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2.21 (토)

  • 구름많음동두천 12.6℃
  • 구름많음강릉 13.9℃
  • 맑음서울 13.1℃
  • 맑음대전 14.0℃
  • 맑음대구 12.5℃
  • 맑음울산 11.9℃
  • 맑음광주 13.0℃
  • 맑음부산 13.2℃
  • 맑음고창 12.4℃
  • 맑음제주 12.7℃
  • 맑음강화 11.8℃
  • 맑음보은 8.3℃
  • 맑음금산 14.6℃
  • 맑음강진군 8.2℃
  • 맑음경주시 12.3℃
  • 맑음거제 9.9℃
기상청 제공

산업

삼성전자, 사상 첫 '온라인 언팩'개최… 한국에서 생중계(종합)

URL복사

최고 성능 '갤럭시 신제품 5종' 공개
갤노트20 비롯해 탭S7·워치3·버즈라이브·Z폴드2
노태문 사장 "갤노트20, 소비자의 풍성한 삶 도울 것"

[시사뉴스 김찬영 기자]

삼성전자가 사상 첫 온라인을 통한 '삼성 갤럭시 언팩 2020' 행사를 개최했다.

 

삼성전자는 5일 오후 11시(미국 동부 시간 오전 10시) 삼성전자 뉴스룸과 삼성전자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언팩 중계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한국에서 전 세계로 생중계 됐다.

 

그동안 삼성전자는 매년 언팩 행사를 상반기, 하반기 두 번에 걸쳐 미국에서 열어왔지만, 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사태가 길어지며 하반기 언팩은 온라인 개최를 결정했다.

 

삼성전자가 온라인만으로 모바일 신제품을 선보인 것은 지난 2009년 첫 언팩 행사가 열린 이후 11년 만에 처음이다.이날 행사는 사전 녹화 방식의 동영상과 생중계 영상을 혼합해 송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노태문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사장)은 "지금은 그 어느 때보다도 기술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갤럭시 노트20'는 컴퓨터와 같은 생산성과 게임 콘솔과 같은 강력한 성능을 갖췄으며, 스마트워치·이어버즈·태블릿 등과 함께 했을 때 더 강력한 갤럭시 경험을 줘 소비자들이 중요한 것에 집중하고 풍성한 삶을 즐길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역대 최고 성능 '갤럭시노트20' 베일 벗어…"최상의 모바일 경험"

 

이번 언팩에서는 역대 가장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는 '갤럭시 노트20(Galaxy Note20)'가 전격 공개됐다.

 

삼성전자의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인 갤럭시 노트20는 기본 모델과 울트라 모델 2종으로 출시된다. 이 중 갤럭시 노트20 울트라는 업계 최고의 성능을 탑재했다.

 

갤럭시 노트20는 완벽한 필기감과 함께 편리한 사용성을 제공하는 'S펜'과 삼성 노트, 마이크로소프트 엑스박스(Xbox) 게임 지원, 최대 120Hz 주사율의 디스플레이, 갤럭시 스마트폰 최초로 UWB(초광대역통신) 기술을 활용한 파일 공유 등 갤럭시 노트 특유의 강력한 성능으로 최상의 모바일 사용 경험을 제공한다.

 

갤럭시 노트20는 오는 21일부터 전 세계 시장에 순차적으로 출시되며 국내에서는 이달 7일부터 사전 판매를 진행하고, 21일 공식 출시한다.

 

갤럭시 노트20 5G는 미스틱 브론즈, 미스틱 그레이, 미스틱 블루, 미스틱 레드, 미스틱 핑크 색상으로 출시되며, 갤럭시 노트20 울트라는 미스틱 브론즈, 미스틱 블랙, 미스틱 화이트 색상으로 출시된다.

 

삼성전자는 이날 행사에서 갤럭시 노트20와 연동해 사용자가 더욱 편리하게 일하거나 일상을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태블릿 '갤럭시 탭 S7·S7+(Galaxy Tab S7·S7+)' ▲스마트워치 '갤럭시 워치3(Galaxy Watch3)' ▲이어버즈 '갤럭시 버즈 라이브(Galaxy Buds Live)'도 함께 소개했다.

 

지난해 폴더블 카테고리를 새롭게 연 '갤럭시 폴드(Galaxy Fold)'의 후속작이자 3번째 폴더블폰인 '갤럭시 Z 폴드2(Galaxy Z Fold2)'의 디자인과 주요 특징도 공개했다.

