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민중앙교회'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371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마음이 너그러운 사람이라 해도 ‘이것만은 용서 못하겠다.’고 말하는 것을 들어볼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수제자 베드로에게 일흔 번씩 일곱 번이라도 용서하라고 가르쳐 주셨습니다(마 18:22). 이는 무한히 용서하라는 말씀이지요. 과연 우리가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진정한 용서를 하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성경을 상고하다 보면 ‘과연 하나님의 용서와 긍휼의 끝은 어디인가?’라는 생각이 들 때가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40일 후에 망하리라’ 했던 니느웨 백성이라 해도 왕 이하 온 신하와 백성, 짐승까지 재를 무릅쓰고 금식하며 회개하자 긍휼로 용서해 주셨습니다(욘 3장). 또한 죽을병에 걸린 히스기야 왕도 하나님 앞에 통회자복을 하니 생명이 연장되었고(왕하 20장), 그 아들 므낫세는 참으로 악한 왕이었음에도 그가 포로로 잡혀 갔을 때 겸비하게 하나님 앞에 간구하니 다시 왕위를 회복하였습니다(대하 33:10~13). 예수님께서는 이러한 하나님의 용서와 사랑을 돌아온 탕자를 맞이하는 아비의 모습에 비유하십니다(누가복음 15장).예수님께서도 우리를 위하여 이 땅에서 모진 고난과 십자가 처형을 받으심으로 구원의 길을 여셨고, 우리가 천국에 가는 그날까지 아무것도
예수님의 탄생을 축하드리는 성탄절은 우리에게 너무나 행복하고 기쁜 날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이 세상에 생명의 빛으로 오셔서 사망의 길로 갈 수밖에 없었던 우리에게 십자가 보혈로 구원의 길을 활짝 열어 주셨습니다.이사야 53장 7절에 “그가 곤욕을 당하여 괴로울 때에도 그 입을 열지 아니하였음이여 마치 도수장으로 끌려가는 어린 양과 털 깎는 자 앞에 잠잠한 양같이 그 입을 열지 아니하였도다” 말씀하십니다. 이 말씀 속에서 우리는 예수님께서 오신 것은 우리를 대신하여 고난 받으시기 위함임을 알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의 죄를 대속하기 위해 가장 잔혹한 십자가 처형을 당하시며 온갖 멸시와 핍박을 감내하셨습니다. 이러한 주님의 사랑을 세 가지 측면에서 살펴보고자 합니다. 첫째, 공의의 측면에서 본 예수님의 사역입니다.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신 것은 죄인 된 영혼들을 구원하시기 위해서였습니다. 모든 인류는 죄인으로서 영계의 법에 의해 결국 ‘사망’에 이르게 되었습니다(롬 6:23). 죄인들을 구원하기 위해서는 영계의 법칙에 따라 반드시 공의의 값을 치러야 했지요. 예수님께서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로서 부유한 분이셨지만 인간의 가난을 대속하기 위해 가난하게 나셔야
인생을 살다보면 산 정상에 오른 것 같은 시원함을 느낄 때가 있는가 하면 험난한 골짜기를 헤매는 것 같은 답답한 일을 만나기도 합니다. 지혜로운 사람은 고난을 만났을지라도 이를 발판 삼아 더 행복한 인생으로 나오는 것을 봅니다. 그러면 우리가 어려움 중에 있을 때 어떻게 하는 것이 지혜로운 행함일까요? 한 남 집사님의 간증은 이에 대한 해답을 제시합니다. 집사님은 스물네 살에 시작한 사업이 잘되어 남들이 부러워할 만한 부와 지위를 누렸습니다. 하지만 마음에 만족이 없으니 술과 여자, 도박에 빠져 살았습니다. 그러던 중 사업터에 어려움이 닥쳐 2003년 11월, 수십억에 이르는 부도를 내고 하루아침에 도망자 신세가 되고 말았습니다.해결의 실마리가 보이지 않자 절망하며 가족과 연락조차 하지 않았습니다. 결국 큰 아이는 할머니 댁에, 작은 아이는 사촌 처형 집에 맡기고 가족이 뿔뿔이 흩어져 살게 되었습니다. 설상가상으로 집사님에 대한 좋지 않은 소문을 들은 아내는 배신감으로 이혼소송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이혼 판결을 기다리던 아내에게 놀라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대학 선배의 전도를 받아 우리 교회에 출석하게 되었는데 예배에 참석하여 설교를 듣자 마음이 순식간에 변화
