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한지혜 기자] 영화관 씨지비(CGV)가 다음 달부터 관람료를 올리기로 했다. CGV는 "4월4일부터 관람료를 인상한다"고 25일 밝혔다. 2D 일반 영화 관람료는 1000원, 아이맥스(IMAX) 등 특별관은 2000원 올린다. 골드클래스 등 고급관은 5000원 상향 조정하기로 했다. 2D 영화관람료는 주중엔 1만4000원, 주말엔 1만5000원이 된다. 단 군인·경찰·소방공무원 및 장애인·국가유공자 우대 요금은 이번 인상에서 제외됐다. CGV는 "코로나 사태 이후 영업시간 제한과 띄어앉기 등 제약으로 관객이 급감했고, 이로 인해 주요 기대작이 개봉을 미루며 영화 산업 악순환이 심화되고 있다"며 "이로 인해 영화관 적자는 누적돼 경영 위기가 가중되고, 제작 및 투자·배급 등 영화 산업 생태계 전체가 더 이상 버틸 힘이 없어 생존을 위해 불가피하게 가격을 인상하게 됐다"고 했다. 국내 최대 멀티플렉스 업체인 CGV는 2020년 2034억원 적자, 지난해엔 1634억원 영업손실을 냈다. 코로나 사태 이전인 2019년엔 영업이익이 673억원이었다. 국내 영화산업 전체 매출액 또한 급감했다. 2019년 1조9140억원이던 매출은 2020년 5104억원으로
화성산업, 제64기 주주총회 앞두고 22일~30일 전자 투표 진행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화성산업 이홍중 대표이사 회장은 오는 31일 화성산업 제64기 주주총회를 앞두고 30일까지 진행되는 전자 투표 시스템 참여를 독려하며, 이사회 정상화를 위한 독립적이고 전문성 있는 이사회 구성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이홍중 회장은 1974년 화성산업에 입사한 이래 건설 부문의 경영을 맡아 화성산업이 수주 실적 기준 대구지역 1위, 전국 43위의 종합 건설 디벨로퍼로서 자리매김하는데 일등공신 역할을 한 건설 전문 경영인이다. 그는 화성산업의 건설 전문 리더십을 지속 확보하는 등의 취지로 지난 18일 주주제안을 발표한 바 있다. 이 회장은 “화성산업의 종합건설 디벨로퍼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거버넌스 개선과 ESG 경영 강화를 추진함에 있어서 필요한 전문성, 객관성이 검증된 신임 이사들을 제안했다”며 “이사회에는 화성 기업 문화에 대한 이해와 지역 고객의 신뢰가 동반된 검증된 이사진 구성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기업 거버넌스 분야의 전문가들 역시 전문성 있는 이사회 구성과 함께 이사회 독립성을 확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요소라고 강조하고 있다. 특히 한 기업 거버넌스
[시사뉴스 한지혜 기자] 쿠팡이 '와우 멤버십' 기존 회원에게도 오는 6월부터 월 2900원에서 4990원으로 인상된 요금을 적용한다. 지난해말 신규회원 대상 와우 멤버십 요금을 4990원으로 변경한 데 이어 기존 회원들에게도 동일한 요금을 적용하는 것이다. 23일 쿠팡은 와우 멤버십 기존회원을 대상으로 안내문을 고지했다. 안내문엔 "쿠팡 와우 멤버십을 이용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고객님의 와우 멤버십 월회비가 6월 19일부터 4990원으로 변경됩니다. 멤버십 혜택을 유지하려면 쿠팡 최신 앱 또는 웹사이트에서 6월 18일까지 월회비 변경에 동의해주셔야 합니다"라는 내용이 담겼다. 현재 쿠팡 와우 멤버십 회원에게는 무료배송, 무료반품, 로켓프레시 새벽배송, 로켓직구 무료배송, 와우전용 할인 등 10개의 혜택을 적용하고 있다. 쿠팡 관계자는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시간을 갖고 모든 와우 회원이 사전에 충분히 가격 변경 사실을 인지하도록 할 계획"이라며 "와우 회원들이 감동할 만한 콘텐츠와 서비스를 계속 선보이는 등 고객 만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한지혜 기자] 삼성전자 반도체 직원이 사내 핵심기술 유출을 시도한 정황이 드러나 사내 관련 부서에서 조사를 받고 있다. 23일 삼성전자는 최근 정보보호 관련 위반 사례가 있어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재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파운드리 사업부에서 반도체 대외비 자료를 유출하려던 직원을 붙잡아 자체적인 진상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유출을 시도한 혐의가 있는 이 직원은 회사 보안 서버에 있는 대외비를 하루 동안 수백 개 이상 열람해 회사의 의심을 산 것으로 알려졌다. 