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압타바이오(293780)가 간질환 치료제에 관한 특허권을 멕시코에서 취득 등 소식에 주가가 상승 중이다.
4일 압타바이오는 이날 오후 2시 02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4.64%(3400원) 오른 7만6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번 해당 특허는 피라졸계 화합물과 이들의 약제학적으로 허용 가능한 염을 유효성분으로 함유하는 간질환 치료제에 관한 것이다.
압타바이오 관계자는 "지방간과 감염증, 간섬유화를 효과적으로 억제할 수 있고 NAFLD, 특히 비알코올성 지방간염(NASH) 예방이나 치료에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회사 측은 향후 특허를 활용해 NASH치료제를 개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