 

◇300명 갤럭시팬도 온라인으로 참여…BTS 깜짝 등장

 

이번 언팩은 오프라인 행사처럼 수천명의 방문객은 없었지만, 약 300명의 갤럭시 팬이 영상에 모습을 비췄다.

 

삼성전자는 언팩 행사 중간중간에 스튜디오의 뒤쪽에 온라인으로 참여한 전 세계 팬들의 모습을 화상으로 비췄다.각 제품의 소개 영상이 공개된 뒤 화면을 전환해 환호성을 보내거나 손을 흔들며 즐거워하는 모습의 팬들의 모습을 보여줬다.

 

또한, 중계 영상이 스트리밍된 삼성전자 유튜브 채널의 동시 접속자수는 최대 43만명에 달했다

 

제품 소개 영상에는 방탄소년단(BTS)을 비롯해 아티스트 칼리드(Khalid), 게이머 미스(MYTH)가 직접 갤럭시 신제품을 사용하는 모습도 공개됐다.

 

칼리드는 "갤럭시 노트20은 매우 가볍고 아름다운 제품이다. 특히 이번에 선보인 미스틱 브론즈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 색"이라고 치켜세웠다. 게이머 미스(MYTH)는 블루투스로 엑스박스 게임 컨트롤러를 갤럭시 노트20와 연결해 게임을 플레이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방탄소년단은 갤럭시Z폴드2에 대해 "펼치면 크게 사용할 수 있고 접으면 휴대하기 간편하다"고 설명했다. 갤럭시Z폴드2를 직접 펼쳐보고 사진을 찍는 등 체험한 멤버들은 "(이건) 혁신"이라며 감탄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언팩 중계는 90여분간 진행됐다. 삼성전자는 6일부터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등 장소에 오프라인 제품 체험존인 '갤럭시 스튜디오'를 설치·운영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소비자가 스마트폰을 대여해 체험한 후 반납하는 '갤럭시 투고' 서비스도 확대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커버스토리】 역대 설 민생대책…체감경기 진작 가능?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올해 설 명절이 다가오면서 물가가 오르는 현상은 직장인이나 중산층 가정의 소비심리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정부의 물가 안정 대책과 소비자들의 현명한 소비가 모두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0%로 낮아졌지만, 실제로 체감하는 서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은 여전히 매우 높은 상황이다. 이에 정부는 성수품 할인행사와 공급 확대에 힘을 쏟아, 물가 안정에 총력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설 명절 물가 ‘장바구니 한숨’ 올해 한국 경제는 글로벌 경기의 불확실성 속에서도 천천히나마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이지만 원자재가격과 환율 변동, 공급망 문제 등이 물가에 영향을 주면서 서민들은 더 큰 부담을 느낄 수밖에 없다. 특히, 설 명절을 앞두고, 많은 가정에서는 물가 상승과 앞으로의 경제 전망에 대한 걱정 속에 명절 준비를 하고 있다. 최근 서울의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조사를 보면, 지난해보다 차례상 비용이 평균 4%가량 올랐다. 과일 가격은 일부 내렸지만, 축산물과 나물류 가격이 올라 명절 준비에 부담을 더하고 있다. 전통시장에서의 차례상 비용은 약 23만 원 정도이고 대형마트는 27만 원으로 집계되어, 둘 다 지난해보다