[시사뉴스 이상미 기자]폭발적인 권능의 역사로 ‘허리케인 지저스(JESUS)’ 돌풍을 일으켰던 ‘이재록 목사 초청 2002 온두라스 연합대성회’ 이후, 13년만에 또다시 치료와 축복의 회오리바람이 온두라스를 강타했다. 13년전의 감동이 되살아나는 듯했다. 특히 종교 갤럽 조사에 의하면 온두라스가 2002년 카톨릭이 63%, 기독교가 23%였는데 이재록 목사의 성회 이후 10년 동안 카톨릭은 43%로 20%가 줄고, 기독교가 43%로 20%로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만민중앙교회 교역자회 회장 이수진 목사를 강사로 라코세차 교회에서 1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원과 기적의 밤’이라는 주제로 권능의 손수건 집회가 열려 대성황리에 마쳤다. 온두라스 산 페드로 술라에 위치한 라코세차 교회는 중미 최대의 교회로 국내외 70여 개의 지교회 10만여 명의 성도들과 함께 활발한 사역을 이루고 있다. 당회장 미사엘 아르헤날 목사는 기독방송 ‘채널 39번’을 통해 월요일에서 금요일까지 만민중앙교회 당회장 이재록 목사의 대표 설교 ‘십자가의 도’를 매일 1시간씩 방영하고 있다. 만민중앙교회 예능위원회 솔리스트 김정은 자매의 스페인어 찬양과 파워워
믿음의 조상으로 복의 근원, 하나님의 벗이라는 칭함을 받은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사랑과 축복을 크게 받은 사람입니다. 성경에 기록된 아브라함의 신앙을 본받으면 누구든지 영혼이 잘됨같이 범사가 잘되고 강건한 축복을 받아 하나님께 마음껏 영광 돌릴 수 있습니다. 그러면 아브라함은 어떠한 믿음을 소유하였던 것일까요? 창세기 15장 6절에 “아브람이 여호와를 믿으니 여호와께서 이를 그의 의로 여기시고” 말씀한 대로 아브라함의 믿음은 특별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그를 선택해 꿈과 비전을 주셨습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면 즉시 순종했고 한 번 말씀하신 것은 아무리 상황이 바뀐다 해도 결코 의심하지 않았습니다. 한 예로, 창세기 12장 1절을 보면 하나님께서 “… 너의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떠나 내가 네게 지시할 땅으로 가라” 말씀하시니 그대로 순종합니다.대부분의 사람은 삶의 터전과 가족 및 친척들과의 관계를 뒤로하고 낯선 곳을 향해 무작정 떠나는 일을 어렵게 생각합니다.하지만 아브람은 어떤 생각도 동원하지 않았지요. 하나님께서는 이런 아브람의 그릇됨을 아시고 그를 통해 큰 민족을 이룰 것과 복의 근원이 될 것을 미리 알려 주시며 약속의 말씀을 주십니다(창
자폐증이란 다른 사람과 상호관계가 형성되지 않고 정서적인 유대감도 일어나지 않는 아동기 증후군으로 ‘자신의 세계에 갇혀 지내는 것 같은 상태’라고 하여 이름 붙여진 발달장애입니다. 이를 영적으로 보면 아이의 마음이 어둠에 사로잡혀 한정된 틀 안에 갇혀있는 상태라 할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어릴 때부터 자유롭게 생각하거나 행동하지 못하는 것을 볼 수 있지요. 보통 사람은 하나님께서 주신 자유 의지 가운데 자유롭게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하면서 육체가 성장함에 따라 정신 연령도 높아집니다. 하지만 자폐아는 처음부터 마음이 한정된 틀에 갇혀서 그 이상의 생각이나 행동을 못합니다. 