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Sh수협은행은 지난 12일, 해양경찰청(청장 김종욱)에 해양환경보호 실천 및 관련 사업지원을 위한 ‘Sh해양플라스틱Zero!예‧적금 공익기금’ 2천만원을 전달했다. 인천광역시 연수구 해양경찰청에서 진행된 이날 기금 전달식에는 수협은행 신학기 은행장과 해양경찰청 김종욱 청장, W재단 이욱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수협은행은 지난 2020년, 해양경찰청‧W재단과 손잡고 Sh해양플라스틱Zero! 예‧적금 판매금의 일정액을 해양환경보호 활동 지원을 위한 기금으로출연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4년 연속 기금 전달을 실천했다. 수협은행은 이에 앞선 지난 5일, 해양환경공단에 해양환경보호를 위한 공익기금 6천만원을 전달한 바 있다. 수협은행 신학기 은행장은 “수협은행은 해양경찰청‧W재단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동반성장을 추진하는 한편, 국민들에게 해양오염의 심각성을 적극 알려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 자제 등 환경보호 실천에 동참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우리은행이 부행장급 임원 5명을 줄이고, 기존 부행장 중 절반에 달하는 11명을 교체하는 대대적인 인적 쇄신을 단행했다. 또 본부조직도 기존 20개 그룹에서 17개 그룹으로 축소했다. 우리은행은 12일 이같은 내용의 변화와 쇄신에 방점을 둔 임원인사와 조직개편을 대대적으로 단행했다. 이날 단행된 임원인사를 보면 부행장 정원을 23명에서 18명으로 대폭 줄이고, 기존 부행장 중 11명이 물러났다. 또한 승진한 6명 부행장 중에는 71년생도 포함돼 과감한 세대교체를 이루었다는 평가다. 해외법인장의 연령도 대폭 낮췄다. 부행장 임기를 마친 임원을 미국, 베트남, 중국 등 주요 해외법인장으로 배치하던 관행을 깨고, 70년대생 본부장급을 과감하게 발탁해 젊은피 수혈로 해외영업 활성화를 꾀했다. 조직개편에서는 부문장 2명이 국내영업부문과 기업투자금융부문 산하 사업그룹들을 나누어 담당하는 기존 방식을 폐지하고 각 사업그룹장들의 독립성과 책임경영을 강화했다. 또한 △개인그룹(개인+부동산금융) △WM그룹(자산관리+연금사업) △기업그룹(중소+대기업) 등을 업무 중심에서 고객 중심으로 통합하고, 유사한 업무를 담당하는 부서들을 통폐합해 조직 슬림화와 효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우리금융그룹은 지난 11일 산림청이 주최하고 한국산지보전협회가 주관한‘2024 산림 ESG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산림청장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시행된 이번 공모전은 국내 기업의 산림분야 ESG 활동 우수사례를 발굴·시상함으로써 국가 탄소중립 달성과 산림생태계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5년간의 산림 관련 ESG 활동 사례를 토대로 전문 심사위원단의 평가와 국민 투표를 거쳐 최종 5개 기업이 선정됐다. 우리금융은 ‘금융을 통해 우리가 만드는 더 나은 세상’이라는 ESG 비전을 바탕으로 다양한 ESG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수상은 △동서트레일* 조성사업에 민간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참여한 점 △학교 숲을 조성하는 우리금융 생명의숲 △은행권 최초로 캄보디아에서 국외산림탄소배출감축사업 추진 등 차별화된 사업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동서트레일 : 동쪽과 서쪽을 연결하는 총길이 849KM의 대규모 국가사업 우리금융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기후위기 대응에 기여하고, 미래 세대에게 전달해야 할 가치 있는 산림사업을 추진해 이뤄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국민에게 녹색 쉼터가 되는 차별화된 산림사업을 지속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하나금융그룹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회가치 창출 프로그램 '하나 소셜벤처 유니버시티 3기'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하나 소셜벤처 유니버시티는 전국 5개 권역의 거점대학과 연계한 청년 창업가 육성을 위한 전문 교육 프로그램이다. 