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시가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막바지 총력전에 나선다. 울산시는 김두겸 시장이 11월 15일 국회와 기재부 핵심 인사를 만나 울산시 현안사업에 대한 국비가 최대한 증액될 수 있도록 지원을 요청한다고 밝혔다. 김두겸 시장은 이날 오후 국회를 방문해 우원식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이철규 여당 간사, 박정 야당 간사를 차례로 면담하고 울산시 주요 사업에 대한 예산 반영을 집중 건의할 예정이다. 또, 김완섭 예산실장, 박금철 사회예산심의관, 김동일 경제예산심의관을 만나 주요 국비 미반영사업들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예결위 심사 단계에서 검토될 수 있도록 협조를 구한다. 주요 건의 사업은 ▲조선해양 철의장 제조산업 디지털전환(IDX) 사업 ▲전기·수소차 핵심부품 및 차량 안전성 확보 지원사업 ▲영남권 국제(글로벌)숙련기술진흥원 설립 ▲공영농수산물 도매시장 시설현대화사업 ▲3디(D)프린팅 융합기술센터 건립 ▲수소전기차 안전인증센터 구축 ▲해상물류 통신기술 검증 성능시험장(테스트베드) 구축 ▲울산 재난안전산업 진흥센터 조성 ▲울산정원지원센터 건립 ▲울산국가산단 지하배관 통합안전관리센터 건립 등이다. 김두겸 시장은 “국회 예산심사가 막바지에 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 북구 농소2동 중산매곡지구 내 상가 9곳이 최근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나눔천사 프로젝트 착한가게에 단체 가입하며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15일 북구 농소2동에 따르면 지난달 농소2동 지역 내 상가 12곳이 착한가게에 단체 가입했다. 이들 상가 중 블루핸즈 매곡점 등 9곳이 중산매곡지구 내 업체다. 이번 중산매곡지구 상가 단체 가입을 위해 해당 지역에서 블루핸즈 매곡점을 운영하고 있는 김중철 대표가 큰 역할을 했다. 김 대표는 농소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며 중산매곡지구 업체를 하나하나 찾아 다니며 착한가게 가입을 권유했다. 김 대표는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해 오면서 작은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보탬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보며 보람을 느껴 왔는데 봉사와 나눔의 기쁨을 이웃들과도 함께 하고 싶어 주변 상가 사장님들께 착한가게 가입 권유를 하기 시작했다"며 "자영업자들이 많이 힘든 상황에서도 우리보다 더 어려운 사람들이 많다는 점에 모두가 공감하며 흔쾌히 가입에 동참해 주신 중산매곡지구 업체 대표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중산매곡지구 내에 착한가게 거리를 만들고 싶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영문)는 CCUS(Cabon Capture, Utilization, Storage : 탄소포집·활용·저장) 사업협력을 위해 국내 8개 기업과 손을 맞잡았다. 동서발전은 14일(월) 오후 4시 서울 성동구 현대글로비스 본사에서 GS칼텍스·GS건설·GS에너지·현대글로비스·한화솔루션·린데코리아·남해화학·삼성물산 상사부문과 ‘CCUS 사업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화) 밝혔다. 협약식에는 조상기 동서발전 사업본부장, 이두희 GS칼텍스 각자대표, 허윤홍 GS건설 신사업부문대표, 김성원 GS에너지 에너지사업본부장, 김정훈 현대글로비스 대표이사, 남이현 한화솔루션 대표이사, 정안준 남해화학 부사장, 성백석 린데코리아 대표이사 등 주요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동서발전은 업무협약을 통해 CCUS·청정수소 공급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이산화탄소 공급·포집·액화 설비 구축 및 운영사업 △CCU(탄소포집 및 활용) 기술 실중 및 상용화 사업 △국내외 CCS(탄소포집 및 저장)를 위한 설비 구축 및 운송·운영사업 △청정수소 생산 및 공급 사업 △탄소저감을 위한 기술개발 및 공동 실증사업에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시 동구청은 지역 창업문화 및 창업생태계 활성화와 역동적인 더 잘사는 도시 동구 발전을 위해 ‘2022 울산 동구 대왕암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울산 동구청이 주최하고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 및 울산 동구 중장년기술창업센터가 주관, 현대중공업에서 후원하는 대회로 울산광역시 동구에서는 처음으로 진행하는 창업경진대회이다. 