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에코플로우(EcoFlow)가 체험센터 겸 서비스센터를 확장 이전한다고 밝혔다.
휴대용 파워 스테이션 브랜드 에코플로우는 한국 공식 딜러인 ‘마린랜드’와 협업하여 서울 용산구 전자랜드 신관에 총 35평의 면적으로 확장 이전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에코플로우 이를 통해 전제품 전시 및 체험, 제품 A/S, 각종 전기기구 연결 테스트를 할 수 있으며, 수도권 당일 오토바이 특송 등의 업무를 처리할 예정이다.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지난 2017년 설립된 에코플로우는 더 큰 용량과 출력값을 가진 DELTA series(DELTA 시리즈), 델타 시리즈보다 비교적 작고 휴대하기 용이한 RIVER series(RIVER 시리즈) 등의 다양한 휴대용 파워 스테이션(Portable power stations)을 판매하고 있으며, 용량과 출력 값에 따라 시리즈가 달리 구성된다.
DELTA 델타 1300모델의 경우, 최대 11개 기기까지 사용 가능하며 용도 및 장소 등의 제약이 비교적 자유롭고 가정 비상용, 공구 및 작업, 야외 및 캠핑 등의 상황에서 활용도가 높다.
RIVER 리버 시리즈는 작고 휴대하기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으며, 최근 출시된 리버 미니의 경우 활동적이며 높은 활용도(야외 및 캠핑, 모토캠핑, 낚시, 하이킹, 공구 및 작업 등)를 갖추고 있다.
모델에 따라 추가 배터리(리버 프로) 또는 배터리 분리형(리버 맥스 & 리버 맥스 플러스)으로 구분되어 있다.
에코플로우 관계자는 “이번 확장 이전을 통해 보다 본격적으로 자사의 제품을 소비자들에게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에도 더욱 다양한 제품 출시를 앞두고 있으니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에코플로우와 관련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해당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