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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일반

펀엔씨, 반려동물과 출근하는 문화 만들어… 반려동물 관련 복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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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급휴가 지원 및 각종 반려동물 관련 복지 혜택으로 업무 환경 조성

 

[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반려동물 플랫폼 ‘강아지대통령’과 ‘고양이대통령’을 운영하는 ‘㈜펀엔씨(대표 이효경)’가 임직원을위한 파격적인 복지 혜택을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펀엔씨는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더 나은 세상’ 이라는 비전을 내세우며 반려동물 관련 복지 혜택을 다수 발표했다. 반려동물과 함께 출근할 수 있도록 돕는 복지 혜택과 반려동물 용품 관련, 휴가 지원 등이다.

 

추가로 유기동물 입양 관련하여 혜택이 주어질 예정이다. 유기동물 입양시 2일의 유급 휴가 및 자사몰 포인트 지급 및 용품 지원, 건강검진 및 접종, 미용 서비스, 동물등록 비용 지원 등이다. 이 밖에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행복할 수 있도록 지켜야 할 펫티켓을 정기적으로 전문가를 초빙하여 반려동물 예절교육을 진행한다.

 

한편, 펀엔씨는 지난 김석현 CTO, 이진관 시니어 영입에 이어 투자 유치를 통한 자체 물류 시스템 확립, 임직원 연봉 체계 개편 등 여러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현재 채용 중으로, 관련 내용은 채용포털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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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스포트라이트 받는 주인공 뒤에 숨은 조력자를 기억하자
지난 14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파라과이의 축구 평가전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단연 오현규였다. 그는 후반 30분 승리에 쐐기를 박는 결정적인 골을 넣으며 언론의 헤드라인을 장식했다. 그러나 그 골의 배후에는 수비수 두 명을 제치는 현란한 드리블 후 냉정히 경기의 흐름을 읽고 찬스를 만들어낸 또 다른 주인공이 있었다. 바로 이강인이다. 그는 전방으로 빠르게 침투한 오현규에게 정확한 타이밍의 패스를 연결해 골의 90%를 만들어 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경기가 끝난 후 조명은 오직 골을 넣은 선수에게만 쏟아졌고, 이강인의 이름은 짤막이 언급되었다. 지난 21일 한국프로야구 2025 플레이오프 한화 대 삼성의 3차전에서 한화가 5대4로 역전승을 거둔 뒤, 단연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구원투수로 나와 4이닝 무실점으로 역투한 문동주였다. 그런데 사실 한화가 역전승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상대적으로 어린 문동주를 노련한 투수 리드로 이끌어간 최재훈 포수가 있었기 때문이다. 경기가 끝난 후 역투한 문동주와 역전 투런 홈런을 친 노시환만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고 최재훈의 이름은 언급조차 없다. 이러한 장면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