 국무총리는 재의요구권 행사 시한(12월 2일)을 하루 앞둔 이날 임시 국무회의를 소집해 거부권을 의결했다. 이에따라 노봉법과 방송3법은 국회로 돌려보내졌다.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천안의 대표 명소인 ‘천안타운홀’이 미디어아트와 만나 겨울밤을 빛으로 수놓는다. 천안시가 지난달 30일 미디어아트 ‘밤하늘의 별’ 시연회와 함께 공식 운영에 들어갔다. 도시재생 도시미관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밤하늘의 별’은 천안타운홀 전망대 일부 유리 벽면(5x4.1)에 ‘프론트 특수 필름’을 적용해 야간 경관과 어우러진 미디어아트로 조성됐다. ‘밤하늘의 별’은 천안타운홀 전망대에 천안의 역사와 관련된 ‘천안8경’을 첨단 영상 기술과 접목한 실감형 미디어아트로 구현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세계로 확산되는 한류의 빛줄기’라는 주제로 총 4장으로 구성됐다. 1장 ‘하늘아래 가장 편안한 곳’은 별똥별, 드론으로 형상화한 K-컬처 로고와 천안8경 중 1경인 독립기념관을 담았으며 고려부터 조선까지 천안의 역사를 표현한 2장 ‘헤리티지 천안’에는 태조산왕건길과 청동대좌불(4경), 국보 봉선홍경사갈기비(8경), 광덕산(7경)이 담겼다. 3장 ‘위대한 독립정신’에서는 유관순열사사적지(2경), 천안삼거리공원(3경), 아라리오조각광장(5경), 성성호수공원(6경) 등 한국근대사부터 현대사까지 확인할 수 있다. 4장 ‘K-컬쳐 in C-컬처’는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1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535.29)보다 30.28포인트(1.19%) 하락한 2505.01에 장을 닫았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831.68)보다 4.44포인트(0.53%) 내린 827.24에 거래를 종료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290.0원)보다 15.8원 오른 1305.8원에 마감했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확진됨에 따라 위기단계가 심각으로 격상됐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는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확진됨에 따라 위기 단계를 주의에서 심각으로 격상했다. 중수본은 1일 관계부처와 지방자치단체(지자체)가 참여하는 방역 회의를 개최하고 이같이 밝혔다. 중수본은 지난달 30일 전북 전주시 만경강 중류에서 포획한 야생조류 홍머리오리에서 채취한 시료에서 고병원성 AI(H5N1형)를 확인했다. 그동안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AI가 검출된 경우 얼마 지나지 않아 가금농장에서도 발생해 왔다. 과거 사례에 비춰볼 때 전북뿐 아니라 전국에 위험 요인이 있는 상황으로 여겨진다. 특히 우리나라와 철새 이동 경로가 유사한 일본의 산란계 농장에서도 고병원성 AI가 3건이 발생하는 등 방역상 엄중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중수본은 만경강 항원 검출 지점 반경 500m 내 사람과 차량의 출입 금지 명령을 시행해 축산차량 및 관계자는 물론 낚시, 산책 등을 위한 일반인 출입도 제한했다. 또 고병원성 AI 검출 지점이 속한 철새도래지 전체 구간에 대해서도 출입 금지 현수막과 안내판 등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호산대학교는 최근 교내에서 ㈜코리아비앤씨와 학교기업 ‘H-Beauty Lab cosmetic’ 활성화를 위한 산학협력 약정을 지난달 30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1일 호산대에 따르면 산학협력 약정식에는 전중하 ㈜코리아비앤씨 대표와 관련 전문가가 참석하여 추후 공동 기술개발, 연구 과제 참여 등 주요 사안들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코리아비앤씨는 경북 경산시에 위치한 글로벌 코스메틱 전문 연구소기업으로 자체 브랜드인 디블랑(DIBLANC)은 비건 플럼핑스틱을 포함하여 프레스티지 토너, 에센스, 로션 등의 고기능성 한방 스킨케어제품을 생산, 판매하고 있다. 특히 립스틱 제품은 현재 유럽, 미국, 중동, 러시아 등 20여개국에 수출될 정도로 해외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김재현 호산대 총장은 “호산대학교 뷰티디자인과에서 교육부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산학공동기술개발과제’를 통해 뷰티 분야의 다양한 기업들과 제품을 공동 기술 개발한 바 있고, 이를 기반으로 학교기업인 ‘H-Beauty Lab cosmetic’을 운영하여 선크림, 마스크, 미스트 등의 전문스킨케어제품 출시를 앞두고 있어 이번 산학협력 약정 체결이 더욱 뜻깊다. 앞
