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반박...소속사 공식입장 내고 "전 여자친구 폭행설? 사실무근"
"전 여자친구 아버지 박모씨에 이미 법적조치 준비중"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가수 김호중(29)이 전 여자친구 폭행설에 대해 반박했다.
소속사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는 지난 4일 반박 공식입장을 내고 "최근 김호중의 전 팬카페(현재 법적대응 중인 전 매니저가 운영)와 커뮤니티 등을 통해 이야기 되는 전 여자친구 폭행 사건과 관련해 모든 건 허위사실이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김호중은 5년 전 여자친구와 교제 당시 결코 어떠한 폭행 사실도 없었음을 명확하게 말씀드린다"면서 "현재 허위사실 유포와 명예훼손을 하며 전 팬카페와 커뮤니티 등에 글을 올린 박모씨에 대해 당사는 이미 법적조치를 준비 중이다"고 말했다.
김호중 소속사는 "근거 없는 사실로 루머를 생성하는 행위와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에 대해 강경한 법적대응을 이어나갈 것이다"며 "5년이란 시간이 지난 지금 당사자도 아닌 당사자(전 여자친구)의 아버지인 박씨의 허위 주장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경고했다.
얼마 전 박씨는 자신의 딸이 김호중에게 폭행 피해를 봤다는 내용의 글을 김호중 전 팬카페와 인터넷 커뮤니티 등에 게재했다.
다음은 김호중 반박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가수 김호중 소속사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입니다.
최근 김호중의 전 팬카페와 커뮤니티 등을 통해 이야기 되고 있는 전 여자친구 폭행 사건과 관련해 모든 건 허위사실임을 알려드립니다.
김호중은 5년 전 여자친구와 교제 당시 결코 어떠한 폭행 사실도 없었음을 명확하게 말씀드립니다.
현재 허위사실 유포와 명예훼손을 하며 전 팬카페와 커뮤니티 등에 글을 올린 박 모씨에 대해 당사는 이미 법적인 조치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앞서 보내드렸던 공식입장을 통해 거듭 말씀드렸듯 당사는 근거없는 사실로 루머를 생성하는 행위와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에 대해 강경한 법적 대응을 이어나갈 것입니다.
5년이란 시간이 지난 지금 당사자도 아닌 당사자의 아버지인 박 모씨의 허위 주장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