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성남=윤재갑 기자] 성남시는 탁재형PD를 초빙해 오는 11일 오전 10시 시청 온누리에서 성남행복아카데미 열다섯번째 강연을 연다.이 날 강연의 주제는 ‘탁PD의 여행수다’이다.탁재형 PD는 2002년 <KBS 월드넷>을 시작으로 <도전! 지구탐험대>, <세계 테마기행> 같은 여행 다큐멘터리를 주로 제작하는 프로듀서이다.탁PD는 TV에서 전문적으로 여행 관련 프로그램을 만들며 그가 경험한 49개국과세계 곳곳을 여행하며 뛰어들었던 과감한 해외 오지탐험의 경험을 토대로여행에 대한 호기심을 충족시키고 타 문화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들, 그리고 진정으로 여행이 주는 삶의 의미에 대해 이야기 한다. 주요 저서로는 스피릿 로드(2013), 탁PD의 여행수다(2014), 비가 오지 않으면좋겠어(2016) 등이 있다. 성남행복아카데미 강연을 들으려는 시민은 별도 신청 절차 없이 행사 당일 선착순 입실하면 된다.
[시사뉴스 성남=윤재갑 기자] 분당차병원은 오는 6일 오후 1시부터판교 소재 차바이오컴플렉스 대강당에서 ‘제7회 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 소화기센터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심포지엄은 소화기질환 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주제로 국내 소화기질환 최고 권위자들이 모여 총 3개의 세션으로 나누어 5시간동안 심도 깊고 폭넓은 내용을 공유할 예정이다.1부에서는 ‘소화기 질환에서의 레이저 치료’를 주제로 ▲레이저의 원리 및 소화기 영역에서의 적응예(을지대 을지병원 소화기내과 김성환 교수) ▲다이오드 레이저 및 기존의 다른 레이저를 이용한 ESD 연구 현황 및 Review(경희대병원 소화기내과 장재영 교수) ▲다이오드 레이저를 이용한 ESD 동물실험 진행사항, 경과 및 결과(순천향대 천안병원 정윤호 교수) ▲다이오드 레이저를 이용한 Human ESD 연구 경과 및 향후 진행 가능한 과제(분당차병원 소화기내과 유인경 교수)가 진행될 예정이다.이어서 2부에서는 ‘소화기질환에서의 마이크로바이오타(Microbiota)’를 주제로 ▲장내 유인균, 곰팡이와 바이러스(중앙대병원 소화기내과 최창환 교수) ▲과민성 대장증후군 내 마이크로바이옴(원광대 산본병원 김용성 교수) ▲
[시사뉴스 광주=윤재갑 기자] 경기 광주시가 아나운서 김병찬씨를 '광주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신동헌 시장은 지난 달 28일 제18회 광주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김병찬씨에게 홍보대사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에 따라 김병찬씨는 오는 2020년 10월 7일까지 광주시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각종 홍보 콘텐츠 제작과 주요 행사에 참여하는 등 광주시 홍보활동에 적극 나서게 된다. 특히, 그는 이날 제1회 자연채 행복밥상 문화축제 진행을 맡아 시민과 교감했다. 신 시장은 “광주시 홍보대사로서 더 큰 활약을 기대하겠다”며 “시민과 함께 하는 광주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재능 기부와 시의 발전상을 알리는 데 적극 활동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김 씨는 지난 1990년 KBS에 입사해 ‘스포츠 중계석’을 비롯해 ‘연예가중계’, ‘열전 달리는 일요일’ 등을 진행했으며 산림청 홍보대사, 문화체육인 환경지킴이 환경홍보대사 등 다양한 홍보대사 활동을 하며 대중으로부터 사랑받아 왔다.