열람 자료의 범위와 기밀 여부, 실제 유출 여부 등은 확인되지 않았다. 삼성전자는 "현재로서는 초기에 징후를 발견한 것으로 추정한다"면서도 "정확한 것은 조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아모레와 재생에너지 직접 전력거래계약 체결 올해 4분기부터 5MW 재생에너지 전력 직접 공급 아모레 “대전공장 온실가스 감축효과 약 2700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SK E&S가 국내 최초로 재생에너지 직접 전력거래계약을 체결하며 기업들의 RE100 실현 조력자로 나선다. SK E&S는 아모레퍼시픽과 22일 용산구 아모레퍼시픽 본사에서 '재생에너지 직접 전력거래계약(PPA)'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추형욱 SK E&S 대표이사, 이동순 아모레퍼시픽 대표이사 및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계약은 국내 최초의 재생에너지 직접 PPA이다. SK E&S는 아모레퍼시픽의 대전 데일리뷰티 사업장에 올해 4분기(10~12월)부터 20년간 연 5㎿ 규모의 재생에너지 전력을 공급할 예정이다. 또 이번 계약을 시작으로 RE100 이행을 선언한 SK 멤버사들 뿐만 아니라 RE100 실천을 추진하는 국내 기업들을 대상으로 재생에너지 직접 공급에 나설 계획이다. SK E&S는 민간 최대 재생에너지 사업자로 국내에서 150㎿의 태양광 및 풍력발전사업을 운영 중이다. 추가로 약 3GW 이상의 국내외 재생에너지 사업을 개발 중에 있
포스텍과 e-Battery track 협약…석·박사 우수인재 확보 에너지소재대학원 맞춤형 학위 과정 후 포스코케미칼 채용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포스코케미칼이 포스텍과 배터리소재 전문 인재 육성에 나선다. 포스코케미칼은 포스텍(포항공과대학교)과 22일 포스텍 본관에서 'e-Battery Track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포스코케미칼 민경준 사장과 포스텍 김무환 총장, 김성준 에너지소재대학원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포스코케미칼은 포스텍에 2022년 하반기부터 배터리 소재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맞춤형 과정을 운영한다. 포스텍의 에너지소재대학원을 통해 석·박사 과정의 우수 인재를 e-Battery Track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학위 과정을 마치면 포스코케미칼 연구소 등에 채용된다. 학생들은 배터리소재 기초연구와 함께 포스코케미칼의 산업 현장을 탐방하고 과제에 참여하는 등 현장 중심의 연구를 수행할 계획이다. 창의적 리더십 등의 인문 교양과 리더십 육성 과정도 이수한다. 학위 과정 등록금 전액과 장학금은 포스코케미칼이 지원한다. 포스코케미칼은 2019년 포스텍과 산학일체연구센터를 개소했다. 한양대 배터리센터를 비롯해 국내 주요 대학과
[시사뉴스 한지혜 기자] 농협중앙회는 23일부터 전국 농축협 신규직원 1240여 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22일 밝혔다. 전국 600여 개 농축협 채용을 목적으로 오는 23~30일 채용 지원서를 접수받는다. 채용 절차는 연령, 학력, 성별 등에 따른 제한이 없는 블라인드 방식으로 서류전형, 필기시험, 면접 순으로 진행한다.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거 해당 지원자는 우대한다. 