몸은 자랄지라도 타인과 소통할 수 없으니 정상적인 사회생활을 할 수 없고 하나님을 찾을 수도 진리를 알 수도 없습니다. 그렇다면 이를 해결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먼저는 부모가 하나님 앞에 죄의 담이 쌓여 있다는 것을 깨달아 금식과 철야 기도 등 간절한 행함으로 정성을 내보일 뿐만 아니라 죄와 악은 모양이라도 버리고 성결되어야 합니다. 즉 온전한 믿음을 가진 영의 사람으로 변화되는 것입니다. 그런 다음에 권능의 목회자에게 기도받으면 어둠 속에 사로잡혀 있는 마음이 풀려 치료받을 가능
사전을 보면 절제란 ‘정도에 넘지 않도록 알맞게 조절하여 제한함’이라고 했습니다. 스스로 절제하는 힘이 없으면 자신의 삶을 어지럽게 만들 뿐 아니라 다른 사람도 힘들게 하며 큰 어려움까지 자초하게 됩니다. 그래서 절제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성령의 열매에 나오는 ‘절제’는 단순히 죄를 범하지 않는 힘을 의미하는 것이 아닙니다. 사랑, 희락, 화평, 오래 참음, 자비, 양선, 충성, 온유 등 다른 열매들이 온전해지도록 조절할 수 있는 능력을 말합니다. 여러 가지 덕목이 겉으로 드러날 때 모든 것을 질서와 조화 속에 어우러지게 하는 역할을 해줍니다. 성령의 소욕을 좇아 온전히 행하려면 반드시 절제의 열매가 맺혀야 하며, 절제를 통해 모든 성령의 열매가 온전해집니다. 그러면 절제의 열매가 맺힌 증거들은 무엇일까요? 첫째, 질서를 좇아 행합니다.질서 속에서 자신이 나설 때와 나서지 않아야 할 때, 해야 할 말과 해서는 안 될 말을 알고 자신의 위치에 맞게 행합니다. 예컨대, 그룹 회장이 사장에게 어떤 일을 지시했는데 사장이 임의대로 변경해서 행했다고 합시다. 그러면 그가 아무리 뜨거운 마음으로 충성했다 해도 질서를 어긴 것이니 잘했다고 할 수
일반적으로 ‘충성’이란 ‘진정에서 우러나오는 정성’ 혹은 ‘특정한 사람이나 집단에 대해 자신을 바치고 지조를 굽히지 않음’이라고 설명합니다. 이처럼 충성된 사람은 신뢰할 만하고 칭찬할 만한 사람으로 높은 평가를 받습니다. 성령의 아홉 가지 열매 중에 일곱 번째는 충성의 열매입니다(갈 5:22~23). 주 안에서도 충성된 사람은 하나님 나라의 보배요 보석같이 사랑스러운 향을 발합니다. 그러면 영적인 충성은 무엇을 뜻하는 것일까요? 첫째, 자신에게 맡겨진 일 이상을 해내는 것입니다 급여를 받고 일하는 사람이 책임을 완수하면 ‘잘했다’고 할 수는 있지만 삯을 받은 만큼 한 것이므로 충성했다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충성의 열매가 맺히면 중심에서 우러나오는 마음으로, 시간과 물질과 노력을 아끼지 않고 마음과 뜻과 정성을 다해 일을 감당합니다. 또 자신에게 주어진 것 이상으로 책임을 다합니다. 예컨대 모세의 경우, 범죄한 이스라엘 백성들을 살리기 위해 생명을 걸고 기도했습니다. 백성들을 출애굽시켜 약속의 땅으로 인도하는 사명을 감당함에 있어 하나님 마음을 품고 사랑과 정성을 다했으며 백성들이 잘못했을 때도 마치 자신의 잘못인 것처럼 안타까운 마음으로 책임지고자 했습니다
[시사뉴스 이상미 기자]지난 29일 이스라엘 키부츠 호텔 '키부츠 쉬파임' 강당에서 크리스탈포럼(이스라엘목회자협의회) 주최 ‘목회자 세미나’가 개최됐다. 이번 목회자 세미나는 이스라엘과 러시아, 영국, 핀란드, 라트비아, 나이지리아 등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세미나에 앞서 만민중앙교회 예능위원회 부위원장 한주경 찬양선교사와 ‘글로리 워십팀’의 찬양과 아름다운 무용으로 수준 높은 기독 문화를 선보였다. 강사 이수진(만민중앙교회 교역자 회장) 목사는 '성결'이라는 제목으로 죄에 대하여 설명하며 성결을 이루기 위한 기도의 중요성을 전했다.이수진 목사는 “목회자들이 죄를 버리고 성결되어야 한다”며 “그래야 위로부터 능력을 받아서 성도들을 올바로 인도할 수 있고 교회가 부흥하며 축복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참석한 목회자들은 “너무도 필요한 말씀이었다. 마음에 영적 치유를 받는 시간이었다”면서“성결의 복음의 진수를 깨달았다. 성결된 능력의 목회자가 되겠다”고 고백했다. 목회자들은 이어 "당회장 이재록 목사는 우리가 만난 최고의 스승이며 영적인 아버지”이라고 덧붙였다.이어진 회개 찬양과 기도 시간을 통해 목회자들은 하나님 말씀대로 살지 못하고 능력
