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유틸렉스(263050)는 면역항암제 EU101의 임상 1·2상 시험 계획을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로부터 승인을 받았다. 주가는 상승 중이다.
17일 유틸렉스는 이날 오후 12시 10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3.04%(1050원) 오른 3만5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번 임상은 1상의 경우 진행성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항-CD137(4-1BB) 작용제 단클론항체인 EU101의 안전성과 유효성 및 약동학을 평가하고, 최대 내약 용량과 제2상 권장 용량을 결정하기 위해 진행된다.
2상은 결장직장암과 비소세폐암에서 EU101의 항종양 효과를 평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