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도영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정부가 발표한 일제 강제동원 해법을 규탄하고 이재명 대표에 대한 검찰 수사를 규탄하는 대규모 장외집회를 개최하는 가운데 광주 도심에서도 정부의 야당 탄압과 검찰 독재를 규탄하는 대규모 집회가 열렸다.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은 이날 오후 광주 동구 5·18민주광장 집회에서 '윤석열 정권 야당탄압 검사독재 규탄대회'를 열었다. 이 대회엔 당 관계자와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규탄대회엔 이병훈 광주시당위원장·신정훈 전남도당위원장과 임선숙·정청래·박찬대 최고의원이 참여해 윤석열 정부를 규탄했다. 이들은 야당 탄압을 성토하고 3·1절 기념사와 일제 강제징용 해법 '제 3자 변제안'을 두고 친일 외교라고 비판했다. 이들은 결의문을 통해 "윤석열 정권 취임 이후 연이은 공공요금 인상으로 국민을 고통 속에 몰아넣었다. 국가의 제 1책무인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지 못해 차가운 바닥에서 159명의 꽃다운 생명이 스러져 갔다"고 강조했다. 이어 "나라가 이 지경인데 윤 정부는 정적 제거와 야당 탄압에만 몰두하고 있다"며 "정부 요직을 '검사출신 제식구'로 도배하며 권력을 사적으로 남용하고 국민을 편 갈라 싸우게 만들었다"
[시사뉴스 김도영 기자] 애플페이의 국내 도입이 이달 말로 다가오면서 유통업계가 신규 결제수단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는 모양새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애플페이는 이르면 이달 말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전망된다. 항간에 출시 시점을 두고 온갖 추측이 나돌았지만, 유통업계가 결제 관련 항목에 애플페이를 추가하면서 이달 말 도입설이 힘을 얻고 있다. 이달 초에는 배달앱 '배달의민족'에 애플페이 결제 옵션이 추가됐다 삭제됐다. 이를 확인한 소비자들은 온라인 커뮤니티에 인증샷을 올리며 애플페이 도입 기대감을 나타내기도 했다. 오프라인 유통 체인에서는 무인계산대 등에 애플페이 사용 가능을 알리는 스티커 등이 부착되고 있다. 일부 다이소 매장의 무인셀프계산대에는 결제방법 내 애플페이가 추가됐다. 단말기 교체 작업을 벌인 홈플러스와 롯데마트도 스티커를 점포에 스티커를 배부하고 있다. 애플페이는 NFC(근거리무선통신) 결제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전용 단말기가 필요하다는 단점이 있지만, 아이폰 또는 애플워치에 카드 정보를 저장해두면 통신 지원이 없는 상황에서도 결제가 가능하다. 또 별도의 인증 없이 모바일 기기를 단말기에 갖다 대기만 하면 결제가 되기 때문에 결제 속도가
[시사뉴스 김도영 기자]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11일 오후1시19분께 경남 하동군 화개면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의 확산을 막고 신속한 진화를 막기위해 '산불 2단계'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이날 오후 3시 50분 기준으로 산불규모, 기상여건 등을 고려해 '산불 2단계' 를 발령했다. '산불 2단계' 발령 판단기준은 피해추정 면적 30∼100ha미만, 평균풍속 7∼11m/s , 진화시간 8∼24시간 미만이 예상되는 경우 발령한다. 동원기준 및 규모 인력 관할기관 100%, 인접기관 50%, 장비 관할기관 100%, 인접기관 가용장비 30%이내, 진화헬기 광역단위 가용헬기 100%를 동원할수 있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20대, 산불진화장비 30대, 산불진화대원 276명(산불재난특수진화대 등 103명, 산림공무원 등을 긴급히 투입해 산불진화에 총력 대응하고 있다. 현장에는 강한 바람(남서풍, 평균풍속 3m/s, 순간풍속 10m/s)이 불고 있고 초기진화를 위해 산불진화헬기를 즉시 투입해 진화 중에 있다. 