지역에 특화된 창업 인프라를 조성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고용노동부로부터 2022년 7월 '청년친화형 기업 ESG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이후 올해까지 3년 연속 함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하나 소셜벤처 유니버시티 3기는 4월 인하대와 창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선발해 766개팀(1500여명)에 예비 초기 단계의 창업 아이디어를 구체화할 수 있는 오프라인 기초 창업교육을 4주간 총 8회차에 걸쳐 진행했다. 이중 비즈니스모델의 완성도, 사업전략 등을 다각도로 평가해 총 62개 우수팀을 선발했다. 이들에게는 300만원의 사업 실행자금 지원과 ▲사업고도화를 위한 전담코칭 ▲지역기반 비즈니스 모델 구체화 ▲업종별 선배 창업가와의 일대일 멘토링 ▲실습 중심의 마케팅 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이번 성과 공유회에서는 올해 모든 과정을 수료한 62개팀 중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우리은행이 NEW 우리WON뱅킹 출시를 기념해 ‘해외송금 수수료 우대와 전신료 면제’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개인고객이 △우리WON뱅킹 △우리WON글로벌 △개인인터넷뱅킹 등 비대면으로 해외송금 시 송금수수료 우대와 전신료 면제 혜택을 한시적으로 제공한다. 다만 머니그램, 글로벌퀵송금, 바로바로송금 등 별도 수수료가 책정된 해외송금서비스는 이번 이벤트에서 제외된다. 송금수수료는 기존에 미화 20,000달러 초과 송금 시 적용되던 수수료 12,500원을 없애고, 미화 5,000달러 초과 송금 시 적용되는 수수료 10,000원으로 일원화했다. 전신료는 기존에는 미화 3,000달러 이하 송금 시에만 면제되었으나, 송금액과 상관없이 전액 면제한다. 예를 들어, 유학생 자녀를 둔 고객이 미화 25,000달러를 해외송금 시 송금수수료 2,500원과 전신료 8,000원을 우대받아 기존 대비 10,500원의 수수료를 아낄 수 있게 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최근 환율이 급등하는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 해외송금 이용 고객의 금융비용 부담을 줄이고자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혜택을 고객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IBK기업은행은 지난 10일 김성태 은행장이 연말을 맞아 IBK파이낸스타워에서 직원 30여명과 ‘CEO와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 공감IBK’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토크 콘서트는 김성태 은행장이 직접 제안해 시작된 소통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직급의 직원들과 편안한 분위기에서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이다. 이날 행사는 ‘행복한 IBK’를 주제로 약 2시간 진행됐으며 직원들은 직장 내 행복한 삶에 대해 솔직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김성태 은행장은 “행복은 삶의 궁극적인 목적이라고 할 수 있는데, 직장이 우리의 삶에서 큰 부분을 차지하는 만큼 우리 직원들이 IBK에서 늘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토크 콘서트’에 참석한 한 직원은 “은행장님과 회사생활 뿐만 아니라 인생에 대한 깊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큰 위로와 공감을 얻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성태 은행장은 “오늘 토크 콘서트에서 우리 직원들의 경험과 진솔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직원들과의 진정성 있는 소통을 바탕으로 조직 내 신뢰를 강화하고 직원 행복을 중심으로 한 건강한 조직 문화를 만들어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우리금융그룹 계열사인 우리금융에프앤아이가 나이스신용평가로부터 장기신용등급을 A-에서 A0로 한단계 상향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나이스신용평가는 신용등급 상향 이유로 △자체 이익누적 등을 바탕으로 한 우수한 자본적정성 유지 △NPL 시장 내 사업기반 확대 전망 △투자자산 담보가치 고려 시 낮은 부실화 가능성 등을 제시했다. 