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이화순 기자] 10주년을 맞는 대한민국 오페라 페스티벌이 오페라 스타를 발굴하는 오디션을 개최한다. 예술의전당(사장 고학찬)과 대한민국오페라페스티벌 조직위원회(위원장 정찬희)는 '2019 대한민국 오페라 페스티벌'에 참여하는 5개 작품 출연자 선발을 위한 오디션의 원서를 8월 17일까지 접수한다. 4년제 음악대학 성악과 졸업 이상 또는 동등한 자격을 갖춘 사람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오디션 응시자는 출연을 희망하는 작품과 배역을 2지망까지 선택한 후 제시된 배역별 지정곡 각 1곡씩 총 2곡을 준비하면 된다. 상세 요강과 응시원서는 예술의전당과 대한민국오페라페스티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이메일(operakorea@sac.or.kr)로만 접수 받는다. 대상 작품은△글로리아오페라단 <사랑의 묘약>△노블아트오페라단 <나비부인>△(사)호남오페라단 <달하, 비취시오라>△(사)더뮤즈오페라단 <배비장전>△선이오페라앙상블 <코지 판 투테>다. 오디션은 8월 22일(수) 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되며 상세한 일정은 추후 안내할 예정이다. 2010년부터 시작된 <대한민국오페라페스티벌>은 대한민국오페
[시사뉴스 이화순 기자] LG유플러스 하현회 부회장이 취임 후 임직원들에게 첫 소감을 전했다. 지난 16일 LG유플러스 수장으로 선임된 하 부회장은 18일 오전 용산사옥에서 열린 2분기 성과 공유회에서 “그 동안 LG유플러스를 지켜봐 왔는데, 지난 몇 년간 변화를 만들어나가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업무방식의 변화를 통해 사업을 멋지게 키워내야 한다는 목표로 LG유플러스를 더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며“업무혁신을 통해 사업성과를 달성하자”고 주문했다. 또 “앞으로 생각보다는 행동으로 더 많이 움직여야 한다. 그 행동은 저 혼자가 아니라 여러분과 같이 만들어나가야 한다”며 현장 중심 경영철학도 강조했다. 덧붙여 직원들과 눈높이 경영을 하겠다는 생각도 밝혔다. 하 부회장은 “여기 와서 보니 평소 시도해보고 싶었던 조직문화 프로그램 다양하다. 저도 적극 동참해 여러분과 눈높이 맞춰가겠다. 활기 넘치고 비전 실현될 수 있는 LG유플러스 꼭 만들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임직원 여러분과 함께 할 여정이 굉장히 설렌다”며 “영광스런 일들을 여러분과 같이 한다는 점에서 CEO로서는 엄청난 책임감을 느끼며 책임 완수할 수 있도록 같이 나가자”고 소감을 맺었다
[시사뉴스 이화순 기자] 국내 호텔에서 영어 음성 인식도 가능한 AI 호텔 서비스가 등장해 외국인들의 호응이 예상된다. KT와 KT에스테이트가 18일 서울 중구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호텔&레지던스(이하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에서 국내 최초로 AI 호텔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AI 서비스가 적용된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은 ICT에 기반한 최첨단 호텔을 목표로 7월 3일 개관했다. 객실 331실, 레지던스 192실, 총 523실 규모로 전 세계 노보텔 최초의 ‘호텔&레지던스’ 복합 브랜드를 내세웠다. 아코르호텔스의 글로벌 스탠더드에 따라 아코르앰배서더 코리아가 운영을 주관한다. KT 및 KT그룹사들은 혁신적인 ICT를 통해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또 AI 등 5G에 기반을 둔 서비스를 가장 먼저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5G 대중화를 선도한다는 목표다.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에 적용된 ‘기가지니’는 2017년 1월 나온 이후 출시 15개월여 만에 가입자 90만명을 확보하는 등 국내 대표 AI 서비스로 손꼽히고 있다. KT는 기가지니 기반의 AI 아파트를 내놓은 데 이어 호텔, 자동차 등 다양한 생활공간으로
