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지난 26일(토) 오후 3시 주한 미8군 사령부 관내 포이어 로비(1층)에서 마이클 빌스(한미연합군사령부 참모장) 중장 주최로 새해 설 축하 리셉션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마이클 빌스 미8군 사령관(중장) 부인과 김태업 준장 부사령관(韓측) 부부 등 민.관.군 귀빈 내외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에는 마이클 빌스 사령관 부부가 입구 한미연합사령부 참모기 앞에서 초대에 참석한 귀빈들을 맞으며 한분, 한분 일일이 악수를 하며 새해 인사를 나눴다.
이어 빌스 사령관은 인사말에서 “본 행사는 민족 고유 명절인 설을 맞이해 한국문화를 이해하는 자리로 한국인 귀빈 내외를 초대해 유대관계를 쌓는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면서 한국말로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고 말했다.
한편 포이어 로비 중앙에서는 우리 고유의 노래 아리랑을 연주 했으며, 복 주머니를 던지는 게임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