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홍은영 기자] 내일날씨(화요일)는 전국 곳곳에 구름이 많은 가운데 비가 오겠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의 경우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예상된다. 16일 기상청은 "기압골의 영향으로 제주도는 내일 새벽까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며 "강원영동과 경상권동해안은 새벽부터 비가 시작된 뒤 오후부터 차차 소강상태를 보이겠다"고 전했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20~70㎜, 강원영동·경상권동해안·서해5도 5~30㎜이다. 수도권과 충청권·전라권·경상서부내륙에 오후부터 밤 사이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충청권·전라권·경상서부내륙 5~50㎜이다. 내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은 가운데 수도권과 충청권, 전라권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1도 내외로 오르며 덥겠다. 반면 동해안은 25~27도로 다소 선선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7~24도, 낮 최고기온은 25~32도가 예상된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2도, 인천 22도, 수원 22도, 춘천 19도, 강릉 21도, 청주 21도, 대전 21도, 전주 21도, 광주 21도, 대구 21도, 부산 23도, 제주 24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1도, 인천 31도, 수원 3
[시사뉴스 홍은영 기자] 휴일인 한국과 달리 장이 열린, 16일 일본 증시가 급락했다. 니혼게이자이 신문에 따르면 닛케이225지수(닛케이평균주가)는 이날 전 거래일 대비 453.96 포인트(1.62%) 하락하며 2만7523.19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수치는 지난 7월 30일 이후 최저치로 3 거래일 연속 하락이다. JPX 닛케이 인덱스 400지수도 전 거래일 대비 291.34 포인트(1.65%) 내리며 1만7325.77에 거래를 마쳤다. 토픽스(TOPIX)지수도 전장 대비 31.41 포인트(1.61%) 내린 1924.98에 시장을 마무리했다. 이날 일본 증시는 코로나19 감염 확산 공포로 하락했다. 최근 일본에서는 신규 감염자 수가 급증하고 있다. 경제 활동 정상화까지 시간이 걸릴 것이라는 우려가 높아졌다. 투자 심리가 악화됐다. 이날 일본 내각부가 발표한 실질 국내총생산(GDP)이 전 분기 대비 0.3% 증가했다. 시장의 예상을 웃돌았다. 그러나 '코로나19 감염자 폭증' 우려를 이기지는 못했다. 일본 정부가 도쿄(東京)도 등에 발령한 긴급사태 선언 연장 및 대상 지역 확대를 검토하고 있다는 언론의 보도도 증시에 악영향을 미쳤다.
[시사뉴스 홍은영 기자]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가 2000만명을 넘어 전국민 대비 43.6%가 접종했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16일 백신 1차 접종자는 1만7000여명, 접종 완료자는 5000여명 증가했다 밝혔다. (1차)누적 접종자는 전날보다 1만7721명 증가한 2238만6973명으로 전체 인구 5134만9116명 대비 43.6%가 1회 이상 백신을 맞았다. 예방접종 이후 이상반응 의심 신고는 사망 3건을 포함해 1726건 늘었다. 접종 대상자 대비 누적 접종 완료율은 ▲아스트라제네카 27.3% ▲화이자 49.3% ▲모더나 3.5% ▲얀센 100%다. 이상반응 의심 신고는 1726건이 추가됐다. 사망 의심 신고가 3건 늘었고 아나필락시스 의심 신고 3건, 주요 이상반응 의심 신고 27건 등이다. 나머지 1693건은 일반 이상반응이다. 누적 이상반응 의심 신고는 14만855건으로, 이상반응 신고율은 0.45%다. 백신별로는 아스트라제네카 0.61%, 화이자 0.30%, 얀센 0.67%, 모더나 0.62% 등이다. 전체 이상반응 의심 신고 중 95.4%인 13만4353건이 일반 이상반응이다.
