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낸스KR이 '사푸(SAFU) 펀드 시스템'을 정식 적용한다고 15일 밝혔다. 사푸(SAFU, Secure Asset Fund for Users) 펀드는 2018년 7월부터 바이낸스가 운영 중인 투자자 보호프로그램 중 하나다. 바이낸스는 전체 거래 수수료의 10%를 할당 고객들의 자산이 위협받을 경우 '보상을 해주는 해킹 방지기금' 사푸펀드 운영하고 있다. 해당 펀드는 비상시에만 접속할 수 있도록 여러 개 별도 콜드월렛에 보관되고 있다. 바이낸스KR 관계자는 "거래소 운영에서 가장 중요 것은 고객 자산의 안전한 보호"라며 "바이낸스KR 이용자들의 자산도 글로벌 거래소와 마찬가지로 사푸 펀드에 의해 보호받고 있으니 안심하고 이용하시길 바란다" 밝혔다.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블록체인 여행ㆍ여가 포인트 통합 프로젝트 ‘밀크(MiL.k)’가 야놀자 계정 연동을 지원한다. 밀크파트너스는 24일 '야놀자와 계정연동'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블록체인의 실생활화를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밀크는 흩어져 있는 고객 마일리지를 하나의 암호화 토큰으로 통합해 주는 서비스다. 이용자는 자신이 보유하고 있는 제휴사의 포인트를 밀크 플랫폼에서 밀크 코인(MLK)으로 교환하거나 통합해 사용할 수 있으며, 디지털자산 거래소를 통해 현금화 또는 재투자 할 수 있는 재테크 기회도 누릴 수 있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밀크 플랫폼은 지난해 12월 탄생한 밀크 월렛 앱에서 한층 업그레이드된 버전으로 ▲제휴사 계정 연동 ▲포인트와 코인 간 전환 두 단계에 걸쳐 정식 서비스가 순차적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밀크파트너스 조정민 대표는 “밀크는 블록체인 서비스의 대표적인 산물로 국내외 포인트 및 마일리지 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게 될 것”이라며, “소비자 분들에게 더욱 많은 혜택과 편리함을 드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서비스 기능 고도화 및 파트너사 확대에 더욱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가상자산 거래 플랫폼 플라이빗(Flybit)이 바이낸스(Binance)와 기술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플라이빗은 한국디지털거래소(대표 김석진)의 새로운 브랜드로 회사 관계자는 “15일 체결된 이번 계약을 통해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와 함께 블록체인 비지니스 파트너쉽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플라이빗은 앞으로 바이낸스 API 연동 및 서비스 개발을 통해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서비스 고도화를 진행하는 것은 물론, 글로벌 블록체인 비즈니스를 제공하고 있는 기업들과 다양한 비즈니스 파트너쉽을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디지털거래소 김석진 대표는 “바이낸스(Binance)와의 기술 라이선스 계약 체결은 전략적 선택에 기반한 것이라 그 의미가 남다르다”며 “이번 계약을 계기로 양사가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범위를 확대할 수 있도록 강력한 파트너쉽을 구축해 플라이빗(Flybit)이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