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배출가스 조작 문제로 폭스바겐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국내 소비자가 1500명을 넘어섰다.법무법인 바른 하종선 변호사는 11일 "지난 6일 폭스바겐그룹,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국내 판매 대리점을 상대로 '폭스바겐 및 아우디 자동차 배출가스 조작 사기로 인한 매매계약 취소 및 매매대금반환청구' 6차 소송을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제기했다"고 밝혔다.6차 소송을 제기한 원고들은 2008년 이후 출고된 폭스바겐 및 아우디(디젤엔진 2.0TDI, 1.6TDI, 1.2TDI) 차량 구매자 326명, 리스 사용자 44명, 중고차 28명 등 총 398명이다. 지금까지 누적 소송인 규모는 1536명이다.하 변호사는 "앞으로도 일주일에 한 차례씩 400~500여명의 원고들이 추가로 소장을 접수하도록 진행할 예정"이라며 "현재까지 소송에 필요한 서류를 제출한 사람은 6000여명에 달한다"고 말했다.아울러 법무법인 바른은 미국내 집단소송을 진행 중이다. 바른은 10월23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연방지방법원에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또 바른 홈페이지에 한미양국 소송제기등록시스템을 통해 미국집단소송 참여 원고를 추가로 모집 중이다.미국 연방다주소송조정위원회
[시사뉴스 강철규 기자]포르투갈 의회에서 10일(현지시간) 파수스 코엘류 정부 불신임안이 가결됐다. 이날 제1야당인 중도좌파 사회당과 급진좌파 정당 ‘좌파블록’, 공산당 등 좌파 연대는 포르투갈 역사상 최단기인 집권 11일 만에 중도 우파 성향의 코엘류 정부를 실각시켰다.11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지난 10월 4일 총선을 치른지 6주도 안돼 좌파 연대가 코엘류 총리를 축출하면서 아니발 카바코 실바 대통령은 다음 정부를 이끌 총리를 선정해야 한다. 주요 정당과 상의한 후 내년 총선거까지 코엘류 총리에게 임시로 정부를 맡기거나 안토니우 코스타(54) 사회당 당수에게 좌파 정부를 구성해달라고 할 수 있다. 가디언 등 외신들은 코스타가 다음 정부를 이끌 총리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코스타는 안토니우 쿠테레스 정부(1995~2002)에서 법무장관, 호세 소크라테스 정부(2005~2011)에서 내정장관 등을 역임했다. 지난 2007년 8월부터 올해 4월까지는 리스본 시장을 지냈다. 그는 긴축정책을 완화하고 국민 가처분소득을 올리겠다고 공약했다. 그러나 유럽의 예산적자 규정을 준수하는 온건파로 분류된다. 사회당은 의회에서 코엘류가 이끄는 우파연합보다 의석
[시사뉴스 강철규 기자]남중국해 영유권을 둘러싼 중국과 미국의 대립이 지속되는 가운데 중국군 내 강경파 장교가 이 해역에 있는 영유권 분쟁 도서들에 군사를 주둔시킬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10일 중국 런민왕(人民網)은 군사전문가인 인줘(尹卓) 해군 소장이 이날 중국 CCTV에 출연해 "미·일 양국이 남중국해 질서에 혼란을 조성하고 있고, 최근 미 해군의 일부 군사행동은 일부 도서에 거주하는 중국 주민의 안전을 위협했다"면서 이같이 주장했다고 전했다. 인 소장은 또 "미·일 양국이 어떻게 간섭해도 우리는 도서에서의 건축 작업을 지속해야 하고 방어능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그는 특히 나카타니 겐(中谷元) 일본 방위상과 풍 꽝 타잉 베트남 국방장관이 지난 6일 만나 일본 함정의 베트남 해군기지 기항에 합의한 것을 언급하면서, 일본도 남중국해 사안에 끼어들고 싶어 하고 미국의 요구를 빌미로 남중국해 순항을 개시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베트남은 일본 군함의 베트남 깜라인 해군기지에 기항할 수 있도록 허락했고, 내년 초부터 합의된 사안이 시행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인 소장은 또 "중국은 '불변'의 원칙으로 변화무쌍한 남중국해 사태에 대처해야 한다"면