추수감사절은 한 해 동안 햇볕과 비를 내려 주셔서 각종 곡식들을 영글게 하시고,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축복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는 절기입니다. 이는 비단 농사일뿐만 아니라 다른 모든 분야에서도 풍성한 열매를 거두게 하심에 대한 감사이지요. 그렇다면 우리는 이러한 은총을 베풀어 주신 하나님께 무엇을 드려야 할까요? 첫째,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와 영광을 돌려야 합니다(시 50:23).하나님께서는 영원히 죽을 수밖에 없는 죄인들에게 독생자의 보혈로 구원의 길을 열어주셨습니다. 이 은혜를 아는 사람은 하나님께 마음 깊이 감사하게 됩니다. 또한 하나님의 말씀 안에 살아가면 각종 사건 사고로부터 지켜 주시고 때에 따라 필요한 것들을 채워주심에 감사해야 합니다. 둘째로, 진리의 씨를 뿌리고 알곡으로 나와야 합니다. 농부는 추수한 곡식이나 과일이 모두 최상품의 알곡이기 바랍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하나님께서는 이 땅에 사람을 경작하시면서 악은 모양이라도 버린 알곡 자녀를 원하십니다. 진정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알곡으로 나오면 천국의 가장 아름답고 영광스러운 처소에 이르게 됩니다. 마태복음 13장을 보면 예수님께서 사람의 마음을 밭에 비유하여 길가밭, 돌밭, 가시떨기밭, 옥토
국어사전을 보면, 자비는 남을 깊이 사랑하고 가엾게 여기는 마음이라고 정의합니다. 그러나 성경적 의미는 단순히 상대를 사랑하고 불쌍히 여기는 것만이 아닙니다. 죄인들을 위해 십자가의 고난을 받으신 주님의 마음처럼 ‘사람으로서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사람도 진리 안에서 능히 이해하는 마음’, ‘사람으로서는 용서할 수 없는 사람도 진리 안에서 능히 용서하는 마음’입니다. 이러한 자비의 마음으로 인생들을 긍휼히 여기시는 하나님께서는 우리도 영적인 자비의 열매를 맺기 원하십니다(갈 5:22~23). 그러면 자비의 열매를 맺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첫째로, 편견이 없어야 합니다. 사람들 중에는 외모를 보고 판단 정죄하거나 마음 자세가 달라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하나님 자녀들은 편견 없이 모든 사람을 나보다 낫게 여기며 주님의 마음으로 섬겨야 합니다(약 2:1~4). 설령 분위기에 맞지 않는 엉뚱한 말을 하거나 주의 교양에서 벗어나는 행동을 하는 사람이 있다 해도 무시하거나 멀리하지 말아야 합니다. 또한 죄를 지어 연단 중에 있는 사람이라 할지라도 함부로 정죄하고 수군수군하는 것이 아니라 긍휼히 여겨야 합니다. 둘째로, 상대를 긍휼히 여기며 즐겨 구제해
미국 스탠버드대 월터 미셀 박사가 600명이 넘는 아이들을 놓고 실험을 하였습니다. 앞에 마시멜로 과자를 놔두고 15분 동안 먹지 않고 참으면 선물을 준다고 했지요. 그런데 과자를 먹지 않은 아이들은 30%에 불과했습니다. 놀라운 사실은 성인이 된 그들의 모습이었습니다. 인내했던 아이들은 성공한 인생을 살고 있는 반면 참지 못했던 아이들은 비만이나 약물 중독으로 불행한 삶을 살고 있었습니다. 하나님께 무엇을 응답받을 때도 인내에 따라 응답의 열매가 차이납니다. 성령의 아홉가지 열매 중에도 오래 참음의 열매가 있는 것을 봅니다(갈 5:22~23). 오래 참음의 열매를 맺으면 성공적인 인생의 길로 나갈 수 있습니다. 그런데 영적 의미의 오래 참음과 일반적인 의미의 오래 참음은 다릅니다. 인내하고 참는 사람들을 보면 대부분 육적인 인내를 합니다. 예컨대, 분노나 정욕을 참아야 한다면 이를 악물고 부들부들 떨며, 식음을 전폐하거나 밤새 잠 못 이루기도 합니다. 그러나 영적인 오래 참음은 선으로 참는 것입니다. 그럴 때 힘든 일도 소망 중에 감사함으로 이겨내며 더 넓고 큰마음이 됩니다. 그러면 오래 참음의 열매는 구체적으로 무엇일까요? 첫째로, 마음을 개조하기 위한
