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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안산시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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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민 안산시장 오전에 진도로 출발

[안산 임홍순 기자] 경기 안산시는 16일 발생한 안산단원고 학생 탑승 여객선 침몰사고와 관련 재난안전대책본부(031-481-2162)를 운영하고 있다.

대책본부는 부상자들을 이송하기 위한 응급차량을 확보하고 관내 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병상을 확보하는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

또 학부모들의 사고현장 이동을 지원하는 한편 유관기관과 함께 구조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

김철민 안산시장과 전준호 안산시의장 등 실무지원팀은 이 날 오전 사고지인 진도로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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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순의 아트&컬처] 다른 듯 닮은 남매 작가 윤석남 윤석구 첫 2인전 <뉴라이프 New Life>
한 가문에서 유명 작가가 여럿 나오기는 쉽지 않다. 국내 대표적인 여성주의 미술작가 윤석남(85)과 조각가 윤석구(77)는 한 뿌리에서 나고 자라난 남매 예술가다. 윤석남이 여성사를 발굴해 여성의 목소리를 되살리는 작업을 해왔다면, 윤석구는 물질만능주의와 자본주의를 성찰하고 생명에 애정을 보이는 작업을 해왔다. 서울 소격동 학고재에서 열리고 있는 윤석남 윤석구의 2인전 ‘뉴라이프 New Life’전은 두 남매가 함께 여는 첫전시다. 윤석남은 2000년대 초반 그린 드로잉 80여 점을, 윤석구는 미발표 신작 17점을 내놓았다. 두 사람이 미술로 함께 한 것은 2012년 전북 익산국제돌문화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제작한 조각이 유일하다. 이번 전시는 동생 윤석구의 조각 작품을 중심으로 윤석남의 2000년대 드로잉을 소개한다. #윤석구, 물질적 욕망 부추기는 자본주의 비판 “살아가면서 하나의 틀에서 출발하는데, 이러한 틀을 극복하지 못하는 우리의 삶에 대해 생각하며 ‘치유와 새 생명 탄생의 의미를 담은 작품을 하게 됐습니다.” 윤석구는 15년 전 독일 유학에서 돌아온 후 원광대학 미술대학에서 제자를 기르고 작업을 하면서 숙명적인 틀을 느꼈다고 한다. “비슷한 작업을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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