[시사뉴스 강철규 기자]일본에서도 공무원은 안정된 직장의 대명사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지난 9월 말 일본 오사카(大阪)시에서는 2명의 공무원이 '업무능력 부족'을 이유로 해고됐다. 이제 일본에서 공무원 철밥통 시대는 막을 내리는 것일까? 11일 아사히(朝日)신문 보도에 따르면, 하시모토 도루(橋下徹) 오사카시 시장은 2명의 공무원 해고 처분 당일 자신의 트위터에 "일을 못하면 그만두는 것이 당연하다"고 강조했다. 해고된 2명의 공무원은 도시정비국에서 일하는 40대 남성과 항만국에서 근무하는 30대 남성 2명이다. 이들 주변 동료들의 증언에 따르면, 해고된 공무원 2명의 일 솜씨는 결코 칭찬받을만한 수준은 아니었다. 컴퓨터에 숫자를 잘못 입력하는 일이 다반사였으며, 문서 작성시 문장의 의미가 통하지 않았다. 아직 시작도 하지 않은 일을 "하고 있다"고 거짓 보고 하거나, 점심시간이 지났는데도 사무실로 돌아오지 않는 등의 일이 발생했다. "오류가 자주 있었다. 간단한 자료 작성인데도 누군가 다시 해야 했다"고 주변 동료는 말했다. 일본에서 공무원은 '해고'의 대상이 아니다. 사회에 봉사하는 공무원이 정치인 등의 압력으로 해고되면 일을 할 수 없게 된다. 이
[시사뉴스 박철호 기자]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의 외야수 김종호(31)가 왼 손가락 수술을 받았다.NC 구단은 11일 "김종호가 지난 10일 왼손 새끼손가락의 뼛조각 제거 수술을 받았다"고 전했다.수술 후 현재 병원에 입원한 상태로 총 6~8주에 걸쳐 재활 훈련을 받을 예정이다.김종호는 지난 8월19일 대전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1루에서 슬라이딩을 하다가 베이스에 손가락이 걸려 부상을 입었다.통증에도 불구하고 남은 페넌트레이스와 플레이오프를 소화한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김종호는 정교한 타격능력과 빠른 발이 장점이다. 올 시즌 133경기에서 4홈런 125안타 36타점 90득점 41도루 타율 0.295를 기록했다.
[시사뉴스 김기철 기자]프로축구 K리그의 고형진(34) 주심이 10월 '4H 글로벌 쿨이온 이달의 심판'으로 선정됐다.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은 11일 "고형진 주심은 10월 열린 K리그 총 3경기에 투입돼 정확한 위치선정과 정확한 판정능력을 보였다"면서 선정 사실을 전했다.고 주심은 지난 2011년부터 K리그에서 활동한 프로 5년차 국제심판이다.지난달 4일 FC서울과 전남 드래곤즈의 경기, 지난달 20일 FC안양과 상주 상무의 대결, 지난달 25일 광주FC와 인천 유나이티드의 경기를 맡아 매끄러운 진행을 선보였다.연맹은 "파울 판정의 일관성을 유지하고 공격적인 경기운영을 통해 더욱 재미있는 K리그를 만들었다"고 평가했다.'4H 글로벌 쿨이온 이달의 심판'에게는 음이온 치료기 전문기업 '4H 글로벌'의 중주파 치료기가 부상으로 주어진다.
[시사뉴스 김기철 기자] 울리 슈틸리케(61·독일) 감독의 축구대표팀이 올해 안방에서 열리는 마지막 A매치에서 유종의 미를 거둔다. 한국은 오는 12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미얀마와 2018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G조 5차전을 치른다.슈틸리케호는 올해 모두 18번의 경기를 치렀다. 14승3무1패로 좋은 성적표를 받아들었다.지난 1월 호주아시안컵 준우승과 8월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동아시안컵 우승은 괄목할만한 성과였다. 반환점에 도달한 월드컵 예선에서도 G조 1위(4승·승점 12)를 달리고 있다.