대회 참가자 모집은 오는 11월 23일 오후 6시까지이며, 모집분야는 기술창업분야와 울산 동구 관광활성화 분야 2개 분야로 진행된다. 모집대상은 울산 동구와 관련 있는 자면 개인, 팀, 기업(7년 이내)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예선(서면)심사를 통해 각 분야의 6개 팀을 선발하고, 12월 7일 본선대회 발표평가를 통하여 최종 3팀씩을 선발하여 시상할 예정이며, 시상금은 분야별 대상 150만원(1팀), 최우수상 30만원(1팀), 우수상 20만원(1팀)이 주어지며, 울산 동구 중장년기술창업센터의 우선 입주와 대기업 연계지원 혜택이 주어진다. 상세한 대회정보는 (재)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 및 K 스타트업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The Dong-gu Office of Ulsan City will hold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낙동강유역환경청(청장 홍동곤, 이하 낙동강청)은 11월 15일(화) 15시를 기해 낙동강 물금·매리지점에 조류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물금·매리지점은 지난달 27일 ’경계‘ 단계가 발령된 이래 19일 만에 남조류세포수가 ’경계‘ 단계 기준(2회 연속 유해남조류 10,000세포/㎖) 이하로 측정됨에 따라 조류경보를 ’관심‘ 단계로 하향하게 되었다. 녹조는 강수량, 수온, 유입 영양염류, 체류시간 등 다양한 요인의 복합적인 작용으로 발생하는데, 이번 물금․매리 지점의 하향 경보 발령은 10월말 이후로 수온이 20℃ 이하로 지속적으로 하강함에 따라 남조류세포수가 감소하였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로써 낙동강청 관할 조류경보제 운영 5개 지점(하천 2개, 호소 3개) 중 하천 2개 지점(칠서, 물금․매리)에서만 ’관심‘ 단계가 발령 중인 상황이다. 낙동강청은 “기상 상황에 따라 지난 10월에도 물금․매리 지점의 녹조 상황이 관심에서 경계로 악화된 적이 있는 만큼 긴장을 늦추지 않고 오염원 감시 등 녹조 저감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The Donggang Basin Environment Agency (Directo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차성수)이 주관한 제7회 방사성폐기물관리 경진대회에서 포항공과대학교 첨단원자력공학부 김병관씨가 제출한 논문“방폐물 안전관리를 위한 인산기반 지오폴리머 고화체 개발”이 최우수상을 차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과 상금 400만원을 수상했다. 공단은 7월 25일부터 10월 21일까지 방폐물사업 홍보와 국민이해도 제고를 위해 방사성폐기물 관리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경진대회에는 논문 19건과 아이디어 30건이 접수돼 산업부장관상 1건(논문), 공단 이사장상 2건(논문, 아이디어), 방사성폐기물학회장상 4건(논문, 아이디어) 등 7건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시상식은 10일 경주 하이코에서 열린 제8차 방사성폐기물안전관리 국제 심포지엄에서 열렸다. 수상작은 우수사례집으로 발간, 공단 홈페이지에 공유할 예정이다. 차성수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은“방사성폐기물에 대한 국민 수용성 확보를 위해 논문 및 아이디어 공모전을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경남대학교 역도부(감독 진영삼)는 지난 11월 8일(화)부터 11일(금)까지 충남 서천군민체육관에서 열린 ‘제19회 전국춘계대학생역도선수권대회’에 출전해 금메달 15개, 은메달 12개를 획득하고 4개의 대회신기록을 수립했다. 우선 남자부 –109kg급에 출전한 이형민(스포츠과학과 3) 선수, -81kg급에 출전한 하영수(스포츠과학과 2) 선수는 각각 인상, 용상, 합계에서 1위를 기록하며 금메달과 함께 대회 3관왕을 달성했다. –102kg급에 출전한 유동성(스포츠과학과 1) 선수와 –81kg급에 출전한 최승현 (체육교육과 1) 선수는 인상과 용상, 합계에서 각각 2위를 차지하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어 여자부 +87kg급에 출전한 박수빈(체육교육과 3) 선수와 –76kg급에 출전한 김예은(체육교육과 2) 선수, –71kg급에 출전한 박예인(제육교육과 2) 선수는 각각 인상, 용상, 합계에서 1위를 기록하며 금메달과 함께 3관왕을 달성했다. 