[시사뉴스 성남=윤재갑 기자] 성남시 수정·중원·분당 3개구 보건소는 오는 10월 2일부터 11월 15일까지 60세 이상 대상 ‘독감 예방 무료 접종 사업’을 펼친다. 무료 접종 대상 어르신은 18만57명이다. 이를 위해 사업비 37억3365만원(국·도비 14억원 포함)을 투입한다. 접종은 대기시간과 혼잡을 줄이기 위해 나이대별 날짜와 장소를 구분해 이뤄진다. 만 75세 이상(1943.12.31. 이전 출생)부터 독감 예방 접종을 한다. 오는 10월 2일부터 사업 기간 내에 전국 지정 병·의원에서 예방 주사를 맞을 수 있다. 만 65세~74세(1944.1.1~1953.12.31)는 오는 10월 11일부터 독감 예방 무료 접종을 한다. 전국 지정 병·의원을 찾으면 된다. 만 60세∼64세(1954.1.1~1958.12.31)도 오는 10월 11일부터 무료 접종이 이뤄진다. 접종 장소는 수정·중원·분당구 보건소와 판교보건지소, 성남시 지정 병·의원 387곳이다. 독감 예방 주사를 맞으러 갈 때는 신분증과 각 보건소가 우편 발송한 예방접종 예진표를 작성해 가지고 가야 한다. 이 외에도 올해부터 만 6개월~12세 이하(2006.1.1~2018.8.31)의 영·유아,
[시사뉴스 윤재갑 기자] 법원에 의한 영장기각으로 삼성 이재용 부회장에 대한 신병확보에 실패한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포스코 인사비리와 포레카 지분강탈사건 관련 권오준 회장을 정조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법조계에 따르면 특검팀은 포스코 경영지원부문장(부사장) 등을 지낸 김응규 전 포항스틸러스 사장을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전 사장은 2013년 11월 포스코가 정준양 전 회장의 후임 선임을 위해 설치한 '승계 협의회'에 참여한 인사로 당시 정황을 자세히 아는 인물로 지목돼 왔다. 특검팀은 김 전 사장에게 조원동 전 청와대 경제수석으로부터 권 회장의 내정 사실을 미리 통보받고 회장 선임과정에서 권 회장에게 특혜를 줬는지 등을 캐물은 것으로 전해졌다. 특검팀은 김 전 사장을 조만간 다시 불러 조사할 방침으로 알려졌다. 권오준 포스코 회장은 최순실 씨 측근인 차은택 씨가 옛 포스코 계열 광고업체인 포레카의 지분을 강탈하려 한 과정에 깊숙이 개입됐다는 의혹을 받아왔다. 그간 권 회장의 부인 박모 교수가 최순실씨와 친분이 있다는 소문도 있어 왔고, 실제 권 회장이 취임 직후 단행한 첫 임원인사에서 최순실씨 측근인 김영수씨(61)가 포스코그룹 광고
삼학사, 병자호란 당시 죽음으로 ‘화친 배척’ 현절사 ‘자존 기개 숭상’ 유림들이 받들어 ■ 죽음으로 대신한 삼학사의 ‘척화’ [수도권일보=윤재갑 기자] 수도권일보 주최 제13회 남한산성 나라사랑(호국)문화제가 오는 6월25일 개최된다. 호국의 상징이면서 2년 전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남한산성에서 열리는 나라사랑 문화제는 해를 거듭할수록 적극적인 참여 열기에 힘입어 국내 3대 호국 행사로 자리잡을 정도로 내실을 다지고 있다. 민족자존과 호국의 얼이 깃든 남한산성을 말할 때면 병자호란 당시 척화파로서 청의 요구에 강하게 척화소를 올린 삼학사(三學士)와 이들의 충절를 모신 현절사를 떠올리지 않을 수 없다. 이들은 모두가 언관직의 핵심에 있었다. 인조 14년 청나라가 사신을 보내 조선을 속국시 하는 군신 관례를 요구하자 이들 3인은 사신들을 모두 죽여 모독을 씻자고 주장했다. 이듬해 인조가 남한산성에서 견디다 못해 삼전도(三田渡)의 항복으로 굴욕을 겪으면서 화의가 성립되자 청의 요구로 이들 3인은 봉림대군과 함께 청나라로 잡혀갔다. 청의 용골대가 왕명으로 이들에게 가족과 함께 청나라에서 살기를 권유하자 이에 완강히 거절 처형당했다. 한편 이들이 처형당하기 전에
