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4.27 (월)

  • 맑음동두천 18.6℃
  • 구름많음강릉 14.8℃
  • 맑음서울 20.1℃
  • 구름많음대전 17.9℃
  • 맑음대구 21.7℃
  • 맑음울산 22.0℃
  • 맑음광주 19.5℃
  • 맑음부산 25.0℃
  • 구름많음고창 18.5℃
  • 맑음제주 18.5℃
  • 맑음강화 18.1℃
  • 구름많음보은 18.2℃
  • 맑음금산 19.3℃
  • 맑음강진군 19.8℃
  • 맑음경주시 22.1℃
  • 맑음거제 22.4℃
기상청 제공

문화

스트리트 문화 축제 '서울비댄스페스티벌' 내달 7~8일 노들섬에서 개최

URL복사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서울시와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은 여름맞이 시민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을 스트리트 문화 축제 ‘서울비댄스페스티벌(B.DANCE SEOUL)’을 내달 7일(금)~8일(토) 이틀간 노들섬에서 개최한다.

 

 

 

서울문화재단은 지난 2022년부터 개최한 ‘서울비보이페스티벌’을 ‘서울비댄스페스티벌’로 개편 운영한다. 브레이킹 장르에 집중해 개최됐던 기존 일일 축제를 더욱 다양해진 스트리트 댄스 장르(락킹, 왁킹, 힙합, 코레오그라피 등)와 힙합 음악 공연, 스트리트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포괄하는 이틀간의 축제로 확대했다. 이렇게 한층 규모가 커진 축제는 시민의 다양한 문화향유 수요에 호응하는 한편 스트리트 문화의 저변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서울비댄스페스티벌’은 노들섬 잔디마당에 마련된 메인무대와 노들스퀘어 전역에서 양일간 오후 1시부터 8시 30분까지 무료로 운영된다. ‘당신을 춤추게 할 비트&바운스(Beat&Bounce)’라는 슬로건에 걸맞게 다채로운 스트리트 댄스 경연과 힙합 음악 공연뿐 아니라 전시와 다양한 스트리트 문화 체험 프로그램들이 축제 기간 펼쳐진다.

이번 축제에서는 3개국 댄스팀들이 열띤 경쟁을 펼치는 ‘인터내셔널 브레이킹 크루 배틀(7일 오후 5시~8시)’, 예선을 통과한 본선 8팀이 토너먼트 경연을 진행하는 ‘오픈스타일 3 on 3 배틀(8일 오후 1시 30분~5시)’, 그리고 다양한 스트리트 댄스 장르의 군무로 본선 8팀 간 우승자를 가리는 ‘오픈스타일 퍼포먼스 콘테스트(8일 오후 6시~8시)’ 등으로 무대를 뜨겁게 달군다. 여기에 청소년 댄서들의 ‘브레이킹 키즈 사이퍼’, 서울시 대표 비보이단 ‘소울번즈’와 유럽연합팀의 친선대결 ‘브레이킹 스페셜 배틀 스테이지’로 최종 경연무대의 기대감을 높일 예정이다.

예년에 비해 다양한 스펙트럼의 힙합 음악 공연도 주목할 만하다. 여름밤의 힙합 뮤지선 공연은 각각 래퍼 ‘원슈타인’(7일)과 ‘비와이’(8일)가 맡았다. 라이브 밴드 ‘브레이킹 심포닉’이 7일 오프닝 연주로, 국가대표 비트박서 ‘스테디’가 8일 공연으로 노들섬을 찾은 관객을 만난다.

또한 스트리트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이 축제 기간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노들섬 전역에서 운영된다. 스트리트·브레이킹 댄스 클래스뿐 아니라 스케이트보드, 그라피티, 패션, 타투, 실크스크린 프린팅 등이다. 8일 오후 5시 열리는 케이팝 랜덤 플레이 댄스 프로그램에서는 시민 관람객도 마음껏 끼를 뽐낼 수 있다.

특히 이번 축제는 오는 7월 말 개막하는 파리올림픽 신규 종목인 브레이킹 경기에 버금가는 국제 경연을 눈앞에서 생생히 즐길 수 있는 기회다. 7일 ‘인터내셔널 브레이킹 크루 배틀’ 경연에 국내외 최정상급 브레이킹 댄서로 구성된 8팀이 모여 최종 우승자를 가린다.

