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이탄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김명수 대법원장의 사법개혁'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를 10일 발표 '김명수 대법원장의 사법개혁에 대해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이 55.1%에 달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여론조사 기관 리서치뷰에 의뢰 지난달 4일부터 6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요론 조사를 실시했다.
이 의원은 "부정적인 여론이 과반수를 넘어선 가운데 긍정적인 평가는 14.7%에 불과했다" 부연했다.
이번 조사의 응답률은 4.5%,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RDD무선 85%, RDD유선 15%에 ARS 자동응답조사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