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대만 강진 발생 이후 구조 작업 '골든타임(72시간)'이 지났으나 여전히 400명이 넘는 사람들이 고립된 것으로 전해졌다. 대만 민보와 CNA, 산케이신문 등에 따르면 대만 중앙재난대응센터가 6일 오후 현재 실종자는 6명이며 4백여명은 여전히 고립된 상태로 구조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고립된 이들 대부분은 타이루거 국립공원에 갇혀있을 것으로 대만 재난당국은 보고 있다. 타이루거 국립공원에는 대만 100개 봉우리 중 27개가 몰려있고, 가장 높은 봉우리 해발은 3천742m에 달해 구조가 쉽지 않다. 대만 소방당국은 현재까지 총 사망자는 13명이며 실종자는 6명이라고 밝혔다. 대만 소방당국은 이날 실종자 수색을 위해 중장비를 투입할지 군 등과 협의한후 구조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앞서 지난 5일 날씨 상황으로 오후 수색은 중단된 바 있다. 500여차례가 넘는 여진의 영향으로 산사태, 낙석 등도 계속되고 있어 당국은 상황을 신중하게 판단한 후 수색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앞서 지난 3일 오전 7시58분께 화롄현에서 남동쪽으로 25㎞ 떨어진 해역에서 규모 7.2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원의 깊이는 15.5㎞로 관측됐다. 이번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 둘째 날인 6일 오후 3시 기준 누적 투표율이 26.5%(1174만7305명)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2020년 21대 총선 사전투표 동시간대 투표율(21.9%)보다 4.6%포인트(p) 높다.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남으로 36.4%로 집계됐고 전북(33.6%), 광주(32.5%), 세종(30.5%) 등이 뒤를 이었다. 가장 낮은 곳은 21.5%를 기록한 대구였다. 이어 제주(24.5%), 경기(24.8%), 부산(25.1%) 등 순이었다. 서울은 27.3%, 인천은 25.3%를 기록했다. 사전투표는 이날 오후 6시까지 전국 3565개 투표소에서 진행된다. 사전투표에 참여하려면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등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투표소 위치는 선관위 홈페이지(www.nec.go.kr)나 대표전화(☎1390)로 확인할 수 있다.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6일 서울 지역 최대 승부처로 꼽히는 한강벨트를 찾아 "윤석열 정권은 칼틀막, 입틀막도 부족해서 이제는 파틀막까지 한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서울 중·성동을 박성준 민주당 후보 지원 유세에서 "칼틀막, 입틀막도 부족해서 이제 파틀막까지 한다"며 "대파 가지고 투표소 가면 왜 안 되나. 대파로 테러라도 하는 것인가. 황당한 정부"라고 쏘아붙였다. 황상무 전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의 '언론인 회칼 테러' 언급, 카이스트 학위 수여식에서 졸업생이 강제로 퇴장당한 사례에 이어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사전투표 투표소에 대파 반입을 제한한 것을 비판한 것이다. 이어 "왜 이렇게 국민의 자유와 인권을 억압하나. 경제발전은 진정으로 자유롭고 투명하고 합리적이고 예측 가능한 사회에서 가능하다"며 "독재국가에 투자하는 사람 봤느냐"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제 책임을 묻고 (이런 국정을) 멈춰 세워야 한다"며 "이 정권의 역주행과 퇴보를 멈출 존재는 민주당도, 이재명도 아니고 바로 국민뿐"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윤 정권의 성공을 바란다면 지금 멈춰 세워야 한다"며 "견제하지 않으면 잘못된 길을 계속 가 이 나라를 나락으로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 둘째 날인 6일 오후 1시 기준 누적 투표율이 23.41%(1천3십6만5772명)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2020년 21대 총선 사전투표 동시간대 투표율(19.1%)보다 4.3%포인트(p) 높다.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남으로 33.0%로 집계됐고 전북(30.2%), 광주(28.8%), 세종(26.6%) 등이 뒤를 이었다. 가장 낮은 곳은 18.8%를 기록한 대구였다. 이어 경기(21.7%), 제주(21.7%), 부산(22.1%) 등 순이었다. 서울은 23.9%, 인천은 22.3%를 기록했다. 사전투표는 이날 오후 6시까지 전국 3565개 투표소에서 진행된다. 사전투표에 참여하려면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등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투표소 위치는 선관위 홈페이지(www.nec.go.kr)나 대표전화(☎1390)로 확인할 수 있다.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6일 김준혁 더불어민주당 후보 등의 여성 혐오 발언을 겨냥해 "민주당의 쓰레기 같은 성평등 의식, 여성혐오 의식은 한 명의 불량품의 실수라던가 일탈이 아니다"라고 강하게 비난했다. 