[시사뉴스 홍은영 기자] 코로나19 확진자 중 위중증·사망자 대부분은 백신 미접종자로 나타났다. 백신 완료자의 경우 1.7%만이 위중증으로 이어지는 것으로 밝혀졌다. 권준욱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제2부본부장은 16일 오후 충북 오송 질병관리청 브리핑을 통해 "지금 발견되고 있는 위중증이나 사망자즌 90% 가까이가 미접종자에게서 나오고 있다" 말했다. 지난 5월부터 8월 2일까지 발생한 확진자 7만8992명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위중증 및 사망자의 경우 1742명 중 미접종자가 89.8%인 1565명이다. 1차 접종자는 9.1%인 159명, 접종 완료자는 1.0%인 18명이다. 특히 1742명의 위중증 및 사망자 중 60세 미만은 906명인데, 98.3%인 891명이 미접종자다. 1차 접종자는 1.3%인 12명, 접종 접종자는 0.3%인 3명이다. 60세 이상 위중증 및 사망자 836명 중 미접종자는 80.6%인 674명이고 1차 접종자는 17.6%인 147명, 접종 완료자는 1.8%인 15명이다. 권 제2부본부장은 "일부 접종자 중에도 항체 미형성자, 소위 돌파감염으로 인한 피해도 나타나고 있는 상황"이라며 "치명률과 위중증을 낮게 유지하기
[시사뉴스 홍은영 기자] 18~49세 국민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사전예약율이 60.2%로 집계됐다. 권준욱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제2부본부장은 16일 오후 충북 오송 질병관리청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이 밝히며 "이미 접종을 받은 인원을 고려하면 실제로 해당 연령층의 70% 이상이 접종에 참여했다" 추산했다. 현재 18~49세 국민들의 경우 지난 9일부터 10부제 형태로 사전예약을 받고 있으며 당일 0시 기준 10부제 사전예약이 종료된 920만4647명 중 예약 참여자는 554만3059명이다. 세부적으로 ▲생년월일 끝자리가 2인 대상자의 예약률이 61.1%로 가장 높았고 ▲생년월일 끝자리가 0인 대상자의 예약률은 60.8% ▲생년월일 끝자리가 1인 대상자의 예약률은 60.7% ▲생년월일 끝자리가 3인 대상자는 59.9% ▲생년월일 끝자리가 9인 대상자는 59.3% ▲생년월일 끝자리가 4인 대상자는 59.2%의 예약률을 보였다. 권 제2부본부장은 "10부제 예약이 끝난 이후에도 9월18일까지 예약이 가능하기 때문에 실제 접종률은 더 올라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18~49세 연령층의 화이자 또는 모더나 백신 접종 후 이상반응
▲김한기씨 별세, 김중남(전국공무원노동조합 전 위원장)씨 부친상=16일, 강릉동인병원 동인장례식장 특실, 발인 18일
[시사뉴스 홍은영 기자] 울산시는 16일 코로나19 신규확진 7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경주·울산 외국인 모임 관련자 3명을 포함한 수치로 누적 확진자는 총 3685명이다. 남구 확진자 1명은 경주·울산 외국인 모임 관련자로, 지난 2일 확진 판정을 받은 '울산 3245번 확진자'와 접촉한 뒤 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감염 사실이 확인됐다. 또 다른 남구 확진자 1명은 지난 9일 양성 판정을 받은 '울산 3441번 확진자'와 접촉한 뒤 자가격리를 받아오다 확진됐다. 나머지 1명은 해외 입국자로 지난 15일 터키에서 입국한 뒤 코로나19 감염이 확인됐다. 시와 보건당국은 추가 확진자들의 거주지에 대한 방역과 함께 동선 및 접촉자 파악 등의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시사뉴스 홍은영 기자] 제주도가 비상이다. 얼마전 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적거리두기 4단계' 돌입에 이어 오는 17일부터 22일까지 500명 이상 ▲초등학교는 밀집도 2분의 1 ▲중·고등학교는 밀집도 3분의 1을 유지해 등교해야 한다. 