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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분양캘린더]11월 넷째주 1708가구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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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11월 셋째주 전국 2개 사업장에서 1708가구를 분양한다.


경기 수원시 호매실동 '힐스테이트 호매실' 800가구, 부산 강서구 '부산명지(공공임대 B-8 )' 908가구가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모델하우스는 35곳에서 문을 연다. 11.3부동산 대책에 따른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개정으로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분양보증이 늦어짐에 따라 분양이 몰렸다.


당첨자 발표(10개)


경기 시흥시 조남동 '시흥 목감 호반 베르디움 5차'는 854가구가 일반 공급됐다. 이 중 84㎡A는 762가구가 일반 공급됐고 4131가구가 접수해 1순위에서 청약이 마감됐다. 23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이밖에 △경기 평택시 '힐스테이트 평택3차' △경북 용인시 보라동 '용인 보라 효성 해링턴플레이스'등 총10개 단지가 당첨자를 발표한다.


계약(10개)


경기 용인시 풍덕천동 '수지 파크 푸르지오'는 357가구가 일반 공급됐다. 이 중 59㎡는 당해지역에서 155가구가 일반 공급됐고 당해지역에서 2720가구가 청약을 접수해 17.5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23일 계약을 진행한다.


이외에도 △경북 구미시 공단동 '강변 뉴타운 효성 해링턴 플레이스' △세종시 반곡동 '행복도시 수루배마을5(4-1생활권 L-3) 등 총 10개 단지가 계약을 진행한다.


모델하우스(35개)


롯데건설은 서울 종로구 무악제2구역을 재개발해 '경희궁 롯데캐슬'을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16층 4개동 전용 59~110㎡ 총 195가구로 구성된다. 이 중 일반분양은 116가구다.


대림산업은 서울 관악구 봉천 제12-2구역을 재개발해 'e편한세상 서울대입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20층 22개동 전용 39~114㎡ 총 655가구로 구성된다.


GS건설은 마포구 대흥2구역을 재개발해 '신촌 그랑자이'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3층~지상 23층 18개동 전용면적 59㎡~112㎡ 총 1248가구로 구성된다. 일반분양은 492가구다.


대우건설은 서울 서대문구 연희1구역을 재개발해 '연희 파크푸르지오'를 분양할 예정이다.지하 2층~지상 19층 5개동 전용 59~112㎡ 총 396가구로 구성된다. 이 중 일반분양은 288가구다.


삼성물산은 서울 성북구 석관 제2구역 재개발한 '래미안 아트리치'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23층 14개동 전용 39~109㎡ 총 1091가구 규모로 구성될 계획이다. 616가구를 일반분양한다.


현대산업개발은 서울 송파구 풍납동에 위치한 풍납우성 아파트를 재건축한 '잠실 올림픽 아이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5층 7개동 전용 51~109㎡ 총 697가구 규모다. 이 중 92가구를 일반분양 한다.