[광주=윤재갑 기자]경남 고성 친딸 살해 암매장 사건의 피의자들을 상대로 경찰이 18일 경기도 광주시의 한 야산 등에서 현장검증을 실시했다.경찰은 이날 큰딸(사망 당시 7세)을 폭행해 숨지게 한 뒤 시신을 야산에 암매장한 박모(42·여)씨와 공범 백모(42·여)씨 등 2명을 상대로 살해 현장인 용인시 한 아파트와 광주시 주택가, 암매장 장소인 야산에서 현장검증을 벌였다.박씨는 지난 2011년 10월 큰딸이 자신의 말을 잘 듣지 않는다는 이유로 여러 날에 걸쳐 끼니를 거르게 하고 회초리로 때려 숨지게 한뒤 시신을 경기도 광주시 한 야산에 암매장한 혐의를 받고 있다.백씨 등 2명은 박씨가 딸의 시신을 야산에 암매장할 당시 이를 도운 혐의를 받고 있다.이날 오후 1시 12분께 가장 먼저 현장검증이 이뤄진 경기도 용인시 한 아파트는 지난 2009년 1월부터 박씨가 공범 백씨와 집주인 이모(45)씨 등과 함께 생활한 곳으로 큰딸을 살해한 장소이기도 하다.박씨 등 3명은 두꺼운 파카를 입고 마스크와 후드로 얼굴을 가린채 경찰과 함께 아파트 지하주차장으로 들어갔다.아파트 주민 A씨는 "10년 가까이 살아온 아파트에서 살인사건이 발생했다는 사실을 전혀 몰랐다"며 "어떻게
[성남=윤재갑 기자]이부진 호텔신라 사장과 이혼소송에서 패소한 임우재 삼성전기 상임고문이 4일 법원에 항소장을 제출했다. 임 고문은 "가정을 지키고 싶어 항소했다"고 밝혔다. 임 고문은 이날 오후 2시 법률대리인과 함께 수원지법 성남지원을 직접 방문, 민원실에서 항소장을 접수했다. 임 고문은 항소장을 내고 나온 뒤 "가정을 지키고 싶다. 항소심에서 사실관계에 입각해 충분히 소명하겠다"며 짧게 말하고 자리를 떠났다. 또 재산분할과 관련된 기자의 질문에 "가정을 지키기 위한 소송으로, 재산분할은 전혀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답했다. 임 고문은 다만 이번 소송과 관련해 자신의 생각을 직접 적은 A4 용지 2장 분량의 자료를 언론에 배포했다. 이 자료에서 "1차 이혼소송 판결에서 아들에 관한 편파적 판결에 도저히 승복할 수 없다"고 항소 이유를 설명했다.이어 "저희 아버님을 비롯해 집안 대부분의 식구들이 아들이 태어난 2007년부터 2015년 면접교섭 허가를 받기 전까지 단 한번도 보질 못했다. 2015년 3월14일 첫 만남에 눈물을 보이신 부모님께 아들로서 크나 큰 불효를 저절렀다"며 자신을 질책했다. 월2회에서 월 1회 토요일 오후 2시~일요일 오후 5시까지로
[성남=윤재갑 기자]국민의당 국회의원 윤은숙 예비후보가 15일 오전 성남시 중원구 중앙동 예비후보 사무소에서 성남시 청년고용 창출을 위한 정책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윤 예비후보는 성남시 정책과 관련하여 여론을 청취하기 위해 ‘정당지지도, 청년배당 , 무상교복, 청년배당 찬반유무, 무상교복 찬반유무,교복제도 등에 여론조사기관 (주)태길기연에 의뢰하여 지난 1월 9일~10일 성남시 거주 19세 이상 성인남녀 800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95%신뢰수준 ±3.5)에서 청년배당 실시에 대해 찬성은 23.5%에 불과한 반면 반대는 67.5%로 찬성에 대해 3배 가까이 반대가 많았다고 밝혔다. 청년배당의 반대이유에 대해서 도움이 안 된다. 33.0%, 혈세낭비 32.7%, 선심성 행정 27.8%로 나왔다. 특히 연령별 조사에서도 반대는 20세미만은 62.4%, 30대는 69.8%, 40대는 65.7%, 50대는 70.7%, 60대 이상 68.2%로 나타났다. 각 구별 조사에서 중원구와 수정구는 42.1%와 40.5%가 도움이 안 된다고 밝혔고, 분당구는 37.6%가 혈세낭비라고 응답했다. 윤 예비후보는 이 같은 자료를 토대로 청년고용 창출을 위한 방안으로 청년을
[성남=윤재갑 기자]결혼 17년만에 파경을 맞은 이부진(44·사진) 호텔신라 사장과 임우재(46) 삼성전기 상임고문 부부는 재벌가 딸과 평사원의 만남으로 세간의 이목을 끌었다.이 사장과 임 고문은 1995년 한 사회복지재단 봉사 활동에서 우연히 만난 것으로 전해진다. 당시 삼성복지재단에 근무했던 이 사장은 주말마다 서울의 한 장애 아동 보호 시설에서 봉사활동을 했고, 우연히 삼성 계열사인 경호업체 에스원에서 근무하던 임 고문을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봉사활동을 하면서 사랑을 키우다 1999년 결혼에 성공했다. 언론은 임 고문을 두고 ‘남데렐라(남성판 신데렐라)’로 지칭하기도 했다.당시 삼성가에선 평사원인 임 고문과의 결혼을 반대했지만, 두 사람은 집안 어른을 일일이 찾아다니며 설득한 끝에 승낙을 받았다는 후문이 있었다.임 고문은 결혼 후 삼성에서 잇따라 승진했다. 그는 미국 MIT 경영대학원에서 석사과정을 마친 뒤 삼성전자 미주본사 전략팀을 거쳐 삼성전기 임원이 됐다.2009년부터 삼성전기 기획팀 전무로 승진했고, 2011년 삼성전기 부사장 자리에 올랐다. 그러나 슬하에 아들을 두는 등 부부의 행복도 잠시. 이 사장은 2014년 10월 수원지법 성
