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조창수 기자] 상주시는 강영석 상주시장이 12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상주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함에 따라, 정진환 부시장 권한대행 체제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지방자치법에는 지방자치단체장의 장이 그 직을 가지고 그 지방자치단체의 장 선거에 입후보하면 예비후보자 또는 후보자로 등록한 날부터 선거일까지 부단체장이 지자체장의 권한을 대행하도록 규정하고 있어, 정 부시장은 지방선거가 치러지는 오는 6월 1일까지 시장의 권한을 대행하게 된다. 정진환 상주시장 권한대행은 13일 간부공무원 긴급회의 주재를 첫 일정을 시작하며, “단체장이 부재 기간 동안, 당초 계획된 업무의 차질 없는 추진과 공백없는 행정은 물론 미래먹거리를 찾기 위한 신규시책 발굴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특히 6. 1. 지방선거를 앞둔 만큼, 공무원의 선거 중립과 공직기강 확립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공직사회에 당부했다.
[시사뉴스 조창수 기자] 상주시는 코로나19로 무인․비대면 시대를 살아가는 요즘 스마트폰 등 디지털 기기 사용을 어려워하는 시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실버 시니어 스마트폰 교육을 시작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달 28일 시작해서 외서·은척면은 교육을 마쳤고, 중동면은 이번 주에 교육이 진행되고 있으며 청리·화동면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찾아가는 실버 시니어 스마트폰 교육은 사전에 교육을 신청한 해당 면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 15명 내외를 대상으로 4일간 2시간씩 진행된다. 첫째 날과 둘째 날은 각각 한 시간 동안 교육용 키오스크 사용법, 태블릿 PC 앱을 활용한 인지기능 테스트, VR 입체 안경을 쓰고 아쿠아리움 등 가상현실 체험하기 등을 학습한다. 그 외 시간은 앱 설치․활용, 모바일뱅킹, SNS 활용 등 스마트폰 기본 사용법을 교육생과 강사가 서로 소통하며 맞춤형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에 참여한 한 주민은 “손자․손녀 사진에 “사랑해”라는 글씨를 예쁘게 넣어 내가 만든 가족 단체 카톡방에 올리니, 자식들이 댓글을 달면서 서로 소통할 수 있어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상주시 관계자는 “우리시 만 65세 이상 노인 인구는 3월 말 기준 31,444명으로 전체 인
[시사뉴스 조창수 기자] 상주시(시장 강영석)는 지역의 생활상이 담긴 기록을 찾아 기록하고 보존하기 위해 ‘상주 역사기록 찾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지난해에 이어 2회째로 개최되는 공모전은 상주 관련 개인소장 기록물을 대상으로 7월 20일까지 실시한다. 수집대상은 2000년 이전 상주의 마을기록이나 일상생활이 담긴 사진, 앨범, 일기, 메모 등 옛 모습을 회상할 수 있는 기록물이다. 신청 방법은 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우편으로 제출하거나 기록물관리팀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상주시 관계자는 “고령화와 지방소멸이 사회 문제로 대두되는 상황에서 개인과 지역의 생활상을 기억하고 기록하는 것은 현시점에서 중요한 일이다.”라며 “상주시는 공모전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잊힐 수 있는 지역의 옛 생활 모습과 추억을 기록으로 남겨 주민들과 공유하고 지역의 기록문화 유산으로 남기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시사뉴스 조창수 기자] 상주시(시장 강영석)는 제1회 한국승마선수협회장배 전국승마대회가 4월 7~10일까지 4일간 무관중 경기로 상주국제승마장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사단법인 한국승마선수협회가 주관하며, 마필 300여 두, 선수 및 관계자 250여 명이 참가하는 가운데 4월 7일부터 8일까지 장애물경기, 4월 9일부터 10일까지는 마장마술‧장애물 경기가 열리며, 소년체전 경기도 대표 선발전이 병행해 진행된다. 한편 상주시에서는 제1회 경북승마협회장배 전국승마대회를 시작으로, 제19회 항저우 아시아경기 선발전, 제1회 경상북도지사배 전국승마대회,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승마) 등 굵직한 전국승마대회가 상주국제승마장에서 개최되어, 명실상부한 승마도시로 입지를 확고하게 구축하는 한 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몇 년간 많은 승마대회가 취소 또는 축소되면서 힘든 상황이였지만 점진적으로 방역수칙이 완화됨에 따라 ‘승마하면 상주, 상주하면 승마’라는 승마도시 상주의 위상에 걸맞게 지속적인 전국승마대회 유치와 다양한 승마프로그램 운영 및 홍보마케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적극적인 운영으로 승마산업을 육성하는 데 힘써
