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신구 기자] 영진사이버대학교(총장 조방제)는 대구도시개발공사(사장 정명섭)와 협력해 지역의 사회복지 및 주거 복지 서비스 발전을 도모하고, 이 공사 임직원을 위한 평생교육 실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두 기관은 이를 위해 24일 대구 북구 고성동 대구도시개발공사 회의실에서 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 조방제 영진사이버대학교 총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대구도시개발공사(1988년 설립, 이하 도개공)는 대구 발전과 시민의 주거 생활 안정을 위해 전국에서 최초로 설립된 지방개발공사다. 이 공사는 산업단지개발, 공공주택건설 및 임대주택 공급관리 등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대구 미래 번영을 위해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으로 개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지역의 사회복지 분야, 주거복지서비스 발전을 위해 전문 인력 양성과 운영을 위한 서비스 체계 및 인프라 구축 등 복지 분야에 지원에 함께 노력하는 데 뜻을 모았다. 또한 산학협력 분야 교류 및 주문식교육 추진에 대한 협의를 통해 도개공 소속 임직원들의 평생교육을 지원하는 등 자기 계발 및 전문지식 함양의 기회를 제공키로 상호 합의했다.
[시사뉴스 강신구기자] 영진전문대학교 사회봉사단(단장 차보현 교수)이 겨울철을 맞아 지역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는 김장김치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 대학교 봉사단은 24일 대구 북구 대불노인복지회관에서 재학생과 교직원, 외국인유학생 등 4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김장김치 만들기에 참여했다. 학생들은 이날 담근 김장김치를 대구 북구 산격동, 복현동 등 대학 인근 쪽방과 독거노인 100가구에 5kg씩 전달했다. 한편 이 대학교 사회봉사단은 지구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노력으로 상하반기 각1회씩 교직원과 재학생들이 참여하는 대구의 젖줄 ‘금호강 살리기 환경보호 캠페인’, ‘1회용품 분리수거 캠페인’ 등의 활동도 펼치고 있다. 또한 조혈모세포기증과 헌혈에도 동참하는 등 지역 이웃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 대학교는 학생들의 인성을 함양하고, 인류애 실천에도 앞장서기 위해 지난 1997년 전국 전문대학 중 최초로 사회봉사단을 창단해 국내 활동에 더해 해외봉사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차보현 사회봉사단장(사회복지과 교수)은 "우리 봉사단이 정성껏 마련한 김장김치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따뜻하고 건강하게 나셨으면 하는 마음
[시사뉴스 장시목기자] 울산중부경찰서가 특정 회사 경영진 간 분쟁에서 ‘편파수사’를 진행 피해를 입었다는 제보가 제기됐다. 제보자 박 모씨는 “지난 2019년 울산광역시 소재 건물을 290억원에 매입 분양을 하기 위하여 대출 후 290억원을 법인 계좌에 입금 시켜주고, 법인 인수 과정에서 다른 사건으로 구속 되었으며 그 기간에 동업자 두 사람이 2021년 2월경 141억원 횡령고소를 하여 총35건의 고소 고발을 하였고, 주식과 건물을 빼앗아가버렸다. 고소 고발이 진행되던 사건 중 하나인 보복 협박 사건이 무죄가 선고 되었다”고 주장했다. 박 씨는 이어 “내가 고소한 5건에 대해서 경찰은 불송치 결정을 내리는 등 일방적인 수사를 펼쳤다” 분통을 터트리며 “수사과정에서 어떤 외압이나 간섭이 있었는지 밝혀야 한다” 강조했다. 사건은 지난 2019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울산에 건물을 인수하기 위해 특정회사 주식인수를 위해 해당 건물을 담보로 대출을 받아 290억원을 법인 계좌에 입금한다. 얼마 뒤 박 씨는 갑작스럽게 폐기물관리법 위반으로 법정구속이 된다. 사회에 격리되어 회사 일을 볼 수 없는 상황에서 동업자 C씨와 전 건물주 A씨 등이 박 씨소유 건물을 빼앗기