특히 박예인 선수는 용상 경기에서 종전 112kg에 3kg을 더한 115kg을 들어 올리며 용상 115kg, 합계 200kg으로 대회 신기록을 2개나 달성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와 함께 박수빈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기존과는 다른 새로운 혁신, 이른바 ‘진심(盡心)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진심 프로젝트는 변화를 만들어 내는 것은 마음이며, 모든 시스템이 원래 목적대로 작동할 수 있도록 마음을 다해 진정성 있고 실질적인 변화를 이루어내겠다는 의미다. 화려한 시스템, 제도 도입과 같은 보여주기식 혁신이 아닌 이미 보유한 시스템이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점검하고 개선하는 데 초점을 둔 실질적 혁신을 이뤄내고자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됐다. 한수원은 이번 프로젝트를 시작하며 15일 소노벨 경주에서 본사 워킹그룹 시스템 점검 Skill-up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본사 본부별 워킹그룹에 참여한 100여명의 직원이 참석해 기존에 운영하고 있는 각종 시스템들이 도입 목적에 부합하는지, 또 제대로 작동하는지에 대해 열띤 토론을 진행했다. 한수원은 이날 워크숍에서 도출된 결과들을 토대로 본사에서 운영중인 각종 시스템들을 개선하고, 내년에는 워킹그룹을 전사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한수원 내부 문제를 스스로 찾아내고 해법을 고민하는 시스템을 만들고 싶다”며, “진심 프로젝트가 한수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광역시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울주군지부(지부장 유안순)가 15일 언양읍 울주군민체육관에서 ‘제7회 어울림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고려아연 지정기탁사업으로 추진된 이번 행사는 체육대회를 통해 지적 발달장애인의 소속감과 공동체 의식을 증진하고, 건전한 경쟁의식과 성취감을 제공해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 통합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울주군 지적 발달장애인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레크레이션과 기념식 등 행사를 실시하며 친목과 화합을 도모했다. 울주군 관계자는 “지역 내 장애인들에게 체육대회 활동을 지원해 건강 증진과 성취감 향상을 도모하고, 장애인이 자주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Ulsan Metropolitan City Ulju-gun Branch (Director Yoo An-soon) of the Welfare Association for the Intellectual Development Disabled held the "7th Eoulim Hanmadang" event at Ulju-gun Community Gymnasium in Eonyang-eup on the 15th. The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서동욱 남구청장은 15일 남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47회 남구 의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2023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에 나섰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날 시정연설을 통해 먼저, 민선7기 성공적인 마무리와 민선8기 취임 4개월 동안의 성과로 ▲공업탑 1967, 삼호곱창 특화거리 조성 ▲골목형상점가 지원 및 지정 확대 ▲소상공인 온라인 플랫폼 비용 및 경영안정자금 지원 등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었고, ▲수요자 맞춤형 일자리 지원 ▲청년 밀착형 창업지원 등 최고의 복지인 주민의 일자리를 지켰으며, ▲울산 최초 상시선별진료소 운영 ▲신정3·두왕동 침수예방사업 추진으로 감염병과 재난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했다고 밝혔다. 