유럽을 대표하는 브레이킹팀 ‘더 러기즈(The Ruggeds, 네덜란드)’와 ‘레지팀 오브스트럭션(Legiteam Obstruxion, 프랑스)’이 참여해 예선을 통과한 국내 브레이킹팀(바모스 크루, 소울번즈, 엠비크루, 와일드 크루, 플라톤, 플로어 에딕츠) 6개 팀과 열띤 8강 토너먼트 경연을 펼친다. 본경연 외에도 해외 유명 비보이 ‘릴 쥐(Lil G, 베네수엘라)’와 비걸 ‘아유(Ayu, 일본)’를 포함한 국내외 심사위원들이 댄서로서 실력을 뽐내는 저지쇼(Judge Show)가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인터내셔널 브레이킹 크루 배틀’ 시상식에서는 우승팀에게 800만원, 준우승팀에게 4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같은 날 열리는 ‘브레이킹 키즈 사이퍼’ 청소년 베스트 댄서 3명에게도 소정의 상금이 준비돼 있다.

8일은 더욱 다양한 스타일의 스트리트 댄스 경연이 펼쳐져 축제의 풍성함을 더한다. 낮에는 디제이의 음악에 맞춰 프리스타일 3대 3 경연을 겨루는 ‘오픈스타일 3 on 3 배틀’이 총상금 500만원을 걸고 진행된다. 저녁시간에는 방송에서 자주 접하던 형식의 ‘오픈스타일 퍼포먼스 콘테스트’ 무대가 최초로 열려 사전에 공개 모집한 시민 평가단 100인의 현장 투표 점수를 심사위원단(저지) 점수에 합산해 최종 우승팀을 가린다. 이로 인해 무대를 함께 관람하는 모든 방문객에게 흥미진진한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픈스타일 3 on 3 배틀’에서는 우승팀에 300만원, 준우승팀에 100만원, 베스트 4에 든 2팀에 각 50만원을 수여한다. 같은 날 저녁에 열리는 ‘오픈스타일 퍼포먼스 콘테스트’에서는 우승과 준우승에 각각 500만원과 300만원이 주어진다.

‘서울비댄스페스티벌’의 다양한 프로그램은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상세 내용은 노들섬 누리집과 축제 공식 인스타그램(@b.dance.seoul)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국민의힘 대구광역시장 후보자 추경호 확정...“보수 무너지는 것 막는 마지막 균형추 될 것”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국민의힘 대구광역시장 후보자로 국민의힘 추경호 의원이 확정됐다. 국민의힘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중앙당 공직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이하 공천관리위원회) 겸 6·3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공천관리위원회는 26일 보도자료를 발표해 “당내 경선 결과 추경호 후보가 국민의힘 대구광역시장 후보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경선은 4월 24∼25일 실시된 선거인단 투표와 일반국민 여론조사(2개 기관, 각 1000명) 결과를 각 50% 비율로 반영했다. 선거인단 투표는 선거관리위원회 위탁경선 투표 및 ARS(Automatic Response System, 전화 자동응답시스템) 투표로 진행됐다. 최종 결과는 선거인단 투표 결과와 여론조사 수치를 선거인단 유효투표수 기준으로 환산한 값을 합산한 뒤 이를 100% 기준 비율로 변환하고 후보별 가·감산점을 적용해 확정했다. 공천관리위원회는 ‘경기도 평택시을’ 선거구 국회의원 재선거 국민의힘 후보자로는 유의동 전 의원을 단수추천하기로 의결했다. 추경호 의원은 26일 국민의힘 대구광역시당에서 수락연설을 해 “대구시민과 당원동지 여러분께서는 대구(광역시) 경제 살리기와 함께 제게 또 하나의 중요한 임무를 주셨다”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AI시대는 위기이자 기회…‘활용능력’극대화하는 창조형 인재 필요
AI시대는 먼 미래가 아닌 현재다. 우리는 지금까지 겪어보지 못한 새로운 환경의 시대에 살고 있다. AI(인공지능)이라는 거대한 파도가 우리 삶의 모든 영역을 집어삼킬 날이 멀지 않았다. 이미 상당 부분 잠식당한 상태다. 이제 정보의 양이나 관련 분야 숙련도만으로 생존해 왔던 시대는 갔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정보의 양이나 숙련도는 인공지능이라는 터널을 지나면 한순간에 누구나 다 아는, 누구나 구할 수 있는 일반적인 정보나 지식이 되고 만다. 정보와 지식의 가치가 하락하고 모두가 정보에 쉽게 접근하는 ‘지식의 상향 평준화’는 정보의 양이나 숙련도가 아니라 그것들을 어떻게 엮어내어 최대의 효율성을 발휘해야 하는가 하는 ‘인공지능 활용능력’을 요구한다. 우리의 생각의 크기가 인공지능이 내놓는 출력값의 수준을 결정하므로 내가 원하는 출력값을 받아내기 위해 AI의 연산 능력에 우리의 활용능력을 더하는 협업의 기술을 완성해야 한다. 미래학자인 신한대 신종우 교수는 “정보나 지식 생산의 패러다임 또한 습득하는 공부에서 창조하는 공부로 완전히 바뀌어야 한다. 이제 정보나 지식의 소유 자체는 아무런 권력이 되지 못하며, 산재한 정보들을 자신만의 관점으로 재구성하는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