[시사뉴스 윤명록 기자] 황해교육문화재단(이사장 이환기)은 교육부공익법인 한국평생교육기구, (사)통일을실천하는사람들을 비롯하여 8개 단체와 함께 연합하여 2023년 11월 28일(화) 인천 부평구 소재 라페니체웨딩홀 5층에서 “황해문화예술 한마당 및 2023 대한민국 국민대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황해교육문화재단은 인천 시민과 학생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교육과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실시하는 단체로 올해로 창립 5주년이 된다. 생활 스포츠예술과 문화예술활동을 융합하여 ‘살고 싶은 도시.. 함께 만드는 인천’이란 슬로건을 현실로 실천하고자 여러 단체들과 상호 협업하여 다양한 교육 및 문화예술 콘텐츠를 개발하고 있다. 금번 1부 행사는 오후 3시부터 시작되는 황해인문학 강의인데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한 오피니언 리더쉽’이란 주제로 (사)통일을실천하는사람들(강사: 서인택 상임의장)의 재미있고 유익한 강의로 진행된다. 이어서 오후 5시 30분부터 시작되는 2부 행사는 주최측에서 제공하는 송년 음식과 국악과 가요, 성악을 비롯한 다양한 ‘황해문화예술한마당’ 공연을 시작으로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역사와 문화 그리고 예술을 사랑하며 다양한 분야의 최고의 전문성을 가지고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함영주(67) 하나금융그룹 회장의 채용비리 등의 유·무죄가 대법원으로 넘어갔다. 27일 법조계에 따르면 함 회장 측 변호인은 지난 24일 항소심을 심리한 서울서부지법 형사항소1부(부장판사 우인성)에 상고장을 제출했다. 2심 재판부는 지난 23일 업무방해 등 혐의로 기소된 함 회장에게 무죄였던 1심을 일부 파기하고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과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 함 회장은 지난 2015년부터 2016년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 당시 지인 청탁을 받고 지원자의 서류 전형과 합숙면접, 임원면접에 개입하며 불합격 지원자의 점수를 조작했다는 혐의를 받는다. 또 지난 2013년부터 2016년까지 신입행원의 남녀비율을 미리 정해 놓는 등 남녀고용평등법을 위반한 혐의도 제기됐다. 당초 1심 재판부는 지난해 3월 함 회장에 대해 부정채용 지시 증거가 없고, 차별 채용은 은행장의 의사결정과 무관한 관행이었다며 무죄를 선고했다. 남녀고용평등법 역시 위반했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법원은 "하나은행의 차별적 채용방식은 적어도 10년 이상 관행적으로 인사부 내부적으로 이어져 왔던 것으로 보이고 관행적 방식에 대해 인지했다고 볼 근거가 없다"며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인간의 자연치유력에 집중하는 신개념 대체의학 레이키요법이 큰 주목을 받는 가운데 최근 레이키 충전요법을 최초로 구현한 박두연 현대라이프레이키인(IN) 회장의 행보가 화제이다. 최근에는 십수 년간의 레이키 에너지의 경험과 특징을 체계적으로 연구·분석하는 작업을 바탕으로 과학적, 의학적 근거에 기준으로 한 보건 레이키 교육시스템을 보급하고 있다. 레이키 요법, 고갈하지 않는 에너지로 몸·마음·영혼 치유 현대의학으로는 치료하기 힘든 질병들이 많아지면서 대표적인 보완요법으로 알려진 레이키 요법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레이키 요법은 1920년대 일본인 우스이 마카오 선생이 체득한 기 치료법으로, 현재 외국의 암 센터나 호스피스 병동에서 의료진들에 의해서 시행되고 있는 대체의학 치료 방법의 하나다. 박두연 현대라이프레이키인(IN) 회장은 초대 설립자인 박희준 마스터의 뜻을 이어받아 레이키의 정착과 대중화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박희준 마스터는 세계의 레이키 마스터 명단에 올라있는 한국 유일한 국제적 레이키 마스터이며 미국의 카루나 레이키 본부에 등록되어있는 카루나 레이키 마스터이기도 하다. 박 회장은 “레이키 요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사후면세 대폭 확대하며, 환급의 한도를 현행 1회 50만원, 총 250만원에서 1회 100만원, 총 500만원으로 2배 상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7일 "외국인 관광객의 쇼핑을 보다 활성화하고 관광업계의 활력을 제고하기 위해 외국인 사후면세 한도를 대폭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추경호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수출투자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최근 주요국과의 교류가 확대되면서 외국인 방한 관광객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기재부에 따르면 월평균 외국인 관광객은 지난해 27만명에서 지난달 125만명으로 확대됐다. 