모델하우스는 오는 25일 오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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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류분 제도' 헌재서 재판관 전원 일치 의견으로 '위헌' 판결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고인의 의사와 상관없이 법적 상속인들의 최소 상속금액을 보장하는 유류분 제도가 헌법재판소에서 재판관 전원 일치 의견으로 위헌 판결을 받았다. 이 외 배우자와 직계 존·비속(부모와 자녀)의 법정상속분을 규정한 부분도 상속의 상실 사유를 규정하지 않아 헌법불합치 결정을 내렸다. 헌법재판소는 25일 오후 2시 유류분 제도에 대한 위헌법률심판 및 헌법소원에서 일부 위헌 및 헌법불합치 결정을 내렸다. 유류분 제도는 법이 정한 최소 상속금액으로, 특정인이 상속분을 독차지하는 것을 막기 위해 지난 1977년 도입됐다. 현행 민법에 따르면 망인의 자녀와 배우자는 각각 법정상속분의 2분의 1, 부모와 형제자매는 3분의 1씩 보장받는다. 가령 부모가 두 자녀에게 총 2억원의 유산을 남겼을 경우 각각의 법정상속분은 1억원이며, 유류분 제도에 따라 법정상속분의 절반인 5000만원을 최소 금액으로 보장받을 수 있다. 헌재는 재판관 전원 일치 의견으로 형제자매에게 법정상속분의 3분의 1을 보장한 민법 1112조 제4호가 위헌이라고 판단했다. 재판관들은 "피상속인의 형제자매는 상속재산 형성에 대한 기여나 상속재산에 대한 기대 등이 거의 인정되지 않음에도 불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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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코스피, 외인·기관 동반 매도에 '털썩'…2620선 후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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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세관 등에서 활약 중인 마약 탐지견 후각 사람의 1만배 이상
(관세인재개발원 탐지견훈련소에서 탐지견 교육 중인 정희찬 관세청 주무관 사진 뉴시스 제공)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정부가 마약 밀수를 차단하기 위해 비상이 걸린 상태에서 사람보다 후각이 1만배 이상 발달한 한국의 K-탐지견들의 활약이 돗보이고 있다. 사람 눈에는 뜨이지 않는 0.1g 수준의 마약도 후각으로 찾아낼 만큼 탁월한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2월 사우디아라비아 발 항공기 탑승자의 기탁수하물에 은닉한 대마 28.14g을 탐지견이 찾아낸데 이어 같은달 폴란드발 국제통상우편 탐지과정에서 사탕 봉지 안에 은닉된 엑스터시(MDMA) 944정을 적발했다. 또 이달 3일에는 독일발 국제 통상우편 탐지과정에서 우편봉투 안에 은닉한 리서직산디에틸아마이드(LSD) 100장을 적발하기도 했다. (관세인재개발원 탐지견훈련센터에서 탐지견 교육중인 정희찬 관세청 주무관 사진 뉴시스 제공) 마약 탐지견이 국내에 처음 들어온 것은 1988년 서울올림픽 개최 전 미국으로부터 6두의 폭발물 탐지견을 기증받아 88올림픽 개최 이후 기증받은 폭발물탐지견은 마약탐지견으로 전환돼 국내에서 활동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정부는 탐지견 육성을 위해 1995년 김포세관에 탐지견 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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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트 폭력에 대한 입체적인 분석과 통찰 담은 ‘네 잘못이 아니야’ 출간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문예출판사가 데이트 폭력 속 관계 심리의 모든 것을 담은 한국데이트폭력연구소 김도연 대표의 책 ‘네 잘못을 아니야’를 출간했다. 도 등이 포함된다. 가해자 성격 유형 분석은 가해자들이 어떻게 피해자의 심리를 이용해 자신의 욕망과 욕구를 채워가는지 객관적으로 이해하는 지표가 된다. ‘네 잘못이 아니야’에는 피해자가 트라우마에서 벗어나 자신의 삶을 지켜내고 회복 탄력성을 키울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도 함께 수록됐다. 데이트 폭력 피해자는 절망과 배신감, 두려움으로 타인과 세상에 대한 불신을 가진다. 자책과 후회의 반복으로 극심한 우울과 자살 충동, 불안을 느끼기도 한다. 이 책에는 심리적 무기력에 빠진 피해자가 인지 왜곡과 부정적인 생각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다양한 인지 행동 치료 기법과 마음 챙김 호흡법, 자가 점검 호흡법이 담겨 실질적 도움을 건넨다. 이 책을 통해 데이트 폭력 피해자들은 현재의 상황을 객관적으로 돌아보며 어두운 터널에서 벗어나는 계기를 마련하고, 피해를 겪지 않은 사람들은 친밀한 관계 속 폭력이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음을 자각해 폭력 상황을 예방하고 대처하는 방법을 익힐 수 있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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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진정한 리더는 용장 지장 아닌 소통 능력 갖춘 덕장이어야
윤석열 대통령은 16일 오전 용산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여당인 국민의힘이 참패한 4·10 총선 결과에 대해 “취임 후 2년 동안 올바른 국정의 방향을 잡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음에도, 국민께서 체감하실 만큼의 변화를 만드는 데 모자랐다”며 열심히 했지만 결과가 미흡했다는 식으로 말했다. 총선 참패에 대한 사과나 유감 표명은 없었고, 192석을 차지한 야당을 향한 대화나 회담 제안 등이 없어 야당으로부터 대통령은 하나도 변한 게 없고 불통대통령이라는 이미지만 강화시켰다는 지적을 받았다. 이번 여당의 총선 참패는 한마디로 소통부재(疏通不在)와 용장 지장 스타일의 통치방식에서 비롯된 참사라고 평가할 수 있다. 돌이켜보면 윤석열정부는 출범 2개월만인 2022년 7월부터 각종 여론조사기관 조사결과 윤대통령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평가가 40%이하였다. 대통령의 국정운영 긍정적 평가가 40%이하로 떨어진 시점은 이명박 전 대통령이 약 3개월, 박근혜 전 대통령이 1년 10개월, 문재인 전 대통령이 2년 5개월이었던데 비해 윤대통령은 2개월로 가장 짧았다. 윤정부 출범하자마자 특별히 이슈가 될 만한 대형사건들이 없는데도 역대 가장 빠른 민심 이탈의 이유는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