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이미진 기자]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9일 0시 기준 19,106명이 늘어 누적 29,539,706명이 됐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18,997명, 해외유입 확진자는 109명으로 나타났다. 해외 유입자 중 24명은 공항·항만 등 검역 단계에서 확인됐다. 코로나19로 사망한 환자는 35명이다. 33명(94.3%)은 60세 이상 고령층이다. 누적 사망자는 32,625명으로 늘었다. 전체 확진자 대비 사망자 비율을 뜻하는 치명률은 0.11%이다.
위중증 환자는 532명으로 닷새째 500명대를 기록했다. 482명(90.6%)은 고령층이다. 전체 신규 입원 환자수는 전날보다 31명 줄어든 101명이다.
지난 6~8일 2가 백신을 활용한 동절기 추가접종에는 100,393명이 참여했다. 전체인구 대비 접종률은 11.8%이다. 대상자 대비 접종률로는 60세 이상 고령층은 31.8%, 감염 취약시설은 55.2%, 면역저하자는 26.9%다.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39.9%다. 보유병상은 1,547개로 930개가 남아있다. 감염병 전담병원 중등증 병상수는 1,565개 중 1,183개가 사용가능하다.(1. 8. 17시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