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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ㆍ제약

몸이 붓는 원인, 생활 습관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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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아침에 일어날 때마다 거울을 자주 확인하는 사람들이 있다. 잠드는 동안 얼굴의 위치가 뒤바뀐 것도 아닌데 자세히 살피는 이유는 혹여나 부었을까 걱정되기 때문. 붓기가 심한 사람들은 얼굴 뿐만 아니라 몸이 전체적으로 부어 큰 고민에 휩싸인다. 면접이나 데이트를 앞두고 정상적인 컨디션이 아니라면 자신감이 위축되는 것. 그렇다면 우리 몸에 이런 현상이 나타나는 원인은 무엇일까.

 

부종은 우리 몸 안에서의 세포 하나하나가 불규칙적으로 늘어나있어서 자리를 잡은 상태. 그 사이사이에 수분이 들어가면 몸이 붓게 되고 불규칙적으로 팽창하게 된다. 부종의 원인은 어느 한 가지가 아닌 생활 습관 전체에 걸쳐져 있어 더욱더 주의가 필요하다.

 

스트레스

 

스트레스는 모든 고민의 집결지. 사회적인 활동을 하는 사람들의 성향상 스트레스 자체는 버릴 수 없는 개념이다. 하지만 스트레스로 정신적인 타격을 입게 되면 무기력함에 빠지게 되고, 이는 면역력 약화로 이어지는 것.

 

직장 생활로 어쩔 수 없는 스트레스에 고통받고 있다면 최대한 줄이는 방법으로 나아가야한다. 이를 위해 모든 순간에 최대한 신경을 낮추고 편안한 마음으로 임할 것. 스트레스는 어느 한 순간이 아닌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야 결실을 맺을 수 있기 때문이다.

 

과식과 폭식

 

평소 스트레스를 받거나 기분이 좋으면 과식하는 경우가 있다. 포만감 그 이상의 식사를 할 때 주의할 점은 부종이 생겨나기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조건이라는 것. 대부분의 직장인들은 식사 후에 바로 의자에 앉아 일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혈액순환 장애로 인해 다리의 부종이 발생할 수 있는 최적의 상황이다.

 

가장 먼저 과식하는 습관을 줄일 것. 좋아하는 음식이 있다면 적정량을 준수하는 것이 좋다. 두 번째로, 평소보다 식사량을 늘렸다면 그만큼 소화하는 시간도 길게 가져야한다. 이와 함께 가벼운 운동으로 체력 관리에 힘써보자.

 

잘못된 식습관

 

한국 음식의 특성 상 짜고 매운 맛이 강한데, 이러한 자극적인 식습관은 소화기관뿐만 아니라 몸의 붓기에도 악영향을 미친다. 인스턴트 음식도 마찬가지. 그 대신에 식이섬유가 풍부한 과일과 비타민 가득한 채소를 섭취한다면 몸의 붓기를 제거하는데 효과적이다. 최대한 순한 음식으로 위장 기관을 관리해주어야한다.

 

의약품

 

한림제약의 ‘안토리브 캡슐’은 유럽산 적포도엽의 건조엑스로 폴리페놀을 유효성분으로 하는 제제다. 폴리페놀은 널리 알려진 항산화 효과가 있다. 외에도 순환부전으로 일어날 수 있는 증상의 개선에 효과적이다. 혈관에 작용해 혈관 벽의 탄력성을 높이고 모세혈관 투과성을 조절하여 순환작용을 촉진한다. 만성 정맥 부전으로 인해 심하게 붓는 다리, 부기로 인한 통증이나 불편감을 개선하는 데 효과적이다. 아침마다 붓는 몸 고민하고 걱정보단 간단한 약물 섭취로 붓기를 완화 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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