[시사뉴스 조창수 기자] 경북 상주시(시장 강영석)가 3년 연속으로 원예산업 육성을 잘하는 지자체로 선정됐다. 시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전국 114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 원예산업종합계획 이행실적 연차평가에서 3년 연속 전국 최고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국비 융자 산지유통활성화자금 무이자 30억 원 및 산지관련 사업 우선 선정권을 확보하게 됐다. 원예산업종합계획이란 지난 2017년 산지유통종합계획과 과수산업발전계획, 주산지 밭작물계획 등을 통합해 수립·승인된 5개년 계획으로 원예농산물 생산과 유통 활성화 등 종합 육성계획이 담겨있다. 이번 평가는 전국 지자체에서 1년간 수행한 통합마케팅 활성화와 원예산업종합계획의 효율적 운영 실적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원예산업 종합계획 이행노력, 생산, 유통 분야 3개 항목 5개 지표로 구성된 평가항목에 따라 실적을 평가했다. 이종진 유통마케팅과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운 농업 여건에도 불구하고 원예산업분야 성과를 파악할 수 있는 평가에서 상주시가 A등급 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지자체 역할 강화를 통한 시의 행정역량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상주시
[시사뉴스 조창수 기자] 상주시는 함창김씨 대종회(회장 김용기)가 지난 2일 고녕가야태조왕릉 고릉관에서 ‘고녕가야국 태조 고로대왕 대제’를 봉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제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남영숙‧김영선 도의원, 황태하‧최경철 시의원 및 함창김씨 대종회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헌관(初獻官)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아헌관(亞獻官)에는 고우현 경북도의회 의장, 종헌관(終獻官)에는 김용기 함창김씨 대종회 9대 회장이 맡아 대제(大祭)를 봉행했다. 현재 경상북도 기념물 제26호로 지정되어 있는 ‘고녕가야태조왕릉’에서는 매년 음력 3월 3일에 함창김씨 후손들이 모여 시조왕릉 참배를 하며 고녕가야 조상의 얼을 기리는 뜻깊은 대제를 봉행하고 있다. 이번 대제에 참석한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함창지역은 역사깊은 옛 고녕가야국의 중심지로서 역사를 복원하는 고녕가야 문화계승을 위해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조창수 기자] 상주시(시장 강영석)는 가축분뇨 적정처리와 축산악취저감을 위한 국비사업 확보를 위해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3월 30일부터 4월 13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3년 축산악취개선사업 예비사업자 신청 접수를 한다. 축산악취개선사업의 지원대상은 축산농가 및 농업법인이며, 지원사업은 악취저감 및 가축분뇨 처리를 위해 필요한 시설과 장비 등이다. 상주시 전체 사업비 한도는 30억 원이며, 지원조건은 보조40%, 융자50%, 자부담10%이다. 축산악취개선을 위해서는 가축분뇨의 적정처리와 지역 여건에 맞는 마을단위 축산농가의 노력이 필요하여 축산악취개선사업 예비 사업신청시 마을단위 신청을 우선 선정할 예정이다. 한편 상주시는 2021년에 축산악취개선분야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38억 7천 1백만 원의 사업을 추진하였으며 2022년에도 축산악취개선 공모사업으로 18억 2천 9백만 원을 확보 퇴비화 처리장비 지원 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사뉴스 조창수 기자] 상주시는 3월 29일부터 4월 7일까지 2주간(화,수,목) 경북대 상주캠퍼스 학생들의 전입신고 현장 접수 및 인구증가시책 홍보를 위해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을 운영한다. 이번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은 2022년 신학기를 맞아 경북대 상주캠퍼스 총학생회와 합동으로 진행되며, 신입생들의 전입을 독려하고 전입지원금, 기숙사비 등 전입신고로 인한 혜택을 안내할 계획이다. 상주시는 전입신고 후 6개월이 경과하면 전입 중·고·대학생에게 전입지원금 20만원(상주화폐)을 지급하고 주소 유지 시 6개월마다 졸업까지 최대 8회 지원하고 있으며, 기숙사로 전입신고 시 학기마다 기숙사비를 최대 8회까지 지원하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찾아가는 현장민원실 운영으로 학생들이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 해야하는 번거로움을 줄이고, 앞으로도 더 많은 학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인구증가 시책을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조창수 기자] 상주시(시장 강영석)는 지난 29일 6.25・월남참전자 명비 건립 등 국가유공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보훈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국가보훈처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상주시는 국가유공자들의 오랜 숙원이였던 6.25・월남 참전자 기념비를 건립하여 지역사회의 안보의식과 호국정신을 높이고, 보훈대상자들의 수당 인상, 보훈수당 지급 대상자 연령 제한 폐지로 지급대상자를 확대하고, 참전유공자의 배우자 복지수당을 지원하는 등 유공자들의 생활 안정과 복지향상에 기여했다. 이날 시청을 방문한 장정교 대구지방보훈청장은 “국가유공자를 위한 상주시의 많은 노력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국가보훈처장을 대신해 감사패를 전달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들이 존경받고 예우받는 보훈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보훈청과 더욱 협력해 가겠다.”라고 밝혔다.
