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서울 강서구 송순효 의원이 <시사뉴스ㆍ수도권일보>가 주관하는 ‘2020년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초선인 송 의원은 지역구 주민들과 하루에도 몇 번씩 대화를 이어간다. “현장에 답이 있다”는 마음으로 소통의 시간이 제일 즐겁다"는 송 의원은 “주민들의 안전과 생활편의 시설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한다. 강서구에서 민원해결사로 통하는 송 의원은 ▲이면도로 거주자 우선 주차구역 지정에 다른 보행자 안전 문제와 일방통행로 지정 문제 ▲전선 지중화 사업 시행으로 설치된 보도 위 변압기로 인한 보행 안전과 불편 문제 ▲마곡지역 개발로 인한 버스 노선 변경에 따른 공공임대주택 거주민의 대중교통 이용 불편 문제 등 (구청 내) 담당 부서와 협업을 통해 해결하고 있다. 한편, 본지에서는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온택트 시상식을 4일 오후 서울 강서구의회 송 의원 사무실에서 진행했다.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경기 하남시 방미숙 의장과 김은영 의원이 <시사뉴스ㆍ수도권일보>가 주관하는 ‘2020년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방 의장은 지난 10년간 시의원으로 활동하며 ‘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이동 환경 개선과 이동권 보장 하남시 교통약자 이동편의시설 점검 및 관리에 관한 조례’를 통과시키는 등 지역 내 소외계층의 삶과 복지에 공헌해온 바 있다. 2018년도 7월부터 시의회 의장으로 활동 중인 방 의장은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음에 이런 수상을 하게 돼 기쁘다”며 “코로나19 시대 시민행복을 최우선으로 초당적 협력을 끌어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소감을 밝혔다. 김 의원은 다양한 조례를 통한 ‘시민 행복’에 주력하는 지역 일꾼으로 평가된다. ▲다자녀가정 우대 및 지원 조례 ▲실내공기질 관리에 관한 조례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한방 난임치료 지원에 관한 조례 등 김 의원의 관심은 언제나 ‘시민’이며, 의회 사무실보다 현장에서 주민들과 소통에 하루 대부분 시간을 할애한다. 김 의원은 “넉넉지 않은 시 재정 속이라도 공정하게 삶의 질을 우선으로 사용되도록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을 펼치겠다” 포부를 밝힌다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서울시 양천구의회 서병완 의장이 <시사뉴스ㆍ수도권일보>가 주관하는 ‘2020년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양천구 구의원은 모두 18명, 서 의장은 “모든 의원의 집단지성과 지혜가 구 발전의 원동력”이라며 “생산적이고 효율적 의회 운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소감을 말한다. 또한, 코로나19로 고통받는 지역주민들을 위한 ‘초당적 협력’을 강조한다. 서 의장은 구청 행정담당자들과 관계에서도 “의회에 주어진 감시와 견제역할을 충실히 하면서도 우수한 정책 등 잘하는 분야는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협력”하고 있다며 “반대를 위한 반대나 갈등을 부추기는 일은 최소화하려 한다” 향후 의정운영 방향을 밝혔다.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가 지난해 12월 23일 황우석 박사(전 서울대 교수)를 상대로 한 상금 반납소송을 예고했다. 과거 유전자 연구로 한국 과학기술계에 한 획을 그었던 황 박사는 2004년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민국 최고과학기술인상’ 수상과 함께 상금 3억 원을 받았다. 이후 황 박사는 ▲비윤리적 연구 과정 ▲배아줄기세포 논문조작 등이 문제가 되어 ‘수상 취소 통보’를 받은 바 있다. 과기정통부는 수상 취소와 함께 상금반납을 요구 그 납부시한을 지난 12월 22일로 정했으나, 황 박사는 반납을 거부하고 있다. 황우석 “서훈 취소 부당…상금 기부” 반납을 거부한 황 박사의 입장은 크게 두 가지. 먼저 서훈 취소의 부당함을 주장한다. 황 박사는 2004년 수상의 근거에 대해 “나와 서울대 수의대학 연구팀이 수립한 줄기세포주 기술이 인정받으며 시상한 것”이라며 “이른바 ‘황우석 사태’로 국가적 논란을 일으키고 기술 자체를 홀대했으나 10년 이상 경과한 다음 오히려 미국과 캐나다 특허청에서 인정받게 되었다” 주장한다. 수상의 근거가 되었던, 연구 성과에 대해서 이미 해외에서도 인정을 받은 만큼 “취소 자체가 부당하다”는 것이다. 또