정치

더보기
정청래, 윤석열 65세 양형사유 무기징역 선고에 “55세였다면 사형이라는 말이냐?”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12·3 비상계엄 사태로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기소된 윤석열 전 대통령이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고 현재 65세 고령인 것 등이 양형사유로 참작된 것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당대표가 강하게 비판했다.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당대표는 20일 국회에서 개최된 최고위원회의에서 “내란 수괴 윤석열에게 무기징역이 선고된 것은 사법 정의의 명백한 후퇴다. 윤석열에 대한 양형 참작의 사유로 첫째, 아주 치밀하게 계획을 세운 것으로는 보이지 않는 점을 꼽았다”며 “이는 사실과 다르다. 국회를 봉쇄하고 도끼로 문을 부수고서라도 국회의원을 끌어내라고 했고 헬기를 동원했으며 노상원 수첩에서 보듯이 수많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체포, 구금, 살인 계획까지 세웠다”고 말했다. 정청래 당대표는 “계엄의 요건을 만들기 위해 북한으로 무인기를 보냈다. 얼마나 치밀했느냐?”라며 “12·3 내란의 밤은 헌법과 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맨몸으로 계엄군에 맞섰던 시민들과 소극적으로 행동한 군인들의 용기 덕분에 실패했을 뿐이다”라고 강조했다. 정청래 당대표는 “비교적 고령인 65세 대목에서 실소가 터졌다. 윤석열이 55세였다면 사형을 선고했다는 말이냐?”라며 “장기간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윤석열, 1심 무기징역에 “12·3 비상계엄 오직 국가와 국민 위한 것...사법부가 진정성 인정”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12·3 비상계엄 사태로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윤석열 전 대통령이 12·3 비상계엄 선포는 오직 국가와 국민을 위한 것이었음을 강조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은 20일 입장문을 발표해 “12·3 비상계엄을 선포한 저의 판단과 결정은 오직 국가와 국민을 위한 것이었다. 그 진정성과 목적에 대해선 지금도 변함이 없다”며 “그러나 국가를 위한 구국의 결단을 내란몰이로 음해하고 정치적 공세를 넘어 반대파의 숙청과 제거의 계기로 삼으려는 세력들은 앞으로도 더욱 기승을 부릴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구국의 결단이었으나 저의 부족함으로 인해 결과적으로 많은 좌절과 고난을 겪게 해 드린 것에 대해 국민 여러분께 깊이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윤석열 전 대통령은 “사법부는 거짓과 선동의 정치권력을 완벽하게 배척하지는 못했다. 제가 장기집권을 위해 여건을 조성하려다 의도대로 되지 않아 비상계엄을 선포했다는 특검의 소설과 망상을 받아들이지 않은 것은 그나마 다행이다”라며 “그러나 제 진정성을 인정하면서도 단순히 군이 국회에 갔기 때문에 내란이라는 논리는 납득하기 어렵다”고 비판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은 “이제는 저에

문화

더보기
가족 넌버벌 연희극 ‘연희 판타지아’ 선보여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서울돈화문국악당은 2026년 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을 통해 어린이 창작연희단체 광대생각을 매칭해 대표 레퍼토리 ‘연희 판타지아’를 오는 3월 13일부터 15일까지 선보인다. 광대생각은 2024년과 2025년에 이어 2026년까지 3년 연속 서울돈화문국악당 상주단체로 선정되며, 어린이 전통연희를 기반으로 한 창작 작업의 예술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인정받고 있다. ‘연희 판타지아’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넌버벌 연희극으로, 전통 연희의 신명과 동화적 상상력을 결합한 작품이다. 핑크색 고릴라, 봄의 여신, 거미와 나비 등 개성 있는 상상 속 존재들이 펼치는 놀이판을 통해 ‘함께하는 즐거움’과 ‘다름의 가치’를 전한다. 공연은 장구·북·징·꽹과리·바라 등 사물악기 연주를 비롯해 열두발 상모놀이, 버나놀이, 죽방울놀이, 사자놀이 등 전통연희의 다양한 기예를 에피소드 형식으로 구성했다. 관객은 휘모리장단을 변형한 구음 ‘구구따구’를 배우들과 주고받고, 객석으로 날아드는 버나와 나비를 함께 즐기며 자연스럽게 공연에 참여하게 된다. 대사 없이 몸짓과 장단, 리듬으로 전개되는 이번 작품은 만 3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약 60분간 인터미션 없이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리더의 적극적 SNS 약인가 독인가
최근 대한민국 정치권의 뜨거운 화두로 등장한 것은 이재명 대통령의 이른바 ‘SNS 정치’다. 정책 현안이 발생하거나 특정 언론 보도가 나오면 대통령이 직접 실시간으로 메시지를 던지고, 이에 맞춰 청와대는 ‘6시간 신속 대응 체계’라는 전례 없는 기동 시스템을 구축했다. 하루 평균 4건에 달하는 대통령의 SNS를 통한 직접적인 메시지는 “정책관계자 대응이 오죽 느렸으면 대통령이 직접 메시지를 내겠냐”는 자성론과 함께 “정부 조직 전체가 대통령의 뜻을 알 수 있게 된다는 점에서 매우 긍정적”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정부의 한 고위 관계자는 “대통령의 메시지는 그 자체로 가장 강력한 정부 정책 수단 중 하나”라며, “공무원은 물론, 국민과 시장에 확실한 시그널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과거 관료 조직의 완만한 호흡을 깨뜨리는 파격적인 행보로 평가받는 이 대통령의 SNS 활용은 2025년 한 해 동안 엄청난 양의 트윗을 쏟아냈던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사례와 비교될 만큼, 단순한 소통을 넘어 통치의 핵심 수단으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러한 ‘실시간 SNS 정치’를 바라보는 우리 사회의 시선은 기대와 우려라는 두 갈래 길 위에 놓여 있다. 우선 긍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