인생을 즐겁고 기쁘게 사는 것은 건강에 큰 도움이 됩니다. 우리가 웃을 때 몸의 모든 근육이 활발히 움직이고 엔도르핀을 비롯한 여러 호르몬을 분비해 스트레스를 말끔히 씻어 주지요. 기뻐하는 것은 비단 몸인 건강뿐만 아니라, 영적으로도 매우 좋습니다. 항상 기뻐할 때 문제가 쉽게 해결되고 응답 또한 신속히 받을 수 있지요.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항상 기뻐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성령의 열매 중 ‘희락’의 열매가 맺히면 어떤 상황과 조건 속에서도 항상 기뻐하고 즐거워할 수 있습니다(갈 5:22~23). ‘희락’의 사전적인 의미는 문자 그대로 ‘기쁨과 즐거움’입니다. 그런데 영적인 희락은 단순히 기뻐하고 즐거워하는 차원이 아닙니다. 하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도 좋은 일이 있을 때는 기뻐하지만 힘들고 어려운 일이 생기면 이내 기쁨도 즐거움도 잃어버립니다. 겨우 일시적인 것에 불과하지요. 하지만 성령의 열매인 희락이 마음에 맺히면 어떤 상황과 조건 속에서도 항상 기뻐하고 즐거워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희락의 열매를 맺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첫째는 육을 벗어 버려야 합니다. 여기에서 말하는 육이란 영과 반대되는 속성을 말합니다. 영은 창조주 하나님께 속하여 영원히
[시사뉴스 이상미 기자]만민중앙교회(당회장 이재록 목사)가 지난 11일 교회창립 33주년 기념예배와 축하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만민중앙교회는 이날 오후 3시 서울구로구 본당 특설무대에서 미국, 이스라엘, 이집트, 스페인, 멕시코, 케냐 등 해외 21개국에서 새정치민주연합 박영선, 전병헌 의원, 이성 구로구청장, 이종만 목사(성광교회 원로) 등 교계 및 정·재계 인사 및 선교사와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영어, 러시아어, 스페인어 등 9개 국어로 동시통역 됐다. 당회장 이재록 목사는 이날 창립 전야 금요철야예배와 대예배에 이어 ‘만민의 역사’(히 2:4)라는 제목으로 기사와 표적, 전 세계 만민을 구원의 길로 인도하는 권능의 사역에 대해 전하며 오늘날도 살아 역사하시는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렸다. 설교 후에는 ‘만민의 역사’라는 주제로 화려한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가장 영광스러운 천국 새 예루살렘 성에 입성한 성도들이 이 땅에서 있었던 만민의 사역을 추억하며 연회에 참석해 기쁨과 감사의 마음을 표현한 곡이다. 이날 축하행사는 만민중앙교회 닛시 오케스트라와 예능팀을 비롯, 공연전문 스태프들이 조명과 음향, 영상, 특수효과 등을 맡아 수준 높은 무대를 선사했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면 하나님께서 마음 안에 성령을 선물로 주십니다. 그때부터 성령의 도우심을 받아 하나님 말씀 안에 살면 성령의 열매들을 맺어 나갑니다. 성령의 열매가 하나하나 맺힐수록 우리의 속사람이 새로워지고 진리 안에서 진정한 자유를 누립니다. 갈라디아서 5:22~23을 보면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 이 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말씀했습니다. 