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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2012 서울유아교육 이렇게 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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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5세 누리과정 지원 확대 및 정보공시 의무화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곽노현)은 2012 서울유아교육 책자를 발간하여 일선 유치원에 보급하고 2012년 시작되는 5세 누리과정 운영의 안정적 정착에 힘쓸 예정이다.

서울시교육청에서는 2012학년도에 유아교육의 공공성을 제고하기 위해 2011학년도 142개원이던 공립유치원에서 2012학년도에는 단설 2개원, 병설 12개원을 신설하여 156개원으로 늘리고, 기존의 15개 유치원에 17학급을 증설 하였다.

올해 처음 시작되는 5세 누리과정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하여 5세 누리과정 11개 생활주제에 대한 지도서 및 보조자료를 개발하여 1월 9일부터 14일까지 연수를 실시하였으며, 2월말에 지도서 및 보조자료를 공․사립유치원에 보급할 예정이다.

학부모의 유아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해서 유아학비와 종일반비를 지원하고, 사립유치원의 교원 처우개선비․교재교구비․수업료 동결 유치원 지원비 등의 사립유치원 지원도 확대한다.

그 밖에도 교육복지투자우선지역 지정 유치원을 59개원에서 140개원으로 확대하고 학부모의 알권리 보호 및 유치원 선택권 보장을 위해 2012. 4. 1부터 유치원에 대한 정보공시를 적용 의무화한다.

서울시교육청은 5세 누리과정뿐만 아니라 3~4세 과정의 유아 교육에 대해서도 각종 장학자료 발간 및 연수와 유아교육진흥원의 각종 사업 등을 통하여 현장 지원 중심으로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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