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단기적인 사업과 문제를 헤쳐나가는 것도 중요하지만, 위기 국면에서 다음 세대를 위한 미래 프로젝트에 집중하는 결단과 용기가 필요한 시점이며, 사람과의 관계가 힘이 되는 공동체, 성장과 돌봄이 균형을 이루는 ‘행복수성’의 가치를 완성해 나가도록 남아 있는 열정을 끌어내겠다” ‘행복수성’을 기치로 내건 김대권 대구 수성구청장 예비후보의 출마 일성이다. 김대권 예비후보는 26일 시사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새로운 4년의 시간이 주어진다면, 수성구만의 도시 이미지를 더욱 확립하고, 다양성을 갖춘 도시 공간을 열어 미래 산업을 선도하는 ‘차별화된 유일한 수성구’를 만들어 가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다음은 김대권 예비후보와 일문일답. 재선에 출사표를 던졌다. 출마의 변은? 지난 4년 동안 지역 현안 해결과 수성구 발전만을 생각하며 쉼 없이 달려왔다. 그동안 수성구의 미래비전을 구상하고 나아가야 할 방향을 확고히 해 발전의 기반을 다져왔다면, 새로운 4년은 민선 7기의 성과를 바탕으로 장기적인 계획들이 결실을 맺어 수성구의 변화가 완성되는 중대한 분기점이 될 것이다. 수성구에 대한 누구보다 깊은 애정과 민선 7기의 경험을 통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지역 한 NGO(비정부기구) 대표가 강은희 대구교육청 교육감을 규탄하는 집회를 예고해 파문이 예상된다. 밝은내일IL종합지원센터는 최창현 센터장이 25일 ‘ㅇㅇ공고 비리재단 편드는 강은희 교육감 규탄시위’ 명칭으로 수성경찰서에 집회신고서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집회신고서에 따르면 집회는 오는 28일부터 내달 25일까지 영남공고 정문 앞 인도에서 벌일 예정이며, 코로나19 등을 감안해 가두 행진은 하지 않기로 했다. 최 센터장은 “ㅇㅇ공고에서 수년째 학교폭력에 시험답안 유출, 성적조작 등의 의혹이 불거졌지만 사실상 덮여 왔다. 또 최근 잇따른 언론 보도에 떠밀려 감사가 진행되고는 있지만, 이마저도 편파적이라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면서 “올바른 감사 진행은 물론, 강 교육감이 왜 비리재단을 편드는지 따져 묻겠다”고 벼렀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다선 의원으로서 구의회가 지방자치가 부여한 그 역할을 제대로 할 수 있도록 앞장설 것이며, 수성구의 구정이 합리적이고 보편타당하게 집행될 수 있도록 감시하고 견제할 것이다.” 대구 유일의 진보정당 김성년 정의당 수성구의원 예비후보(사진)의 출마 일성이다. 김 예비후보는 22일 시사뉴스와의 인터뷰에서 “3선의 실력으로, 초선의 마음가짐으로 뛰겠다”며 구민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다음은 김성년 예비후보와 일문일답. 4선에 도전장을 던졌다. 출마의 변은? ▶지난번 3선 의원이 됐을 때 다짐이 ‘3선의 실력으로, 초선의 마음가짐으로 뛰겠다’였다. 그 다짐은 지금도 다르지 않다. 다선 의원으로서 구의회가 지방자치가 부여한 그 역할을 제대로 할 수 있도록 앞장설 것이며, 수성구의 구정이 합리적이고 보편타당하게 집행될 수 있도록 감시하고 견제할 것이다. 먹고 사는 문제가 어려워질수록 개발 위주, 성장 위주 프레임은 더 강화되고, 이는 수성구도 예외일 수 없다. 그 과정에서 소수의 목소리는 주목받지 못하고 단순 경쟁 논리에 묻힐 가능성이 크며, 구정의 방향 또한 개발, 성장 위주로 치우칠 수 있다. 의정활동을 통해 소수의 목소리를 뚜렷이 드러내고,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광주 달빛동맹의 성공적 추진으로 동서화합과 대구 시정발전에 기여한 이용섭 광주시장이 71번째 대구시 명예시민이 된다. 조례에서 정한 절차에 따라 제290회 임시회에서 명예시민증 수여 동의안이 통과돼, 올 상반기 중에 명예시민증을 전달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1964년 명예시민 제도를 도입해, 그동안 시정 공로가 현저한 외국인 50명과 내국인 20명에게 명예시민증을 수여했다. 명예시민은 구체적인 특권은 없지만, 대구를 위해 애쓴 노고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대구시민에 준하는 예우 등 상징적인 의미가 크다. 