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최근 코로나19 3차 대유행으로 자영업자들이 매출 절벽의 벼랑 끝에 내몰렸다. 그리고 이러한 자영업자들을 노리는 온라인 광고 대행사 사기가 더욱 교묘해지고 있다. 한국공정거래조정원(이하 조정원)에 따르면 온라인 광고 대행 관련 사기 피해는 계속 늘어나는 추세이며, 주요 사례는 네이버 등 대형 포털 사를 사칭해 온라인 광고 대행 계약을 유도한 뒤 과도한 위약금을 요구하거나 계약 해지를 거부하는 경우 등이 대표적인 사례라고 밝혔다. 조정원에 발표한 주요 분쟁 조정 사례를 살펴보면 계약 체결 직후 해지를 요청하거나 광고가 제대로 진행되지 않아 계약 해지를 요청했음에도 광고대행사가 과도한 위약금을 청구하는 경우가 있다. 또한 체험단 관련하여 파워블로거, 인플루언서와 홍보를 진행해 준다 해놓고 영향력 없는 이상한 계정으로 무작위로 홍보한 뒤 효과 미비로 연락 시 답이 없거나 계약 해지를 거부하는 사례 등이 있다. 이러한 피해 사례가 속출하는 이유는 코로나로 인해 자영업자들의 온라인 광고에 대한 관심은 늘어난 것에 비해 광고 대행업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조정원은 일부 광고대행사들이 이러한 소지바와의 정보 비대칭 상황을 이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경남 창원의 프리미엄 외식브랜드로 유명한 성산명가가 2021년 새해를 맞아 신년선물세트를 판매를 시작한다. 성산명가는 한식&갈비를 전문으로 하여 단체모임, 가족외식장소로 알려진 외식업체로, 천연벚꽃꿀로 숙성하여 청량한 단맛과 부드러운 식감을 자랑하는 벚꽃갈비가 2020년 특산물로 지정된 바 있다. 성산명가는 설날을 맞아 ‘벚꽃갈비’가 2020년 경남 창원시 특산물로 지정될 만큼 뜨거운 관심을 보내준 고객들에게 보답하고자 행복을 나누는 명절선물세트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성산명가 신년선물세트는 감사세트, 행복세트, 실속세트, 프리미엄 세트 2종, 정성세트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되어있다. 성산명가 설 명절 선물세트는 매장 안내 전화로 전국 택배 예약 배송이 가능하며 1층 행사장을 통해 현장 구매도 가능하다. 그 중 창원시 특산물 ‘벚꽃갈비’를 맛볼 수 있는 세트로는 감사세트. 행복세트, 실속세트가 있으며 프리미엄 세트 2종은 각각 최고급 소갈비와 한돈으로 구성되어있다. 특히 프리미엄 소갈비찜 세트는 성산명가의 비법 소스까지 구성품으로 준비되어있다. 정성세트는 성산명가 드라이브 스루에서 판매되고 있는 성산한상 세트와 구성이 동일하며 현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여성가족부형 예비사회적기업 ㈜오손도손은 지역 소외계층인 고려인마을 지역아동센터와 nk탈북민센터, 영아시설 다문화 센터 등에 한 달에 한 번씩 과자를 기부하고 있다고 전했다. 정직과 사랑, 나눔, 섬김을 사훈으로 삼고 있는 오손도손은 지난해 크리스마스 이브에 이어 과자 기부를 이어나가고 있다. 지난해 크리스마스 이브에는 바람개비꿈터공립아동센터와 nk탈북민센터에 10개 묶음 40박스 간식을 제공한 바 있다. 오손도손은 우리콩, 우리밀, 우리쌀을 이용해 만든 오손도손까치맘을 비롯해 다양한 스낵을 판매하고 있는 업체다. 특히 국내산 도라지 분말을 사용해 만든 도라지까치맘과 새송이버섯을 사용해 만든 9988버섯과자 등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이외에도 신안해풍을 맞고 자란 신안 대파를 첨가해 만든 대파스낵도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특히 제품 생산을 넘어 경력단절여성, 결혼이주여성들에게도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농산물 해초류 등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촌과 협력해 우리 땅에서 자란 농산물을 사용한 제품을 개발, 생산하는 중이다. 다양한 스낵 제품은 바쁜 현대인이 편하게 즐길 수 있는 한끼 식사대용 건강식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서울시가 17일 오후 6시를 기해 제설 2단계로 격상 발표했다. 당일 기상청은 18일까지 3~10㎝의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 오전 11시 서울과 수도권·강원·충청·전북·경상 둥에 대설 예비특보를 내린바 있다. 제설 2단계 격상과 함게 시는 인력 8000여 명과 1000여 대의 제설차량(장비)을 전진 배치했으며, 지하철·시내버스 전 노선 모두 18일 출근시간대 집중배차 시간을 오전 7~9시에서 오전 7시~9시30분으로 30분 연장한다. 또한 많은 눈으로 인한 교통 혼잡에 대비해 서울지방경찰청에 협조를 요청했다. 강설 즉시 221곳의 취약지점에 교통경찰이 현장 배치되고 폭설시 취약구간 교통 통제도 한다. 시는 밤사이 결빙으로 인해 전동차 등 실외 노출 시설물 고장 등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전동차를 실내 검사고 안에 유치했다. 출고 전 열차 점검 등 시설물에 대한 점검도 진행 중이다.