[이화순 기자] 남북경제협력에 대해 다양한 논의가 이뤄지는 가운데 KT가 남북경협에 참여하기 원하는 중소 벤처기업들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자임하고 나섰다. KT는 17일 오후 서울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에서 남북협력 유관기관 및 ICT업계 종사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ICT 기반 한반도 공동발전 방안 모색을 위한 남북한 ICT 교류협력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KT는 남북협력 분야의 최고 전문가들을 중심으로 북한 ICT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중소ㆍ벤처기업과 남북사업협력 기회를 공유하기 위해 이번 심포지엄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아울러이 심포지엄을 통해남북경협의 시작점인 개성공단을 ICT협력의 거점으로 활용하고, 중소ICT 기업들과 협력해 북한 사업 기회를 발굴하겠다는 입장이다. KT 구현모 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남북한 ICT 교류협력은 단순한 개별 기업의 이익창출이 아닌 국내 ICT기업의 생태계, 나아가 남북이 함께 발전하고 상생하는 기회를 만드는 차원에서 접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기조연설에 나선 정세현 한반도평화포럼 이사장(전 통일부 장관)은 “판문점 선언에서 합의한 남북 철도·도로의 연결과 현대화는 정보통신망의 연결로 이어질 것”이라면
[시사뉴스 이화순 기자] 대한민국은 축제 공화국이라 할만큼 전국에 축제가 무수히 열린다. 연간 1000개가 넘는다. 우후죽순 생겨나다보니 무개성한 축제가 다수다. 그 가운데 춘천아트페스티벌은 단연 돋보이는 아트페스티벌이다. 근간은 도네이션(donation 기부) 축제다. 2002년 월드컵을 치르며 한국인의 역동적인 힘과 에너지로 멋진 공연축제를 만들어보자고 시작한 것이 오늘의 춘천아트페스티벌이 되었다. 공연기획자, 무대스태프, 아티스트들이 재능기부로 뭉친지 17년째. 작년부터 대표 ‘공연예술축제’로 선정됐다. 올해는 8월7~11일 춘천 축제극장몸짓 등지에서 2018춘천아트페스티벌을 펼친다. 17년째 예술감독으로 춘천아트페스티벌을 이끌고 있는 장승헌(59) 춘천아트페스티벌 예술감독을 만났다. 호반의 도시 춘천에서 무용가와 스태프들이 모여 에너지 넘친 공연 중심의 페스티벌을 해왔다. 처음에는 몇몇 무용가가 모였지만 해가 지날수록 공연단이 몇십개 단체로 불어났다. 누가 공연비용을 주는 것도 아닌데 말이다. 기존의 축제와 달리 스스로 힐링을 받는 행복한 축제를 만들어보자며 아티스트들과 스태프들이 참여하고 그 후 다시 참여하고 싶어하는 축제, 공연으로 하나된 예술가
[시사뉴스 이화순 기자] 종교 조각은 미술의 역사와 함게 해온 뿌리 깊은 장르이다. 올해로 100년을 맞은 한국 근현대 조각사에서 가톨릭 종교 조각은 한국 근현대조각 형성에 중요한 한 축을 담당해왔다. 그럼에도 그동안 이 분야에 대한 연구는 큰 성과를 내지 못했었다. 조각상의 얼굴이 서구 중심의 양식에서 모델에서 크게 탈피하지 못한 경우가 태반이었고, 창작과 비평에서도 영성과 기도에 그 가치가 종속돼 왔기 때문이기도 하다. 김영호 중앙대교수(미술학부)가 그 연구에 도전했다. 미술평론가겸 전시기획자이기도 한 김 교수는 시인 김남조씨가 살던 집을 헐어 설립한 김세중미술관(관장 김녕)에서 ‘한국 근대조각 100주년 한국 근현대조각의 미의식 1’ 제1부 가톨릭 종교 조각 전시(29일까지)를 열고 있다. 이번 전시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지원 한다. ‘가톨릭 종교 조각전’은 영성과 기도의 대상으로서의 조각을 넘어 보편적인 미의식과 조형성에 기반을 둔 조각가 8명의 작품들로 구성되었다. 한국 근대 조각의 시작은 조각가김복진(1901~1940)이 동경미술학교를 입학한 시점인 1920년으로 본다. 미술 비평 활동도 했던 김복진은 아쉽게도 작품이 거의 남아 있지 않지만 ‘여