이번 명예시민증 수여는 이용섭 광주시장이 재임기간 동안 대구-광주의 우호관계 증진과 상생발전에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달빛동맹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동서화합과 대구 시정발전에 기여한 공로의 인정이며, 그동안 대구-광주의 화합을 위해 노력한 달빛동맹 관련 민간단체 관계자에 대한 감사의 표시이자 대구가 광주에 보내는 우정의 징표이다. 김정기 대구시 기획조정실장은 “달빛동맹에 애정을 갖고 대구-광주 우호증진과 상생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이용섭 광주시장님과 관계자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달빛동맹이 지역균형발전의 한 축을 담당하고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광역시 남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봉기)에서는 21일, 명덕네거리 일원에서 녹색어머니연합회(회장 배은실), 녹색연합봉사단(회장 문태영), 한지사랑봉사단(회장 김순애)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2 세계가스총회’성공개최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2022 대구세계가스총회' 성공개최를 위해 시민들에게 가스총회 개최의 의미를 잘 전달하고, 적극적인 참여 유도를 위해 자원봉사자들의 적극적인 노력과 홍보를 바란다”고 전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배기철 현 동구청장은 20일 김병준 제20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지역 균형발전 특별위원장을 만나 대구 동구의 미래비전과 핵심현안을 설명하고 새 정부 국정과제에 반영해 줄 것을 강력하게 건의했다. 배 청장은 대구 동구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도시로 가기 위해서는 ▲K-2 후적지의 세계적인 명소화 ▲K-2 후적지를 연계한 팔공산과 금호강의 세계적인 관광도시 조성 ▲첨단산업 허브도시 조성 ▲대구경북 중심 상업•명품주거도시 조성 ▲교육•문화•체육의 명품도시 조성 등의 핵심현안이 필요함을 소상하게 밝혔다. 특히 배 청장은 동구 내 중•고등학교 신설을 강력하게 요청했다. K-2 후적지 개발, 안심뉴타운, 연경지구, 신암•신천•효목동 재건축, 재개발 등 대단위 주거단지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음을 이유로 들어 지역균형발전을 위해서라도 동구에 중•고등학교의 신설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K-2후적지, 혁신도시, 이시아폴리스 등 신도심 활성화 ▲신도심 학생들의 학교선택권 보장 ▲지역 내 학령인구 및 경제가능 인구증가 유도 등을 위해 동구 내 중고교의 신설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요구했다. 배기철 현 동구청장은 “K-2 후적지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조현일 국민의힘 경산시장 예비후보(사진)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지역경제와 소상공인들이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소상공인 종합민원지원센터’ 개설과 세부 운영방안에 대한 정책을 발표했다. 조현일 예비후보는 소상공인 정보공유와 민원 해결을 통한 안정된 경영지원 방안을 마련했다. 크게 4가지 정책으로 구분하고 ▲종합민원지원 활성화를 통한 경산시의 민관협업 소상공인 지원체계를 구축 ▲소상공인 애로·민원사항 발굴을 통한 소상공인 정책 건의 ▲전용앱 개발을 통한 신속하고 다양한 정보제공의 일원화 ▲소상공인들의 홍보와 다양한 콘텐츠 제공이 주요 내용이다. 조현일 예비후보는 “세부적 중점 추진 사항으로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책을 마련하여 실질적으로 효용 있는 정책 발굴에 주안점을 두고 고심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세부 실천 과제로 선정한 온·오프라인(홈페이지/앱) 민원 접수 및 상담 시스템 구축, 찾아가는 전문가 서비스, 온라인 커머스 운영, 소상공인TV 등 온·오프라인 홍보와 지원체계 구축 등을 발표했다. 조현일 예비후보는 무엇보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도탄에 빠진 지역민들과 소상공인들의 아픔을 함께 공감했다. 