한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경남 거제 서일준 후보 지원 유세에서 경기 수원정 민주당 김준혁 후보의 '막말 논란'을 언급하며"김 후보는 여러 입에 담지 못할 수준의 말을 쏟아 냈다. 음담패설 수준이다. 머릿속에 그것밖에 없다"며 "그런데 그 사람을 민주당이 비호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3일만 견디면 된다는 생각 같다. 여러분을 무시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 비상대책위원장은 이어 "이재명 대표는 김 후보를 정리할 수가 없다. 이 대표도 전 국민이 아는 별명이 있다"며 "입에 담기도 어려운 별명, 누가 만들어낸 건가. 아니다. 본인이 한 말"이라고 직격했다. 또 "최근 이 대표는 동작에서 나경원 후보를 향해 '나베'니 뭐니 하는 여성 혐오적 발언을 직접 언급했다"며 "그런 식의 여성 혐오적 발언을 선거의 도구로 쓰겠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 비상대책위원장은 "여성 유권자들에게 호소한다. 이게 정말 괜찮나"라며 "이 대표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뉴욕증시는 미국 노동부가 발표한 월간 고용보고서가 예상치를 웃도는 일자리 증가를 보고한 상황에도 5일(현지시각) 상승 마감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 지수는 전장 대비 307.06포인트(0.80%) 오른 3만8904.04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57.13포인트(1.11%) 오른 5204.34,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99.44포인트(1.24%) 상승한 1만6248.52로 마감했다. 이날 미국 노동부는 올해 3월 비(非)농업 부문 신규 고용이 30만3000명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20만명 증가를 크게 웃도는 규모다. 사업체 조사가 아닌 별도의 가계 조사를 통한 실업률 통계에서도 긍정적 신호를 보였다. 실업률 지표는 3.8%로 전월 대비 0.1%포인트 떨어졌다. 이로써 연속 26개월 동안 실업률이 4.0% 아래에 머물러 1960년대 이후 가장 좋은 취업 상황을 나타냈다. 한편, 시장에서는 금리인하에 대한 목소리도 나오고 있지만 연준 당국자들은 금리인하에 신중론에 무게를 뒀다. 토마스 바킨 미국 리치먼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 둘째 날인 6일 오전 11시 기준 누적 투표율이 20.51%(907만9657명)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2020년 21대 총선 사전투표 동시간대 투표율(16.46%)보다 4.05%포인트(p) 높다.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남으로 29.91%로 집계됐고 전북(27.23%), 광주(25.53%), 세종(22.81%) 등이 뒤를 이었다. 가장 낮은 곳은 16.26%를 기록한 대구였다. 이어 경기(18.83%), 제주(19.14%), 부산(19.27%) 등 순이었다. 서울은 20.74%, 인천은 19.36%를 기록했다. 사전투표는 이날 오후 6시까지 전국 3565개 투표소에서 진행된다. 사전투표에 참여하려면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등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투표소 위치는 선관위 홈페이지(www.nec.go.kr)나 대표전화(☎1390)로 확인할 수 있다.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 둘째 날인 6일 오전 9시 기준 누적 투표율이 17.78%(787만5천45명)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2020년 21대 총선 사전투표 동시간대 투표율(14.04%)보다 3.74%포인트(p) 높다.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남으로 26.51%로 집계됐고 전북(23.94%), 광주(22.40%), 강원(19.81%) 등이 뒤를 이었다. 가장 낮은 곳은 13.91%를 기록한 대구였다. 이어 경기(16.24%), 부산(16.70%), 인천(16.71%) 등 순이었다. 서울의 투표율은 18.02%를 기록했다. 사전투표는 이날 오후 6시까지 전국 3565개 투표소에서 진행된다. 사전투표에 참여하려면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등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투표소 위치는 선관위 홈페이지(www.nec.go.kr)나 대표전화(☎1390)로 확인할 수 있다.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이재명 대표는 5일 대전 중구 대전평생교육진흥원에 마련된 은행·선화동 투표소에서 한국과학기술원(KAIST·카이스트) 재학생들과 사전투표를 마치고 취재진과 만나 "젊은 과학도들을 위해서, 이 나라의 미래를 위해서 포기하지 말고 투표해주길 바란다"고 호소했다. 이 대표는 "연구개발(R&D) 예산 삭감 때문에 교육 현장에서 학생들이 겪는 어려움이 큰 것 같다"며 "과학기술 부분에 대한 투자는 개인이나 민간 영역이 감당하기 어렵기에 국가 공동체가 부담하는 것이고, 하다못해 조선시대에도 나랏돈으로 과학기술을 장려하고 지원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연구개발 영역에 낭비가 많다는 이유로 예산을 삭감하는거 정말 무지한 것"이라며 "국가가 우리 젊은 과학도들을 좌절하지 않게 했으면 좋겠다. 