현재까지 민가 피해 없고 인근 원통암 주민 4명이 긴급 대피한 상태이고 산불영향구역 약 57ha, 화선 총 길이 약 3.4km, 진화율은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서울 강남에 위치한 최고급 산후조리원에서 신생아 5명이 동시에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에 감염되면서 산후조리원, 신생아실 등의 감염병 관리·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특히 세포융합 바이러스감염증 발생이 한 달 새 2배 이상 늘면서 영유아를 둔 부모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11일 의료계는 산후조리원, 신생아실 등 영유아 보육시설에서는 호흡기에 이상 증상이 있는 직원, 방문객 등은 출입을 제한하는 등 감염관리 원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감염증은 RSV에 의해 발생하는 급성호흡기감염증이다. 만 2세까지 거의 모든 소아가 감염될 정도로 감염력이 높다. 2일에서 8일 사이의 잠복기 후에 발병하며 콧물, 기침, 발열, 인두염, 폐렴 등의 증상을 보인다. 이 바이러스에 한 번 감염되면 평생동안 지속적으로 재감염이 진행된다. 성인의 경우 가벼운 감기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지만 면역 저하자 또는 고령층에서는 중증 감염이 유발될 수 있다. 특히 영유아에서 입원률이 높으며, 이때가 가장 위험하다. 주로 모세 기관지염과 폐렴으로 진행되고, 어린 아기가 감염될 경우 사망 위험률이 증가한다. 모세기관지염은 기관지
[시사뉴스 김도영 기자] 소방 당국이 재난 현장 접근 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긴급차량 출동 환경 개선을 추진한다. '골든타임'을 확보해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구상이다. 11일 소방청 등에 따르면 화재 현장 골든타임은 신고 접수부터 현장 도착까지 7분이다. 화재가 발생하고 8분이 지나면 모든 물체가 가열돼 화염이 일시에 분출하는 '최성기 8분 도달' 이론을 바탕으로 설정한 시간이다. 국립소방연구원의 '재난현장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소방차량 우선신호시스템 확대 방안 연구'를 보면 골든타임 내 도착률은 2017년 65%에서 2020년 68.7%까지 올랐지만, 일부 지자체의 경우 골든타임 내 도착률이 절반 이하를 기록하고 있다고 한다. 소방서비스는 국민의 생명, 재산과 직결되는 만큼 현장에 신속하게 도착하는 것이 필수적이지만, 도심지 교통체증, 불법 주·정차 차량 등은 도착 시간을 지연시키는 원인이 된다. 소방청의 화재통계연감을 보면 교통 혼잡을 이유로 현장 도착이 늦어 연소가 확대된 사례가 해마다 100건을 웃돈다. 이에 소방청은 소방차가 도로에 안전하게 진입하고 교차로 신호를 제어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재난현장 신속 도착률을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시사뉴스 김도영 기자] 11일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하동군 화개면 대성리 산 203-2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의 확산을 막고 신속한 진화를 위해 오후 3시10분 기준으로 ‘산불 1단계’를 발령했다. 또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20대(산림청 9, 지자체 6, 소방 2, 군 2, 국립공원 2), 산불진화장비 30대(산불 지휘·진화차 12, 소방차 18), 산불진화대원 276명(산불재난특수진화대 등 103명, 산림공무원 163, 소방 46, 기타 14)을 긴급히 투입해 산불 진화에 집중하고 있다. 현장에는 평균풍속 3m/s, 순간풍속 10m/s의 강한 바람이 불고 있으며 산불영향구역은 10㏊로 화선은 약 1㎞로 알려졌다. 현재까지 민가 피해 없지만 인근 원통암 주민 2명이 대피한 상태이다. 산불이 발생하자 하동군도 관할기관헬기와 진화대원 100%, 인접기관 산불진화헬기 및 드론50%를 동원해 신속히 대응하고 있다. 경상남도 산불방지대책본부는 “산불진화 인력, 장비를 동원해 신속한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안전사고 발생에 유의하며 산불의 확산을 조기에 차단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11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 보도에 따르면 쿠팡은 2021년 6월 일본 시장에 진출했지만 이달 철수를 결정했다. 