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8.17 (일)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유통ㆍ생활경제

SPC 던킨, 진한 헤이즐넛 코코아 맛 담은 ‘누텔라’ 음료 3종 출시

URL복사

헤이즐넛 코코아 스프레드 ‘누텔라’와 두 번째 제품 선봬
겨울 음료 핫초코, 누텔라 더해져 더욱 다채롭게 즐길 수 있어
‘누텔라’와 헤이즐넛・아몬드 어우러져 달콤함과 고소함 가득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SPC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이 페레로社의 헤이즐넛 코코아 스프레드 ‘누텔라(nutella)’와 손잡고 12월 이달의 음료 3종을 출시했다.

 

신제품은 △누텔라 헤이즐넛 핫초코 △누텔라 헤이즐넛 아이스 초코 △누텔라 헤이즐넛 던카치노다. 누텔라가 더해져, 겨울 시즌과 어울리는 초코 음료와 던킨 시그니처 음료 ‘던카치노’를 더욱 다채롭고 진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기 좋은 ‘누텔라 헤이즐넛 초코’ 2종(핫・아이스)은 고소한 헤이즐넛과 우유로 만든 베이스 위에 휘핑크림을 풍성하게 올리고 누텔라 드리즐과 아몬드 토핑으로 마무리했다. 부드럽고 달콤한 초코 음료를 취향에 따라, 따뜻하게 또는 시원하게 즐길 수 있다.

 

던킨은 시그니처 음료 ‘던카치노’를 카라멜・자바칩・쿠키 등을 활용해 매년 색다른 맛으로 선보였다. ‘누텔라 헤이즐넛 던카치노’는 에스프레소 샷과 우유・얼음을 함께 갈아 시원하게 즐기는 ‘던카치노’에 헤이즐넛 파우더를 더하고 누텔라 드리즐과 아몬드 토핑을 올렸다. 누텔라와 궁합이 좋은 헤이즐넛과 아몬드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풍성한 맛을 선사하며, 에스프레소・디카페인・세컨드 블렌드 옵션도 있어 원두를 기호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던킨은 이달 초 누텔라를 활용한 △누텔라 바나나 타트 △누텔라 먼치킨 △누텔라 카스텔라 도넛 △누텔라 헤이즐넛 △누텔라 바나나 크림도넛 5종을 선보이는 등 연말 분위기를 북돋울 달콤한 초코 디저트를 연이어 선보이고 있다.

 

비알코리아 던킨 관계자는 “진한 초콜릿의 풍미를 자랑하는 새로운 음료 3종과 함께 달콤한 연말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투어형 참여연극 ‘강림차사편’, 신화를 주제로 꾸민 ‘실경무용’ 등... '서귀포국가유산야행'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제주마을문화진흥원은 ‘2025서귀포국가유산야행’이 개막했다고 14일 밝혔다. 서귀포항 일대에서 개막 예정인 ‘2025서귀포국가유산야행’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주최 기관 제주마을문화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2주간 사전 신청을 받은 결과 유람선을 탑승해 문화유산을 둘러보는 ‘해상 문화유산 투어’ 500명과 기간 동안 매일 저녁 열리는 투어형 참여연극 ‘강림차사편’에서 회차별 30명을 넘기는 신청이 접수됐다. 특히 투어형 참여연극 ‘강림차사편’은 사전 신청을 하지 못한 분들도 관객의 자격으로 진행 과정을 지켜볼 수 있다. 제주의 신화를 기반으로 유려한 자연경관과 역사 체험을 위해 기획된 ‘2025서귀포국가유산야행’은 사전 신청을 받은 프로그램 외에도 야경, 야로, 야설, 야사, 야화, 야시, 야식, 야숙 등 ‘8야’를 주제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신용구 작가가 구현한 ‘서천꽃밭’과 신화를 주제로 꾸민 ‘실경무용’ 그리고 홀로그램을 통해 구현한 영등할망의 방문은 밤바다와 신화가 어우러지는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이 외에도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버스킹 무대와 어우러진 먹거리 장터도 열려 눈과 귀 그리고 미각까지 만족감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만시지탄(晩時之歎)…가짜뉴스 유튜버 징벌적 배상 검토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6월 국무회의에서 돈을 벌기 위해 가짜뉴스를 유포하는 유튜버에게 징벌적 손해배상을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지시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법무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관련 부처의 정책 대응이 관심을 끌고 있다. 이 대통령은 “돈을 벌기 위해서 불법을 자행하는 것을 근본적으로 차단해야 한다”며, “형사처벌을 하게 되면 검찰권 남용 문제가 있기 때문에 제일 좋은 것은 징벌 배상(징벌적 손해배상)”이라고 말했다. 유튜브가 유행하면서 유명 연예인이나 스포츠 스타들이 “사망했다”, “이혼했다”, “마약을 했다” 등 사실과 다른 가짜뉴스를, 자극적인 내용의 썸네일(제목)로 클릭을 유도해 조회수를 늘려 돈을 버는 유튜버들이 극성을 부리고 있다. 유튜브에서의 조회수는 곧 돈이기 때문에 점점 더 자극적인 내용으로 괴담 수준의 가짜뉴스를 생산해 내기에 여념이 없는 것이다. 더 심각한 것은 정치와 관련한 가짜뉴스다. 진보·보수를 가리지 않고 확인되지 않은 자극적 루머를 사실인 것처럼 포장해 이목을 끌고 조회수를 늘려나가고 있다. 세(勢)싸움을 하는 듯한 정치와 관련한 가짜뉴스는 유튜버가 단순히 돈을 버는 데 그치지 않고 사회에 큰 해악을 끼치기 때문이다. 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