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간호조무사를 성추행한 광주의 50대 한의사가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17일 광주지법 형사3단독 김승휘 부장판사는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한의사 A(55)씨에게 징역 8개월 및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40시간 이수를 명령했다. A씨는 지난 2019년 10 자신의 병원에서 근무하던 간호조무사 B씨를 수차례 쓰다듬거나 만진 혐의로 기소됐다. 또한 A씨는 B씨의 명백한 거절 의사에도 '어떻게 사는지 보고 싶다'고 추근대며 B씨를 엘리베이터로 끌고간 것으로 조사됐다. 재판장은 A씨의 죄질이 나쁘고 피해자가 상당한 성적 수치심을 느꼈을 것으로 보이는 점 등을 고려해 실형을 선고했다.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사)한국무용협회는 16일 '제60회 정기총회'를 개최 조남규 상명대 교수를 제23대 이사장으로 선출했다. 신임 조 이사장은 이번이 재선으로 총846표(78.7%)를 획득했다. 조 이사장은 "재선에 성공하여 새롭게 출범하는 제23대 임원진과 함께 더욱 약진하여 무용협회와 회원들, 그리고 대한민국 무용인들을 위해 열심히 뛰겠다"며 "선거 공약이었던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진정한 무용협회, 무용인들의 미래를 지원하는 무용협회, 살아있는 무용협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소감을 밝혔다. 신임 이사장의 임기는 2021년 1월 -2025년 1월까지이다.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형지엘리트(대표 최병오)의 중국 합자법인 ‘상해엘리트’가 지난해인 2020년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약 51% 증가된 160억 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3.4억 원, 3.7억 원을 달성했다고 15일 밝혔다. 형지엘리트는 지난해 상해, 북경, 심천, 광주 등 중점 지역의 교육그룹 및 지역 교육국을 집중 공략하여 매출 규모 확대와 이익을 확보할 수 있었고, 수주별 금액 증가와 높은 마진율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중국 현지 초등학교 및 유치원에서 고품질 교복에 대한 수요와 선호도가 꾸준히 높아지며, 관련 시장 규모가 더욱 확대되고 있는 점도 긍정적 요인으로 분석했다. 올해 상해엘리트는 차별화된 제품과 전국 영업망 정비, 온-오프 채널 특성에 맞춘 마케팅 전략으로 중국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친환경 소재와 기능성 원단을 사용한 교복과 현지 맞춤형 디자인 교복 등으로 제품 차별화를 꾀하고, 대리상 활성화를 통한 유통채널 다각화와 더불어 중국 주요 도시를 중점으로 영업인력 재배치와 역량 강화를 추진한다. 또한 주요 전시회 참가를 통한 오프라인 홍보 강화와 함께 중국 라이브커머스 시장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자전거 전문 기업 알톤스포츠(대표 김신성)가 15일 전기자전거 브랜드 ‘이-알톤’ 등 주력 브랜드 '2021년 신제품 라인업'을 공개했다. 알톤스포츠 주요 신제품은 크게 2가지, 회사 관계자는 "전기자전거 라인업을 조강하고 각 제품군마다 디자인 다양화를 꾀했다" 밝혔다. 이에 따라 전기자전거는 작년보다 다양화된 라인과 업그레이드 된 스펙을 갖췄으며, 디자인은 스포티한 감성을 강화하고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무광 타입의 색상을 확대했다. 주력 브랜드인 ‘이알톤’은 대표 제품인 니모FD 시리즈를 비롯해 고급형 모델인 코디악 시리즈, 중저가형 모델인 벤조 시리즈 등 12종을 선보인다. 특히 ‘니모FD 에디션’은 올해 새롭게 출시되는 모델로, 콤팩트한 사이즈와 실용성을 갖춘 중단거리용 모델, ‘니모FD’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노면의 충격을 흡수하는 서스펜션과 제동력이 뛰어난 유압식 디스크브레이크가 장착됐으며, 배터리는 기존 5Ah 대비 2배 이상 큰 용량을 갖춘 12Ah 배터리를 적용해 중장거리 라이딩도 가능하다. 앝톤스포츠 주요 신제품 라인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확인 가능하다. 회사 관계자는 “올해에는 작년보다 라인업, 디자인 등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영국 맷 핸콕 영국 보건장관은 14일 자신의 SNS를 통해 "현재까지 300만명이 백신을 접종해 기쁘다"며 "영국 전역에서 코로나19 백신 보급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 밝혔다. 현재 영국의 접종 속도는 미국과 유럽 중 단연 선두로 지난 달 8일부터 미국 제약사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가 함께 만든 백신 접종을 시작했다. 특히 이번 달 4일부터는 자국에서 개발한 옥스퍼드대학·아스트라제네카 백신도 투입됐다. 