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문제가 전혀 해결되고 있지 않은 상황에서 아소총리를 초청해 정상회담을 하는 정부의 외교전략 부재도 한심하다. 특히 한국의 부품소재 중소기업의 성장을 가로막는 일부 부품소재기업전용공단 허용문제는 방치해선 안될 사안이다. 하지만 미네르바의 정체성을 둘러싼 논란이 거듭되고 있음에도 표현과 언론의 자유 역시 중요한 문제이므로 몇 자 적는다 전문대 출신의 실업자라면 어때서? 미네르바에 대한 구속적부심에서 담당 판사는 구속이 정당하다는 판결을 내렸다. 담당판사가 법과 양심에 따라 판결했으리라 믿고 싶지만 구속이 정당하다는 판결내용이 석연치 않다. 막강한 재력과 힘을 가진 인사들에 대해서는 불구속재판을 관행처럼 해온 법원이 증거인멸우려가 있다는 이유로 구속적부심 청구를 기각하는 것은 너무 형평성에 어긋나기 때문이다. 대다수의 국민들은 인터넷상에서 정부정책, 특히 경제위기와 관련된 다양한 의견이 쏟아지고 있는 현실에서 한 젊음이의 분석과 비판에 대해 구속까지 하는 것은 지나치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 최근 여론조사에서도 이런 국민정서는 확인되었다. 그렇다면, 판사의 법과 양심은 건전한 대다수 국민들의 상식과는 동떨어져 있다는 얘기가 된다. 물론 일반국민들이 잘 모르는 정
한국PD연합회(회장 김영희)가 16일 서울 수유리 호텔 아카데미하우스에서 전국의 PD 300여명이 모인 가운데 1박2일 일정으로 ‘2009 PD전국대회’를 열었습니다. 전국의 PD들이 모인 대회는 1987년 PD연합회 창립 이후 22년만에 처음입니다. ‘TV속 사람이 TV 바라보기’라는 제목으로 개그맨 김제동씨가 강연을 했습니다. 원래 강연 제목을 ‘영원한 을이 사랑하는 갑에게’라고 정해서 연합회에 보냈더니, 위와 같은 제목으로 바꾸었다며 한바탕 수백명의 PD들을 웃겼습니다. ‘쌀집아저씨’로 알려진 연합회장 김영희 PD가 MBC 에 대해서 질문을 했습니다. 사이버모욕죄 반대 의사를 밝힌 바 있는 개그맨 김제동씨는 “심각한 인신모독이나 명예훼손은 현행법으로 할 수 있다. 집단지성은 괜히 나오는 말이 아니다”라고 말하면서, 김제동씨도 예전에 댓글을 보다 ‘가족들을 비유해서 비난하면’ 상처를 많이 받았지만, 결국은 ‘집단지성’으로 상징되듯, 정화되고 재평가되더라는 주장을 하면서 사이버모욕죄에 대한 비판적인 시각을 보였습니다. 순간 순간, ‘좌파 또는 우파’라는 이분법적 틀 속에서 어느 한 편으로 분류되는 것을 경계하면서…. 그런데 몇몇 기자들과 더불어 전국의 지상
세상을 살다 보면 혼자만의 힘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어려운 일을 만날 때가 있습니다. 이러한 때 사람들은 도움을 줄 만한 능력이 있는 사람을 찾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아무리 도움을 줄 만한 사람이더라도 평소에 전혀 교류가 없었다면 도움을 요청하기 쉽지 않습니다. 평소 능력이 있는 사람을 가까이 하고 있다면 어려울 때 도움을 청하여 위기를 잘 극복할 수 있을 것입니다. 사람의 능력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모든 것을 해결해 줄 수 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러나 천지 만물의 주인이며 친히 모든 것을 주관하는 전지전능한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모든 문제를 해결하실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늘 가까이하며 사귐이 있는 사람은 어떤 난관에 부딪혔을 때 하나님께 도움을 구하여 문제를 해결합니다. ‘사귐’이란 일방적으로 상대를 아는 것이 아니라 서로 알고 마음을 주고받을 수 있는 사이를 말합니다. 예를 들어, 나는 국민의 한 사람으로 대통령에 대해 알지만 대통령은 나를 모른다면 사귐이 있다 할 수 없지요. 또 사귐이 있다 해도 그 깊이가 다 다릅니다. 하나님과의 사귐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에게서 ‘내 마음에 합한 사람’이라 인정받은 다윗이나, ‘온유함이 지면의 모든 사