대한민국이 과학기술를 중시하는 과학기술 강국으로 발전하면 좋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대표는 대전에서 사전투표를 한 이유에 대해 "우리 연구개발 예산 삭감 문제는 사실 대다수 국민들의 관심사"라며 "우리 카이스트 학생들과 함께 과학기술의 중요성을, 또 정부 정책의 무지함을 지적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의석수 전망에 대해 "여당에서도 50~60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사전투표 첫날인 5일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대길에 위치한 신촌동주민센터에서 사전투표를 마치고 나와 "역대 최고의 사전투표로 법과 국민을 무시하는 사람들에게 시민의 힘을 보여달라"고 호소했다. 한 비상대책위원장은 "민주당은 최악의 혐오·사기 후보를 끝까지 비호하면서 판세에 영향이 없다고 말했다"며 "국민들께서 그게 착각이고 오만이라는 걸 알려주실 것"이라고 말했다. 한 위원장은 이날 '이화여대생 미군 장교 성 상납' 등 잇따른 망언으로 정치권 안팎 사퇴 요구가 나오는 김준혁 더불어민주당 경기 수원정 후보를 겨냥해 이대 인근에 있는 사전투표장을 찾았다. 그는 사전투표 장소로 신촌을 선택한 배경을 놓고 "나라의 미래가 청년에게 있다고 보고, 청년이 잘사는 나라를 위한 정치를 할 생각"이라며 "저희가 하려는 정치의 핵심이기 때문에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과거와 달리 신촌 소상공인의 삶이 많이 어려워졌다"며 "여러 가지 부가가치세, 자영업자 육아휴직, 영업정지 유예제도 등 의미 있는 정책을 약속드렸다. 이를 다시 한번 국민께 소개해 드리고 선택을 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 비상대책위원장은 이재명 민주당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 둘째 날인 6일 오전 7시 기준 누적 투표율이 16.17%(715만8천347명)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2020년 21대 총선 사전투표 동시간대 투표율(12.65%)보다 3.52%포인트(p) 높다.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남으로 24.33%로 집계됐고 전북(21.97%), 광주(20.58%), 강원(18.20%) 등이 뒤를 이었다. 가장 낮은 곳은 12.65%를 기록한 대구였다. 이어 경기(14.63%), 인천(15.09%), 대전(15.18%) 등 순이었다. 서울의 투표율은 16.41%를 기록했다. 사전투표는 이날 오후 6시까지 전국 3565개 투표소에서 진행된다. 사전투표에 참여하려면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등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투표소 위치는 선관위 홈페이지(www.nec.go.kr)나 대표전화(☎1390)로 확인할 수 있다.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4·10 총선 사전투표일을 하루 앞둔 4일 서울과 경기 지역 '수도권 격전지'를 돌며 지지를 호소한다. 오전에는 사전투표를 독려하는 메시지도 냈다. 한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사전투표 독려 기자회견을 열었다. 사전투표를 불신하는 일부 보수층 지지자들의 투표를 독려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이후 바로 한 비상대책위원장은 서울과 경기 수원·용인·평택 등 수도권 격전지를 훑으며 표심 잡기에 나선다. 먼저 서울 도봉구, 중랑구, 동대문구를 차례로 찾아 지역구 후보 지원유세를 진행한다. 이중 도봉, 중랑, 동대문을 등은 민주당이 우세로 점치고 있는 지역이다. 오후부터는 광진구 유세 후 경기도 구리시를 방문하고, 다시 서울 강동구, 송파구를 찾아 지역구 후보 지원 사격에 나선다. 이후 수원시, 용인시, 오산시, 평택시 등에서 집중유세를 펼치며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한 비상대책위원장은 수도권 집중 유세를 통해 막판까지 '이조(이재명·조국) 심판'을 강조하며 격전지 표심을 공략할 것으로 보인다.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4·10 총선 사전투표일을 하루 앞둔 4일 전날에 이어 부‧울‧경을 찾아 지원 유세를 펼친다. 전날에는 경남과 부산의 '낙동강 벨트'를 방문한 바 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부산을 방문해 박영미(중구영도구) 후보 지지 유세를 후 부산역 광장에서 열리는 민주당 부산 국회의원 후보자 사전투표 독려 퍼포먼스 일정에 참여한다. 이 대표는 이어 부산 진구갑의 서은숙, 수영 유동철, 기장 최택용 후보 지역을 찾아 한 표를 호소할 예정이다. 이후 울산으로 이동해 박성진(남구을)·전은수(남구갑)·김태선(동구)·이선호(울주군) 후보를 지원한다. 마지막으로 동대구역에서 열리는 민주당 대구 국회의원 후보 집중 유세에 나서 대구시민들의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김부겸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은 경기·세종·충청 지역 민심을 훑는다.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경기 안성시를 찾아 윤종군 후보를 지원하고 한경대 정문에서 사전투표 독려 캠페인을 펼친다. 이후 충북 청주에서 열리는 충북 청주 4개 선거구 합동 유세 및 사전투표 독려 캠페인을 마친 뒤 세종으로 이동해 강준현(세종을) 후보를 지원할 예정이다. 충남에서는 문진석(천안갑)·양승조(홍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