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은 사랑하는 사람과 평생을 함께 할 것을 약속한 남녀가 행하는 것으로, 한 개인의 인생에 있어서 지대한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일이다. 인생의 반려자를 만나는 인륜대사인 결혼을 마음 먹은 결혼 당사자들은 상견례를 통해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게 된다.
양가 부모님 및 가족의 만남을 통해 결혼식 날짜를 정하면서 예비신랑신부들은 본격적인 결혼 준비를 하게 된다. 그러나 예비 신랑신부들은 난생 처음 하는 결혼인 만큼 결혼식을 준비하면서 우왕좌왕하기 마련이다.
양가의 상황을 고려해 결혼 날짜를 잡은 뒤에는 일단 결혼장소를 선정해야 한다. 웨딩홀 등의 결혼장소를 정할 때에는 최소 3개월 전에 예약하는 것이 좋다. 웨딩홀은 접근성, 예식시간, 비용, 음식 등을 기준으로 살펴보고 가장 적절한 곳을 선택한다.
결혼식 최소 2개월 전에는 리허설 촬영일을 정해두고 스튜디오에서 웨딩사진을 찍는 것이 좋다. 그런 다음 결혼식 하객들의 수를 가늠해보고 청첩장 및 식권을 최소 40일 전까지는 신청해 마련한다. 청첩장은 가까운 지인들과의 식사자리를 마련해 전달하는 것이 좋다.
한복 및 웨딩드레스, 턱시도 등의 예식복은 결혼식 한 달~3주 전까지는 정해둬야 한다. 또한 들러리 및 결혼식 사회자, 축가를 부를 지인들을 정해 원활한 결혼식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해둔다. 결혼식 1주일을 앞두고는 최종 확인작업을 통해 결혼 진행사항들을 꼼꼼히 체크해본다.
여의도 현대웨딩홀 관계자는 "예비신랑신부들은 결혼 준비에 대해 막막해하지만 순서에 맞게 하나씩 준비하다 보면 노하우가 생길 것"이라면서 "주변의 결혼한 지인들을 통해 결혼 준비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받는 것도 결혼 준비에 대한 막막함을 해소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전했다.
한편, 여의도 현대웨딩홀은 여의도역 근방에 위치한 곳으로 단독 예식홀을 보유해 여유로운 예식이 가능하다. 조리협회 우수조리사 인증서를 보유한 쉐프가 하객들에게 음식을 제공하고 있으며, 여의도 지역 웨딩 업계 최초로 칠레산 고급와인과 음료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웨딩홀 안은 화이트톤의 인테리어에 넓은 좌석공간이 확보되어 있어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