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4.06.11 (화)

  • 맑음동두천 26.7℃
  • 맑음강릉 30.5℃
  • 연무서울 26.9℃
  • 맑음대전 28.4℃
  • 맑음대구 29.2℃
  • 맑음울산 29.4℃
  • 구름조금광주 28.1℃
  • 구름많음부산 25.2℃
  • 맑음고창 28.8℃
  • 흐림제주 24.0℃
  • 맑음강화 25.1℃
  • 맑음보은 27.2℃
  • 맑음금산 27.7℃
  • 구름많음강진군 27.6℃
  • 맑음경주시 30.6℃
  • 구름조금거제 27.4℃
기상청 제공

문화

스트리트 문화 축제 '서울비댄스페스티벌' 내달 7~8일 노들섬에서 개최

URL복사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서울시와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은 여름맞이 시민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을 스트리트 문화 축제 ‘서울비댄스페스티벌(B.DANCE SEOUL)’을 내달 7일(금)~8일(토) 이틀간 노들섬에서 개최한다.

 

 

 

서울문화재단은 지난 2022년부터 개최한 ‘서울비보이페스티벌’을 ‘서울비댄스페스티벌’로 개편 운영한다. 브레이킹 장르에 집중해 개최됐던 기존 일일 축제를 더욱 다양해진 스트리트 댄스 장르(락킹, 왁킹, 힙합, 코레오그라피 등)와 힙합 음악 공연, 스트리트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포괄하는 이틀간의 축제로 확대했다. 이렇게 한층 규모가 커진 축제는 시민의 다양한 문화향유 수요에 호응하는 한편 스트리트 문화의 저변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서울비댄스페스티벌’은 노들섬 잔디마당에 마련된 메인무대와 노들스퀘어 전역에서 양일간 오후 1시부터 8시 30분까지 무료로 운영된다. ‘당신을 춤추게 할 비트&바운스(Beat&Bounce)’라는 슬로건에 걸맞게 다채로운 스트리트 댄스 경연과 힙합 음악 공연뿐 아니라 전시와 다양한 스트리트 문화 체험 프로그램들이 축제 기간 펼쳐진다.

이번 축제에서는 3개국 댄스팀들이 열띤 경쟁을 펼치는 ‘인터내셔널 브레이킹 크루 배틀(7일 오후 5시~8시)’, 예선을 통과한 본선 8팀이 토너먼트 경연을 진행하는 ‘오픈스타일 3 on 3 배틀(8일 오후 1시 30분~5시)’, 그리고 다양한 스트리트 댄스 장르의 군무로 본선 8팀 간 우승자를 가리는 ‘오픈스타일 퍼포먼스 콘테스트(8일 오후 6시~8시)’ 등으로 무대를 뜨겁게 달군다. 여기에 청소년 댄서들의 ‘브레이킹 키즈 사이퍼’, 서울시 대표 비보이단 ‘소울번즈’와 유럽연합팀의 친선대결 ‘브레이킹 스페셜 배틀 스테이지’로 최종 경연무대의 기대감을 높일 예정이다.

예년에 비해 다양한 스펙트럼의 힙합 음악 공연도 주목할 만하다. 여름밤의 힙합 뮤지선 공연은 각각 래퍼 ‘원슈타인’(7일)과 ‘비와이’(8일)가 맡았다. 라이브 밴드 ‘브레이킹 심포닉’이 7일 오프닝 연주로, 국가대표 비트박서 ‘스테디’가 8일 공연으로 노들섬을 찾은 관객을 만난다.

또한 스트리트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이 축제 기간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노들섬 전역에서 운영된다. 스트리트·브레이킹 댄스 클래스뿐 아니라 스케이트보드, 그라피티, 패션, 타투, 실크스크린 프린팅 등이다. 8일 오후 5시 열리는 케이팝 랜덤 플레이 댄스 프로그램에서는 시민 관람객도 마음껏 끼를 뽐낼 수 있다.

특히 이번 축제는 오는 7월 말 개막하는 파리올림픽 신규 종목인 브레이킹 경기에 버금가는 국제 경연을 눈앞에서 생생히 즐길 수 있는 기회다. 7일 ‘인터내셔널 브레이킹 크루 배틀’ 경연에 국내외 최정상급 브레이킹 댄서로 구성된 8팀이 모여 최종 우승자를 가린다.

유럽을 대표하는 브레이킹팀 ‘더 러기즈(The Ruggeds, 네덜란드)’와 ‘레지팀 오브스트럭션(Legiteam Obstruxion, 프랑스)’이 참여해 예선을 통과한 국내 브레이킹팀(바모스 크루, 소울번즈, 엠비크루, 와일드 크루, 플라톤, 플로어 에딕츠) 6개 팀과 열띤 8강 토너먼트 경연을 펼친다. 본경연 외에도 해외 유명 비보이 ‘릴 쥐(Lil G, 베네수엘라)’와 비걸 ‘아유(Ayu, 일본)’를 포함한 국내외 심사위원들이 댄서로서 실력을 뽐내는 저지쇼(Judge Show)가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인터내셔널 브레이킹 크루 배틀’ 시상식에서는 우승팀에게 800만원, 준우승팀에게 4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같은 날 열리는 ‘브레이킹 키즈 사이퍼’ 청소년 베스트 댄서 3명에게도 소정의 상금이 준비돼 있다.

