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한화건설이 2018년 하반기 신입사원을 채용한다고 28일 밝혔다.
서류는 다음달 5일까지 한화그룹 채용사이트 '한화인'(www.hanwhain.com)을 통해 접수하며 서류전형 합격자에 한해 직무 관련 심층 면접을 실시한다. 한화그룹 전계열사는 2013년부터 인적성 검사를 폐지했다.
모집분야는 경영관리(기획·재무·인사·안전관리), 건축, 개발, 토목, 플랜트 등이다.
최종합격자 발표는 12월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한화인’사이트 채용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한화건설은 이번 서류 접수에 앞서 SNS(사회관계망서비스) 오픈채팅, 잡 카페 등을 통한 채용 설명회를 처음으로 시도했다.
지난 20일 직군별로 지원자들의 궁금증을 상담하는 SNS 오픈채팅방에는 500여명이 접속했다. 또 다음달 1~2일 이틀간에는 사전신청을 통해 접수한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선배들과 함께하는 채용 설명회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