또한, ▲행복아이쉼터 조성 ▲치매안심하우스와 발달장애인공공치료센터 운영 등 따뜻하고 촘촘한 복지를 실현하였고, 3년 만에 개최된 2022 울산고래축제는 30만 명이 참여하여 울산 대표 지역축제로 자리매김 하였으며,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구축 ▲삼호·옥동 도심 주거환경 개선 등으로 활력 넘치는 친환경 스마트 도시 조성했다고 말했다. 이어, 서 구청장은 2023년은 남구의 새로운 밑그림을 본격적으로 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예술성을 담보한 공연예술의 현주소’를 보여주는 다양한 분야의 공연을 상설로 선보 이는 중구문화의전당(관장 한은숙)의 대표 프로그램, 아츠홀릭 ‘판’의 올해 아홉 번째 공연이 펼쳐진다. 국악 선율에 일렉기타와 드럼을 접목한 신선한 시도로 주목받고 있는 포스트 록 밴드 ‘잠비나이’의 콘서트 <국악의 무한 확장성>이 오는 11월 17일(목) 오후 7시 30분 중구문화의전당 함월홀에서 열린다. 지난 2009년에 결성된 잠비나이는 이일우(기타, 피리, 태평소), 김보미(해금), 심은용(거문고), 유병구(베이스), 최재혁(드럼) 등 5명으로 구성된 포스트 록 밴드로, 2010년 8월 EP ‘잠비나이’로 첫 출연(데뷔)해 이듬해 EBS 스페이스 공감의 ‘올해의 헬로 루키' 심사위원 특별상을 받으며 대중음악계에 등장했다. 이들은 해금, 피리, 거문고 등을 중심으로 한 전통국악과 프리재즈, 포스트 록, 아방가르드, 하드코어 펑크, 메탈이 뒤섞인 새로운 음악을 선보이며 이목을 끌었다. 잠비나이는 2013년 제10회 한국대중음악상 ‘올해의 크로스오버 앨범상’을 수상한 데 이어 2015 한국 대중음악상 ‘선정위원회 특별상’, 2016 KBS 국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노옥희 울산시교육감이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개편에 반대 입장을 재차 밝혔다. 노 교육감이 위원으로 참여하는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의 안정적인 확보를 위한 교육감 특별위원회(이하 교부금 교육감 특위)’는 15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고등교육특별회계 법안에 반대 입장을 밝혔다. 노 교육감은 이날 기자회견에 직접 참석했다. 이날 교부금 교육감 특위는 입장문을 내고 “유·초·중등 학부모와 교육감들의 의견 수렴 없이 추진되는 고등·평생교육특별회계 법안에 강력히 반대한다”고 밝혔다. 현재 재정 당국과 교육부는 유·초·중등 교육에 활용되는 교육교부금 가운데 교육세 3조6,000억 원을 떼어 대학에 지원하는 내용의 고등교육특별회계 법안을 추진하고 있다. 교부금 교육감 특위는 지방교육 재정의 안정적 확보를 위한 국회의 능동적인 역할을 촉구하며 재정 당국과 교육부는 유·초·중등 학부모, 교육감협의회와 대화에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교부금 교육감 특위는 학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학교 생활 보장과 우리나라의 발전적인 미래를 개척하려면 적극적인 교육 예산 투자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고등교육 재정의 안정화를 위한 구체적인 대안 마련도 함께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우동식, 이하 수과원)은 우리나라 바다에서도 전 세계 대양과 비슷한 수준으로 해양산성화가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같은 사실은 수과원이 지난 8년간 실시한 우리나라 해역의 해양산성화 모니터링 결과에서 확인되었다. 수과원의 해양산성화 조사는 우리나라 최초의 한반도 전 해역에 대한 장기간에 걸친 추적 연구로 과거 단편적인 연구로는 알기 어려웠던 장기 변화 경향과 공간적·계절적 특성을 파악하고 있다. 수과원은 지난 2015년부터 포항공과대학교와 함께 매년 3∼4회 우리나라 전 해역의 표층∼심층까지 수소이온농도(pH), 이산화탄소 분압, 총용존무기탄소, 총알칼리도, 탄산칼슘 포화도 등 해양산성화를 파악할 수 있는 다양한 요소를 조사*하고 있다. * 정선해양관측 조사를 이용하여 우리나라 전 해역에 걸쳐 연간 83개 정점, 900∼1,100여개의 수층별 해수를 채집하여 해양산성화 요소를 분석 8년간의 조사 결과, 우리나라 해역의 해양산성화 경향은 전 지구 대양 및 인접국가의 해양산성화 진행 속도와 비슷하였고, 우리 해역 산성화 요소의 계절 변동성이 크다는 사실이 확인되었다. 우리나라 해역 표층수의 pH는 매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