[시사뉴스 조창수 기자]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최낙두)는 신규 강소농 육성을 위해 2022년 강소농 경영개선 실천교육 기초과정을 오는 30일부터 실시한다. 강소농이란 경영 규모는 작지만 끊임없는 역량개발과 차별화된 경쟁력을 통해 자율적인 경영혁신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농업경영체를 말한다. 이번 기초과정은 6월까지 매주 수요일 총 12회 48시간 과정이며, 기본교육을 시작으로 심화·후속·역량강화 교육 순으로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농업환경 변화와 대응방향, 농장 중장기 비전·전략 수립 및 농업 회계의 이해, 마케팅 전략 및 크로스코칭, SNS 활용 교육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기초과정 교육 수료자는 2022년 강소농으로 최종 선정된다. 조인호 농촌지원과장은 “이번 교육으로 농업인들의 경영 마인드를 높이고 역량을 강화해 자립 기반 구축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소득 증대를 위해 양질의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조창수 기자] 상주시(시장 강영석)는 코로나19로 무인․비대면 시대를 살아가는 요즘 디지털 정보 소외 계층을 위해 오는 28일부터 4월까지 면 지역에 거주하는 중년이나 노년층을 대상으로 1:1 맞춤형 스마트폰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외서면을 시작으로 5개 면 지역 복지회관에서 월요일에서 목요일까지 오전 2시간씩 총 8시간으로 이루어진다. 교육생들이 스마트폰의 어떤 기능을 어려워하는지 서로 소통하고, 스마트폰의 기본적인 기능 이해 및 유용한 애플리케이션 사용법 등을 익힌다. 또한, 디지털 교육 기자재가 갖춰진 버스가 직접 찾아가 키오스크, 스마트기기 등 실생활 체험형 교육도 함께 진행된다. 교육에 참여한 외서면 예의리 주민은 “평소에 스마트폰을 가지고 있지만, 전화·문자 정도만 사용했는데 이제 무인 판매대에서 주문도 하고, 시외버스 승차권도 모바일로 발권할 수 있다.”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읍면, 도서 산간 등 기존 정보화 교육에서 소외된 지역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디지털 교육을 시행, 시민들이 디지털 사회에 원활히 적응하도록 맞춤형 정보화 교육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조창수 기자] 상주시(시장 강영석)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코로나 시대 정신건강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편리한 비대면 정신건강서비스 제공을 위해 정신건강 플랫폼‘숨(SU:M)’을 구축해 운영한다. ‘숨(SU:M)’은 ‘Support and Understand Mind’의 줄임말로 '플랫폼 이용자들이 자신의 마음을 이해하는 것을 돕고 지지하는 곳'이라는 의미와 '이용자들이 한숨 돌리며 자신을 돌아보는 여유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곳'이라는 중의적인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따라서 PC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태블릿 등 다양한 전자기기를 통해 쉽게 접속할 수 있도록 구축됐으며 이용자들의 편의성을 최우선으로 운영되고 있다. 정신건강플랫폼 ‘숨(SU:M)’은 센터 홈페이지 메인화면 바로가기 버튼을 통해 접속할 수 있다. ‘숨(SU:M)’을 통해 이용자들은 누구나 손쉽게 자가 정신건강검진을 해볼 수 있으며, 특히 검진도구들은 직관적인 그림과 텍스트로 구성돼 이용자들의 편의성에 중점을 뒀다. 이외에도 낮잠ASMR, 명상 및 여행영상, 오디오북 등 다양한 힐링콘텐츠와 이용자들의 심리상태 이해를 돕는 오감훈련 챌린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상주시
[시사뉴스 조창수 기자] 상주시 북문동(동장 김영록)은 2022년 공공일자리사업이 시행됨에 따라 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3월 정기 안전 예방 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일자리사업 중에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들에 대비해 작업자들의 안전을 지키고 건강하게 작업을 수행하는 데에 중점을 두고 실시했으며, 특히 직무스트레스의 예방 및 관리, 응급상황 발생 시에 사용할 구급법, 산업안전보건법 및 산업재해보상보험 제도에 대한 교육에 중점을 뒀다. 김영록 북문동장은 “중반을 향해 달려가는 일자리 사업 중에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참여자들의 건강과 안전이다”라며 특히 “이번 교육을 통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남은 기간동안 즐겁고 건강하게 일자리사업을 수행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