조현일 예비후보는 “오늘 발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저의 경험과 노하우, 지역의 모든 역량을 결집해 서대구역세권 개발과 함께 서대구 시대의 희망을 열어 가는데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 그리고 반드시 성과로 보답하도록 하겠다.” 지난 15일 오후 대구시 서구선거관리위원회에 현 단체장 중 가장 먼저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3선을 향해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선 류한국 대구 서구청장 예비후보의 출마 일성이다. 류 예비후보는 20일 시사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지역 주요 현안과 미래성장동력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기 위해서는 행정 연속성과 능력있는 사람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구민이 체감하는 살맛나는 서구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다음은 류한국 예비후보와 일문일답. 3선에 출사표를 던졌다. 출마의 변은? ▶우리 서구 미래의 발전 완성을 위해 이번 6월 1일에 실시되는 서구청장 선거에 도전하게 됐다. 지금까지는 지역의 해묵은 난제들을 해결하고 서구의 더 큰 발전을 위해 구민들과 함께해 왔다. 향후 4년은 새로운 서대구 시대를 열어가는 중차대한 시기다. 지역 주요 현안과 미래성장동력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기 위해서는 행정 연속성과 능력있는 사람이 필요하며 구민이 체감하는 살맛나는 서구를 만드는 것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민선7기, 4년간 추진해 온 값진 성과 아래, 앞으로 동구를 대구경북의 중심,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세계적인 도시로 만들 수 있다는 강한 확신과 자신감이 있기에 재선에 도전했다.” 배기철 대구 동구청장 예비후보의 출마 일성이다. 배 예비후보는 20일 시사뉴스와의 인터뷰에서 “구민 모두가 구정의 주인이 돼 동구의 희망찬 미래를 위해 행정전문가 배기철을 다시 한 번 선택해 주시기 바란다”면서 “공정한 경선, 당당하게 경쟁해 정의로운 6.1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다음은 배기철 예비후보와 일문일답. 재선에 출사표를 던졌다. 출마의 변은? ▶무엇보다 누구보다 뚜렷한 동구발전의 비전과 철학이 있으며, 민선7기, 4년간 추진해 온 값진 성과 아래, 앞으로 동구를 대구경북의 중심,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세계적인 도시로 만들 수 있다는 강한 확신과 자신감이 있기에 재선에 도전했다. 최고의 정주여건을 갖춘 동구가 통합신공항 건설 확정과 K2 군 공항 이전으로 도시발전의 획기적인 전기를 맞이한 만큼 K-2 후적지를 세계적 명소로 개발하고 관광과 첨단산업 등 동구 전역을 변화시키고 발전시켜 반드시 그 커진 경제적 파이를 구민들에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코로나19로 3년동안 발이 묶여있던 민간 차원의 국제행사들이 기지개를 켜고 활발한 활동을 해나갈 예정이다. 대구에서 활동중인 한국베트남경제협력위원회(KVECC CO., LTD.)가 민간차원의 국제행사를 위해 베트남 푸꾸옥 투자시찰단 및 비즈니스 투어 희망기업을 모집한다. 참여기업들은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동안 베트남 일원에서 열릴 각종 행사에 함께 참여하게 되며 이를 통해 베트남 진출 교두보를 마련할 좋은 기회를 가지게 된다. 특히 베트남 푸꾸옥(Phu Quoc) 빈펄랜드(VinPearl Land)내 Grand World에 조성중인 K-Street(한국의 거리)진출에 관심 있는 기업이면 관심을 보일만 하다. 