우리금융에프앤아이의 총자산은 연결기준 22년말 3,361억원, 23년말 8,777억원, 24년 9월말 1조 3,802억원으로 지속 성장세에 있으며, 영업이익 또한 연결기준 22년말 11억원, 23년말 39억원, 24년 9월말 104억원으로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특히, 22년 설립 첫해 신용평가기관으로부터 A-(s) 등급을 부여받았고, 24년에는 A-(p) 등급을 획득했다. 24년에는 실적 및 자본과 유동성의 강점을 인정받아 A0(s)로 등급 상향에 성공했다. 설립 3년 만에 신용평가 등급이 상향된 회사는 NPL 전업사 중 우리금융에프앤아이가 유일하다. 우리금융에프앤아이 최동수 대표는 “국내 1호 민간 배드뱅크로 설립된 우리에프앤아이의 명성을 이어나가겠다”며, “이번 신용등급 상향은 향후 안정적인 자금 조달과 N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수협중앙회와 Sh수협은행이 연말을 맞아 어촌지역 등 취약‧소외계층 지원 기금 3천만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 지난 10일, 서울시 중구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진행된 기금 전달식에는 수협중앙회 노동진 회장과 수협은행 신학기 은행장, 대한적십자사 김철수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수협중앙회와 수협은행은 지난 2003년, 대한적십자와 사회공헌 파트너십을 맺고 ‘사랑海 헌혈’, ‘대한적십자 바자회’ 등에 적극 동참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에 앞장서고 있다. 이 날 행사에 참석한 노동진 회장은 “대한적십자사에서 추진하는 재난구호, 소외계층 지원 등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인도주의적 활동에 동참하고, 연말을 맞아 어촌지역을 비롯한 취약‧소외계층의 기본적인 삶을 지원하기 위해 기금을 조성했다”며 “수협은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우리 사회의 가치를 높이는 공헌활동과 상생경영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IBK기업은행은 오는 11일 바쁜 사업자들의 시간을 아껴주는 고객 친화적 기업뱅킹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i-ONE뱅크 기업’을 전면 개편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업스마트뱅킹 개편은 사용자로부터 개선 의견을 직접 청취해 ▲간편인증 수단 추가, ▲개인인증서 연동 서비스, ▲주사용 계좌 중심의 메인화면 구성, ▲주요 금융스케줄 푸시 알림 등 안전하고 빠른 사용에 초점을 맞춰 편의성을 개선했다. 또한 ‘i-ONE뱅크 기업’를 처음 사용하는 고객을 위한 ▲신규이용자 가이드, ▲업무별 사용방법 안내, ▲신설·개선 메뉴 이용 팁 등도 매뉴얼로 제작했다. 특히 개인인증서 연동 서비스를 통해 사업장별로 인증서를 구입할 필요 없이 개인인증서로 기업뱅킹을 사용하고 한 번의 로그인으로 여러 사업장을 전환하며 거래할 수 있어 시간과 비용을 크게 절약할 수 있게 됐다. 또 기업스마트뱅킹에서 개인스마트뱅킹으로 전환 시 자동으로 로그인되는 개인스마트뱅킹 자동로그인 서비스도 도입했다. 이 밖에도 내부통제와 보안 기능 개선을 위해 출금 권한 없이 조회성 업무만 가능한 조회용 이용자 기능을 추가해 이용자별 업무를 통제하고 고액이체, OTP발급 등 이상거래로 의심되는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우리금융그룹은 부산시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우리금융이 지방자치단체와 협력을 통해 창업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서는 건 충청북도(23년 11월), 경상남도(23년 12월), 전라북도(24년 6월)에 이어 네 번째다. 