2009년 기축년은 매우 엄혹한 한해가 될 것 같다. 안팎에서 매몰찬 폭풍우가 사정없이 몰아칠 것이기 때문이다. 2008년도 금융위기의 강도보다는 떨어지지만, 미국의 상업용 부실채권과 캘리포니아 등 지방정부의 부실채권, 실물경제의 침체가 가져올 위기요인들은 오바마의 천문학적인 적자국채로 해결하기 어렵다. 이런 외부환경의 도전에 대처하려면 일단 안에서 일치단결하여 난관을 돌파해야 한다. 그게 상식이다. 그래도 힘이 모자란다. 하지만 그런 상식을 비웃듯이 우리내부는 거꾸로 가고 있다. 국민통합의 정치가 실종되고, 국회가 전투장으로 변한 마당에 국민적 단결과 통합은 불가능해졌다. 수백만명의 실업자와 빈곤층이 폭증하고 있는 암울한 현실은 일방통행식 통치와 겉과 속이 다른 정책으로 봉합되지 않는다는 게 독재시절을 겪은 우리 국민들의 판단이다. 만약 현재와 같은 분열과 대립이 해소되지 않는다면 한국경제는 내부체질을 고칠 기회를 잃어버린 채 주변 강대국의 경제권에 편입되는 것으로 끝날 것이고 조국통일의 길은 더욱 멀어질 것이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무엇보다 국정의 책임자인 대통령부터 마음의 문을 열어야 한다. 대통령은 국민의 대통령이지 어떤 소수계층이나 집단의
농협의 힘은 농산물을 많이 파는데 있다. 농협을 육성,지도, 감독, 규율하는 농협법 제1조 목적에서는 “농업인의 자주적인 협동조직을 바탕으로 농업인의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 지위향상과 농업의 경쟁력 강화를 통하여 농업인의 삶의 질을 높이고 국민경제의 균형있는 발전에 이바지 함을 목적으로 한다.” 라고 규정하고 있다. 1995년 WTO가 출범하면서 농산물시장이 개방되었고 이듬해인 1996년에는 유통시장 또한 개방되었다. 이에 따라 상업농을 몰랐던 자급자족형태의 소농인 우리농업은 망망대해의 항해와 지각변동을 맞게 되었다. 농산물의 수확기 가격하락은 수출과 시장에서의 격리로 가격지지의 수단이 필요하게 되었고 단경기 가격폭등은 수입농산물로 대체되면서 물가의 안정과 농가경제의 어려움이란 양면성을 띄게 되었다. 농협유통, 농산물 유통시장 선도 유통시장에서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지닌 외국의 월마트, 까르프, 마크로 등의 유통업체들도 속속 상륙하기 시작하였고, 이에 맞서 국내유통업체들도 한국풍토에 맞는 경영기법을 살려 한판 샅바 씨름을 벌렸다. 다행인 것은 국내 유통업체들이 선방하여 코스트코 이외에는 외국의 유명유통업체들이 토종 유통업체에 밀려 철수하였고 이를 바탕으로 국내
이길로 지음/ 글담 펴냄/ 1만1800원 제35회 한국방송대상 어린이 청소년 TV 부분 작품상과 MBC 노동조합 선정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상을 수상한 다큐멘터리 ‘행복한 작은 학교 365일간의 기록’을 책으로 펴냈다. ‘상주남부초등학교’라는 지방 학교의 365일간의 일상을 특별한 연출 없이 담담하게 담아낸 것이다. 로맨틱 인디아 채유희 지음/ 달 펴냄/ 1만2800원 많은 사람들로 북적되는 도심, 분주하게 오가는 오토바이 소리, 한가롭게 거리에 누운 소. 로맨틱이라는 형용사와는 전혀 관계없어 보이는 인도에서 채유희가 로맨틱한 인디아 이야기를 전한다. 두 번의 인도, 무료한 인도를 떠나오며 남겨둔 것은 환상과 신비였고 얻은 것은 뭐든 시작할 수 있는 힘이었다. 달콤한 호두과자 크리스티나 진 지음/ 명수정 그림/ 예담 펴냄/ 1만원 호두과자를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그린 성장소설. 달콤한 호두과자와 그 속에 녹아 있는 사랑, 우정, 믿음, 책임, 가족의 이야기가 따뜻하게 펼쳐진다. 아버지가 돌아가신 뒤 엄마와 단둘이 ‘달콤한 호두과자’ 가게를 운영하며 호두과자 만드는 법을 배우는 마로. 마로의 성장과 함께 새로운 호두과자가 하나씩 만들어진다.
