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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일반

CUpost, BGF에코바이오와 함께 ‘지구의 날’ 캠페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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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위한 ‘나만의 에코라이프 노하우’ 댓글 남기면 PLA 소재 ‘친환경 텀블러' 증정

[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BGF네트웍스의 편의점 택배 서비스 CUPOST는 오는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CUPOST 홈페이지를 통해 ‘지구의 날 캠페인’을 진행한다. 캠페인 참여는 4월 1일부터 21일까지 CUPOST 홈페이지를 통해 ‘나만의 에코라이프 노하우’를 댓글로 남기면 된다. 

 

‘나만의 에코라이프 노하우’는 환경을 위해 실천하고 있거나 앞으로 실천할 목표에 대해 댓글로 남기는 것. 캠페인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일회용 사용을 줄이자는 의미로 PLA 소재로 만들어진 ‘친환경 텀블러’를 제공한다. 

 

제공되는 텀블러는 BGF에코바이오가 생산하는 PLA 컴파운딩 소재로 만든 ‘친환경 텀블러’이다. PLA는 옥수수, 사탕수수 등에서 추출된 식물성 원재료를 기반으로 한 인체에 안전한 친환경 소재. 생산 시 석유계 플라스틱 대비 탄소 배출량은 50% 수준이며, 원료인 식물이 이산화탄소를 흡수하여 탄소 중립적인 소재이다. 

 

CUpost는 지구의 날 캠페인과 더불어 5월에는 경찰청과의 제휴를 통해 ‘실종 아동 찾기 박스 테이프 나눔’을 준비중이다. 이처럼 소비자와의 접점을 통해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BGF네트웍스 기획마케팅팀 조규천 팀장은 “지구의 날 캠페인은 지구 환경 보호를 위한 일상 속 실천 및 목표를 공개함으로써 지구를 생각하고 환경 보호의 인식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고 전했다. “앞으로 택배 이용 고객 대상으로 환경을 위한 추가적인 활동들도 계획 중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친환경 텀블러를 제작한 BGF에코바이오는 환경과 사람에게 보다 더 나은 소재와 제품을 만드는 기업이다. 사탕수수, 옥수수 등 식물성 재료로 만든 화이트바이오 소재 중 하나인 PLA를 국내에 공급하고 화이트바이오 컴파운드 및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대표적인 제품으로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 제품들의 화이트바이오 포장재 용기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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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스포트라이트 받는 주인공 뒤에 숨은 조력자를 기억하자
지난 14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파라과이의 축구 평가전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단연 오현규였다. 그는 후반 30분 승리에 쐐기를 박는 결정적인 골을 넣으며 언론의 헤드라인을 장식했다. 그러나 그 골의 배후에는 수비수 두 명을 제치는 현란한 드리블 후 냉정히 경기의 흐름을 읽고 찬스를 만들어낸 또 다른 주인공이 있었다. 바로 이강인이다. 그는 전방으로 빠르게 침투한 오현규에게 정확한 타이밍의 패스를 연결해 골의 90%를 만들어 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경기가 끝난 후 조명은 오직 골을 넣은 선수에게만 쏟아졌고, 이강인의 이름은 짤막이 언급되었다. 지난 21일 한국프로야구 2025 플레이오프 한화 대 삼성의 3차전에서 한화가 5대4로 역전승을 거둔 뒤, 단연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구원투수로 나와 4이닝 무실점으로 역투한 문동주였다. 그런데 사실 한화가 역전승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상대적으로 어린 문동주를 노련한 투수 리드로 이끌어간 최재훈 포수가 있었기 때문이다. 경기가 끝난 후 역투한 문동주와 역전 투런 홈런을 친 노시환만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고 최재훈의 이름은 언급조차 없다. 이러한 장면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