추 부총리는 "내년 1월1일부터 외국인 관광객이 사후면세점에서 물품 구매 시 받을 수 있는 부가가치세 즉시 환급의 한도를 현행 1회 50만원, 총 250만원에서 1회 100만원, 총 500만원으로 2배 상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추 부총리는 최근 경제 상황과 관련해서는 "우리 경제는 완만한 회복 흐름을 보이고 있지만, 여전히 고금리 장기화와 원자재 가격 변동성 등으로 인해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 민생경제의 어려움이 계속되고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오늘(27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나 눈이 내리는 가운데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4~6도, 최고기온 7~14도)과 비슷하겠다. 밤부터는 찬 공기가 유입되며 점차 추워지겠다. 기상청은 이날 "내일(28일) 아침까지 중부지방, 전라권, 경북내륙, 경남서부내륙에는 가끔 비나 눈이 오겠고, 서울, 인천, 경기북부는 밤에 대부분 그치겠다"며 "오후부터 비가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있겠으며, 제주도는 아침부터 내일 오전 사이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이날부터 내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경기북부 5~10㎜ ▲경기남부, 서울, 인천, 강원내륙·산지, 대전, 세종, 충남, 충북, 전북, 광주, 전남, 경북내륙, 경남서부내륙, 울릉도·독도 5㎜ 내외 ▲강원동해안, 제주도 5㎜ 미만이다. 같은 기간 예상 적설량은 ▲강원산지 1~5㎝ ▲강원내륙, 제주도산지 1~3㎝ ▲충북, 경남서부내륙 1㎝ 내외 ▲경북남서내륙 1㎝ 미만이다. 내일까지 비가 눈이 예보된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러울 수 있겠다. 특히 강원내륙·산지와 그 밖의 높은 산지를 중심으로 내린 눈이 쌓이거나, 비나 눈이 얼어 빙판길이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오전까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38.1%까지 상승했다. 8월 둘째 주 38.3%까지 오른 뒤 등락을 반복하던 지지율이 4개월 만에 38%대로 올라선 것이다. 지난주 북한은 이른바 군사정찰위성 3차 발사가 강행했는데 이에 대한 정부의 강경 대응에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 의뢰로 20일부터 24까지 5일 동안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05명에 윤 대통령이 국정수행 평가를 물은 결과 응답자의 38.1%가 긍정 평가했다. 전주 대비 2.5%포인트가 상승한 수치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 평가는 58.9%로 2.9%포인트 낮아졌다. '잘모름'은 3.1%다. 윤 대통령의 일간 지지율은 지난 22일 40.9%까지 오르기도 했다. 북한이 21일 밤 군사정찰위성을 발사한 직후인 22일 윤 대통령은 9·19 남북군사합의 일부에 대한 효력을 정지한 바 있다. 이에 대한 즉각적인 유권자들의 반응이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 권역별 지지율도 전체적으로 상승했다. 대전·세종·충청은 한 주간 7.5%포인트 상승한 42.3%, 부산·울산·경남은 7.2%포인트 상승한 47.3%의 지지율을 보였다.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50인 미만 사업장의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시기 유예를 연장하기 위한 법 개정안을 연내 조속히 처리를 해 줄 것을 국회에 촉구했다. 추경호 부총리는 2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수출투자대책회의를 주재하고 "내년 1월부터 5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해 중대재해처벌법이 전면 적용될 경우 아직 충분한 준비와 대응 여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의 부담이 매우 클 것으로 예상된다"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국회에서 적용 시기 유예를 위한 법 개정안을 연내 조속히 처리해 주시기를 거듭 요청드린다"고 촉구했다. 중대재해처벌법은 사망 등 중대재해가 발생할 경우 안전 의무를 소홀히 한 사업주나 경영책임자를 처벌할 수 있도록 하는 법이다. 2021년 법 제정 당시 5인 미만 사업장은 적용 대상에서 제외했으며 5인 이상~50인 미만 사업장에는 3년간 적용을 유예한 바 있다. 