영국 정부는 병원, 지역사회 주치의(GP), 약국, 대형 백신 접종 센터 등을 활용해 누구나 집에서 10마일(약 16km) 이내에서 백신을 맞게 한다는 계획이다.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조만간 24시간 연중무휴 접종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글로벌 연구 통계웹 '아워월드인데이터'(OWID)에 따르면 인구 100명당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은 영국(4.52%)이 전 세계 4위다. 1~3위는 이스라엘(23.66%), 아랍에미리트(15.45%), 바레인(5.96%) 순이다.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일본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14일 6000여명을 넘어선 가운데 '긴급사태 선언'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일본 NHK와 지지(時事) 통신 등은 각 지방자치단체와 후생노동성의 발표를 집계 당일 오후 9시45분까지 6591명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현재 일본은 도쿄도·사이타마(埼玉)·지바(千葉)·가나가와(神奈川)현 등 4개 광역자치단체와 오사카(大阪)부, 효고(兵庫)현, 교토(京都)부, 아이치(愛知)현, 기후(岐阜)현, 후쿠오카(福岡)현, 도치기(栃木)현 등 7개 광역지역 등에 긴급사태를 선언했다. 긴급사태의 주요 대책은 음식점 영업시간 제한으로 이들 11개 지역은 오후 8시까지만 영업이 가능하다. 그럼에도 올 1월1일 3245명, 2일 3056명, 3일 3157명, 4일 3323명, 5일 4911명, 6일 5997명에 이어 7일 7570명, 8일 7882명, 9일 7785명로 사흘 연속 7000명대로 올라섰다가 10일 6091명, 11일 4875명, 12일 4537명, 5871명 등으로 확산세는 꺽이지 않는 모양세다. PCR 검사 시행 건수는 12일에는 속보치로 하루 동안 5만2578건으로 집계됐다.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경북 상주 BTJ 열방센터 간부 2명이 구속됐다. 14일 대구지법 상주지원 김규화 영장전담판사는 감염병예방법 위반과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 방해 등의 혐의를 받는 BTJ 열방센터 간부 2명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법원은 이들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 "도주 및 증거인멸 우려가 있다"고 판단했다. 경찰은 이들이 지난해 11월 27∼28일 열방센터에서 열린 선교행사 참석자 500여명 명단을 제때 내놓지 않아 역학조사를 방해했다며 구속영장을 신청한 바 있다.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BTJ열방센터 발 코로나19 확진세가 방역당국을 긴장시키는 가운데, 경기 성남시 중원구 A교회에서 관련 확진자가 15명 발생했다. 14일 성남시는 BTJ열방센터 접촉자 조사 중 중원구 A교회에서 6명이 추가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진 역학조사 결과 이미 확진 판정을 받았던 9명이 이 교회 관련자로 확인되며, 이들도 BTJ열방센터발 확진자로 재분류됐다. 오늘까지 성님에서 확인된 BTJ열방센터발 확진자 모두 39명이다. 시는 확진자가 나온 이들 두 교회에 대해 일시 폐쇄 후 교회 신도들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실시했다.
초미세먼지, 실내 부유세균 및 바이러스 등에 스칼렛 환기청정기 도움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환기에 중요성 커지면서 지난해 판매량 3배 증가”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미세먼지가 심각해지면서 가정 내 공기청정기가 필수 가전으로 자리매김한 것처럼 코로나 장기화로 실내공기질 관리를 위한 환기가전이 새롭게 등장하고 있다. 이와 관련 실내공기관련 솔루션 전문기업 ㈜에이올코리아(대표 백재현)가 공기청정기에 환기 기능을 더한 환기청정기 2021년형 스칼렛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업체는 최근 대기업과 차세대 환기 시스템개발을 위한 업무 협업을 진행하는 등 환기 시스템 분야에서 독자적인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이라고 한다. 업체 측은 2018년 최초 출시한 스칼렛의 경우 별도의 천장공사없이 설치가 가능한 프리 스탠딩형 환기청정기로 어린이집, 스포츠센터 등 다중이용시설은 물론 사무실, 가정집까지 설치가 늘면서 지난 해 약 3배 이상의 판매가 증가됐다고 전했다. 올해 새롭게 리뉴얼 된 해당 제품은 실내의 공기질을 자동으로 감지해 오염된 공기를 배출하고 외부에서 유입되는 공기는 UV LED, 광촉매필터, 헤파필터, 프리필터로 구성된 4중 고효율 필터 시스템으로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