[시사뉴스 장시목기자] 계명문화대학교(총장 박승호) 패션디자인. 쇼핑몰과에서 11월21일부터 24일까지 졸업 작품전을 대구 달서구 화암로 킹콩갤러리에서 개최하였다. 60년간 지역 및 국내 패션 전문가들의 양성소이기도 한 계명문화대학교 패션 디자인. 쇼핑몰과에서는 이번 졸업 작품전은 미래지향적 컨셉을 테마로 신규브랜드를 제안 하였다. 이번 신규브랜드제안전은 장경혜학과장은 “브랜드런칭 과목에서 학생들의 브랜딩 수업을 기반으로 제안되었으며, 스페이스 바(SPACE BAR)라는 브랜드명으로 가상과 현실의 경계가 허물어지고 공존하는 세상, 다가올 미래의 이상향을 꿈꾸며, 초월의 세상을 표현하고자 하였다”고 한다. 이번 전시회는 킹콩갤러리 이재녕관장이 올해 8월 무명작가나 신진작가들에게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오픈한 복합문화공간에서 콜라보 형식으로 패션과 공간의 조화로움을 추구하고자 하였다. 새로운 출발을 앞둔 패션학도들은 브랜디을 위한 기획, 디자인, 제작,직접 착용하여 사진 촬영 및 쇼핑물 구축 등의 과정을 통해 멀티 패션 스페셜리스트를 꿈꾸고 있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이종석 헌법재판소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1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이종석 신임 헌법재판소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유남석 전 헌재소장이 지난달 10일 퇴임한 후 21일 만이다. 윤 대통령은 전날 이 헌재소장 임명안에 재가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 10월18일 이 헌법재판관을 헌재소장 후보자로 지명했다. 여야는 인사청문회를 거쳐 지난달 28일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채택했고, 30일 본회의에서 재적 291명 중 찬성 204명, 반대 61명, 기권 26표로 임명동의안을 통과시켰다. 원칙을 중시하는 보수 성향 법관으로 분류되는 이 헌재소장은 2018년 10월 자유한국당(국민의힘 전신) 추천 몫으로 헌법재판관이 됐다. 윤 대통령의 서울대 법대 79학번 동기다. 이 헌재소장은 관행에 따라 헌법재판관 임기가 종료되는 2024년 10월까지 11개월간 헌재소장 직을 수행하게 된다. 윤 대통령은 이 헌재소장의 임기가 종료되는 시점에 연임을 하도록 하거나 다른 후보자를 지명해야 한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이 직접 자진 사퇴의 뜻을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은 1일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의 사의를 수용했다. 대통령실은 이날 오후 12시16분께 공지를 통해 "윤 대통령이 면직안을 조금 전 재가했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전날(11월30일) 늦게 직접 자진 사퇴의 뜻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자신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되려는 상황에서 먼저 사의를 표명한 것이다. 이 위원장은 이날 오전 9시40분께 방통위 청사에서 취재진과 만나 "탄핵 때문에 방통위 업무 공백이나 그런 (탄핵) 사태들을 우려해서 부담을 드리는 것 같아 대통령에 (사의를) 말씀을 드린 건 맞다"고 전후 상황을 설명했다. 방통위는 이 위원장과 이상인 방통위원 2인 체제로 운영된다. 이 상황에서 이 위원장의 탄핵 소추로 직무가 정지될 경우 방통위의 업무가 전체 마비될 수밖에 없다. 국회에서 탄핵소추가 의결되면 헌법재판소 결정이 내려질 때까지 사퇴할 수도 없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 위원장과 관련해 다양한 검토를 했다. (탄핵소추가 의결되면) 공백이 너무 길어진다"며 윤 대통령이 이 위원장의 면직안을 재가한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또 "이 위원장
