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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나무공작소 ‘카페우토리’ 송도 센트럴공원 명소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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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공작소(대표 허승량)'카페 우토리'가 송도센트럴파크의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카페 우토리는 나무공작소가 센트럴공원에 마련한 휴식공간으로써 카페 앞 광장에 안내시스템을 정비하고 이용객을 위한 포토존을 설치해 인근 주민과 외국인 이용객 증가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더 나아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서 녹색기후기금(GCF) 사무국 유치를 위한 계획의 일부로 확충 중인센트럴공원 9길의 안내 시스템을 맡아 1~9(4km)까지의 안내시스템을 디자인하고, 국제도시 위상에 걸맞은 주변 건축물을 소개하는 건축물 안내시스템도 만들 예정이다.

 

1시간 20분이 소요되는 '센트럴공원 9' 산책길에는 방향안내판과 한, , , 영문으로 표기된 시목도 40여 개 설치해 공원을 걷는 이용객에게 건강상향과 동시에 감성을 채워주고 마음 또한 치유 할 수 있는 힐링의 길이 되어줄 것이다.

 

한편 인천자유구역청은 송도 꽃사슴, 철쭉농장, 억새밭, 송하정이 포함된 각 9경의 안내시스템 옆에 9개의 스템프함을 비치해 이용객들이 각 경을 구경하고 스템프를 찍을 수 있도록 하였고 이에 나무공작소는 '센트럴공원 9경 스템프 투어' 엽서에 9개의 스템프를 받아온 이용객에게 카페 우토리 커피음료를 30% 할인해주는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최서현 디자이너는 “GCF 유치 준비를 위한 센트럴공원 9경에 나무공작소가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이번 안내시스템이 센트럴공원의 친환경성과 수준 높은 경관을 확산시킬 밑거름이 되어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나무공작소는 관악산 무장애길, 안성 둘레길, 지리산 자락길 등 다수의 산책로 안내시스템을 담당한 환경디자인기업이다. 지난 2월엔 조달청과 다수공급자계약을 맺어 공공기간에서 별도의 계약절차 없이 나라장터종합쇼핑몰을 이용해 쉽게 구매할 수 있게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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