최근 국회에서는 내년 1월 법안 확대 시행을 앞두고 국회에서 5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한 유예기간을 2026년으로 2년 더 연장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추 부총리는 "정부도 법 시행 후 지난 2년간 기업과 함께 중대재해 예방 체계를 갖추고자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구치소에서 동료 재소자에게 성관계를 요구 했다가 거부당하자 마구 폭행한 4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11단독(임진수 판사)는 26일(상해)혐의로 기소된 A(49)씨에게 징역 10개월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2월 24일 오전 8시 40분경 인천구치소 수용실에서 다른 재소자 B(25)씨에게 성관계를 요구 했다가 거부당하자 얼굴을 주먹으로 수차례 때린 혐의로 기소됐다. 당시 A씨는 "남자랑 (성관계를 한) 경험이 있느냐"며 "나랑 해볼래"라고 물었고, B씨가 거절하면서 교도관에게 신고하기 위해 수용실 내 비상벨을 누르자 폭행했다. B씨는 이로 인해 전치 3주간의 치료를 요하는 병원 진단을 받았다. A씨는 2021년 상해 혐의로 징역 8개월을 선고받고 인천구치소에 수용된 상태에서 또 범행했다. 임 판사는 "여러차례 폭력 범죄로 처벌받은 전력이 있음에도 또 다시 범행했고, 범행 경위 등 죄질이 매우 좋지 않다"며 "피해자로부터 용서받지 못한 점 등을 종합해 형을 정했다"고 판시했다.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고속도로 요금소에서 통행료를 내려던 70대 운전자가 차량에 끼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6일 인천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등에 따르면 지난 25일 낮 12시25분경 인천 남동구 운연동 제2경인고속도로 남인천요금소에서 운전자 A(70대)씨가 자신이 운전하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과 요금소 벽 사이에 끼었다. 이 사고로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은 A씨가 동승자 없이 혼자 고속도로 요금소 무인정산기에서 통행료를 지불하기 위해 차량에서 내리는 과정에서, 차량 기어를 주행모드(D)로 놓고 내리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인천=박용근 기자] 고속도로 요금소에서 통행료를 내려던 70대 운전자가 차량에 끼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6일 인천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등에 따르면 지난 25일 낮 12시25분경 인천 남동구 운연동 제2경인고속도로 남인천요금소에서 운전자 A(70대)씨가 자신이 운전하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과 요금소 벽 사이에 끼었다. 이 사고로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시사뉴스 윤명록 기자]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유치 염원에 축구팬들도 힘을 실었다. 인천광역시는 인천 유나이티드의 마지막 홈경기가 열린 11월 24일 금요일, 도원동에 위치한 인천축구경기장 입구 앞에서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유치 응원 뽑기 이벤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인천 공식 인스타그램에 게시된 퀴즈 이벤트에 정답 댓글을 남기거나,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직접 인천 유치 응원 게시물을 올린 관중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이벤트에서 가장 눈에 띈 것은 단연 축구팬들을 겨냥한 경품이었다. 인천유나이티드 선수단의 정상회의 유치 응원 메시지가 적힌 포토카드 모음집과 선수단 친필 사인볼이 각각 1등과 2등의 경품으로 준비됐다. 특히, 경기중 팬들의 응원과 함성을 더욱 뜨겁게 달궈줄 핫팩도 마련됐다. 남경선 인천시 글로벌도시기획과장은 “인천유나이티드 팬들의 뜨거운 열정이 APEC 정상회의 유치 응원의 동참 물결로 지속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호응 및 관심도를 높일 수 있는 특색 있는 홍보 활동을 추진해 유치 열기를 확산시키겠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