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신세계백화점이 12월1일부터 ‘윈터 아우터 페어’를 통해 겨울 외투 할인과 사은행사 등을 진행한다.
신세계백화점 전 전포에서 펼쳐지는 ‘윈터 아우터 페어’는 프리미엄 패딩뿐만 아니라 여성캐주얼, 아웃도어, 모피, 아이들의 방한복까지 장르를 불문하고 겨울 외투를 최대 7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브랜드 페이의 패딩 88만9000원을 시작으로 노비스 여성 패딩점퍼 87만5000원, 캐나다구스 파카 96만원, 몬테꼬레 패딩점퍼를 197만원에 판매한다. 엠씨 오리털 점퍼 9만9000원, 올리브데올리브 오리털 패딩29만9000원, 아르마니진 다운점퍼 43만8000원, 오일릴리 오리털 패딩, 마리끌레르 밍크다운 패딩 29만9000원 등 여성 의류 브랜드들도 인기 외투를 특가로 내놓는다.
아웃도어와 남성 브랜드들도 이번 행사에 대거 참여한다. 노스페이스 여성 다운 재킷 17만6000원, K2 거위털 헤비다운 27만6000원, 디스커버리 다운사파리 22만5000원, 로가디스그린 구스다운 점퍼 21만원, 앤드지 구스다운 패딩코드를 27만9000원에 선보인다.
또한 사은행사도 함께 진행해 체감 가격을 더욱 낮췄다. 패션장르 구매 시 금액대별 상품권을 증정하고 2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전기를 쓰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천연가습기를 사은품으로 준비했다.
신세계백화점 패션담당 손문국 상무는 “11월 들어 겨울 외투 수요가 몰리며 모처럼 의류 매출이 큰 신장세를 보이며 승승장구 하고 있다”며 “올 겨울은 예년보다 더 추울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인 가운데 12월 방한 외투 수요가 몰릴 것으로 보여 다양한 쇼핑 혜택을 제공하고자 모든 장르가 참여하는 대규모 외투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