농협 관계자는 "이번 채용은 '함께하는 100년 농협'의 비전을 구현해 나갈 인재를 모집할 것"이라며 "유통사업 강화를 위한 우수 인재를 적극 채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페인트 전문 기업 ‘마이칼라페인트’(대표 김나연)는 할인 행사와 사은품(6인치 롤러)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4월 17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이벤트는 THE FAMILY 7 오일스테인 제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마이칼라페인트의 THE FAMILY 7 오일스테인은 봄철 목재 구조물 관리를 위해 추천할 만한 제품이다. 마이칼라페인트가 자체 개발한 아마인유(Linseed Oil) 기반의 복합 수지는 목재의 표면 내구성을 강화하여 습기 침투 방지에 탁월한 성능을 갖췄다. 마이칼라페인트 관계자는 “봄철은 오일스테인 도장 작업을 쉽고 빠를 뿐 아니라 내구성 면에서 다른 계절에 칠한 것 보다 더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는 적기이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긴 겨울 동안 습기와 차가운 기운 등 거친 외부 환경에 노출되었던 데크, 외벽, 난간 등과 같은 목재 구조물을 관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THE FAMILY 7 오일스테인을 제조, 판매하고 있는 마이칼라페인트는 항균 & 탈취 코팅제, 단열 수성페인트 등 기능성 도료 연구와 상용화를 통해 국내 도료 산업을 선도하는 전문 중소기업이며, 생산자 직거래로 유통비용을
[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주식회사 같다가 운영하는 환경자원 데이터 플랫폼 ‘빼기’가 기존 진행하던 대형폐기물 배출 신고에 이어 서울시와 손잡고 공사장 생활폐기물까지 서비스 영역을 확장했다는 소식이다. ‘빼기’ 서비스는 지난 16일 서울시와 공사장에서 발생하는 5톤 미만의 공사장 생활폐기물의 배출시스템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4월부터 본격적으로 ‘빼기’ 서비스 앱을 도입할 계획이다. 그간 서울시의 공사장 생활 폐기물이 2018년 83만톤에서 2020년 101만톤으로 21.6% 급증하고 있음에도 공사장 생활 폐기물 처리 방법이 배출 신고 없이 이뤄지고 있어 추적관리 체계의 부재 및 수많은 불법 폐기물이 양산되는 등 관리하는데 불편함이 있었다. 이번 협약으로 ‘빼기’ 서비스 앱을 통하여 공사장 생활폐기물을 쉽고 효율적으로 배출신고 할 수 있게 된다. 또한 ‘빼기’는 오는 22일~23일 이틀간 서울시 22개 자치구와 공청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공청회는 공사장 생활폐기물의 재활용률 확대와 투명한 폐기물 처리 강화를 위한 배출 신고 의무화 수립전략을 제시하고자 마련하였다. 빼기 관계자는 “이번 공청회 진행을 통해 각 자치구의 소중한 의견을 충분
[시사뉴스 한지혜 기자] 박일준 전 한국동서발전 사장이 한국중견기업연합회(중견련) 상근부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3년으로, 2025년 3월까지다. 중견련은 3일부터 16일까지 서면으로 진행한 2022년 제2차 이사회에서 박 부회장 선출안을 의결했다고 21일 밝혔다. 박 부회장은 29년 간 경제·산업 부처 요직을 두루 거친 산업·에너지 정책 전문가다. 1986년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2002년 미국 콜로라도대학교에서 경제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1987년에는 제31회 행정고시에 합격하고 공직에 입문했다. 박 부회장은 산업자원부 자원개발과장, 외교통상부 주뉴욕총영사관 상무관, 지식경제부 정책기획관, 미래창조과학부 정보통신산업국장,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실장 및 기획조정실장 등을 역임했다. 2018년 2월 한국동서발전 사장에 취임해 안전하고 고장 없는 발전소 운영을 바탕으로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미래형 에너지 생태계 조성, 공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 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지난해 5월부터는 UNIST에서 산학 협력 교수로 활동했다. 