‘창조경영’이 비즈니스계의 화두로 떠오른 것은 오래 전이다. 너도나도 ‘창조경영’을 외치지만, 정작 그것이 구체적으로 뭘 뜻하는지 정확히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이 책은 그에 대해 ‘비즈니스 와 예술’의 만남이라는 답안을 내놓는다. 스티브 잡스부터 이승한 대표까지 창조경영의 대명사, 애플의 CEO 스티브 잡스. 그는 영국 낭만주의 시인인 윌리엄 블레이크의 시를 즐겨 읊는다고 한다. 그뿐 아니다. 버진의 괴짜 CEO 리처드 브랜슨은 수준급 기타리스트로 알려져 있다. 우리나라도 예외가 아니다. 2008 창조경영대상을 수상한 삼성테스코의 이승한 대표, 그의 오랜 모토는 ‘경영을 예술처럼, 예술을 경영처럼’이다. 이것들이 무엇을 의미하겠는가? 세계 최고의 창의적인 CEO들은 이미 오래 전부터 ‘예술가처럼’ 일해오고 있었다는 것이다. 창조경영의 대가이자 베스트셀러 ‘생각의 탄생’의 저자인 루트번스타인(미시간 주립대 생리학 교수)은 이렇게 말했다. “창조경영의 출발점은 예술이다. 시와 음악, 미술, 공연 등은 세상을 다르게 볼 수 있는 실마리를 제공한다. 여기서 바로 창의력이 나온다.” 비즈니스와 예술이라니? 상식적으로 생각하면 전혀 어울리지 않는 조합이다. 심지어
기축년 새해가 밝았다. 한해가 시작되는 연초는 언제나 희망차게 마련이다. 그러나 올해는 사뭇 다르다. 미국산 쇠고기 파동에 이어 촛불시위로 곳곳이 얼룩졌다. 이명박 정부가 출범하면서 어느 때보다 기대에 찼던 그 감동과 감격을 견주어 보면 결과가 참담하기까지 하다. 물론 2008년의 침체와 고통, 질곡이 이명박 정부의 책임만은 아니다. 전 세계에 파급된 미국 발 서브프라임 모기지 부도사태에 이어진 금융 경색과 유가파동, 환율 급등이 주요원인이다. 도대체 힘 한번 못 써보고 발만 동동 구르면서 주저앉은 셈이다. 지금 창밖의 세상은 혹한과 눈보라가 심하다. 멀쩡했던 기업들이 적자를 기록하거나 문을 닫고 있다. 돈줄이 말라 큰돈이면 급전마저 구하기 어렵다. 직장마다 자리가 줄어들고 거리에는 쫓겨난 실업자들이 헤매고 있다. 새 직장은 마치 별 따기처럼 어렵다. 그렇다고 마냥 한숨만 쉴 수는 없다. 극복을 해야 한다. 우리는 일제의 학정에서 독립을 끌어냈고 6.25 전쟁의 폐허에서 우뚝 선 나라다. 시련과 가난에 단련될 만큼 단련됐다. 눈물도 흘릴 만큼 흘린 기록이 있다. 어디서부터 실마리를 푸느냐가 중요하다. 지금 경제계에서는 뾰족한 대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각종
김진선 강원도지사는 기축년(己丑年) 한해를 사자성어로 ‘토적성산’ (土積成山 흙이 쌓여서 산을 이룸)으로 정하고 “작은 것들이 모여 큰일을 이룰 수 있다”며 “뜻과 힘이 하나로 모아지면 극복하고 이룰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새해 강원도정 운영계획을 ‘경제’에 맞췄다. 기업과 관광을 포함한 투자유치 등으로 일자리 창출에 올인한다는 것이다. 는 16일 김진선 지사와의 인터뷰를 통해 2009년도 강원도가 내수촉진을 강화하고 지역경제의 활성화, 강원도의 상품화, 모든 시책과 사업을 가시화하고 결실을 거두는데 도정의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는 김 지사의 각오를 들을 수 있었다. 김 지사는 우선 기업과 서민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을 도정의 최우선 과제로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유례없는 경제위기속 돌파구는 도민들이 돈을 벌 수 있도록 길을 여는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100여개 기업유치 일자리 2만2000개 창출 강원도는 100개 이상의 우량기업들을 유치할 계획이다. 지금까지 이미 868개 기업이 강원도에 자리잡았다. 전통시장의 경쟁력도 2007년 6위에서 올해는 2위까지 끌어올릴 작정이다. 이를 위해 173억원을 투자한다. 일자리 창출도 2만2000개 정도 목표
