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OCN 개국 이후 최초 10%대 시청률 돌파를 자랑하던 ‘경이로운 소문’ 작가가 긴급 교체, 네티즌들의 의혹이 증폭되고 있다. 17일 스포티비뉴스는 '경이로운 소문' 극본을 집필한 여지나 작가가 드라마에서 중도하차했다고 보도하며 ‘후반부 스토리 전개를 두고 제작진과 다소 이견이 있어 끝내 드라마를 완주하지 못하고 중도하차를 결정했다’ 보도했다. 관계자들이 ‘드라마의 좋은 결말을 위해 오랜 대화 끝에 협의’ 한 것으로 전한 가운데 16일 방송된 '경이로운 소문' 13회는 연출을 맡은 유선동 PD가 직접 극본을 썼다. 한편, 일부 네티즌들은 ‘경이로운 소문’ 작가교체에 대해 의혹을 제기하며 '특정 대선 후보를 연상시키는 극중 중진시 신명휘 시장 캐릭터가 부담을 준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서울시장 출마를 선언한 나경원 씨가 진중권 前교수를 찾았다. 진 前교수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16일 자신의 SNS에 "나경원 의원이 근처에 왔다가 우리 집에…커피 한 잔 마시며 그동안 고생한 얘기를 들었다"며 "나 의원 공격받을 때 내가 편들어 준 적이 있는데 그 때 고마웠다고 인사차"라 적었다. 나 씨는 답글을 통해 "즐겁고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화답했다. 진 前교수는 동양대학교 교수 재직시절 조국 前 장관에 대한 비판과 함께 사직한바 있다.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6일 부인 김숙희 여사와 함께 고(故) 정인 양의 묘소를 찾아 추모했다. 정인 양은 양부모 학대로 인해 사망했으며, 최근 아동학대에 대해 반대한 ‘정인아 미안해’ 캠페인을 통해 많은 국민들의 안타까움을 일으킨 바 있다. 이 대표 부부는 이날 오후 경기도 양평군 안데르센 공원묘원에 있는 정인 양의 묘소를 참배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이 대표는 지난 4일 페이스북에 "귀엽고 예쁜 미소의 정인이. 티 없이 맑고 환했던 정인이. 그 온몸이 검붉게 멍들어갈 때 우리 어른들은 멀리 있었다"며 "그동안 수많은 정인이가 있었다. 그때마다 이런 일이 다시는 없도록 하겠노라 다짐했지만 그렇게 하지 못했다. 미안하고 미안하다"고 적은 바 있다.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4일 자신의 SNS를 통해 '한끼포장' 캠페인을 제안했다. 이 대표가 제안한 '한끼포장'은 배달앱에서도 소외된 동네 작은 가게에서 저녁을 포장 집에서 식사하자는 내용이다. 이 대표는 "어제 퇴근길, 집 근처 만두가게에 들러 저녁거리를 포장했다. 배달업체에 등록되지 않은 동네 가게"라며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한 끼 포장’으로 함께 하자"고 자신의 SNS에 적었다. 이어 "코로나 위기. 원래 취약했던 계층과 업종이 더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동네 작은 가게들도 더 힘들어졌다"며 "그러나 호황을 누리는 산업과 계층도 있다. 급속히 확대되는 양극화에 대처하려면 재정의 역할이 커져야 하지만, 모두의 자발적 연대와 협력도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이 대표는 "작은 실천을 해보려 한다. 모락모락 김이 오르는 만두가 포장되는 동안, 이웃들과 인사도 나눴다"며 "집 근처 작은 식당과 사업장을 이용해 주시고 주위에도 알려달라"고 동참을 호소하며 글을 마무리 했다.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권칠승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자영업자들에게 임대료를 지원하는 것'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14일 밝혔다. 권 의원 "모범적 K방역으로 코로나19를 대응 할 수 있었던 것은 자영업자들과 소상공인의 희생이 있었다'며 "충분한 보상이 이뤄져야 한다" 법안 배경을 성명했다. 