박 부회장은 "새 정부 출범은 물론 포스트코로나의 임박 등 대내외 경제 환경이 급변하는 시기, 성장 생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제주부동산방송은 지난 16일 “2022 탐라건축문화대상 제주도 자연친화 공동체마을조성 계획부문 대상”에 서귀포시 표선면 오르투스하우스(두바이풍 단독형 타운하우스)를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탐라건축문화대상은 소비자에게 친환경적이고, 미래 발전적 건축공간을 제공하는데 기여한 제주도의 우수한 건설사와 단체를 선정하여 발표하는 어워드로 제주부동산방송이 주최, 후원하는 도내 유일한 건축문화상이다. 표선면 세화리에 5월 준공을 목표로 건축중인 오르투스하우스는 해안도로까지 약 800미터로, 제주올레길 4코스를 도보로 직접 이용이 가능하며, 제주 최초로 IB월드스쿨로 선정된 표선고등학교가 인근에 위치했다. IB(International Baccalaureate)는 스위스에 본부를 두고 있는 비영리 교육재단인 IB본부에서 개발 운영하는 국제인증 학교 교육 프로그램으로 161개국 5464개교에서 운영하고 있다. 특히 표선고등학교는 우리나라에서 IB 고등학교 과정인 DP(Diploma Programme)를 제공하는 17번째 학교가 되었으며, 전국 최초 학급단위가 아닌 학교단위 IB월드스쿨을 인증받은 학교로 유명하다. 공동체마을 오르투스하우스는 총9개동 건
[시사뉴스 한지혜 기자] 민간 주도 혁신 성장을 공언한 윤석열 당선인의 인수위원회에 SK그룹 등 대기업 출신 인사들이 발탁돼 관심이다. 이들은 산업과 일자리 등 기업 정책을 관장할 인수위 경제2분과에 중용돼 경제계와 보조를 맞출 것으로 기대된다. 인수위가 17일 오전 발표한 경제2분과 구성을 보면 이창양 카이스트 교수(경영공학부)를 간사로 왕윤종 동덕여대 교수(국제경영학), 유웅환 전 SK텔레콤 ESG혁신그룹장(부사장) 등이 명단에 포함됐다. 이 중 왕 교수와 유웅환 전 부사장은 SK그룹에 몸담은 이력이 있어 관심을 받고 있다. 왕 교수는 국제거시경제 분야 전문가다. 대외경제정책연구원을 거쳐 지난 2004년 SK경영경제연구소 경제연구실장(상무급)으로 영입됐다. 그는 또 SK차이나 수석부총재, 중국한국상회 회장, SK 중국경제연구소장 등을 역임하는 등 중국 전문가로 꼽힌다. 또 유 그룹장은 지난 2020년 12월 SK그룹에 영입돼, SK텔레콤의 ESG 경영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오다 최근 현역에서 물러나 경영자문을 맡았다. 그는 한국과학기술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 반도체 시스템 엔지니어로다. 삼성전자 반도체사업부, 현대차 연구소 등에서도 근무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사뉴스 한지혜 기자] 최윤호 삼성SDI 사장이 주주총회에서 국민연금의 반대를 뚫고 사내이사로 선임됐다. 삼성SDI는 17일 서울시 서초구 더케이호텔서울에서 주주 및 기관투자자, 전영현 부회장, 최윤호 사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2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이사 선임 ▲재무제표 승인 ▲이사 보수 한도 승인의 세 가지 안건이 통과됐다. '이사 선임의 건'에서는 신임 사내이사로 최윤호 사장을 선임했다. 최윤호 사장은 사업지원TF(태스크포스) 부사장, 삼성전자 경영지원실장 사장 등을 거쳐 지난해 말 삼성SDI 사장으로 선임됐다. 주총 전 2대 주주인 국민연금은 최 사장의 사내이사 선임에 반대할 것이라고 했으나, 과반 이상의 주주들이 최 사장 선임에 찬성했다. 사내이사였던 장혁 부사장은 일신상의 이유로 사임, 삼성SDI는 사내이사 3인과 사외이사 4인으로 총 7명의 이사진을 유지하게 됐다. 최 사장은 "배터리와 전자재료라는 미래 성장사업으로 각광받고 있는 삼성SDI를 맡게 돼 많은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낀다"며 "국내외 현장에서 쌓은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임직원들과 함께 삼성SDI를 진정한 1등 기업으로 만들기 위해 고민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