이번 협약을 통해 △창업 인프라 조성 △스타트업·중소기업 금융지원 △중소기업 디지털 전환 지원 등 부산지역의 창업생태계 조성과 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우선, 우리금융은 부산 ‘디노랩* B센터(Busan+Blockchain)’를 유라시아 플랫폼에 설치해 유망 스타트업의 발굴부터 육성·고도화까지 스타트업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12월 17일부터 금융기술(핀테크), 블록체인 등 금융과 연관된 부산 소재 스타트업 10개사를 선발해 투자 연계, 멘토링·자문(컨설팅), 네트워크 연계, 전용 사무공간 제공 등 전방위적 지원을 할 예정이다. ※ 디노랩 : 우리금융의 스타트업 협력 프로그램으로 사무공간·사업협력·투자유치 기회 등 제공 더불어 부산 지역‘글로컬(Global+Local) 스타트업’에게 전용상품 등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베트남 하노이 지역에 개설한 ‘디노랩 베트남센터’과 연계해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우리은행이 지난 6일 아시안뱅커(The Asian Banker)가 주관한 ‘글로벌 웰스 앤드 소사이어티 어워즈(The Global Wealth & Society Awards 2024)에서‘대한민국 최우수 개인 자산관리 은행(Best Private Bank in South Korea)’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아시안뱅커는 1996년 싱가포르에 설립된 아시아, 태평양 및 중동지역의 금융업 관련 리서치와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기관이다. 전 세계 금융 시장에서 권위를 인정받는 금융 전문지로 매년 국가별 최우수 은행을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우리은행은 아시안뱅커로부터 △혁신적 자산관리 솔루션 △투자상품·고객수 증가 △채널 확대 운영 등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우리은행‘투체어스(TWO CHAIRS)’은 2002년 시작된 국내 은행 최초의 자산관리 브랜드다. 현재 고액자산가를 위한 맞춤형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해 자산관리 특화채널‘투체어스 W(TCW)센터’ 4개와 ‘투체어스 익스클루시브(TCE)센터’ 3개를 운영중이며, 주요 거점지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자산관리그룹 송현주 부행장은 “우리은행 투체어스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고품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Sh수협은행은 지난 5일, 해양환경공단(이사장 강용석)에 해양환경보전 실천 및 관련 사업지원을 위한 ‘Sh해양플라스틱Zero!예‧적금 공익기금’ 6천만원을 전달했다. 서울시 송파구 해양환경공단에서 진행된 이날 기금 전달식에는 수협은행 신학기 은행장과 해양환경공단 강용석 이사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수협은행은 지난 2020년, 해양환경공단과 Sh해양플라스틱Zero!예‧적금 판매금의 일정액을 해양환경보전 지원 기금으로 조성해 전액 수협은행 부담으로 출연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올해로 4년째 기금 전달을 이어가고 있다. 수협은행 신학기 은행장은 “해양환경보전은 지속가능한 바다와 우리의 미래를 위해 반드시 실천해야 할 과제이자 공익가치”라며 “수협은행은 전 국민이 해양환경오염의 심각성에 대한 인식을 함께 하고 생활 속에서 해양환경보전 활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우리은행이 내년에 첫 국민연금을 받는 1962년생 고객을 위해 12월 4일부터 12월 31일까지 추첨을 통해 상품권을 제공하는 ‘젊은 그대 1962’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벤트 신청은 우리WON뱅킹 앱 內 ‘혜택 ▷이벤트 ▷‘1962년생 첫 국민연금 고객 이벤트~!’에서 ‘상품권 받기’를 클릭해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은행 영업점에서도 직원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1962년생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선착순 5만명에게 5천원의 신세계 이마트 상품권을 제공하며 당첨자 발표는 2025년 1월 10일에 문자로 개별통지 예정이다. 한편, 우리은행은 연금 이체 중인 고객에게 △최대 5만원 현금 캐시백 △연금고객 전용 수신 금리우대 △시니어W클래스 멤버십 무제한 이용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내년 첫 국민연금 수령 예정인 1962년생 고객을 우리은행으로 모시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 4대연금 이체 고객을 위한 이벤트와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