8일은 더욱 다양한 스타일의 스트리트 댄스 경연이 펼쳐져 축제의 풍성함을 더한다. 낮에는 디제이의 음악에 맞춰 프리스타일 3대 3 경연을 겨루는 ‘오픈스타일 3 on 3 배틀’이 총상금 500만원을 걸고 진행된다. 저녁시간에는 방송에서 자주 접하던 형식의 ‘오픈스타일 퍼포먼스 콘테스트’ 무대가 최초로 열려 사전에 공개 모집한 시민 평가단 100인의 현장 투표 점수를 심사위원단(저지) 점수에 합산해 최종 우승팀을 가린다. 이로 인해 무대를 함께 관람하는 모든 방문객에게 흥미진진한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픈스타일 3 on 3 배틀’에서는 우승팀에 300만원, 준우승팀에 100만원, 베스트 4에 든 2팀에 각 50만원을 수여한다. 같은 날 저녁에 열리는 ‘오픈스타일 퍼포먼스 콘테스트’에서는 우승과 준우승에 각각 500만원과 300만원이 주어진다.

‘서울비댄스페스티벌’의 다양한 프로그램은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상세 내용은 노들섬 누리집과 축제 공식 인스타그램(@b.dance.seoul)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친명 핵심’ 김영진, “당헌당규 개정 소탐대실...일부 의원 과도한 결정”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핵심 측근 그룹 7인회 소속으로 '찐명'으로 불리는 김영진 의원이 11일 최근 당헌·당규 개정 작업에 공개적인 반대 입장을 밝혀 주목된다. 김 의원은 이날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당대표 임기 관련 당헌·당규 개정 움직임에 대해 "(현행 당헌은) 공정한 대선을 위해서 누구에게나 기회의 균등을 주겠다는 기본적인 민주당의 가치와 정신을 실현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민주당은 전날 최고위원회의에서 대선에 출마하려는 당 대표의 사퇴 시한에 예외를 두는 조항 신설 등의 내용이 담긴 당헌·당규 개정안을 의결했다. 당 대표 및 최고위원의 사퇴 시한과 관련해서는 '상당하거나 특별한 사유가 있을 때 당무위원회가 결정할 수 있다'는 예외 조항이 들어갔다. 현행 당헌은 당 대표 및 최고위원이 대선에 출마할 경우 선거일 1년 전 사퇴하도록 규정하는데 이를 개정하려는 것을 두고 이 대표 연임과 대권 가도를 뒷받침하기 위한 포석이란 비판이 나왔다. 이에 김 의원은 "참외밭에서 신발 바꿔 신지 말고 오얏나무 아래에서 갓 고쳐 쓰지 말라는 말이 있는 것이다. 굳이 오해를 살 일을 왜 하느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 의원은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사력 다해 준비한 세미나… 성과 기대하고 있어
우리가 어떤 일을 힘들게, 어렵게 해냈을 때 “이번에 정말 죽는 줄 알았다” “이번에 진짜 죽는 줄 알았다”라는 표현을 한다. 문어적으로는 “이번에 사력(死力)을 다해 해냈다. 사력을 다해 이루어냈다”고 표현한다. ‘정말’, ‘진짜’라는 강조어와 일(과업)을 ‘죽음’에 비유해 표현한 것은 그 일이 매우 어렵고 힘들었다는 것을 강조하기 위해서 일 것이다. 지난 4일 국회의원회관에서 히든기업경영전략연구소 주관으로 개최한 ‘한국-카자흐스탄 경제협력 방안’이라는 주제의 세미나를 기획하고 준비하면서 “정말 죽는 줄 알았다” “사력을 다해 해냈다”는 말이 입에서 절로 나왔다. 위의 세미나 개최를 기획하기 시작한 것은 지난 2월. 그동안 주제를 정하기 위해 여러 차례에 걸친 브레인스토밍, 주제를 정하고 난 뒤에도 ‘누가 어떤 내용으로, 어떤 방식으로 발표를 해야 하나’를 놓고 난상토론을 벌이며 주제와 발표 내용 등을 확정 지어 나갔다. 그리고 이 세미나는 단순히 보여주기식, 일회성 행사로서가 아니라 국가 대 국가, 정부 대 정부의 경제협력 방안 모델을 제시해야 한다는 나름 거창한(?) 목표가 있었기에 정부와 국회, 대통령실과의 연계된 일정과 내용 등이 필수적이었다. 그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