슈틸리케호는 미얀마와 라오스(17일)를 상대로 한 월드컵 예선 2연전을 끝으로 2015년 일정을 마친다. 미얀마전은 홈에서 치르는 올해 마지막 A매치다.미얀마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에서 한국(48위)보다 한참 아래인 161위에 랭크돼 있다. 월드컵 예선 G조에서는 1승1무3패(승점 4)로 4위다. 역대전적에서는 한국이 14승7무5패로 앞선다.슈틸리케호가 미얀마와 맞붙는 것은 올들어 두 번째다. 지난 6월 태국에서 치른 월드컵 예선 1차전에서 이재성(23·전북), 손흥민(23·토트넘)의 골로 2-0 승리를 맛봤다.그러나 당시 대표팀은 고전
[시사뉴스 이상미 기자]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처음 수능을 치르는 수험생이라면 하루 전날 무엇을 해야할 지 몰라 전전긍긍해 할 수도 있다.남윤곤 메가스터디 입시전략연구소장은 "수능 당일 스케줄을 미리 머릿속으로 그려보고, 지금까지 정리한 노트를 가볍게 훑는 것이 좋다"며 "시험 당일 쉬는 시간에 볼 수 있는 간단한 자료나 요약노트를 준비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수능 당일에 대한 이미지 트레이닝을 차분히 하라수능 전날, 예비소집일에는 혼자 가는 것이 좋다. 친구들과 함께 가면 정신이 분산되고 들떠서 집중력이 흐트러질 수 있기 때문이다. 적당한 긴장감을 유지하며 시험장 분위기, 화장실 및 교실 위치, 자신의 자리 등 수능 고사장 현장 분위기를 파악하고 수능 당일 스케줄을 미리 머릿속으로 그려보는 것이 좋다. 이른바 '이미지 트레이닝'이 필요하다. 이렇게 미리 준비하면 수능 당일 자신 있게 시험장 입구에 들어설 수 있을 것이다.◆지금까지 정리한 노트를 가볍게 훑어 봐라예비소집이 끝나면 집으로 곧바로 돌아가 자주 보던 책을 가볍게 읽어보며 마무리 학습을 하는 것이 좋다. 본인이 직접 정리한 영역별 핵심 요약노트를 가볍게 읽
[시사뉴스 박철호 기자]'국민거포' 박병호(29·넥센)가 메이저리그(MLB) 진출 첫 해 25홈런을 기록할 경우 미네소타 트윈스이 제시한 거액의 투자가 아깝지 않을 것이라는 평가가 나왔다. 미국 지역매체 미니애폴리스 스타 트리뷴은 10일(한국시간) "박병호가 25개의 홈런을 칠 수 있을 경우 초기비용 1200만 달러의 투자 가치가 있다"고 보도했다.이 매체는 과거 미네소타의 니시오카 쓰요시 영입 실패 사례를 들면서 박병호는 전혀 다른 유형의 선수라고 강조했다. 미네소타는 2011년 일본프로야구 출신 니시오카 영입을 위해 포스팅 비용 532만9000 달러를 지불하고, 3년 925만 달러에 계약을 체결했다. 하지만 니시오카는 빅리그에 적응하지 못하고 2년 만에 일본으로 돌아갔다. 매체는 "박병호는 니시오카와 달리 파워로 가치를 보여준 것을 명심하라"며 "메이저리그에 입성한 강정호의 사례를 비춰 볼 때 박병호 역시 성공적인 시즌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지난 시즌 후반기 지명타자로 출전했던 미구엘 사노(22)와의 공존 방법에 대해서도 언급했다.스타 트리뷴은 테리 라이언 미네소타 트윈스 단장의 인터뷰를 통해 "사노가 시즌이 끝나고 도미니칸 윈터리
[시사뉴스 조종림 기자]첫 도쿄돔 공연을 성료한 그룹 '엑소'가 일본 열도를 달구고 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엑소가 지난 6~8일 일본 도쿄돔에서 14만5000명을 끌어모은 단독콘서트를 닛칸 스포츠, 스포츠 닛폰, 주니치 스포츠, 데일리 스포츠, 스포츠 호치, 산케이 스포츠 등 일본 주요 연예매체가 다뤘다. 닛칸 스포츠는 9일자 지면에 '도쿄돔을 한국이 달구다, 엑소 데뷔 3년7개월만의 도쿄돔 공연, 해외 남성 최단 기간'이라는 제목으로 엑소의 공연을 대서특필했다. 스포츠 닛폰은 "엑소의 시대, 해외 남성 아티스트 도쿄돔 공연 기록 경신, 본조비 넘어 최단 기간"이라고 썼고, 주니치 스포츠는 "엑소 최단 기간 도쿄돔 데뷔, 한국 및 중국 데뷔 3년7개월 만에 실현"이라고 보도했다. 데일리 스포츠 역시 '한국 인기그룹 엑소, 본조비 넘었다. 해외 남성 아티스트 최단 기간 도쿄돔 공연'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했다. 스포츠 호치, 산케이 스포츠 등도 이번 공연을 다뤘다. 또 후지TV '메자마시 테레비', NTV '오하! 4', TV아사히 '굿! 모닝', TBS '하야도키!', 도쿄 MX '모닝 크로스' 등의 아침 와이드쇼 프로그램에서도 엑소의 성과