쿠팡의 일본 현지법인 쿠팡재팬이 도쿄도 메구로구와 세타가야구 등 일부 지역에서 제공해 온 식품 및 생활용품 배송 서비스를 오는 21일 종료한다고 닛케이는 전했다. 쿠팡재팬 관계자는 닛케이에 "서비스를 시범적으로 운용해 본 결과, 철수를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앞서 쿠팡재팬은 일본에서 최단 10분 만에 물품을 배송하는 '퀵커머스'를 선보인 바 있다. 다카시마야 백화점, 일본 다이소 등과 제휴해 약 5000점의 상품을 취급했다. 쿠팡은 일본에서의 테스트를 마무리했지만, 지속 성장 중인 한국과 대만 시장에 집중할 방침이다. 지난해 10월 쿠팡은 대만 시장에서 로켓직구를 선보였고, 대만 고객들은 이를 통해 현재 한국에서 판매 중인 수백만 가지의 로켓배송 상품을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다.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11일 중국 국영 중앙(CC) TV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14기 1차 회의 제4차 전체회의에서 두 사람은 국가 중앙군사위 부주석으로 선출됐다. 장 부주석은 유효표 2947표 가운데 찬성 2944표 반대 1표, 기권 2표로 선출됐고, 허 부주석은 만장일치로 선출됐다. 두 사람은 지난해 10월 20기 중앙위원회 1차 전체회의(1중전회)에서 당 중앙군사위 부주석으로 선출됐다. 당 중앙군사위와 국가 중앙군사위는 ‘한 기관, 두 이름’ 형식으로 존재한다. 중국군은 국가가 아닌 당의 군대이기 때문에 군 통솔권은 당 중앙군사위 주석을 겸하고 있는 시 주석이 쥐고 있다. 다만 실제 작전지휘권은 2명의 중앙군사위 부주석 2명이 잡고 있고, 2명의 부주석은 각각 군사와 정치공작 업무를 나눠서 담당한다. 두 사람 모두 시 주석의 두터운 신임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장 부주석의 아버지인 장중쉰은 국공내전 당시 시 주석의 아버지인 시중쉰과 함께 싸운 전우로 알려졌다. 허 주석의 경우 2019년부터 2021년까지 대만을 관할하는 인민해방군 동부전구 사령관을 맡은 인물로, 시 주석이 그를 중앙군
[시사뉴스 김도영 기자] 11일 광주상수도사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동복댐 저수율 19.97%를 기록했다. 동복댐 저수율이 14년 만에 20% 아래로 내려갔다. 동복댐 저수율이 20%대 아래로 떨어진 것은 14년 만이다. 동복댐 저수율은 지난 2009년 4월 20일 19.8%를 기록했다. 주암댐 저수율도 이날 오후 2시 30분 기준 18.2%를 기록하고 있다. 앞서 주암댐은 지난 5일 저수율이 19.9% 기록하면서 20%대가 무너졌다. 댐 고갈 시기는 주암댐의 경우 6월 말, 주암댐은 5월 말로 예상된다. 상수도사업본부는 고갈 시기를 늦추기 위해 절수 운동과 동복댐 상류 지하수 개발을 하고 있다. 또 지난 2일부터 영산강에서 용연정수장으로 하루 3만 t의 하천수를 끌어오고 있다. 광주시상수도본부 관계자는 "이 상태로 비가 오지 않으면 오는 5월께 제한급수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며 "절수가 절실한 만큼 시민의 협조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김도영 기자] 이태원참사 이후 중요성이 부각됐던 심폐소생술(CPR) 교육이 불과 몇 개월 만에 사람들의 관심 밖으로 밀려나고 있다. 11일 구리소방서와 남양주소방서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29일 159명의 목숨을 앗아간 이태원참사 이후 심폐소생술 교육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각 소방서에 일반인들의 심폐소생술 교육 문의가 이어졌다. 이에 구리소방서와 남양주소방서 등에서도 일반인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이 운영됐으나, 정작 교육을 신청한 일반인은 그리 많지 않았고 최근에는 신청마저도 뜸해진 상황이다. 구리소방서의 경우 특수시책으로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올 2월 말까지 개별 신청자에 대한 심폐소생술 교육을 운영했다. 그러나 지난해 12월 한 차례 진행된 교육에는 3명이, 올 1월에 실시된 5번의 교육에는 14명이 참여하는 데 그쳤다. 그나마 지난달 실시된 7번의 교육에는 총 49명이 참여했지만, 단체 교육으로 특정일에만 사람이 몰렸을 뿐 1~2명이 교육을 받은 날도 있었다. 심폐소생술 상설교육을 진행하고 있는 남양주소방서의 사정도 크게 다르지 않았다. 지난해 12월에는 64명이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았지만 이 중 45명은 주부 단체 교육생이었고, 올 1월에