제주도교육청은 16일 "제주에서 사회적 거리두기가 4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긴급방역조치를 담아 강화된 학사 운영 방안을 시행한다" 밝혔다. 단, 유치원과 초등학교 1~3학년, 고등학교 3학년 등은 매일 등교한다. 이외에 새로운 학사 운영 방안의 주요 내용을 보면, 제주시 연동·노형 지역 소재 중학교는 전체 학년을 원격수업으로 전환한다. 중학교의 등교 학년도 학교 자율로 결정하도록 했고, 500명 미만 초·중고 및 특수학교는 학교 자율 결정으로 전체 등교를 가능하도록 했다. 이석문 제주교육감은 “학기 중에는 비교적 적었던 학생 확진자가 방학 이후 크게 늘었다”며 “이에 2학기를 시작하면서 불가피하게 등교수업 방안을 조정할 수밖에 없었다”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12일 이 교육감은 기자회견을 열고, 당시 적용됐던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에도 전면등교를 이어가는 내용의 2학기 학사 운영 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새로운 학사 운영 방
[시사뉴스 홍은영 기자] 정부가 임대사업자에 대한 임대보증금 보증 가입 전면 의무화 시행을 앞두고 보증보험 가입요건 완화에 나선다. 국토교통부는 16일 '공시가격 및 기준시가 적용비율'에 관한 도시를 개정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18일부터 모든 등록임대주택에 대한 '임대보증금 보증 가입을 의무화한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에 대한 후속조치다. 국토부는 "보증 가입 전면시행을 앞두고 현행 주택가격 기준이 시세와 괴리된 측면이 있고,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등에서 부동산시세 등 다양한 가격기준을 적용하고 있는 점을 고려했다" 밝혔다. 개정안 주요 내용은 ▲주택가격으로 활용되는 공시가격에 대한 적용비율을 상향조정 ▲보증회사에서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심사 시 활용하고 있는 시세가격기준 등도 준용하는 것 등이다. 우선 공시가격에 적용하는 비율은 '2021년 공시가격의 현실화율'을 역산한 값을 기준으로 한다. 현행 130%인 9억원 미만 공동주택과 9~15억원 공동주택은 각각 150%, 140%로 변경되고, 15억원 이상 공동주택은 현행 120%에서 130%로 변경된다. 또 현행 170%인 9억원 미만 단독주택은 190%로 변경되고, 현행 160%인 9~15억원
[시사뉴스 홍은영 기자] '울산판 도가니' 사건 관련 울산교육청에 대한 비판이 점점 고조되고 있다. '울산판 도가니' 사건은 장애인 성폭력 의혹이 불거지며 지역내 장애인 학교 교장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건으로 처리방식을 두고 교원, 장애인단체 등의 교육청을 향한 비판 목소리가 점점 커지고 있는 것. 울산시교원단체총연합회(울산교총)는 16일 "교육청의 공정과 청렴은 어디에 있나"라며 "울산교육의 올바른 성가치관을 확립할 것"을 촉구했다. 울산교총은 "이번 사건은 장애인 성폭력 문제에서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울산시는 물론 울산시교육청에서 외치는 공정과 청렴이 얼마나 허상일 뿐이었는지 알려주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 단체는 "해당 교장은 전교조 울산지부장 출신으로 노옥희 교육감의 선거운동 당시 노 교육감 측의 공동선대위원장까지 지낸 바 있어 보은 인사를 의심케 하고 있다"며 "또 시교육청의 교장공모제에 전교조 출신들이 차지하는 비율이 64%를 넘어 인사시스템의 공정성에 심각한 문제가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또 해당 시설은 장애인 이용시설임에도 불구하고 평생교육시설로 분류되어 평생교육법에 따라 교육청의 관리, 감독을 받아야 하는 시설이다"며