[시사뉴스 윤명록 기자]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에 걸쳐 대한민국을 빛낸 인물들을 발굴, 시상하는 ’2023 대한민국 황해 국민대상 시상식 및 황해문화예술한마당‘이 지난 28일 오후 인천소재 부평 라페니체웨딩홀에서 300여명의 내외, 귀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효진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도은혜(전자바이올린)의 화려한 연주를 시작으로 박금실 대회조직위원장(공익법인 한국평생교육기수 이사장)이 단상에 올라 개회선언을 했다. 이 행사를 주최 주관하는 이환기 이사장(황해교육문화재단)의 인사말과 내빈소개 등에 이어 박광섭 대회장(햇터그룹, 브래인티비 회장)은 대회사에서 ’오늘 시상의 영예를 안은 분들 모두 축하드린다‘며 ’이 행사가 단순한 시상식의 개념을 넘어 우리의 문화예술을 한 단계 발전시킬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회사에 이어 1. 2부로 나누어 진행딘 시상식에서는 도은혜(전자바이올린),손정윤(소프라노), 유진호(바리톤), 이승준(뮤지컬배우), 정은희(국악), 하진필(가수), 이수진(가수) 등의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 학생 장학금은 오승민(광운대 법학과)과 임유민(인화여자중학교) 2명을 수여했다. 임유민 학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전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故자승스님의 분향소에 정치계 인사들의 조문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자승스님은 지난달 29일 경기 안성시 칠장사에서 화재로 입적했다. 1일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 마련된 자승스님의 분향소에는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 및 의원,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및 의원, 오세훈 서울시장,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등이 조문했다. 자승스님의 장례는 조계종 종단장으로 엄수되며 다음 달 3일 오전 10시 영결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은 이날 "어제(11월30일) 저녁 자승 대종사의 거처에 처음으로 들어가 또 유언서를 발견했다"며 "여러 장의 유언서가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자승스님은) 평소 누구보다도 더 적극적으로 전법포교에 임하면서도 불교의 근본 목적인 해탈, 열반, 성불 깨달음의 세계에 대해 항상 그 경계선상에 있던 것 같다"며 "항상 깨달음의 세계를 추구했기 때문에 이런 순간을 스스로 맞이했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승진> [동국제강] ◇전무 ▲영업실장 최우일 ▲포항공장장 신용준 ◇상무 ▲재경실장 정순욱 ◇이사 ▲원료담당 김낙홍 ▲당진공장 관리담당 조종원 ▲봉강영업담당 이윤노 ▲포항공장 관리담당 이치광 [인터지스] ◇이사 ▲해운영업본부장 김혁래 [동국시스템즈] ◇부사장 ▲대표이사 김오련 <보직 변경> [동국홀딩스] ▲이사 김명수 미국법인장 ▲이사 김종식 일본법인장 [동국제강] ▲전무 최우일 영업실장 ▲상무 이대식 당진공장장 ▲상무 권오윤 형강영업담당 ▲상무 김지탁 후판영업담당 ▲이사 김낙홍 원료담당 ▲이사 조종원 당진공장 관리담당 ▲이사 이윤노 봉강영업담당 ▲이사 이치광 포항공장 관리담당 [동국씨엠] ▲전무 이현식 영업실장 ▲이사 김진영 국내영업담당 [인터지스] ▲상무 정태현 영업본부 중부지점장 ▲이사 김혁래 해운영업본부장 [동국시스템즈] ▲부사장 김오련 대표이사 ▲상무 한승협 대외사업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