푸꾸옥 투자시찰단 모집 기업은 50개 업체 정도이며 행사에 참여하면 베트남 국영방송국, 신문사, 잡지사 등을 통해 행사 홍보 예정이며 외식, 미용, 뷰티, 의류, 의료, K마트, K문화 관련업종, 온라인 쇼핑몰 진출에 관심있는 기업은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행사는 KMVA(한국다문화재단), 빈그룹-빈펄, VCCI(베트남상공회의소), K-VASEAN, 베트남경제인 연합회, 베트남 보건국, K-VASEAN, 베트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6.1 지방선거가 50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경산시장 선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최영조 현 시장이 3선 연임제한으로 물러나면서 무주공산이 돼 버린 탓에 보수 텃밭인 이곳에 국민의힘 예비후보만 십수 명에 달한다. 이 가운데 단연 이목을 끄는 인물은 조현일 예비후보다. 조 예비후보는 ‘시민 중심의 행복 경산 시대’를 기치로 내걸고, ‘시민이 2배 더 행복한 경산’을 만들겠다는 당찬 공약으로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불과 하루 전 발표된 모 여론조사에서 1위를 차지할 만큼 지역 내 지지기반도 두텁다. 새로운 도전과 희망으로 가는 길목에 놓인 경산을 반드시 ‘행복 경산’으로 만들겠다는 그를 시사뉴스 영남취재본부가 만났다. 다음은 조현일 예비후보와의 일문일답. 출마의 변은. 경산시민의 답답한 속을 시원하게 뚫어드리고 ‘시민 중심 행복 경산 시대’를 열겠다는 각오로 경북도의원을 사퇴하고 제8대 지방선거 경산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경산시는 근본적인 변화가 필요하다. 그 변화를 가져올 ‘경산시민 first! 마인드’와 ‘시민 중심 굿 거버넌스’로 ‘시민이 2배 더 행복한 경산’을 만들고자 이번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 최영조 현 시장이 3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2022년 주민참여예산사업에 남구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2022년 주민참여예산 홍보영상을 자체 제작했다고 밝혔다. 남구 영상 스튜디오에서 제작한 홍보영상에는 주민참여예산 사업발굴과 우수사례, 향후 사업 진행 절차를 안내하고 아울러 앞산마을방송국 제작 프로그램에 주민참여예산에 관한 진행 상황 등을 소개하면서 구청 관계자와 함께 대담형식으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을 제작했다. 해당 영상은 남구청 홈페이지와 남구청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 가능하며, 향후 진행되는 주민투표 및 사업 진행 과정 등을 연속으로 제작하여 소개할 뿐만 아니라 주민참여예산에 대한 주민들의 인터뷰 등 다양한 콘텐츠로 제작할 예정이다. 또한, 남구청은 영상 제작과 함께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가상공간에서 주민과 함께 의견을 나누고 소통하는 등 구민들의 주민참여예산의 적극적인 참여를 위하여 다양한 홍보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주민의 관심과 적극적 참여를 이끌어 내는 것이 바로 진정한 주민참여예산제의 의미라고 생각한다“ 며, ”앞으로도 주민 여러분의 지속적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북구 태전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원태)는 지난 5일 서부소방서에 의뢰하여 전직원을 대상으로 심정지 응급상황 대처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주민참여예산으로 확보한 혈압측정기 및 자동심장충격기(AED)를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 구입‧비치함에 따라 응급구호장비에 대한 올바른 사용법과 유사시 응급처치요령에 대하여 전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 응급상황에 대한 대처능력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에 설치한 자동심장충격기는 심실세동이나 심실빈맥 등으로 심정지가 되어있는 환자에게 전기충격을 통해 심장의 정상리듬을 회복시켜주는 응급의료기기로 주민방문이 많은 동 행정복지센터 내에 설치되었다는 측면에서 그 의미가 크다 하겠다. 김원태 동장은 “교육을 통해 1분 1초가 소중한 심정지 환자를 살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라며, 주민들로부터 사랑받는 행정복지센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