[시사뉴스 송경호 기자] 가수 장윤정(35)의 어머니 육흥복(59)씨가 자신이 언론에 보낸 메일에 대해 딸의 답이 없다며 본격적인 폭로전에 돌입했다. 앞서 장윤정과 재산을 놓고 소송까지 벌인 장본인이다. 육씨는 11일 오전 '장윤정의 2대 거짓말'이란 제목으로 e-메일을 내고 장윤정의 '밤무대 앵벌이'는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이 세상에 자식을 장터 혹은 밤무대에 세워 돈을 벌게 하고, 그 돈으로 도박을 했다면 그게 어디 엄마이고 인간이겠느냐"며 "사람들은 아무런 검증도 없이 딸과 이모를 사칭한 사람의 증언을 듣고 믿었다"고 주장했다. "밤무대 앵벌이 이야기는 장윤정에게 아주 중요하다"고 했다. "이 소설로 인해 나를 정말 파렴치한 인간쓰레기로 만들었고 자신은 국민적인 동정심을 얻어 예능계에서 맹활약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어릴 때 장윤정의 '끼'를 알아본 연예기획사 관계자가 그녀를 '꼬마가수'로 키우자고 제의를 해 천호 사거리의 나이트클럽 등지에서 두 달 간 노래를 불렀다고 알렸다. "윤정이와 윤정이 아버지는 계속 밤무대에 서고 싶어 했지만 내가 극구 말렸다"고 덧붙였다. 그런데 "마치 언론과 사람들은 윤정이가 '밤무대 앵벌이'로 가족을 먹여 살린 소
[시사뉴스 김정호 기자]'제가 너무 힘들어서 ㅈㅅ을 하려 할 때가 많아요. 초등학교 1학년부터 그런 생각을 시작했고, 2.3.4학년은 우울증이 심할 정돈 아니고 약간 있었는데 시간이 많이 지나도 ㅈㅅ 생각이 나는데..." 제발 ㅈㅅ 생각 좀 안 하게 해주세요.(ㅈㅅ이 자아살 입니다. '아' 빼고 쓰면 글이 안올려져서)' '저도 자아살하고 싶습니다. 너무나 힘들고 같이 디질까요? 질문자님? 자아살 해두 됩니다.네이버 포털사이트에서 검색한 내용 중 일부이다. ' 지식 IN'에 한 초등학생으로 추정되는 학생이 올린 글이다. 인터넷 포털에서 '자살'이라는 단어 검색을 차단하고 있지만 'ㅈㅅ' 혹은 '자아살'로 조금만 바꾸면 관련 내용을 쉽게 접할 수 있다. 실제 지난 10일 국내 대표 검색 포털인 네이버에 'ㅈㅅ'으로 검색한 결과, 'ㅈㅅ할 사람 없나요', '어디서 ㅈㅅ하면 좋을까요?', 'ㅈㅅ하는 법', '자아살' 등 자살 관련 다양한 글들이 게재돼 있었다. 해당 글에 대한 조회 수도 수백 건에서 수천 건까지 다양했다. 이런 글들은 아무런 제재 없이 몇년 동안이나 버젓이 게재되고 있다. 인터넷이 자살을 부추기거나 실행에 옮기는 통로로 활용되고 있는 것이다.권일남
[시사뉴스 이종근 기자]이석우(49) 전 카카오 대표가 카카오를 결국 떠난다. 최근 검찰이 폐쇄형 SNS '카카오그룹'에서의 미성년 음란물 공유를 막지 못한 이유로 이 전 대표를 불구속 기소하자 카카오에 부담을 덜기 위해 사퇴를 택한 것으로 풀이된다.11일 업계에 따르면 이석우 전 대표는 최근 카카오에 사퇴 입장을 전했다. 이르면 이번 주에 신변을 정리할 예정이다. 카카오 측은 "이석우 전 대표가 카카오를 퇴사하기로 했다"고 확인했다.이 전 대표는 지난 10일 판교 테크노밸리에 있는 카카오 통합 사무실을 찾아 임직원과 작별 인사를 했다. 공교롭게도 수원지검 성남지청이 이석우 전 대표의 불구속 기소 사유를 밝힌 날이다.앞서 검찰은 이 전 대표가 다음과 합병하기 전 카카오 대표로 있을 당시인 지난해 6월 14일부터 8월 12일까지 미성년자들이 모인 폐쇄형 SNS '카카오그룹'에서의 음란물 공유를 막지 못했다고 불구속 기소했다.이날 수원지검 성남지청은 이례적으로 보도자료를 내고 이 전 대표가 '아동·청소년의성보호에관한법률' 제17조 제1항과 시행령 제3조에 의거, 온라인 서비스 제공자로서 아동·청소년 이용 음란물을 발견하기 위한 상시 신고 등의 조치를 취하지 않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