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박스 개발기업 ㈜현대미디어에이스(대표 오태곤) 는 기존 블랙박스의 OS 운영 프로그램을 탈피한 4세대 멀티스마트 시스템을 적용한 ‘아톰골드 ACE K3800’ 제품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아톰골드 ACE K3800’은 다양한 기능을 구현하면서도 안정적인 제품성능을 제공하는 방식의 블랙박스 제품이다.
주요 특장점은 MicroSD 메모리카드에 충격직전까지의 이벤트영상을 상시파일과 이벤트파일 양쪽에 각각 동시 녹화 저장하는 2중 녹화저장, 즉 ‘Dual Save’ 기능을 탑재한 점을 들 수 있고, ‘영상 누락 방지 시스템’ 기능과 깨진 파일 복구가 가능한 ‘스마트 파일 세이브 시스템’을 갖췄다.
또 부팅은 8~9초, 주차모드에서 상시모드 변환 시는 3초밖에 걸리지 않는 빠른 시스템 속도를 적용했으며, 파일재생, 시스템 처리 및 반응속도등도 기존에 비해 3~5배 이상 향상된 것으로 알려진다.
업체 관계자는 “편리한 파일관리를 위한 시간단위 폴더생성이나 제품발열을 낮춰주는 다이나믹 파워 saving system, 주차모드에서 상시모드 전환 시 모션/충격 발생 횟수를 자동으로 알려주는 스마트 녹화정보 알림기능, 초고화질의 국내 유일한 스마트 적외선 리어카메라 등이 탑재 됐다”고 전했다.
‘아톰골드 ACE K3800’의 출시가격은 16GB 메모리 기준, 실내전용 리어카메라 포함 33만원(장착비 별도)이며 자세한 설명은 홈페이지(www.iatom.co.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