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4.05.06 (월)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정치

오세훈, “‘양질의’ 방과후 학교로 사교육비 잡겠다”

URL복사
한나라당 서울시장 경선 후보인 오세훈 시장이 “방과후 학교로 사교육비 잡겠다”고 주장했다.
오 시장은 21일 수준별 학습 공부방, 우수 교사 확보 등으로 ‘양질의 방과후 학교’를 만들어 사교육비를 줄여나가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오 시장은 “사교육, 학교폭력, 학습준비물 등이 없는 ‘3무(無) 학교’를 통해 공교육 정상화에 나서겠다”면서 ‘3무 학교’의 세부계획을 제시했다.
그러면서 “‘3무 학교’ 중 사교육비 없는 학교 만들기에 가장 많은 사업과 예산을 배정, 강도높게 추진할 것”이라며 “특히 수준별 학습 공부방, 양질의 선생님 확보를 집중 지원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서울의 1천250개 모든 초.중.고에 행정교사를 지원, 교사들이 가르치는 일에 전념하도록 하겠다”며 “초.중교생들이 학교에서 체육.예능을 배울 수 있도록 ‘1인 1체(체육)1예(예능) 프로그램’을 도입키로 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초.중.고 영어회화 교사 지원, 교사 맞춤형 연수지원, 고교 진로상담교사 지원, 공부방 등 학교시설 개선 등을 통해 사교육 없는 학교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폭력 없는 학교 만들기를 위해 초등학교에 학교당 1명, 중.고교에 학교당 2명의 ‘학교보안관’을 배치할 계획”이라고 소개했다.
이와 관련, 오 시장은 “퇴직 경찰관 등을 학교보안관으로 채용, 일자리창출과 겸하는 방안을 구상 중”이라고 부연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이철규 원내대표 불출마...“당 화합·발전 위해 희생할 것”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이철규 국민의힘 의원은 5일 원내대표 선거에 출마하지 않은 것과 관련해 "당초부터 출마할 의사가 전혀 없었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이날 원내대표 후보 등록이 마감된 이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우리당 원내대표 선출을 위한 후보등록 절차가 마무리 됐다. 이제 저의 출마여부와 관련한 갑론을박이 종식되길 기대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의원은 "많은 분들께서 저에게 출마를 권유했지만, 한 번도, 그 누구에게도 출마 의사를 표시 한 적이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오로지 좋은분이 원내대표에 선출되어 잘 해주시길 바라며 더 좋은 적임자를 모셔 달라는 말로 완곡한 불출마 의사를 표명해 왔다"며 "그리고 변수가 되지 않기 위해 최대한 침묵해 왔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저의 변함없는 입장은 책임있는 정치인으로서 당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어떠한 희생도 마다하지 않겠다는 각오로 임해 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고도 강조했다. 이 의원은 "저 역시 미흡하고 부족한 부분도 있겠지만 평생을 공직에 몸담아 오면서 조직의 구성원으로 본분에 충실해 왔으며, 늘 국가와 국민을 우선하며 일해 왔다"며 "우리 당에 입당 이후에도 당과 유권자의 뜻에 충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