[시사뉴스 김도영 기자]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3부(부장판사 최수진)는 전날 촛불승리전환행동이 서울경찰청을 상대로 낸 집회금지통고 집행정지 신청을 기각했다. 촛불승리전환행동은 지난 7일 서울경찰청에 '오는 11일부터 오는 4월1일까지 매주 토요일 태평로에서 광화문과 일본 대사관 인근을 거쳐 다시 태평로로 돌아온다'는 취지의 행진을 신고했다. 집회 목적은 '윤석열 대통령 퇴진, 김건희 여사 특검 촉구'이고, 참석인원은 약 5만명이다. 경찰은 지난 9일 행진이 일본 대사관 인근 100m 이내 장소를 지나고 5만명이 행진할 경우 일본 대사관 기능을 침해할 수 있다는 이유로 금지 통고했다.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은 외교기관 경계로부터 100m 이내 집회를 금지하고 있다. 행진은 일본 대사관 인근에서 두 갈래로 나눠지는데, 경찰은 일본 대사관 앞 평화의 소녀상을 거쳐 지나가는 집회는 금지했다. 미국·일본 대사관 인근을 지나는 두번째 행진은 미국·일본 대사관을 향한 과도한 소음 유발 등을 제한했다. 촛불승리전환행동은 심문 과정에서 외교기관 등의 기능을 침해할 우려가 없고, 심각한 교통 불편을 만들어지도 않는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재판부는 행진이 일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11일 대만 중앙통신은 대만의 방어력 강화에 도움되는 ‘대만민주주의방어대어법안(Taiwan Democracy Defense Lend-Lease Act)’이 이날(미국시간 10일) 미국 상원과 하원에 발의됐다고 전했다. 상원에서는 대중 강경론자인 릭 스콧 의원(공화, 플로리다)와 마르코 루비오 의원(공화, 플로리다)이 공동 발의했다. 하원에서는 한국계 미셸 스틸(공화,캘리포니아) 의원이 발의했다. 미국 정부는 중국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대만에 무기를 수출해왔고, 의회에서도 대만을 지지하는 다양한 법안들이 발의 및 통과됐지만, 대만 무기 대여법이 발의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만약 대만 무기 대여법이 발효되면 행정절차가 간소화돼 미국은 대만에 무기나 보급품을 보다 신속히 보낼 수 있게 된다. 무기대여법은 미국이 2차 대전 당시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절차적 장애 없이 연합군에 물자를 공급할 수 있도록 허용한 법으로, 전쟁의 판도를 바꾼 법이라는 평가까지 받았다. 이 법은 미국이 동맹국에 무기를 지원할 때 거쳐야 하는 행정절차 등을 제거해 사실상 실시간 무기 등 전쟁물자 지원을 가능하게 했다. 지난해 5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시사뉴스 김도영 기자] 11일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 '알리오'에 등록된 국립암센터의 '암 위험요인 노출 차이에 따른 발암기전 및 암발생 위험도 평가' 연구에 따르면 1회 측정 시 술을 전혀 먹지 않은 5만9124명보다 소량의 술을 1회 마신 4만8262명의 암 발생 위험도가 0.98배로 더 낮았다. 반면 지속 조사를 통해 술을 전혀 마시지 않은 3만8828명과 소량의 음주를 자주 한 대상자 3만7744명을 비교했을 땐 소량의 음주자가 비음주자보다 암 발생 위험이 1.03배 더 높았다. 음주량이 많을수록, 음주 횟수가 증가할 수록 암 발생 위험도도 비례해 늘었다. 적당한 음주는 건강에 해롭지 않다고 알려져 있지만, 연구진은 "안전한 음주량은 없다"고 밝혔다. 문제는 미디어 등을 통한 음주 노출이 심하다는 점이다. 현행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르면 주류에 대한 광고 또는 광고물은 주류이 품명과 종류 및 특징을 알리는 것 외에 판매 촉진, 음주 권장 또는 유도 등을 할 수 없다. 또 음주에 따른 경고 문구를 표기해야 하고, 문구가 표기돼있지 않을 경우 별도로 표기해야 한다. 그러나 지난해 9월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발표한 '2021년 주류광고 및 음주장면 실태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