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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보바스기념병원, 롯데멤버스와 함께 환아 어머니를 위한 무료 건강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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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혈병/소아암 환아 어머니 60명 건강검진 실시

[시사뉴스 이용현 기자] 롯데의료재단 보바스기념병원이 10월 12일부터 26일까지 롯데멤버스,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체리 기부플랫폼과 함께 소아암 환아 어머니 60명을 대상으로 ‘mom편한 : 포인트 맘케어’ 건강검진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자녀를 돌보느라 항상 뒷전으로 미뤄왔던 엄마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2021년부터 시작한  ‘mom편한 : 포인트 맘케어’는 롯데멤버스의 엘포인트•엘페이(L.POINT•L.PAY) 회원들의 기부금과 보바스기념병원의 의료서비스로 운영하고 있다.

 

건강검진을 받은 환아 어머니는 “아이를 위해 정신없이 병원을 오고 가며 건강을 챙길 시간이 없었는데, 보바스와 롯데멤버스 덕분에 감사하게 검진받을 수 있어 너무 좋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경기도 성남에 보바스기념병원과 경기도 용인에 보바스어린이의원을 운영하는 롯데의료재단은 다양한 롯데 계열사와 함께 적극적으로 사회공헌 사업을 펼치는 곳으로 잘 알려져 있다.

 

환아 및 소외계층을 위한 무료 건강검진, 물품 지원, 치료비 지원을 비롯하여, 영유아 발달진단 및 조기치료 지원, 환아가족 여행 지원, 환아 보조기기 지원 등 보바스의 의료서비스를 기반으로 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어 지역사회로부터 많은 관심과 지지를 받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국내 턱없이 부족한 어린이재활치료센터 건립을 위해 경기도 하남에 ‘보바스병원’을 개원할 예정이다. 하남 ‘보바스병원’은 보바스가 가진 재활치료의 노하우가 집적된 재활특화병원으로 성인재활센터, 소아재활센터, 건강검진센터 등을 구비하고 2024년에 개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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