권 의원이 제출한 개정안은 ▲대통령이 정한 재난의 예방ㆍ대응을 위한 영업장 폐쇄 또는 영업 제한 시 해당 사업자에게 임대료 일부를 지원 ▲그 대상과 기준은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한편, 해외의 경우 독일은 현재 임대료, 인건비 등 90%의 손실을 보전하고 있으며, 캐나다는 기존 50% 지원에서 90%까지 지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법원이 '가습기 살균제 사태 관련 업체 대표들에게 무죄를 선고'한 것에 대해 정의당이 강한 유감을 표현했다. 정호진 정의당 수석대변인은 12일 국회에서 열린 브리핑을 통해 "가습기 살균제의 위해성이 명백함에도 경영책임자에게 무죄를 선고한 것은 도저히 납득할 수 없는 판결"이라며 "법원이 가습기 살균제 참사 피해자가 증거라는 점을 간과했다" 지적했다. 이어 정 대변인은 "다시는 가습기 살균제 참사와 같은 시민 재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온전한 중대재해처벌법을 만들겠다"고 주장했다. 당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부장판사 유영근)는 "CMIT·MIT 성분 가습기 살균제가 폐 질환이나 천식을 유발한다는 사실이 입증됐다 보기 어렵다"며 홍지호 전 SK케미칼 대표와 안용찬 전 애경산업 대표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국민의힘 권영세 의원이 "경찰의 아동학대 관련 기금 예산이 전무하다"며 "적극 나서 학대 방지부터 수사, 그 이후 피해자 보호와 관리까지 할 수 있는 예산 확보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12일 권 의원은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범죄피해자보호기금의 2020년 사용 내역과 2021년 사용 계획'을 공개하며, 경찰이 '정인이 사건' 부실 대응을 계기로 13세 미만 아동학대 전담수사팀을 구성하는 등 아동학대 범죄 근절 의지를 밝혔음에도 범죄피해자기금에는 "아동학대 관련 예산이 없는 것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경찰의 예산 책정과 집행을 보면 신변 보호 대상자를 위한 스마트워치 제공 3억7000만원, 주거 노출 보복범죄 우려 피해자를 위한 임시숙소 지원 4억7000만원, 강력범죄 피해자 주거지 혈흔 등 특수청소 지원 4억원 등 총 12억원으로 구성된 것. 권 의원은 "예산 구성을 통해 경찰이 문제의 중대성을 어떻게 인식하고 있는지 알 수 있다"며 "적극적인 예산 확보"를 주문했다.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부장검사를 지낸 정인균 변호사가 서울 은평성모병원 노동조합(위원장 고석진) 법률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고 12일 밝혔다. 정 변호사는 “노조 지원은 물론 병원을 찾는 다양한 분들을 위한 법률 봉사활동을 준비 중”이라며 “이후로도 다양한 분야를 돕기 위해 고민하고 있다” 밝혔다. 한편, 현재 법무법인 준의 대표변호사를 맡고 있는 정 변호사는 ▲제31회 사법시험 합격 ▲부산고검 ▲서울중앙지검 ▲의정부지검 등 검찰 내 다양한 분야를 거쳤다.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아침에 일어날 때마다 거울을 자주 확인하는 사람들이 있다. 잠드는 동안 얼굴의 위치가 뒤바뀐 것도 아닌데 자세히 살피는 이유는 혹여나 부었을까 걱정되기 때문. 붓기가 심한 사람들은 얼굴 뿐만 아니라 몸이 전체적으로 부어 큰 고민에 휩싸인다. 면접이나 데이트를 앞두고 정상적인 컨디션이 아니라면 자신감이 위축되는 것. 그렇다면 우리 몸에 이런 현상이 나타나는 원인은 무엇일까. 부종은 우리 몸 안에서의 세포 하나하나가 불규칙적으로 늘어나있어서 자리를 잡은 상태. 그 사이사이에 수분이 들어가면 몸이 붓게 되고 불규칙적으로 팽창하게 된다. 부종의 원인은 어느 한 가지가 아닌 생활 습관 전체에 걸쳐져 있어 더욱더 주의가 필요하다. 스트레스 스트레스는 모든 고민의 집결지. 사회적인 활동을 하는 사람들의 성향상 스트레스 자체는 버릴 수 없는 개념이다. 하지만 스트레스로 정신적인 타격을 입게 되면 무기력함에 빠지게 되고, 이는 면역력 약화로 이어지는 것. 직장 생활로 어쩔 수 없는 스트레스에 고통받고 있다면 최대한 줄이는 방법으로 나아가야한다. 이를 위해 모든 순간에 최대한 신경을 낮추고 편안한 마음으로 임할 것. 스트레스는 어느 한 순간이 아닌 지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지난 8일 ‘제29대 강동구민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강동구민대상'은 지역사회 각 분야에서 구민화합과 지역발전을 위한 기여도를 기준으로 매년 시상해 오고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고 시행했다" 밝혔다. 