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4.05.20 (월)

  • 맑음동두천 16.5℃
  • 맑음강릉 15.4℃
  • 맑음서울 18.5℃
  • 맑음대전 17.4℃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16.3℃
  • 구름조금광주 18.1℃
  • 맑음부산 18.0℃
  • 구름조금고창 14.4℃
  • 구름조금제주 18.8℃
  • 구름많음강화 16.2℃
  • 맑음보은 16.6℃
  • 맑음금산 14.6℃
  • 맑음강진군 15.1℃
  • 맑음경주시 15.0℃
  • 맑음거제 16.9℃
기상청 제공

사회

신반포 축구회 시무식

URL복사

신임 박상근 회장, 매월 최우수 선수에 그림 1점씩 시상

30여년 전통을 자랑하는 신반포 축구회가 임진년 흑룡의 해를 맞아 제33대 회장 및 임원 이취임식과 시무식을 가졌다.

26일 반포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이날 시무식에는 새누리당 이혜훈 국회의원을 비롯 진익철 서초구청장 노태욱 서초구의회 의장 그리고 축구회원 등 200여명이 동참한 가운데 이혜훈 국회의원은 축사를 통해 “반포 축구회는 여타 지역 축구회에 비해 오랜 전통을 가졌을 뿐만 아니라 축구 발전을 위한 헌신의 노력을 해온 것에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서초구를 대표하는 축구단으로 거듭 성장하길 바란다고”말했다.

이어 신임 회장으로 추대된 박상근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신반포축구회가 흑룡의 해를 맞이하여 힘찬 용트림 할 수 있는 해가 되어 희망과 부상없이 화목한 축구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박상근 회장은 정계에서 활약 하시는 국회의원님을 비롯 여러 의원님에게 “반포종합운동장은 참 좋은 운동장으로 서초구에서 최고의 운동장이라고 자부하고 있고 축구회에서도 운동장을 잘 관리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다만 아쉬움이 있다면 운동장 트랙이 콘크리트로 되어 있어 자칫 운동하다 넘어지면 부상을 입기 쉽다. 따라서 부상염려가 적은 우레탄으로 교체하여 줄 것”을 간곡하게 요청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신반포 축구회의 최선호 ,권영만 고문을 비롯 여러 고문이 운동복 60벌이 찬조됐다. 이밖에 2012년 한해동안 매월 최우수선수를 뽑아 시상품으로 전달될 예정인 그림작품이 시상 또는 기증되기도 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이화순의 아트&컬처] 다른 듯 닮은 남매 작가 윤석남 윤석구 첫 2인전 <뉴라이프 New Life>
한 가문에서 유명 작가가 여럿 나오기는 쉽지 않다. 국내 대표적인 여성주의 미술작가 윤석남(85)과 조각가 윤석구(77)는 한 뿌리에서 나고 자라난 남매 예술가다. 윤석남이 여성사를 발굴해 여성의 목소리를 되살리는 작업을 해왔다면, 윤석구는 물질만능주의와 자본주의를 성찰하고 생명에 애정을 보이는 작업을 해왔다. 서울 소격동 학고재에서 열리고 있는 윤석남 윤석구의 2인전 ‘뉴라이프 New Life’전은 두 남매가 함께 여는 첫전시다. 윤석남은 2000년대 초반 그린 드로잉 80여 점을, 윤석구는 미발표 신작 17점을 내놓았다. 두 사람이 미술로 함께 한 것은 2012년 전북 익산국제돌문화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제작한 조각이 유일하다. 이번 전시는 동생 윤석구의 조각 작품을 중심으로 윤석남의 2000년대 드로잉을 소개한다. #윤석구, 물질적 욕망 부추기는 자본주의 비판 “살아가면서 하나의 틀에서 출발하는데, 이러한 틀을 극복하지 못하는 우리의 삶에 대해 생각하며 ‘치유와 새 생명 탄생의 의미를 담은 작품을 하게 됐습니다.” 윤석구는 15년 전 독일 유학에서 돌아온 후 원광대학 미술대학에서 제자를 기르고 작업을 하면서 숙명적인 틀을 느꼈다고 한다. “비슷한 작업을 계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