[시사뉴스 홍은영 기자] 국민 소득하위 88%를 대상으로 한 재난지원금 지급계획이 이번 주에 발표될 예정이다. 기획재정부 등 관계부처는 16일 '재난지원금 지급 시기와 사용처 등을 담은 세부 시행 계획을 이르면 이번 주 안에 발표' 할 예정이다. 이미 정부는 2차 추가경정예산(추경)에 포함된 '코로나 상생국민지원금' 관련 예산 11조원을 오는 9월 말까지 90%가량 집행하겠다는 계획을 세운 바 있다. 지급대상은 소득 하위 80% 가구와 맞벌이·1인 가구 등에 대한 특례 기준을 적용 소득기준을 낮춘 가구 대상이다. 일부에서는 실제적인 지급 대상이 최대 90% 까지 늘어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이외 기초생활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 296만 명에게는 10만원씩 추가지급한다. 지급을 위한 소득 기준은 건강보험료를 기반으로 이뤄지며 기준 월은 올 6월분 건강보험료 합산액으로 하위 80% 이하에 해당하면 지원금을 받는다. 지급 기준 이외에 구체적인 내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지급 시기는 방역당국과 협의를 통해 방역 상황과 보조를 맞춘다는 입장이다. 이억원 기재부 1차관은 얼마 전 열린 '물가관계차관회의'에서 "추석은 1년 중 소비자물가 체감도가 가
[시사뉴스 홍은영 기자] 서울시 관악구가 주최하고 서울창업카페 낙성대점이 주관하는 ‘점심시간 틈새N잡’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점심시간 틈새N잡'은 전 연령층 대상으로 하는 N잡러 육성 프로그램으로 한 가지 일만으로는 충분치 않은 현대사회에서 새로운 기회, 손쉽게 창업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대중들에게 마련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틈새 N잡 교육은 상반기에 서울창업카페 낙성대점에서 진행된 유튜브 크리에이터 교육의 수강자들의 피드백을 반영하여 일과시간에 진행되는 것이 아닌 평일 점심시간에 강의를 제공하여 최대한 많은 직장인들이 수강할 수 있게 구성하였다. 교육은 8월 31일부터 10월 5일까지 5주간 진행되며 △해외구매대행 △역직구 △퍼스널 브랜딩 3가지 교육과정으로 구성하였다. 또한, 교육이 끝난 후 수강자들의 참석도에 따라 추첨을 하여 1:1 심화멘토링, 오프라인 네트워킹을 제공하여 기본적인 교육뿐 만 아니라 실질적으로 창업으로 연결될 수 있게 지원을 할 예정이다. 모든 강의는 기존 유튜브 활동이나 온라인 플랫폼으로 교육을 진행하는 강사를 섭외하였다. △해외구매대행은 유튜버 조이TV(이지은) △역직구에서는 유튜버 레아의 글로벌라이징(손채현)
[시사뉴스 홍은영 기자] 코로나 19 장기화로 기업들이 위축되면서 청년 일자리 문제가 더욱 커지고 있다. 이러한 상황속에 KT&G는 청년 고용 및 청년창업 활성화 지원 등의 행보를 보이며 청년 일자리 창출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KT&G, 고용확대 노력 인정받아‘ 일자리 으뜸기업’선정 KT&G는 시장 경쟁 심화 등 어려운 경영환경에도 최근 2년간 전체 근로자 수의 약 10%에 달하는 규모의 신규채용을 실시하며 고용을 확대해 왔다. 특히, KT&G는 지난 2012년부터 매년 고졸 신입사원을 채용하여 청년 일자리 창출에 동참해왔다. 고졸 채용 전형은 전국 마이스터고등학교 등 특성화고등학교에서 학교장 추천을 받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AI면접 및 실무/임원 면접을 통해 선발하는 제도이다. 고졸 채용자들은 학자금 대출 등 어려운 여건에서 출발해야 했던 사회초년생들과 달리 안정적인 사회 진출 기회를 얻게 됐다. 또한, KT&G는 군 복무 시기에도 매월 자기역량개발비를 지원해 향후 회사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시키고 있다. 고졸 채용을 통해 입사한 직원은 “군 복무 시절 전역이 가까워져 올수록 불확실한 미래에 대해 고민하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