그러면 성령의 아홉 가지 열매 중 사랑은 과연 어떤 것일까요?요한일서 4:7~8을 보면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서로 사랑하자 사랑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 사랑하는 자마다 하나님께로 나서 하나님을 알고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근본 사랑이시기 때문에 우리 안에도 사랑이 있어야 하나님을 안다 할 수 있고, 사랑이 없으면 하나님과 상관이 없습니다. 그런데 사랑에도 하나님께 속한 영적인 사랑과 세상에 속한 육적인 사랑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첫 사람 아담을 창조하셨을 때에 그에게 주셨던 사랑은 영적인 사랑이었습니다. 그런데 아담이 하나님
사람들은 누구나 행복한 인생을 추구합니다. 그런데 행복한 인생의 조건이 무엇일까요? 온 가족이 건강하게 장수하며 자손이 잘되고 집안이 화목한 것, 사업터 일터가 잘되어 물질이 넉넉한 것, 혹은 존경받고 명예로운 위치에 있는 것 등 여러 가지를 생각할 수 있지요. 하지만 이 모든 것보다 더 중요한 복은 영적인 복입니다. 육적으로 범사가 잘되고 강건한 복은 영혼이 잘되는 복 위에 더해질 때라야 가치가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사랑하는 자녀들에게 먼저는 영적인 복을 주시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것이 있을까요?첫 번째 복은 영생의 복입니다.믿음이 있는 성도들은 늙음도, 죽음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이 땅의 삶이 끝난다 해도 영원한 생명을 누릴 줄 믿기 때문입니다. 장차 주님께서 공중에 강림하시면 이 땅에서 수명을 다해 잠들었던 성도들이 먼저 부활하게 됩니다. 살아서 주를 맞는 성도들이 그 뒤를 이어 순간에 부활체의 몸으로 변하여 휴거되어 공중에서 신랑 되신 주님과 함께 7년 혼인잔치를 합니다. 이를 마치면 이 땅에서 천년왕국을 거쳐 천국에 들어갑니다. 믿음이 있는 성도들은 이러한 영생의 복을 약속받았기에 천국의 소망 가운데 살아갑니다. 두 번째 복은 상급 심
많은 목회자나 일꾼에게 종종 이런 질문을 받습니다. “어떻게 그런 대형 교회를 이룰 수 있습니까?” “어떻게 해야 그런 권능을 행할 수 있습니까?” “어떻게 하면 영육 간에 축복을 받습니까?” 그 답을 간단하게 말하면 “하나님의 선한 자녀가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선한 자녀가 나올 때마다 하나님께서는 매우 기뻐하십니다. 선한 자녀가 구하는 것은 무엇이나 응답하고, 영육 간에 풍성히 축복하십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원하는 선한 자녀는 어떤 사람일까요?첫째로, 육신의 생각이 없는 사람입니다. ‘육신의 생각’이 없으려면, 먼저 육신의 생각이 무엇인지 알아야 합니다. ‘육신’은 ‘몸에 죄성이 결합한 것’입니다. 따라서 ‘육신의 생각’은 ‘마음 안에 있는 죄성이 혼의 작용에 의해 떠올려진 모든 생각’을 뜻합니다. 쉽게 말해서, 비진리의 생각과 악한 생각이 모두 육신의 생각입니다. 로마서 8장 6-7절에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나니 이는 하나님의 법에 굴복치 아니할 뿐 아니라 할 수도 없음이라” 했습니다. 육신의 생각이란 쉽게 말해 진리가 아닌 모든 악한 생각입니다. 예컨대 미워하는 것, 서운함 마음을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며 신앙생활을 할 수 있는 것은 스스로 선택한 것 같지만 실상은 아버지 하나님의 사랑과 인도하심이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 말씀을 듣고 깨우치며 사명을 감당하는 것도 힘과 능력을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입니다.