[시사뉴스 이화순 기자] LG전자가 유럽 스마트폰 제조업체 위코(Wiko) 사를 상대로 특허 침해 소송을 제기해 귀추가 주목된다. LG전자는 현지시간 9일 독일 만하임(Mannheim) 지방 법원에 위코를 상대로 특허 침해 소송을 제기했다. 위코가 LG전자의 LTE 표준특허를 침해했다는 것이 이번 소송의 골자다. LG전자가 스마트폰과 관련한 특허소송을 제기한 것은 지난해 3월 미국 스마트폰 제조업체 블루(BLU)사에 소송을 제기한 이후 두 번째다. 시장조사기관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A)에 따르면 위코는 지난해 유럽 시장을 중심으로 스마트폰을 1000만대 이상 판매했다. LG전자는 2015년위코에 첫 경고장을 보낸 이후 여러 차례 특허 라이선스 협상을 요구했으나위코는 응하지 않았다. 이에 LG전자는 지적재산권을 적극적으로 보호하고 경쟁사들의 부당한 자사 특허 사용에 엄정하게 대처하기 위해 이번 소송을 제기했다. LG전자 특허센터장 전생규 부사장은 “자사가 보유한 특허에 대해 정당한 대가 없이 무단으로 사용하는 것에 대해 향후에도 단호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사뉴스 이화순 기자] 사단법인한국서점조합연합회는 지역 독서생태계를 복원하고, 독서 생활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UCC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2018 함께 해요 UCC, 함께 가요 지역서점’ 공모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지역 서점에 대한 내용이 담겨 있는 1분~2분 분량의 영상이면 응모 가능하다. 응모 예시는 ‘○○서점 구석구석 훑어보기, ○○서점 사장님 심층 인터뷰, ○○서점에는 특별한 것이 있다, ○○지역 독서 문화 사업은 이렇게 참가할 수 있어요’ 등이 있다. UCC 공모는 2018년 7월 31일까지 진행된다. 한국서점조합연합회 홈페이지(www.kfoba.or.kr) 또는 서점ON(www.booktown.or.kr)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UCC와 함께 한국서점조합연합회 이메일(kfoba@kfoba.or.kr)로 보내면 된다. 최우수상 1명에 100만원, 우수상 2명에 30만원, 장려상 2명에 각 20만원의 상금 및 상장이 주어지며, 수상작은 지역서점 홍보자료로 사용될 예정이다. 결과는 8월16일 한국서점조합연합회 홈페이지(www.kfob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 역시 연합회 홈페이지
[시사뉴스 이화순 기자] KT는 내년 3월 5G 상용화를 앞두고 5G 도입에 따른 주요 산업 및 환경 변화와 5G가 제공하는 사회경제적 가치를 분석한 ‘5G 사회경제적 파급효과 분석’ 보고서를 출간했다고 9일 밝혔다. KT경제경영연구소가 펴낸 이번 보고서는 10개의 5G 주요 산업 영역인 △자동차 △제조 △헬스케어 △운송 △농업 △보안/안전 △미디어 △에너지 △유통 △금융 산업에서의 전략적, 운영상, 소비자 편익 등을 분석했다. 아울러 4개의 기반환경인 △스마트시티 △비도시지역 △스마트홈 △스마트오피스에서의 사회적, 경제적, 환경적 편익을 분석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10개 산업 및 4개 기반환경에 대해 5G가 제공하는 사회경제적 가치는 2025년에 최소 30조 3235억원, 2030년에는 최소 47조 7527억원에 달한다. 이는 해당 연도의 예상 국내총생산(GDP)의 약 2% 수준이다. 또 가시화된 서비스를 중심으로 수치화 가능한 편익만을 추정한 것으로 새롭게 나타날 서비스들을 감안하면 이보다 더 큰 사회경제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10개 산업 중 자동차 산업은 텔레매틱스 가치 증가 등으로 2025년에 3.3조원, 2030년
[이화순의 아트&컬처] 일반 서민들에게 가장 친숙한 미술양식 중 하나는 '판화'다. 값이 비교적 저렴하면서도 작가의 예술성과 작품성을 담보하기 때문이다. 직접 그린 그림들이 단 한점밖에 없는 '오리지낼리티'를 생명으로 하기에 중견화가 작품은 호당 수백만원을 호가하기도 하지만, 판화는 여러장을 제작하는 '복수성'과 '간접성'을 갖기에 작품가는 수십만원 정도가 보통이고, 비싼 판화도 100만원대면 구할 수 있다. 우리 민족은 고려시대에 금속활자인쇄, 목판인쇄에 세계기록유산인 팔만대장경판 제작의 유구한 역사를 갖고 있다. 그 전통과 저력은 곧 현대판화로 맥락이 이어진다고 볼 수 있겠다. 그렇다면 국내 화단에서 보는 한국 현대판화의 역사는 몇년일까. 불과 60년이다.1951년 프랑스에서 활동한 작가 이항성이 최초로 석판화 개인전을 개최한 후 1958년 '한국판화협회'가 결성된 시점을 한국 현대판화의 태동으로 본다. 이후 1960년대 해외 유학파 김정자 윤명로 등이 대학에서 판화 교육을 담당하면서 현대판화가 발전하기 시작했고, 1968년 '한국현대판화가협회'가 창립됐다. '판화의 시대'로 불리는 젊은 판화가들의 국제활동은 1970~80년대 활발했다. 1970년