[상남=윤재갑 기자]이부진(44·사진)호텔신라 사장과 임우재(46) 삼성전기 상임고문 부부가 결혼 17년만에 이혼했다.수원지법 성남지원 가사 2단독 주진오 판사는 14일 이 사장이 남편 임 상임고문을 상대로 낸 이혼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했다. 결심 재판에 양 당사자는 출석하지 않았다.임 상임고문은 그동안 이혼 의사가 없음을 밝혀왔지만 재판부는 이 사장의 손을 들어줬다. 또 의견 대립이 첨예했던 초등학교 2학년인 아들에 대한 친권과 양육권도 이 사장이 맡게 됐다. 다만 임 상임고문의 면접교섭권을 인정해 한 달에 1차례(토요일 오후 2시~일요일 오후 5시까지)씩 아들을 만날 수 있도록 했다. 이 사장의 변호인은 "재산 분할은 이번 소송에서 제기하지 않았고, 재산 대부분은 결혼 전 취득한 부분이어서 다툼의 여지가 없다"며 "개인사 문제이므로 더는 말할 수 없다"고 말했다. 임 상임고문 측은 "가정을 지키고 싶은 마음 뿐이었는데 결과를 납득할 수 없다"며 항소 여부 검토를 시사했다.사회복지재단 봉사활동이 인연이 돼 1999년 8월 삼성물산 평사원이던 임 상임고문과 결혼한 이 사장은 2014년 10월 남편을 상대로 이혼조정과 친권자 지정 신청을 법원에 냈고, 두 차
[성남=윤재갑 기자] 이부진(44) 호텔신라 사장과 임우재(46) 삼성전기 상임고문간 이혼소송 선고 기일이 내년 1월14일로 확정됐다. 수원지법 성남지원 가사 2단독은 17일 양 당사자가 참석하지 않은 가운데 이혼소송 3차 재판을 진행했다. '가사조사'를 마친 뒤 열린 첫 재판이다.이날 재판에서 양 측은 가사조사에 대한 의견서 서면 제출 절차를 진행했고, 쌍방 이견이 있는 자녀에 대한 면접 교섭권에 대한 의견서를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재판은 간단한 서면 제출 형식으로 진행돼 약 5분여 만에 끝났다. 이혼소송에 대한 판결은 내년 1월14일 오전 10시로 확정됐다. 양 측 변호인은 "개인적인 가정사인 만큼 자세한 얘기를 할 수 없다. 다만 최종적으로 의견 조율이 되지 않아 선고기일이 잡힌 것"이라고 말했다. 임우재 상임고문은 그동안 이혼 의사가 없음을 밝혀왔다. 이날 재판은 지난 5월28일 2차 재판 이후 6개월여 만이다. 지난 2차 재판 당시 이부진 사장이 결혼 생활과 양육 환경을 가사조사관에게 조사받을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했고, 법원이 이를 받아들여 6개월간 가사조사가 진행됐다. 가사조사는 법원의 명령을 받은 가사조사관이 이혼 당사자들을 불러 결혼생활
[성남=윤재갑 기자]지난 11일 오후 8시18분께 경기 성남시 분당구 수내동 세무서 옆 12층짜리 상가건물 1층에서 불이 나 연기를 마신 221명이 병원으로 옮겨졌다. 연기를 마신 이들은 분당서울대병원(87명)과 분당제생병원(82명), 차병원(49명), 정병원(2명), 중앙병원(1명) 등 5곳에서 치료 중이다. 이 가운데는 건물 2층 어학학원에서 수업 중이던 고교생도 상당수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소방당국은 다행히 이들은 단순 연기 흡입에 따른 부상자라고 밝혔다. 건물 안에 있던 290여 명은 긴급 대피하거나 소방대에 구조됐다. 건물 옥상으로 대피했던 5명도 소방관에 의해 안전히 구조됐다.불은 건물 1~5층 1만5977㎡와 지상 1층 주차장에 있던 차량 3대를 태우고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이날 오후 9시31분께 꺼졌다. 소방당국은 이날 오후 8시26분께 대응 2단계를 발령, 소방서 14곳의 인력 172명과 장비 56대를 투입해 진화에 나섰으며 이날 오후 8시53분께 큰불을 잡고 대응 1단계로 하향했다.경찰도 237명을 투입해 주변 통제에 나섰다.지하 5층, 지상 12층인 이 건물은 1~5층은 학원과 사무실, 나머지 층은 건축사무소로 사용되고 있다. 경찰과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