시상 대상자는 사회발전·봉사(개인․단체), 환경, 효행·선행, 경제발전, 문화·체육 총 5개 부문으로 나눠 지난해 10월 한 달 동안 부문별 후보자를 접수한 후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5개 부문에 개인 2명, 단체 4개가 선정됐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이번 시상식을 통해 지역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는 숨은 일꾼들을 적극 발굴하고 포상하여 코로나 시국을 함께 이겨낼 수 있다는 희망과 상생의 메시지를 구민 여러분들께 전하고 싶다”고 말하며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다음은 수상자 명단이다. ▲사회발전·봉사부문(개인·단체)-한상림씨,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강동지구협의회 ▲환경부문-환경오너시민모임 ▲효행·선행부문-윤상욱씨 ▲문화·체육부문-강동구 족구협회 ▲경제발전부문-암사종합시장 상인회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동아제약 화장품 브랜드 ‘파티온’이 롯데백화점 관악점에 단독 매장을 오픈했다. 파티온은 앞으로 관악점을 통해 백화점 전용 프리미엄 제품 '시그니처 라인'을 선 보일 예정이다. '시그니처 라인'은 핵심성분 ‘노스캄™ 콤플렉스’를 담아 피부결 개선 및 영양 광채 케어 등 고기능 솔루션을 제공하고, 하이포 알러제닉 및 저자극 테스트를 완료한 더마 포뮬라 제품이다. 파티온 관계자는 “올해는 브랜드 뮤즈 차은우와 함께 피부 본연의 건강한 더마 에너지를 알리기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고객과의 접점 마련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이탄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김명수 대법원장의 사법개혁'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를 10일 발표 '김명수 대법원장의 사법개혁에 대해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이 55.1%에 달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여론조사 기관 리서치뷰에 의뢰 지난달 4일부터 6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요론 조사를 실시했다. 이 의원은 "부정적인 여론이 과반수를 넘어선 가운데 긍정적인 평가는 14.7%에 불과했다" 부연했다. 이번 조사의 응답률은 4.5%,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RDD무선 85%, RDD유선 15%에 ARS 자동응답조사로 진행됐다.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신명식, 이하 농정원)이 우리 일상에 화두를 던져 농업·농촌의 가치를 찾아보게 하는 ‘농업으로 대한민국 업그레이드’ 캠페인을 시행 중에 있다. 해당 캠페인은 우리 농업을 미래지향적이고 긍정적인 이미지로 개선을 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AI와 빅데이터, 자동화, 애그테크 등의 기술로 우리 농업·농촌이 스마트하게 변화하고 있고, 안전한 먹거리와 지속적인 농업을 위해 농업·농촌을 지키고 있다는 공익적 가치를 내포하고 있다. 또한, 농업의 업그레이드를 통해 우리의 삶이 더 나아지고, 대한민국이 업그레이드되고 있음을 제시하며, 이를 통해 국민들이 응원하고 지지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농림축산식품부 공식 인스타그램을 거점으로 지난해 12월 14일(월)부터 12월 28일(월)까지 보름간 사전홍보를 시행해 총 2,400명 이상이 참여했고 이벤트 영상은 조회수 145,000회, 좋아요 1,500개 이상을 기록했다. 이와 함께 ‘농-업그레이드 대국민 SNS 챌린지’를 28일까지 진행해 래퍼 ‘개리’와 개그우먼 ‘이은형’ 등의 유명 연예인이 참여했으며, 해시태그 농업그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