[시사뉴스 이화순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6일부터 ‘한글’을 새로운 가치 창출의 원동력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제4회 한글 창의 아이디어 공모전(Hangeul Idea Award)’을 개최한다고 이날 밝혔다. 문체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이번 공모전의 접수 기간은20일부터 8월 20일까지다. ‘한글’을 소재로 한 작품의 아이디어를 가진 사람이라면 국적과 연령에 관계없이 누구나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다. · 콘텐츠와 정보기술(IT), 디자인 등 총 3개 분야로 나누어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다른 분야와의 융합을 통해 기존 문자로서의가치 이상의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기획됐다. 작품 상품화를 희망하는 수상자에게는△특허 출원 △전문가 자문 △유관 박람회 및 전시 참가 기회 등 다양한 후속 지원이 제공된다. 특히, 이번 공모전은 외국인들의관심과 참여를독려하기 위해 외국인 특별상 부문을 신설했다. 또 전문가 심사를 통해 수상작으로 대상 1작품, 우수상 3작품, 장려상 9작품, 외국인 특별상 2작품 등 총 15작품을 선정한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문체부 장관상을, 우수상과 장려상, 외국인 특별상 부분 수상자에게는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또는 후원사 네이버상
. [시사뉴스 이화순 기자] 현대자동차 브랜드 체험관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이 도심 속 갤러리로 변신했다. 현대차는 7월 한 달 동안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에서 다양한 문화ㆍ예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먼저 1층에는 4일부터 시작해 10월3일까지 설치 미술 작가 한진수의 전시 '리퀴드 메모리(Liquid Memory)'가 열린다. '기억의 편린'을 콘셉트로 한 이 작품은 한진수 작가가 어린 시절 무더운 여름날 강변에서 놀던 기억들을 다양하면서도 서로 대비되는 소재로 표현했다. 고객은 전시된 나무에 걸터앉아 바쁜 삶 속에서 잊고 지내던 어린 시절 추억을 회상해 볼 수 있다.기계와 자연, 식물과 동물 그리고 과거와 현재가 하나의 풍경으로 융화된다. 여러 모순 상황과 과정들의 복합적인 총체, 확신할 수 없는 현실감들을 드러내면서 관조적인 순간을 제공하게 된다. 실제 나무와 돌과 같은 자연물과 금속 물고기 같은 인공물. 획일적인 기계 장치가 만들어내는 움직이는 꽃 잎과 깃털의 우연적인 움직임, 이와 같이 서로 대비되는 재료와 개념들이 만나는 공간 안에서 지금은 사라진 일들과 ‘오늘’을 다시금 생각해 볼 수 있는 전시다. 한강변에서 시대의 발전과
[시사뉴스 이화순 기자] 국내 유일의 조형아트페어인 '조형아트서울 2018'이 매출 25억원을 올린 가운데 성료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아'새로운 공존'을 주제로 열린조형아트서울은 지난 1일 막을 내렸다. 작년보다 국내외 화랑 참여 숫자, 관람객과 매출 등 많은 부분에서 성과를 올렸다. 또지난해에 이어 작가 지원의 일환으로 SNS에서 일주일 동안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투표를 진행해 선정된 작가 이정인, 이재은에게는 개인전을 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전체 관람객은 2만명 정도로 집계되었다. 갤러리는 70여개였는데, 이는 작년에 비해 30개 화랑이 더 많이 참여한 수치였다. 또 해외에서는 미국, 스페인, 프랑스, 대만, 중국, 베트남, 일본 등 7개국 10개 갤러리가 참여했다. 주제별로 정관모, 고성희, 김명식, 오용길 등 조형예술 분야 대표작가와 오만철, 신재환, 문지혜, 김영숙, 조혜윤 등 중견작가 및 신진작가로 나눠 전시됐다. 또 야외에서만 볼 수 있었던 대형 조형물들이 전시장 안에서 선보여 볼거리를 제공했다. 대형조각특별전에는 김병규, 김승우, 나인성, 노준진, 최영관 등 15여점이 전시됐다. 국내 유일의 장애예술가 창작레지던시인 서울문화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