함께 단식 농성중인 산업재해 피해자 유가족들 건강 상태도 심각 [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 중대재해기업처벌법(중대재해법) 제정을 촉구하며 국회 본청 앞에서 단식 농성을 23일째 진행 중인 강은미 정의당 원내대표가 2일 병원에 긴급 이송됐다. 건상상태가 매우 좋지 않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함께 단식 농성을 진행 중인 산업재해 피해자 유가족들의 건강 상태도 심각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호진 수석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강 원내대표가 오후 4시15분께 119 차량을 이용해 녹색병원 응급실로 이송 중"이라며 "오늘 건강체크를 한 의료진에 따르면 현재 건강 상태가 매우 좋지 않다는 소견"이라고 전했다. 정 수석대변인은 "오늘 상태가 너무 심각해 의료진이 반 강제로 119 차량을 불러서 강 원내대표를 긴급 이송했다"며 "우선 종합검사를 받은 뒤 본인의 의사에 따라 단식 중단 여부를 판단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 원내대표와 함께 단식 농성을 진행 중인 산업재해 피해자 유가족들의 건강 상태도 심각한 것으로 전해졌다. 태안화력발전소 피해자 고(故) 김용균 씨의 모친 김미숙 김용균재단 이사장 역시 며칠 전부터 의료진의 농성 중단 권고를 받고 있다. 하지만 본인의 강행
[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SNS 게시글을 통해 "서울동부구치소 코로나19 집단감염 관련...심려를 끼쳐 매우 송구하다" 사과했다. 새해 첫날 추 장관은 이어 "법무행정에서도 평소 취약한 부분이 드러나게 된다. 대규모 감염병 사태에 아주 치명적인 수용소 과밀이 그러하다"고 부연했다. 또한 "동부구치소를 생활치료시설로 지정 이후 확진자를 수용하는 시설로 재편하고 빠른 시일 내에 비확진자를 타 교정기관으로 이송해 분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추 장관은 "저는 법무부 장관으로서 임기 마지막까지 코로나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다시 한번 심려를 끼쳐드려 송구하다"고 글을 마무리 했다.
[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일 현충원 참배를 마치고 '전일 보도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전직 통령 사면'에 대해 "지금 처음 듣는 이야기다" 밝혔다. 지난 30일 김 위원장은 이 대표와 국회에서 비공개 회동을 갖은 바 있다. 김 위원장의 금일 답변은 그 자리에서 논의가 있었는지를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답한 것. 한편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주호영 원내대표, 이종배 정책위 의장, 정양석 사무총장, 성일종, 김현아 비대위원 등과 함께 현충원을 참배했으며 서울시장 출마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나경원 전 의원도 참석 눈길을 끌었다. 김 위원장은 충혼탑에 헌화, 분향 후 묵념하고 나와 방명록에 "무너지는 법치와 민주주의 국민의 힘으로 바로잡겠습니다"라고 적었다.
[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 새해를 앞두고 언론과 인터뷰를 가진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1일 '전직 대통령 사면'을 밝힌데 대한 비판여론이 뜨겁다. 연합뉴스와 뉴시스는 31일 전날 가진 이 대표의 인터뷰를 공개 '...국민통합을 거론하며 "두 분의 전직 대통령이 부자유스러운 상태에 놓여 계시는데 적절한 시기가 되면 두 전직 대통령의 사면을 문재인 대통령께 건의드릴 생각이 있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그동안 야당을 중심으로 조심스럽게 표출되던 전직대통령 사면을 이 대표 스스로가 본격화 시킨 것. 이에대해 민주당 지지층을 중심으로 이 대표에 대한 비난이 점점 고조되고 있다. 트위터 이용자인 해밀촌(@hamilchon1998)은 "타협이라는 명분으로 원칙을 무너뜨리면 안된다. 박근혜는 모르지만 이명박은 OOO. 양보를 해도 최소한 박근혜만큼 살아야' 란 글로 이 대표가 원칙을 무너트렸다 적었다. 다른 이용자 남기자(@mediathenext1)는 "이러시면 아니되옵니다. !!! 사면을 왜 정치인들이 결정하는가 !!! 시민의 생각과 의견에 따라 진행되어여 한다. 이러니 지지율이 떨어지지.. !!!"라 비판했다. 한편, 이 대표의 입장에 대한 정식적인 민주당의