대통령님, 당신께서는 더이상 이 나라를 이끌 수 없을 듯합니다. 당신이 지향하는 모든 정책들이 더이상 '논리적'이지도 '민주적'이지도 않기 때문입니다. 적어도 투표자 절반 가까이가 당신을 뽑은 이유는 좀더 잘살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IMF 이후 갈기갈기 찢어진 서민들의 삶을 당신을 통해서 위안받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당신의 사소한(?) 거짓말보다 경제 살리기를 향한 당신의 능력을 믿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게 뭡니까? 어떻게 발표하는 정책 하나하나마다 한결같이 서민을 죽이는 내용입니까? 풀어가는 방식도 어쩌면 이리도 비민주적입니까? 정말 능력이 있기는 있는 겁니까? 대통령께서는 연 7%의 성장으로 300만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7% 성장이요? 그냥 선거용 공약(空約)이라고 생각하겠습니다. 환율정책의 실패, 금리인하 논란, 물가불안 등 거시경제 관리에 실패한 것도 정권 초기의 미숙함이라고 그냥 넘어가겠습니다. 대운하, 건강보험 민영화 등도 안하겠다고 하시니 여기서는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그러면 남는 것은 감세와 재벌규제 완화 그리고 한미FTA입니까? 배신당한 잘살고 싶다는 희망 과연 세금을 줄이면 투자가 활성화되고 소비가 늘어납니까
지난 12일에 열린 황우석 관련 31차 공판에서는 대한줄기세포 치료학회 회장으로 재직 중인 신문석회장이 증인으로 나와 줄기세포의 현황과 전망에 대한 증언을 했다. 재판이 시작 되기 전 변호인단은 미보건국(NIH)에서 발행된 인간유전자 변화에 대한 자료와 특허청 등에서 발행된 줄기세포 시장을 조사한 자료를 증거물로 제출했다. 한편 재판관은 증인으로 출석한 정명희 서조위원장이 3차례 이상 출석하지 않는 상황이 지속되자 강제구인 결정을 내렸다. 정명희 체포영장 발부받아 강제구인된다. 재판의 중요한 승부수가 되는 "처녀생식 여부에 대한 증언"이 이루어지지 않고 재판이 장기화되면서 표류하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 공판에서 서조위보고서가 조작되었다는 증거가 공개되었으며 보고서에 기재되지 않는 내용을 독단적으로 처녀생식으로 발표한 것이 드러났다. 이에 대한 사실관계를 정명희 증인으로부터 들어야 하는 상황에서 증인출석을 회피하고 있다. 사건의 중요성을 감안하여 재판장은 정명희 증인을 대상으로 체포영장을 발부하여 강제구인하기로 방침을 정했다. 신문석 " 줄기세포 상용화 가능성은 과장이 아닌 보편적 학계 견해" 변호인은 심문을 통해 대한줄기세포 치료학회가 2008년 10
사랑하던 여인이 짐을 가지러 왔다. 남자는 의자에 앉아 기다리고 있었다. 마지막으로 한번 더 애원해보기 위해. 여인이 먼저 말했다. 새 애인이 기다리고 있어서 자기는 급하다고. 남자는 한마디도 못했고, 여인이 짐을 챙기며 코앞에서 오락가락하는데도 손가락 하나 까딱할 수 없었다. 여인은 떠나고 문은 닫혔다. 그후로도 몇시간 동안이나 남자는 꼼짝 못하고 의자에 앉아 있었다. 내가 들은 이별 이야기 중에 가장 쓰라린 이 장면이, 요즘 자주 생각난다. 텔레비전 앞에서 참담함과 무력감을 느끼는 모든 이들은, 이 남자 처지가 아닐까. 나와 내 지인들도 그렇다. 우리는 모인다. 무엇을 할 수 있을까, 또는 해야 할까 상의하고 팔레스타인 친구들에게 전화도 건다."성금을 모아 가자에 보내자는 의견이 나왔어요.""그런 생각을 해줘서 고마워요. 물론 가자 시민들에게 도움이 될 겁니다. 그런데 이스라엘한테 가자 시민을 죽이지 말라는 목소리가 세계 곳곳에서 울려 퍼지는 것도 중요하겠지요. 사람들이 모여서 그런 이야기를 하고, 시위를 하고, 인터넷과 언론매체를 통해 그런 의견을 밝히고, 그런 글을 쓰고……" 그렇지! 우리는 할 일의 목록을 만들고, 계획을 짜고,
법무부는 13일 검찰 고위 간부(검사장급 이상 검사) 51명에 대한 인사를 1. 19일자로 단행승진 8명, 전보 43명, 유임 2명고등검사장급 승진□ 고등검찰청▲광주고검 검사장 신상규(申相圭) 現 인천지검 검사장□ 지방검찰청▲서울중앙지검 검사장 천성관(千成寬) 現 수원지검 검사장검사장급 신규□ 법무부 ▲기획조정실장 김수남(金秀南) 現 서울중앙지검 제3차장검사□ 고등검찰청▲서울고검 형사부장 김현웅(金賢雄) 現 인천지검 제1차장검사▲서울고검 공판부장 국민수(鞠敏秀) 現 서울중앙지검 제2차장검사□ 지방검찰청▲서울중앙지검 제1차장검사 정병두(鄭炳斗) 現 수원지검 제1차장검사▲대구지검 제1차장검사 성영훈(成永薰) 現 의정부지검 고양지청장▲부산지검 제1차장검사 송해은(宋海은) 現 수원지검 성남지청장고등검사장 전보□ 법 무 부 ▲차관 이귀남(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