이러한 하나님의 깊은 은혜에 대해 마음 중심에서 정녕 감사하는 사람은 무엇보다 하나님을 첫째로 사랑하며 하나님의 사랑과 축복을 받아 나갑니다(잠 8:17).“저는 하나님을 사랑해요.”라고 말하는 사람 중에는 중심에서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그렇지 못한 사람도 있습니다. 하나님보다 가족이나, 명예, 권세, 물질 등을 더 사랑하면서 스스로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생각하는 것이지요.만일 하나님보다 더 귀히 여기는 것이 있다면 하나님께 향한 사랑이 진실이 될 수 없습니다. 예컨대 어떤 사람이 간절한 소원이 있어서 쉬지 않고 기도하며 금식하고 열심히 충성도 합니다. 은혜와 감동이 임할 때는 눈물로 사랑을 고백하기도 하지요. 그런데 시간이 지나 자기 뜻대로 되지 않으면 변질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혹여 마음에 서운함이 틈타고 불평의 말을 쏟아내며 기도와 충성도 멈춘다면 이는 하나님보다 자신을 더 사랑하는 모습이고 하나님을 사랑한다는 말
우리가 복음을 듣고 교회에 나와 “주여, 주여!” 하며 주님을 부른다고 해서 무조건 구원받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 뜻이 무엇인지 알아 그 뜻대로 행할 때라야 구원에 이를 수 있습니다(마 7:21). 우리 교회의 한 장로님은 성결의 복음을 듣고 참된 믿음을 소유하여 새로운 인생을 살고 있습니다. 장로님은 대구의 독실한 기독교 가정에서 성장하였는데 사춘기 시절 성경의 가르침대로 살지 못하는 자신에 대해 매우 실망하였습니다. 하나님 말씀대로 살 수 있는 길을 찾아 성경은 물론, 국내외 신학 관련 책을 읽으며 노력하였지만 아무 소용이 없었습니다. 그나마 학문에서 즐거움을 느끼며 의과대학을 좋은 성적으로 졸업한 뒤에는 모교인 경북대학교 의대에서 생리학을 강의했지요.어느 날, 장로님은 저의 간증 수기『죽음 앞에서 영생을 맛보며』를 읽고 감명을 받은 어머니의 권유로 본 교회 예배에 참석하였습니다. 1987년 9월, 당시 금요철야예배의 ‘욥기강해’와 주일대예배의 ‘믿음의 분량’ 설교를 들으며 마음의 할례와 믿음 성장의 답을 찾고 매우 기뻤습니다. 뿐만 아니라 하나님 말씀이 참임을 확증하는 기사와 표적, 권능의 역사를 보며 마음이 뜨거워졌습니다. 구세주 되신 주님의 사랑이
바람은 눈에 보이지 않아도 피부에 와 닿는 느낌이나 바람에 흔들리는 물체를 통해 그 존재를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도 마찬가지입니다. 흔히 사람들은 눈으로 봐야 하나님을 믿겠다고 하지만 하나님은 영이시므로 육안으로는 볼 수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과 하나님께서 베푸시는 무수한 권능의 역사를 보면 하나님의 살아 계심을 분명히 믿을 수 있습니다.부활하신 주님께서 안식 후 첫날 저녁, 제자들이 있는 곳에 나타나셨습니다. 그러나 열두 제자 중 도마는 마침 그 자리에 없었기에 주님의 부활을 도저히 믿을 수 없었습니다. 주님은 다시 그들 가운데 나타나 친히 도마에게 말씀하십니다. “너는 나를 본 고로 믿느냐 보지 못하고 믿는 자들은 복 되도다” 하시며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믿음이 어떠한 것인지 깨닫게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천지만물을 통해서 살아 계신 증거를 나타내시며 기사와 표적을 통해 수많은 체험을 주십니다. 그런데도 하나님의 능력을 믿지 못한다면 얼마나 안타까운 일인지요. 반면 그러한 것을 보지 않고 듣기만 하고도 마음에서 믿을 수 있다면 얼마나 복된 사람입니까? 누가복음 8장에 나오는 12년 동안 혈루증 앓던 여인은 어떤 마음을 지녔습니까? 혈루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