[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 정부가 미국 모더나(Moderna)社와 4000만회분의 코로나19 백신 구매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은 같은 날 오후 충북 오송 질병청에서 브리핑을 통해 "정부는 31일 모더나와 코로나19 백신 4000만회분 선구매 계약 체결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2회 접종이 필요한 백신의 특성상 4000만회분은 2000만명분에 해당한다. 정 청장은 "본 계약은 28일 문재인 대통령과 모더나 스테판 반셀 CEO(최고경영자)와 영상통화에서 4000만회분의 코로나19 백신 공급을 합의 이후 후속 협상을 통해 체결되었다"라며 "당초 계약 협상을 추진했던 2000만회분보다 2배 늘어난 물량으로 공급 시기도 내년도 3분기에서 2분기로 앞당겨졌다"고 밝혔다. 이로써 정부가 확보한 물량은 ▲아스트라제네카 1000만 명분 ▲얀센 600만 명분 ▲화이자 1000만 명분 ▲모더나 2000만 명분 등 4600만 명분의 백신을 확보했으며, 협약을 마친 ▲코백스 퍼실리티 1000만명 분까지 더해 모두 5600만명 분의 코로나19 백신을 확보, 사실상 전국민 접종이 가능해졌다. 정 청장은 "선구매한 백신의 공급 시작 시기는 아스트라제네카 내
‘구민행복 우선주의’ 주변 평가 속 “2020년 이촌1동 ‘이촌파출소’ 존치 가장 기억에 남는다” [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 서울시 용산구의회 고진숙 의원이 <시사뉴스>가 주관하는 ‘2020년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시사뉴스>는 지난 30일 언택트 시대에 걸맞게 단독 수여식을 가졌다. 비례로 용산구의회에 입성 지역구 의원으로 재선에 성공한 고 의원은 용산구 ‘민원해결사’로 통한다. 고 의원이 올 한해 가장 기억에 남는 활동으로 꼽는 것도 ‘이촌1동 이촌파출소 존치’. 구민들과 꾸준한 소통과 구청과의 협조를 통해 원만한 해결을 끌어낼 수 있었다. 수상소감을 묻는 말에 고 의원은 “용산은 병원, 도서관, 체육시설과 복지시설 등 인프라 부족이 심각하다”는 고민으로 대답하며 “구의원 이전에 구민의 한 사람으로 인프라 제공 및 소프트웨어(프로그램) 확충에 노력하겠다” 새해 포부를 밝혔다.
“15명 구의원 초당적 협력...코로나 위기 극복 한마음” [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 서울시 서초구의회 김안숙 의장이 <시사뉴스>가 주관하는 ‘2020년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시사뉴스>는 지난 30일 언택트 시대에 걸맞게 단독 수여식을 가졌다. 언제나 '경청'을 강조하는 김 의장은 ‘서초구의회 의원 15명의 초당적 협치를 끌어낸 리더쉽’이 강점이다. 강남 3구로 일컬어지는 서초구의 그늘진 곳을 살피며 ▲저소득노인가구 국민건강보험료 지원조례 ▲서초구 모범장애인 등 시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 조성에 관한 조례안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조례안 등 구체적인 성과를 보여온 점도 높이 평가받았다. 김 의장은 “구의원의 덕목은 인내심" 이라 강조하며 ’포스트코로나를 살아야하는 구민들과 함께하겠다” 각오를 다졌다.
국내 굴지의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빗’을 판테온(PTO)프로젝트 투자자들이 11월 3일 고소했다. 투자자 A씨 외 1인은 이날 부산 동래경찰서에 사기 혐의로 고소한 것. 이어 판테온 투자자 20명이 11월 11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같은 내용의 고소 사건을 접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이 주장하는 코인빗의 혐의는 ▲판테온프로젝트를 진행하며 글로벌재단과 공동진행이라 밝혔으나 그 재단의 실체가 불분명하다는 점 ▲거래소 상장 후 매월 이벤트를 통한 호재 제공이라는 약속을 일방적으로 코인빗이 어겨 ‘재산상 손해를 끼쳤다는 점’ 등이다. 22명의 투자자는 코인빗이 판테온프로젝트를 통해 대략 400억 원 정도 이익을 봤다고 주장한다. 투자자 A 씨(가명)를 만나 자세한 경위를 들어봤다. 단, 취재원 보호를 위해 이니셜과 모자이크 처리된 사진을 사용했다. [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 - 코인빗으로 인해 피해를 주장하는데 그 경위는? "지난해 9월부터 코인빗에서 판테온(PTO)프로젝트에 대한 대대적인 홍보를 진행했다. 당시 코인빗은 ‘거래소 2.0’이라는 새로운 아이템으로 국내 1위 거래소인 빗썸의 거래량을 넘어서는 등 핫한 거래소였다. 코인빗의 홍보내용은 ▲판테온프로젝트는
[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이 "우리 국민을 위한 (코로나19 백신) 충분한 물량은 확보 했다"며 "내년 2월이면 의료진과 고령자 등을 대상으로 접종이 시작될 예정"이라 밝혔다. 노 실장은 27일 국회에서 개최된 고위당정 협의회에 참석했으며, 회의 과정에 이와같이 말한 것. 이어 노 실장은 "각국은 내년 2분기에 일반인을 대상으로 접종을 시작한다. 우리도 비슷한 시기에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접종을 시작할 것"이라 밝혔다. 또한 "정부가 이 시기를 더욱 앞당기기 위해 총력 기울이고 있으며 성과도 내고 있다. 질병관리청이 조만간 백신 확보 현황과 접종 계획을 국민께 상세히 알려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