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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창업카페 낙성대점, 전 연령층 대상 ‘점심시간 틈새N잡’ 수강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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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홍은영 기자] 서울시 관악구가 주최하고 서울창업카페 낙성대점이 주관하는 ‘점심시간 틈새N잡’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점심시간 틈새N잡'은 전 연령층 대상으로 하는 N잡러 육성 프로그램으로 한 가지 일만으로는 충분치 않은 현대사회에서 새로운 기회, 손쉽게 창업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대중들에게 마련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틈새 N잡 교육은 상반기에 서울창업카페 낙성대점에서 진행된 유튜브 크리에이터 교육의 수강자들의 피드백을 반영하여 일과시간에 진행되는 것이 아닌 평일 점심시간에 강의를 제공하여 최대한 많은 직장인들이 수강할 수 있게 구성하였다.

 

 

교육은 8월 31일부터 10월 5일까지 5주간 진행되며 △해외구매대행 △역직구 △퍼스널 브랜딩 3가지 교육과정으로 구성하였다. 

 

또한, 교육이 끝난 후 수강자들의 참석도에 따라 추첨을 하여 1:1 심화멘토링, 오프라인 네트워킹을 제공하여 기본적인 교육뿐 만 아니라 실질적으로 창업으로 연결될 수 있게 지원을 할 예정이다.  

 

모든 강의는 기존 유튜브 활동이나 온라인 플랫폼으로 교육을 진행하는 강사를 섭외하였다. △해외구매대행은 유튜버 조이TV(이지은) △역직구에서는 유튜버 레아의 글로벌라이징(손채현) △퍼스널 브랜딩의 뚜벅이마케터의 삼중생활(정학영) 등이 강사진으로 참여한다. 

 

점심시간 틈새N잡은 8월 11일부터 낙성벤처창업센터 홈페이지 및 블로그에서 신청할 수 있다. N잡에 관심이 있는 많은 시민들이 들을 수 있게 이번 강의는 온라인으로 강의하며 신청만 하면 원하는 강의를 들을 수 있게 신청자들에게 유튜브 참여 URL을 제공하고 해당 시간에만 수강이 가능하다. 

 

박준희 관악 구청장은 “시대의 흐름에 맞는 창업 교육을 제공하는 것은 창업 생태계를 위한 것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시민들에게 새로운 도전 기회를 제공하여 삶의 질을 향상 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점심시간 틈새N잡을 시작으로 N잡에 관련해서 더욱 전문적인 컨설팅, 멘토링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더 많은 N잡러가 나타날 수 있게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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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심포니콘서트오케스트라 ‘클래식 언박싱 시즌 2’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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